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 - 외전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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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해 인물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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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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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나인 출신 이승환



이 소설은 엄연히 100%픽션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왜 30대 이상만 받는다는거죠?"


열받은 로운은 그저 분노를 표출했다.


"규정이..."


"저 그룹 인지도 예전보다 많아졌고 드라마도 몇 편찍어서 수중에 돈이 좀 있는..."


"그래도 안 됩니다. 3년 뒤부터는 가능한데말이죠. 로운씨 원하는 고객 분들이 누군지 알려드릴까요?"


"됐어요. 이만 가볼께요. 말도 안 통하느니..."


로운이 그 공간을 나와서


"나도 저런데서 활동할 수 싶은데..."


평소에 즐겨찼던 개인 마사지사에게


[혹시 오늘 괜찮아요?]


톡으로 연락했다.


[어... 아... 저 해외에 있어서... 오랜만이에요.]


[어쩌다가...]


[그게 좀 개인사정이라...]


[알겠어요. 오랜만에 볼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네요. 수고하세요.]


마음접고 휴대폰을 주머니에 놓던 로운은 알람이 뜨자마자


'마지막 인사인가? 그래. 잘 지내라는거 일수도 있으니까 그냥 가볍게 읽자.'


라는 마음으로 휴대폰을 켰는데...


[잠만! 그래도 같은 업종에 괜찮은 아이 하나 있거든요.]


의외의 답장에...


[근데 같은 업종인 사람 알려줘도 괜찮은건가요?]


그저 놀랬다.


[저 어차피 이 곳에 오래 머무를려고요. 정착까지는 아니지만... 저도 소싯적에는 이 아이 질투 좀 했거든요. 근데 제가 해외에 가고 나니까 그런건 소용이 없더라구요. 일단 제가 사진을 올려놓을게요.]


그리고 사진도 올라왔다. 상반신 탈의한 사진인데 몸은 나름 좋고 얼굴이 막 잘 생겼다는 느낌은 안 들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좀 들었다.


[맘에 들어요? 고객님.]


[네. 일단 연락처 주시면 좋겠어요.]


로운은 연락처를 받았고 서둘러


[안녕하세요. 저 예약할려고 연락드려요.]


[아! 네. 안녕하세요. 어디서 보고 오셨어요?]


[해외에 있는 그분이 연락처를 남겨주셨어요.]


[아~ 네네.]


[혹시 오늘 괜찮으신가요?]


[괜찮아요. 저녁 쯤이면 좋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스에 관한 이미지가 떴다. 로운은 생각했다. 맘같아서는 제일 비싼거 하고 싶었지만 요새 드라마 촬영 강행군이고 새벽 촬영 잡힌 것도 있기에 저녁이면 시간이 좀 빠듯했다.


[A코스로 할께요. 아참 그 것도 하는거 맞죠?]


[네.]


[장소는?]


[그러면 오늘은 우리집에서 하실래요? 부모님께서 친척분들이랑 제주도에 가셔서요. 친형들은 지방에서 회사 숙소쓰는 놈 하나 해외 유학간 놈 하나라서...]


[아... 집은 어디세요?]


그리고 집주소가 왔다. 촬영장 근처라 A코스+@ 즐겨도 1~2시간 대본연습하기 딱 충분한거같았다.


[기대하고 있을께요. 아참! 전 포지션이 탑이에요.]


[네. 알겠습니다.]






허름해보이지만 나름 살만한 주택 안... 로운은 자신을 손님으로 맞이한 귀여운 남자를 보며


"어... 어디서 본거같은데..."


눈이 땡그래지면서 그를 붙잡았다.


"음..."


그 남자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일단 그 남자는 팬티만 입은 상태였다.


"아이돌로 활동한 적 있죠?"


"아... 네."


그 남자도 로운을 보고


"sf9 로운 님 맞으시죠?"


"네."


"아..."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제서야 기억난다. 원더나인 맞죠?"


"아... 맞아요. 제 이름은 이승환이고요."


"맞다맞다. 일단 먼저 방으로 갈까요? 여기 주택이고 커튼도 없고..."


"근데 제 방에는 커튼이 있으니까 거기서 옷벗으시면 되겠네요."


둘은 이승환의 방에 들어갔다. 거기서 옷을 벗는 로운... 이승환은


'와아~ 섹시하다.'


