오! 나의 호구님-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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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이것도...맛있겠고...저것도 맛있겠다!!"
녀석은 이리저리 다니면서 마구 잡이로 재료를 담아 내고 있었다.
"야...너무...많아.. 인간적으로..."
"헿...형이 그럼 다 해주시면 되잖아요!!! 형이 해준거라면 나 다먹을 자신있는데..."
"...그건 그렇다해도 이건좀..."
" 아!!몰라요!! 그럼 같이 먹어주던가!!!"
녀석은 내말은 들은채도 하지않은 채로 카트 위로 계속 해서 담아 나갔다.
"와...독일산 수제 소시지....? 저것도..."
"그만사!! 벌써 넘치겠다...너...이거 진짜 다먹을 순 있어? 그만사!!"
"아!! 소시지 먹고 싶단 말이에요!!! 소시지!!"
"그만사래도?!"
"아 소시지 먹고 싶다구요!!!"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에게 조르듯 때를 쓰는 듯한 이 모습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야...너 뭐하는 거야...사람들 보잖아...그만해!!"
조용히 속삭이듯 말하자 녀석은 이내 웃으며 말했다.
"그럼...살게요?! 안그러면 나 계속 그럴건데..."
그렇게 잔뜩 장을 보고 나서 가득 양손에 짐을 지고 이동했다.
"헉...아...진짜 무겁네...너...진짜 다 못먹기만 해봐라..."
"두고 두고 천천히 먹으면 되죠 헤헤...형이 매일 같이 와서 해주면 되는데..."
능청스럽게 웃으며 걷고 있었다. 그렇게 걸어서 다시금 녀석의 방에 들어왔다. 재료를 정리하며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재료 손질을 하고 있을때 엿다. 녀석은 뒤에서 꼬옥 안기 시작했다.
"하....좋다...그냥...다 필요없고... 늘 이렇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도 내가 좋아??"
나는 순수한 궁금증에 녀석에게 질문을 던져 보았다.
"그럼요...지금 너무 행복해서...미치겟는 걸요..."
"나도..."
"음?! 형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다시 한번 말해봐요!!"
"...아!몰라! 못들었으면 됏어!"
"아!!! 빨리 말해봐요!!!"
그렇게 정신없이 실랑이를 벌이며 어느덧 밥상을 전부 차렸고 녀석과 함께 앉아서 겸상을 시작했다.
"역시...너무 맛있고...행복해요,.."
녀석은 몇번이고 행복하다는 말을 쏟아 내었다..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말이다...나역시...행복했다..
"자~ 니가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소시지다...먹어.."
녀석은 소시지를 가져가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야,,,그렇게 맛있냐? 되게 맛나게 먹네..."
"음~ 그럼요...제가 먹어본 소시지중 2번째로 맛있는걸요?"
"2번째라고?? 그래?? 그럼 제일 맛있는 소시지는 뭐였길레???"
"헿...진짜 맛있는거 있어요 히히..."
"음??그래??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 이름이 뭔데???"
"아...그거 아마도 형은 절대 못먹어 볼거에요..."
"그렇게도 귀하고 비싸???"
"제...입장에선... 값을 매길수 없달까요...흠....헿..."
갑자기 녀석은 얼굴을 붉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야릇한 시선으로 나를훑기 시작했다.
"너..뭐야...그시선은?"
"형...궁금하지 않아요?? 그 소시지가 뭔지..."
녀석은 갑자기 천천히 내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 순간 어떤 한 생각이 머리를 강타하며 지나갔다.
"야...너 설마...니가 말한 그 소시지가...아니지? 그치?"
"...그 소시지가 뭔지...말해봐요... 그럼내가 대답해줄게요..."
"아니..야... 잠깐 만...밥상머리야...앉아!!"
"아...진짜 미치겠다...더는 못참겠다...백선우 오늘 넌 죽었어."
녀석은 갑자기 나를 번쩍 들어서 침실로 향하기 시작했다.
"아!! 이거 놔!! 뭐해!!!"
"아 조용히해요! 오늘은 진짜 그냥 못넘어가요!"
녀석은 나를 침대위에 내려 놓고 거칠게 입을 맞춰오기 시작했다.
"으...으으..읍으..으"
뭔가 말하고 싶어서 입을 움직이자 녀석은 이내 말을 할 수 있게 잠시 입을 떨어 트렸다.
