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복종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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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아하면서...아까 왜 그렇게 반항을 했어요?"
"아...아...아..."
"반항하면 어떻게 해야 되죠?"
"아학...벌을...바...받아야됩니다..."
의진은 자신도 모르게 과거 노예시절의 대답을 자연스럽게 했다.
순간적으로 자신의 대답을 후회했지만 이미 내뱉은 말이었다.
"후훗. 그래 무슨 벌을 내려줄까요?"
"아...아...제발...아..."
"벌 받는거 오랜만이죠? 에전엔 많이 받았는데...크큭...어떤 벌로 할까?"
"아...아..."
천하고 더럽게 굴려지던 자신을 한없이 순수하게 사랑해주었던 아내...
그녀 덕분에 평범한 일상을 꿈꿨다.
의진은 다시 노예처럼 민재에게 복종하고 있는 자신이 혐오스러웠고 그렇게 자신을 길들였던 민재가 미웠다.
"아...죄송해요...버,벌은...이제 그만...제발...저는...저는..."
소정을 떠올리며 마지막 남은 한줄기 이성으로 말했다.
"응? 뭐라고?"
"아...제발...이제 그만..."
민재는 의진의 애원을 비웃으며 항문을 쑤시던 중지를 쑤욱 뽑았다.
의진은 애널을 농락하던 이질적인것이 사라지자 비출의 쾌감과 함께 왠지모를 허전함을 느꼈다.
'찰싹'
"악"
민재는 항문을 쑤시던 손으로 의진의 새하얀 엉덩이를 내리쳤다.
그에따라 의진의 하얀 엉덩이에 빨간 자국이 남았다.
의진은 엉덩이가 따끔거리며 얼얼하게 아파왔고 그런 체벌을 받아야하는 자신이 한심했다.
'찰싹'
"아악"
의진은 다시한번 가해진 따끔거리는 고통으로 인해 엉덩이를 흔들었다.
'찰싹 찰싹 찰싹'
"아악...아흑...아악...그만...제발 그만..."
민재는 새하얗고 토실한 의진의 엉덩이가 자신의 손바닥자국으로 새빨갛게 물들며 부어오르는 것을 보며 흥분했다.
"벌을 받기 싫다고? 감히?"
민재는 과거 스팽킹의 기억이 떠올랐다.
당시 의진은 언제 어디서건 민재의 명령이 떨어지면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어 체벌을 받았고
그러한 의진을 내키는 대로 때리며 가학적인 즐거움을 즐겼었다.
"아악...아파요...제발...아악..."
일부러 4~5초의 일정한 간격을 두고 규칙적인 패턴으로 엉덩이를 내리쳤고 그에따라 의진은 4~5초 뒤에 있을 체벌에 대한 공포심에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대비했다.
잔뜩 찌푸린 의진의 얼굴은 붉은 홍조를 띄며 상기되어있었고 토실한 엉덩이는 잔뜩 붉게 부풀어 오른상태였다.
그리고 그러한 와중에도 의진의 자지가 여전히 발기를 풀지 않고 프리컴이 흐르는 것을 본 민재는 의진의 노예성향이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크크크...여전히 형은 하나도 안변했네?"
민재는 빨갛게 부풀어오른 의진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아아악...으흑..."
의진은 따끔거리는 쾌감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오돌토돌한 체벌의 흔적과 뜨거워진 엉덩이의 열기가 의진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민재의 손에 전해지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민재는 중지로 잔뜩 부어오른 엉덩이사이 골을 타고 내려와 다물어진 애널에 집어넣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맛보는 음란한 즐거움이었다.
곱상하니 아이돌처럼 귀엽게 생긴 외모...
타고난 몸매에 관리까지 한 덕에 탄력적인 슬림한 몸매...우윳빛 피부...
하지만 그와 대조적으로 수치스러운 자세와 잔뜩 부어오른 엉덩이와 타인의 손가락을 머금고 있는 항문...그리고 질척한 애액을 흘리고 있는 자지는 매우 음란해 보이는 상황이었다.
의진으로써는 절대 다시는 예전의 그 지옥같은 경험을 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비웃는 듯한 지금의 이 상황은 앞으로 벌어진 일들에 대한 걱정과 고민보다
그동안 목말라 있던 갈증이 해소되는 듯한 묘한 쾌감이 느껴졌다.
"난 누구고 형은 뭐죠?"
민재는 잠시 방치했던 강아지를 이제 다시 거둘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아학...제발..."
'짝'
"대답해. 난 누구고 형은 뭐죠?"
민재가 의진의 엉덩이를 다시 내려치며 물었다.
"악...김민재님은...제...제...주,주인님...이십니다...그리고 저는...저는...주인님께 복종하는...마조 노,노예...입니다..."
고통과 쾌감으로 붉어진 얼굴로 눈물을 흘리며 복종맹세를 했다.
민재는 드디어 자신의 가학성을 마음껏 분출 할 수 있는 장난감이 다시 생겼다는 사실에 얼굴 가득히 미소를 띄었다.
"여기가 어디지?"
의진의 항문을 가리키며 물었다.
"아학...제...뒷...보지...똥구멍...입니다."
'철썩'
"주인님 안붙여? 이 창녀야! 예전처럼 다시 조교해줘야돼?"
의진의 엉덩이가 다시 한번 들썩였다.
"아닙니다...죄송합니다 주인...님...제 뒷1보지 똥구멍 입니다 주인님..."
"씨1발년...이제야 제대로 말하네."
의진이 완벽하게 다시 예전처럼 민재의 노예로 갔음을 깨닫고 민재 또한 예전처럼 의진에게 반말과 욕설을 내뱉었다.
"니 본래의 위치로 돌아간 기분이 어때?"
"...조,좋아요...주인님..."
"다시 예전의 노예가 된 기념으로 마조 노예년한테 상을 줘야겠군."
'소정아...미안해...'
의진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또 다시 눈물을 흘렸다.
"자~이리와 노예야...상이다."
의진은 몸을 돌려 민재에게 향했다.
무릎을 꿇어앉은 의진의 앞에는 민재가 반쯤 발기한 자지를 꺼내놓고 거만한 표정으로 내려다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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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가학적인 내용이며 대다수가 읽기엔 다소 부적절한내용이므로 5화부턴 이곳에서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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