상의탈의 후 넓은 어깨랑 등... 그리고 나름 갖춰진 복근을 보며 군침을 삼켰다. 로운은 바지벗고 탄탄하면서 부드러워보이는 허벅지를 보였다. 로운도 팬티만 입었으며 이승환은 그런 로운을 보며


'나 오늘 손님 기대한건 아닌데... 이건 너무 좋아.'


얼굴이 빨개졌다. 로운이 이승환한테 다가오더니 달콤한 키스를 날렸다. 로운은 한손으로는 이승환의 등을 받쳤고 다른 한 손으로 그의 브리프 안에 집어넣은뒤 탱탱한 엉덩이를 잡았다. 이승환의 혀가 로운의 입안에 유영할때마다 로운은 이승환의 젖꼭지를 살짝 잡아 문질렀다. 앞섬이 살짝 튀어나온 이승환은


"곧 마사지할건데 씻고 오실 수 없나요?"


로운을 자기 몸에서 떼어냈다.


"아~ 오케이."


로운은 화장실로 들어갔다. 이승환은


'예전에는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 그때 활동겹쳤을때인가... 복도에서 봤을때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들었지만 감히 들이댈 수 없었지. 근데 오늘에서야... 그러고보니 주로 내 손님들이 ㅎㅌㅊ인간들이 대부분이었지. 그나마 ㅅㅌㅊ는 헬스 트레이너들인데 로이더 너무 많이 해서 거기 작아진 탓에 어휴... 근데 로운 선배? 암튼 대물인거같더라.'


일단 두 뺨을 만지면서 얼굴이 화끈거리는걸 느꼈다. 몇분뒤 다시 방에 들어온 로운... 팬티차림인건 그대로였다.


"일단 샤워했어요."


근데 샤워하고나서 말리지않고 바로 팬티를 입은터라 뭔가 축축해보였다.


"아... 그럼... 다 벗고나서 여기 이불 위에 엎드려누워주실 수 있나요?"


'침대가 아닌건 아쉽긴한데 일단 싼맛에 함 해보는걸로...'


일단 팬티도 벗은뒤에 나체로 이불 위에 엎드려누웠다. 이승환은 손을 푼뒤에 로운의 어깨를 주물렀다. 로운은 처음에


"어우~"


살짝 아파했다.


"어이구~ 어깨가 뭉쳤나봐요."


그리고 어깨뿐만 아니라 등 팔 골반 다리에 손맛이 가해질때마다


"겉만 멀쩡하지. 몸이 참 피곤덩어리인가보네요."


"몇달전에 그룹 활동... 그 와중에 계속된 드라마 촬영... 힘들죠."


"이제 몸 좀 돌려주실 수 있나요?"


이승환의 요청에 따라 엎드린 몸을 돌려서 딱 누운 상태로 바꾼 로운... 이승환은 로운의 다리를 주무르기 바빴다.


"근데 뭐 물어봐도 돼요?"


"네. 말씀하세요?"


"이런 일 왜 하세요? 나도 스폰받은 경험이 있어서 남말할 자격은 없지만..."


"아... 학원비랑 연습실 렌탈비용때문에요. 1년전에 소속사에서 쫓겨났거든요. 그리고 웃긴건 뭔줄 아세요? 다른 소속사에서 나를 안 받아주는거에요. 게다가 재도전한 서바에서는 통.편.집..."


로운은 문득 그룹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로운이 상상한건 팬픽에서 볼법한 멤버들과의 비밀스러운 관계 형성이었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다. 자기를 제외한 8명 모두 게이가 아니였고 그도 멤버들 앞에서는 게이인 거 티내지 않았다. [꿩보다 닭]이라는 심산으로 마사지는 핑계이고 화끈한 서비스를 자주 받았고 얼마전에 받은 스폰도 거의 운좋게[?] 옛날에 갈망해왔던 선배를 품었기에 이제 같은 팀 멤버들을 돌같이 보면서 별탈없이 지내고 있다.


"뭐 어때요? 자기 자신을 책망하지마세요. 그리고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는 배추썰때 하는 말이잖아요. 아직 삼진아웃아니니까 좀 더 정진하고 연마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


"그건 그렇고! 멈추면 어떡해요? 마사지 다 끝났어요?"


"아! 네. 마저 할께요."


이승환은 일단 로운의 몸을 풀어주면서


'어쩜 이리 좋지? 겉바속촉이라고 해야하나? 넓은 덩치랑은 다르게 피부가 참 부드러워. 얼굴은 많이 고쳤다고 하지만 이 정도면 볼만하네.'