"형...닥치고 입이나 벌려요...나 ...오늘은 진짜 못넘어가요..."
말이 끝남과 동시에 녀석은 다시한번 입을 맞춰 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와 녀석은 마주한 입술을 넘어서는 서로간의 혀가 타액을 교환하며 아주 야릇하게 서로 얽히기 시작했다.
그 압도적인 느낌에 나는 취한 나머지 녀석의 목을 감싸 안기 시작했다. 녀석은 그런 나를 번쩍 들어서 벽에 붙인채로 더욱 깊게 혀를 집어 넣기 시작했다.
그렇게 녀석의 혀가 나를 강하게 탐하는 것을 느꼈다.
"하...하..하..."
그렇게 둘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서로를 탐할듯 야릇한 시선을 주고 받았다.
"아...그 눈빛...진짜 미쳐버리겟네..."
녀석이 가볍게 한마디 하더니 나를 들어 다시금 눕혔다. 그러더니 내가 입고 있던 셔츠를 찢어버리는 것이였다.
"야!...내옷!!..너이...!"
"아..닥쳐봐...내가 하나 사줄게.."
녀석 덕분에 윗몸이 그대로 드러나게 되었다. 부끄러워서 얼굴이 붉어졌다. 녀석은 틈을 주지 않고 그대로 내 이마에서 부터 목까지 그대로 혀로 핡아 내려가기 시작했다.
뜨끈한 녀석의 혀가 곳곳을 핡을때마다 나는 야릇한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아이...야해라...형...그렇게..좋아요??...자꾸 그렇게 야한 소리내면 저..진짜 돌아버려요..."
"으...흐..음...니가...자꾸..자극 해놓고...뭐라는거야..."
"어허! 말대꾸 하다니...혼나야겟어?!"
녀석은 내 목덜미를 혀로 핡기 시작하더니 이내 강하게 빨기 시작했다.
"흐읍...하...용준아...아...나 진짜.. 미칠것 같아..."
그러자 녀석은 이내 입을때며 다시금 말했다.
"형...이정도로 미칠것 같으 면 안되는데....이제 시작일뿐이에요..."
말이 끝남과 동시에 녀석의 입은 내 유두로 옮겨졌다. 따뜻한 혀가 내 유두를 자극하며 핡아 내려가기 시작했다.
"흐...하...흠...하...흠..."
녀석의 계속된 자극에 나는 세상 민망할만큼 야릇한 신음이 터져나왔다. 그 감각에 나는 더욱 녀석의 목을 감싸안기 시작했다.
"아...돌겠다..."
녀석은 짧은 한마디를 하더니 이내 자신의 옷도 훌렁벗어 버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알몸이 된 녀석은 내 위를 올라타며
야릇하고 사랑 스러운 시선으로 바라 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내 오른팔을 들었다.
"...형...팔에난 점 세개... 기억나요?? 그때 형 취해 있어서 기억 안나시겠지만...저 그때 이거 보고 너무 귀엽다고 생각 했는데.."
녀석의 말대로 내 오른팔에 점세개가 삼각형으로 나있었다. 그러더니 그곳마져 핡기 시작하는 녀석이였다.
계속 된 녀석의 자극에 나도 욕정이 끓어 넘치기 시작했다. 이번엔 내가 먼저 녀석의 목을 감싸 안으며 입술을 부딪혔다.
그러곤 혀를 밀어 넣자 녀석은 부드럽게 내혀를 받아 들이기 시작했다. 깊숙이 더욱 깊숙이 혀를 밀어 넣어도 녀석은 순수히 침입을 허용해주며
내혀를 받아 들였다. 그렇게 한참을 녀석과 타액을 교환하고 나서 서로의 끈적한 타액이 묻은 혀를 천천히 빼내었다.
"핳..하..하...헿... 형...키스 정말 잘하는데요?...저...덕분에 진짜 크게 슨거 보여요?"
녀석은 우람하게 커진 자신의 물건을 자랑 스럽게 보여주며 부끄러운듯 웃고 있었다.
어색하게 웃던 녀석이 내 귓가에 속삭이기 시작했다.
"형...화내지말구...들어요..저...한번만 빨아주면 안돼요??...형이 해주는거 꼭...받아보고 싶었는데... 맨날 상상하고...저번에는...몽정까지 했는데..."
