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전용장소대여헬스장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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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소설일 뿐)


나는 증여로 받은 돈으로 남성 전용 장소대여 헬스장을 열었다.


돈이 많이 있진 않아 적당한 기구들로 채워놨는데.


나름 헬스트레이너들이 대여를 하여 pt를 하기도 하고


서울 도심내에선 수요가 있는 편이다.


프라이버쉬를 중요시여기다 보니 다른 손님과 마주치지 않게 하기 위해 예약을 진행하면 앞뒤 한시간은 예약이 불가능하게 해놓기도 한다.


안전상을 위해 cctv를 설치해놓는데, 종종 확인을 하다보면 근육질의 남자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었다.


어느 날에는 한 근육질의 남자가 들어왔는데,


상의를 탈의하고 속옷 드로즈만 입고 렉에서 스쿼트를 하는 것이다.


우와…. 


나도 모르게 방에 혼자서 말을 하면서 구경을 했다.


저 힙은 얼마나 두꺼운지 너무 섹시하다고 생각했다.


(한번 헬스장을 정리할 겸 직접 가서 봐볼까..?)


고민도 잠시, 몸을 움직여 계단을 내려가 지하에 있는 헬스장으로 향했다.


들어오자마자 소리에 놀랐는지 나를 쳐다본다.


아.. 죄송합니다! 헬스장 정리정돈 하려고 잠시 방문했습니다.

신경쓰지마시고 편하게 쓰시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무뚝뚝해보이는 중저음의 말투지만 사근사근 눈웃음을 짓는게 가슴이 녹아내릴 듯 했다.


주섬주섬 정리를 하다가 원판 정리를 할 때 도와드리면서 말을 걸었다.


와.. 운동 진짜 열심히 하셨나봐요? 얼마나 하셨어요?


한지는 7년 됬는데, 제대로 한지는 한 5년 된거 같습니다 ^^;


와 몸 진짜 좋으신거 같은데 한번 대봐도 되나요?


말과 동시에 팔을 옆에 갔다대었다.


분명 팔 크기는 살짝 회원분이 더 크셨는데, 쫙쫙 갈라지는 모습이

경이로울 따름이였다.


만져보셔도 됩니다. (흐뭇)


흐뭇하게 웃으시면서 본인의 팔에 힘도 주시고 가슴에 힘을 주는 둥 여러 포즈를 취하시는 회원님이셨다.


(와.. 핏줄 오른거봐..)


이두근육을 따라서 어깨근육이 적절하게 발달되있고 피부가 하얘서 그런지 가슴 근육과 대조되보이는 핑크색 유두가 반질반질거렸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대퇴사두근까지.. 갈라진게 너무나도 완벽했다.


열심히 꼼꼼히 만지면서 근질을 체크하니 회원님도 머쓱한 듯 싶었다.


(..? 시선이 올라가는 길에 드로즈 앞으로 보이는 귀두의 윤곽이 너무 섹시해 보였다. 헬스를 해서 그런지 남성성의 향기도 도드라지게 보이는 듯 했다.)



나도 모르게 3초간 사타구니를 보며 멍을 때려버렸다.


앗 회원님! 죄송합니다. 근육이 너무 잘 발달되셔서요.


(분명 눈치는 챈거 같은데.. 한소리 들으면 어떻하지..)


아아 괜찮습니다^^ 저는 이제 마저 운동을 해야해서..


아 네네 알겠습니다. 편하게 운동하십시오!


그리고 남은 시간동안 그의 운동하는 모습을 cctv로 열심히 관찰했지만, cctv의 한계인지 화질이 그렇게 좋진 않아 입맛을 다시며 성욕을 풀었다.


(다음에 또 오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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