로운에게 점점 마음이 이끌리고 있었다. 로운도 정성스럽게 자신의 몸을 케어해주는 이승환을 보며


'와... 이 집은 몸매맛집뿐만 아니라 손맛도 죽여주네. 이 정도면 다음에는 뭘로 자신을 어필할까?'


입맛을 다졌다. 이승환은 팬티를 벗더니 마사지용 오일을 꺼내더니 손으로 듬뿍 묻힌뒤에 로운의 몸에 부드럽게 펴발랐다. 이승환은 로운의 흑두를 어루만지면서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이런 이승환의 마음을 모르는 로운은


'나야 즐기면 그만이지만 이렇게 돈버는거 힘들어보이네. 그래도 어쩌겠어? 내가 좋다는대. 이승환이라고 했나? 암튼 수고좀~.'


이승환의 멘탈이 살짝 걱정되다가도 손맛에 취해가는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감덕분에 쉽게 그만두기 힘들었다. 이승환은 허벅지에 오일을 쓱 바르다가 로운의 반쯤 발기된 페니스를 입안에 집어넣었다.


"뭐야? 지금 시작이야? 이렇게 훅 들어올줄이야..."


로운도 자신의 위에 있는 이승환의 그것을 ㅃ며 자연스럽게 육십구 자세를 취했다. 이승환은 입을 떼더니 혀를 내밀고 페니스 위쪽을 햝아댔다.


"와~ 키크고 여기도 크고..."


혀를 낼름낼름거리며 그곳 전체를 맛보다보니


"와~ XX X나 좋아."


로운은 그저 극락으로 들어간것처럼 진한 쾌락을 느꼈다. 이승환은 그의 거기 ㅃ는걸 멈춘뒤


"아직 마사지 덜 끝났어요. 일단 종아리랑 발 하고나서 다시 엎드려누워주세요."


"네네."


로운은 약간의 아쉬움을 느꼈다. 그러면서 다시 마사지 오일을 손에 묻힌뒤 종아리랑 발에 정성스럽게 부드러운 손길을 더하는 이승환이 너무 좋았다. 로운이 엎드려눕자마자 이승환의 손이 로운의 만주벌판같은 등을 만지작거렸다. 그의 손이 등... 허리... 엉덩이... 특히 엉덩이를 슬라임잡듯이 강렬하게 쥘때마다


"하아~ 이거 너무 강한데..."


로운이 신음소리를 살짝 내며 분위기에 취한 표정을 적나라하게 펼쳤다. 손이 허벅지 뒷부분과 종아리 뒷부분 그리고 발목을 만질때의 쾌감이 로운을 미치게 했고 뒤꿈치까지 신경쓰는게 너무 충격이었다.


"이제 다했나봐요."


"네."


"아참! 반모 가능해요?"


"네. 그럼 저도 형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오케이 편한대로~"


로운은 몸을 일으키더니 이승환의 입에 자신의 입을 부비적거렸다. 그리고 둘은 진한 포옹을 하면서 서로의 혀를 낼름거리다가 이승환의 혀가 로운의 입안에 들어가면서 둘은 숨을 쉬기 힘들지만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 키스를 이어갔다. 키스가 끝나마자 로운이


"몸매 디게 좋네. 너무 섹시해서 뿅갈거같네."


이승환의 벗은 몸을 보고 흥분을 제대로 하자


"부끄러워요. 형."


"그럼 더 부끄럽게 해야지."


로운은 혀를 내밀고 이승환의 흑두를 거침없이 ㅃ아댔고 그럴수록


"하아~ 형~ 살살해."


로운은 더 강하게 ㅃ았다. 그리고 이승환의 페니스도 ㅃ면서 이승환을 미치게 만들었다.


'위험해. 근데 왜 이렇게 좋지?'


로운은 행위를 멈추고 얼굴을 들고나서


"이번에 니 차례야."


자신의 페니스를 가리켰다. 이승환은 주저없이 로운의 크고 굵은 페니스를 잡고 ㅃ면서


'너무 맛있어. 왠지 ㅃ때마다 기분이 좋아져.'


침을 질질 흘렸다. 로운은 완전 넋이 나간 이승환을 보면서


'역할에 너무 몰입중인건가? 뭐 어때? 늘 하던 일이니까 알아서 잘 하겠지.'