녀석은 부끄러운듯 머리를 긁적 거리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역시...미안해요...제가 너무... 흐업?!"
녀석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녀석의 물건을 내입으로 가져왔다. 생각보다 커서 한번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천천히 부드럽게
혀로 쓰다듬듯 핡기 시작하자 녀석은 잔뜩 흥분에 찬 짧고 굵은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흐..어...업...하...씨x...진짜 미치겟네?!...아...흐어..미안해요..욕해서...너무 좋은 나머지..."
나는 무릎을 꿇고 자세를 잡고 더욱 녀석의 물건을 열중하며 빨아 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녀석의 물건은 끈끈한 쿠퍼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살짝 비릿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나는 듯한 느낌에 멈추지 않고 계속 질척한 소리를 내며 핡아가자 이내 녀석이 내려다보기 시작했다.
부끄러워 눈을 피하자 내 머리칼을 넘겨집어주며 말했다.
"하..흐아...백선..우...눈 피하지마...하..나봐봐..."
녀석의 말에 눈을 마주치자 그 야릇한 시선이 서로 오가기 시작하고 나는 알수 없는 흥분감이 들었다.
"흐...아..하..너...그거 알아... 너무...커서..다 안들어가..."
"형....너무...무리하지마요...흐억! 미칠 것같아서 좋긴한데...흐...아..형이 괴로우면..그래도 싫으니까..."
말은 그렇게 했어도 더욱 깊게 밀어넣는 녀석의 물건을 감당하느라 무척 애를 썻다. 잠시 후 녀석의 물건을 입에서 빼내며 거친 숨을 몰아쉬자
내머리를 쓰다듬으며 야릇한 눈빛으로 나를 보며 녀석이 말했다..
"하...형...그렇게 보지마요!!! 저 진짜 미쳐요!!"
말이 끝남과 동시에 나를 번쩍 들어서 내 바지를 벗겨 내기 시작햇다. 잔뜩 흥분한 나머지 내 물건도 커져 있었음을 본 녀석이 장난 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형...이제 내가 왜...형은 절대 맛 못볼거라고 한지 알겠죠...바로...이 소시지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거든요..."
그와 동시에 녀석이 내 물건을 삼킬듯 핡아 내기 시작했다. 느껴지는 이 감각에 나는 압도되며 이성이 날아갈듯한 느낌이 들었다.
"흐아..엉...응...하...아...응..."
"헿...형...좋구나??"
녀석은 장난 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더니 이내 더욱 가열차게 빨기 시작했다. 질척한 소리를 내며 점점 더욱 강하게 빨기 시작했다.
"하...응...하.아...으.."
나는 연신 야릇한 신음을 계속해서 뱉어내기 시작했다. 녀석은 그럴 수록 더 욱 짖궃게 혀를 놀려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지속하다가 녀석은 입을 빼내며 말했다.
"하...진짜...꿈만같잖아..하...형..좋아?"
나는 녀석의 물음에 얼굴을 붉힐 뿐이였다.
"좋냐구? 왜 대답을 안하지?? 참...이상한 버릇을 가졌어..형은.."
"으응...좋아...미칠것같아..."
녀석은 나의 말에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내 귓가에 속삭이기 시작했다.
"형...나..오늘 끝까지 가고 싶은데...괜찮죠?"
녀석의 매혹적인 목소리에 나는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후...긴장되네...형...그럼...힘빼요...들어가요..."
녀석은 자세를 고쳐 잡더니 내 다리를 자신의 양쪽 어깨에 두고 자신의 물건을 조금씩 내 뒤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뻑뻑하고 잘 안들어가서 처음엔 괴로움에 신음을 뱉었다. 하지만 이내 녀석의 끈끈한 쿠퍼액덕에 조금씩 밀려들어가기 시작한 녀석의 물건이
점점 내안에 가득 들어 차는게 느껴졌다.
"하...아...악..하....으읍..."
"형....백선우....조금만 참아봐...하...진자 미치겠다!!"
그렇게 말하는 동시에 기어이 녀석은 자신의 물건을 전부 밀어넣었다.
"후..하....다들어 갔어요...형..많이...아파요?"
생각보다 큰 녀석의 물건때문에 고통이 느껴졌지만 동시에 쾌락또한 느껴졌다.
"응....아파...근데..좋아..."
"아이...아픈데 좋다구 하시면...어케해요..그럼...시작할게요?"
녀석은 서서히 자신의 물건을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물건이 움직일때마다
온몸이 전율로 부르르 떨리며 쾌감에 젖어 들어 갔다.
"흐...아...헉...하...으...하..."
찌걱찌걱하는 질척한 소리를 내며 계속 녀석의 물건이 계속해서 왔다 갔다할때마다 나는 야릇한 신음을 멈출 수 없이 뱉었다.
"형...그거..알아?..나...진짜...형 볼때마다...따먹고 싶었는데...돌아버리는줄 알았어...그때...첫번째로 한거..기억 안난다고 했으니....오늘...확실하게 내가 기억나게 해줄게...못잊게..."
그러더니 녀석은 이내 자신의 물건을 뿌리까지 깊게 박기 시작했다. 그럼과 동시에 내가 아주 야릇한 신음을 내자 녀석은 즐기기라도 하듯 더욱 박차를 가했다.
"흐...아..앙...허...용..준아...미칠것 같아..."
"닥쳐봐...아직 시작도 안했어.."
녀석은 이내 나를 돌아 눕혀서 후배위를 하기 시작했다. 내 등과 녀석의 배가 맞닿은채로 녀석은 깊게 질척한 소리를 내어가며 왕복을 하기 시작했다.
"백선우...너...그거 알아?! 너가...그때 그새끼랑 잤다고 했을때..헉...흐...어.., 내가 얼마나...돌아...헉...흐... 버리는줄 알았는지..."
"흐아...헝...흐...아무일도...하...으..없었다....핰..하..니까..."
"하...흐어..하... 그래도..내가...헠...얼마나...죽고...싶었는지...하...흐...넌...모르지..학..오늘 한번...혼나봐..."
녀석은 이내 뿌리까지 깊게 박아넣기 시작했다. 자세 때문에 그런지 더욱 깊숙이 들어옴이 느껴졌다.
동시에 나의 스팟을 건드리기라도 한듯 미친듯한 쾌감이 온몸을 지배하기 시작햇다. 내반응을 본 녀석이 말했다.
"호오..여기인가보네?하..흐...하...그럼...본격적으로..하..흐..간다?"
녀석은 계속해서 나의 스팟을 자극 하며 왕복을 하기 시작햇다. 그럴 수록 자지러지며 야한 신음을 뱉어내자 녀석은 만족스러운듯이 말했다.
"흐...하...좋아? 좋지..? 말해봐...하,,,흐..하... 그새끼랑 했을때보다...흐..나랑 하는게 훨씬...헉...하...좋지?"
"흐아..앙...앜...억...하..아.."
"씨x...백선우...빨리 말해봐...흐핰...어...핰..헉...좋냐구..."
녀석의 질문에 나는 대답을 할 수 없을 만큼 쾌락에 젖어 들어서 신음만 내뱉었다.
"대답...안해?!흐...허...아직..핰...흐...부족해?흐...으.."
"흐...하...음...아...그걸...하..꼭..따져야...되는 거야?으...하.."
"하...아하...아 그럼!! 꼭...따져야지...흐...아.. 오늘 부터...그새끼...하..흔적도...흐아..기억도...하..전부 지워버릴거거든..핰....빨리 대답해봐..."
나는 온몸이 전율에 유린당하며 느껴지는 이 쾌감에 미칠 것만 같았다. 대답을 요구하는 녀석의 말에 나는 힘겹게 말을 뱉었다.
"으응...하..으...더...좋아...미칠것같아..하..아..."
"그치?후..하...내가...훨씬...하...더 잘하지..후...그건...하아..그만큼..너랑...내가 훨씬 맞는 상대라는 거야...정신적으로도...몸적으로도..."
"나...흐아...돌아버릴것같아..하..."
"이제...후아..하...닥치고 ...느끼기만해..."
그렇게 왕복운동을 몇분이고 지속했다. 그럴때마다 야릇한 신음이 터져나오는걸 막을 수 없었다..
"흐아...형...저...저..나올것같은데...형...안에다가 해보면...안돼?...꼭...해보고 싶어...형 깊숙히 안에...내 흔적을 남기고싶어..."
"하...으...하..나도...나올 것,,,으 같아..."
"허...잘됬네...흐... 그럼...같이 하..싸면 되겟네...흐..나...그럼..안에다...한다.."