약간 걱정되긴한데 분위기에 취해있어서 이제와서 중단하기가 좀 그랬다. 이승환은 로운의 거기에서 입을 뗀뒤에도 거기잡은채 위아래로 흔들어대는걸 하고 있었다.


"형~ 바로 넣을까요?"


"어. 근데 오일바르고 넣는건 괜찮겠지?"


"아~ 네."


이승환은 로운에게 오일을 건넸고 로운은 그 오일을 자신의 페니스에 묻혔다. 이승환은 다리를 벌렸고 몸을 밑으로 슬슬 내리자 그의 뒷구멍에 타액과 오일이 섞여있는 로운의 페니스가 들어갔다.


"윽~"


이승환은 아프면서도 자신의 뒷구멍에 페니스가 쑥 들어가는걸 멈추지않았다. 덕분에 전립선에서 오는 느낌을 푹 받으면서 오감을 제대로 느꼈다. 그리고 이승환은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로운을 안았다. 서로 안은채로


"아아아앙~ 흐아~ 하아~ 하으으읏으엉~ 아앙아앙아앙아아아앙!"


이승환의 신음소리가 격렬하게 울려퍼졌다. 로운은 그의 온기를 제대로 느꼈고 이승환의 목에서 나는 땀을 ㅃ아댄 뒤에


"땀도 맛있을줄이야..."


이승환이 잠시 멈춰있을때 키스를 또 했으며 그 키스는 혀와 혀의 마찰이 이루어지면서 서로 침을 흘리기도 했다.


"혹시 누워볼래?"


"아~ 형. 그럼 그럴께."


누워서 다리를 벌리는 이승환...


"와~ X나 귀여워."


로운은 점점 흥분감에 덩달아 텐션이 올라갔고 다시 그 구멍에 자신의 페니스를 넣은뒤에 피스톤질을 강하게 했다. 로운은 피스톤질하는 와중에도 이승환의 흑두를 ㅃ아대는 여유를 부렸다.


"하아~ 하읏~ 으으읏~ 형~ 으으응으아으응으아어으어응~ 미치... 겠... 어... 으흥으허어으어으어우으오으오으어응어우어응어엇!"


이승환은 로운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신음소리를 냈다. 이승환의 애널에서 프리컴이 살짝 나왔는데 아직 사정을 하는 단계는 아니었다. 이제는 자세를 바꿔서 일어선 이승환이 벽에 팔을 얹으면서 다리를 살짝 벌린채로 피스톤질을 당했다. 이와중에 로운은 이승환의 엉덩이를 살짝 쳤다.


"아얏~ 하으엉"


로운의 힘에 의해 엉덩이 맴매[?]를 강렬하게 느꼈다. 그리고 로운의 손이 이승환의 페니스를 어루만졌다.


"승환이 쥬지 은근 잡기 편하네."


로운은 이승환을 온전히 느꼈으며


'와아~ 얘땜에 미치겠네. 날 미치게 만드네.'


좀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들은 또 자세를 바꿔서 선녀하강 자세를 취했다. 여전히 로운의 페니스는 이승환의 애널 안에서 유영하고 있으며 로운은 이승환의 허리를 잡으며 강한 피스톤질을 이어갔다. 이승환은


"아앗~ 햐야아으아읏아으야하으야하응햐으어흐야아야하응허어으엏읗엉~"


크고 굵은 페니스를 이기기 힘들었는지 신음소리가 점점 격렬해졌다. 그러면서 자신의 페니스를 잡고 흔드는거 아닌가? 로운이 피스톤질이 강하게 칠수록 이승환도 자기 꺼를 더 쎄게 흔들었다.


"이제 좀 나올거같아."


"형~ 나도~ 으아아앙아응야아으엇~"


일단 둘은 동시에 토정을 해버렸다. 이승환이 쏜 액체는 로운의 배랑 가슴에 떨어졌다. 로운은 거기를 살짝 뺐다. 그러더니 이승환의 애널에서 정액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쭈욱 흘렸다. 로운은 수고의 의미로 이승환과 베이비 키스를 이어갔다.


"나중에도 이용할께."


"어. 형."


로운과 이승환은 잠시 누우면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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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외전으로 찾아뵙네요. 이번 커플링 어떠신가요?

독자 분들 맘에 들길 바라면서 끄적여본건데

호평까진 아니더라도 나쁘지 않다는 말이라도

들어보고 싶네요 ㅠㅠ 다음 화도 기대해주실거라 믿고

업로드를 즉각 해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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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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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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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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