녀석은 이내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흐..허..핫...아.."
짧은 신음소리를 깊게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더니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뒤쪽에서 무언가 뜨뜻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서 무언가 느껴졌다. 그렇게 녀석은 그대로
내위로 포개지듯 쓰러졌다.
"하...아...하...아..진짜..미쳤다..."
녀석은 짧은 한마디를 뱉으며 땀범벅이 된 서로의 얼굴을 부비기 시작했다..
"형....나 지금 진짜 미칠것 같아... 너무 좋아서...형은..어땟어....?"
"으응...나도...너무...좋았어..."
녀석은 나의 말에 씨익 웃으며 가볍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하...형...그냥 나랑 같이 살자...매일 이렇게 얼굴 보고...같이 밥먹고...서로 사랑하고...나는 그러고 싶어..."
"용준아..."
"형...이 그때 이야기 해줫지... 어렸을적에...겪은 일들말이야....내가...내가 형 가족이 되주면 안되는 거야?"
"무서워..."
"뭐가...무서운건데??"
"모든게...흐..흑...또 누군가....이렇게 내 모든걸 가져가놓고...떠나가버릴까봐...흐흑.."
나는 동시에 느껴지는 두려움에 흐느끼기 시작했다.
"아이...형...울지마요..내가 평생 책임진다니까?? 그니까..나랑 살아...어?"
"으...응..."
"헿...형 분명 그런다고 대답했어요? 히히...아싸!!!"
녀석은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방금전 지친건 다 잊기라도 한듯 번쩍일어나서 신난듯 뛰었다.
그러더니 다시금 이내 내 옆에 누워서 껴안기 시작했다.
"하...히...미안...너무 좋아서..."
"나야 말로 미안해...나때문에 이불...더러워졌는데..."
나는 난감한듯 내가 사정한 곳을 가리켰다. 방금전 너무 좋은 나머지 녀석이 사정하기전에 내가 먼저 이불에 잔뜩 하고 말았다.
"응?! 이게 뭐가 미안해... 아싸!! 안빨야지~"
"....야..."
"아이...우리 각시님...그런 걱정은 하지마세요~"
"치...까불어..."
"아 왜요!!!! 이제같이 살건데... 그럼 형은 이제 진짜 내각시지!! 히히..."
녀석은 바보 같은 웃음을 지어보이기시작했다.
"...사랑해..."
녀석은 수줍은듯 말하기 시작했다.
"나도..."
나는 그런 녀석의 볼을 쓰다듬으며 맞 대답을 해주었다.
"앞으로..형은 진짜 내꺼야...또 다시 말하지만 그새끼랑 한...7년...그거..? 별거 아니게 만들어줄테니까...기대해..."
살며시 내손을 깍지 끼며 잡아오는 녀석에게서 나는 떨림과설렘..그리고 사랑을 느끼고 있었다.
"으응..."
"그나저나...형한테... 나는 이 기분 좋은 냄새는 도데체 뭘까...새벽에 내리는 비냄새 같기도하구... 그와 동시에 뭔가 향긋한 냄새가 나구,.."
녀석은 또 킁킁거리며 내 목덜미 주변에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변태."
"응! 나 변태 할테니까 가만히 있어봐!"
녀석은 말이 끝남과 동시에 온몸을 비벼오기 시작했다. 참...피곤하지만...사랑스러운 녀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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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백반커플이 정사를 치뤘습니다!!! 아...물론 첫만남 부터 정사로 시작했지만...
그건 한쪽이 거하게 취해있었고...상대방을 착각한...뭐...사고 같은 현상 이었기에...
논외로 치는 거죠...그렇기에 둘의 의미있는 첫 정사가 드디어 이루어 졌네요..ㅎㅎ
아잉...써내려가면서 너무 야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한편으로는... 좀...수위가 낮나? 싶기도 하구....
고심을 하고 있었기에...제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한거 같아요...
크아아아!!!! 나도 저런거 해보고 싶다고!! ㅠㅠ 자자....진정하고,...
귀한 시간 내주셔서 이런 ...저의 글에 후한 관심과 지지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에 그랜절 박으며...
저는 오늘 이만 물러갈께요...이따가 헬스 조지고 와서...잘하면...한편 더올릴지도... ㅎㅎ 담에 봐요~~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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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데ㅜ
작가님 가둬두고
글만쓰게하고싶당 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