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위] 4 SOME 마사지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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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수위가 많이 높습니다.
원치 않는 분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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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흐아아......’
아, 모르겠다.
이젠 나도 모르겠어.
“흐허어억!!”
또다시 내 입에서 아찔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지금 나의 발기된 자지는 제이의 후.장.을 뚫고 몸속에 뿌리째 들어가 있었다. 남자의 자지가 남자의 항문을 뚫고 내부 깊숙이.
이게 말이 되는 일인지.
제이도 나도 남자랑 항문섹스를 하는 건 처음인데.
동시에 제이의 입술과 내 입술이 맞닿아 서로의 혀가 뒤엉키며 걸쭉한 타액이 식도 너머로 뜨겁게 흘러드는 농도 짙은 키스까지 나누고 있었다.
어떻게 남자끼리 키스를 할 수 있을까.
그것도 서로의 혀를 빨고, 애무하고, 침까지 먹는 리얼 키스.
이런 건 도무지 꿈도 못 꾸고, 상상도 못했던 일.
‘근데 이게 어째서......’
이렇게 심장이 간질간질 짜릿해도 되는 걸까?
제이는 분명 나랑 같은 자지가 달린 남자인데, 혹시 애가 착하고 귀엽게 생긴 사슴상의 얼굴이라서 그런가?
제이랑 입술을 물고 빨며 혀를 애무하는 키스가 의외로 미치게 심쿵하고 짜릿할 따름이었다.
어쩌면 내 자지가 제이의 몸속에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도 몰랐다.
성관계 할 때 키스는 당연한 필수 덕목이므로.
제이도 나에 대한 거부감이 1도 없이, 남자에 대한 불쾌감이 전혀 없이, 28cm 초대형 사이즈인 내 자지를 항문구멍으로 받으며 엉덩이를 능동적으로 들썩이고 있었다.
아마 제이도 오늘은 그냥 마사지 트레이닝만 받는 줄로 알았지, 내 자지를 후.장.으로 받으며 섹스까지 하게 될 줄은 절대 몰랐을 텐데.
“으으음... 쭈웁... 쭙... 후릅... 꿀꺽꿀꺽......”
나는 제이의 입속에 혀를 깊숙이 밀어 넣으며 쉴 새 없이 흘러드는 침을 달달한 주스 마시듯 계속 삼켜마셨다. 제이가 아까 언뜻 체리맛 콜라를 마시던 것 같은데, 지금 딱 제이의 혀와 침에서 그런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맛이 우러났다.
그래서 더 키스맛이 좋은 건지도.
‘어흐으으... 흐아아아......’
난 계속해서 제이의 몸속에 자지를 왕복하면서, 그리고 제이의 혀를 빨아들이는 강렬한 키스를 하면서 실눈을 떠보았다.
과연 제이가 지금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지.
갑자기 궁금했다.
정말 내 자지에 항문이 뚫리면서 키스를 해도 괜찮은 건지.
제이도 이런 건 처음일 텐데.
근데 애가 완전히 눈이 풀려 제대로 느끼는 얼굴이었다.
내 자지도, 키스도.
그렇담 다행이었다.
나만 심장 떨리고 짜릿한 게 아니라서.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나의 허벅지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전립선 마사지.
남자의 항문에 손가락을 깊숙이 밀어 넣어 지스팟 포인트를 찾아 헤매는 아찔한 여정.
그런데 그 여정에 손가락이 아닌 케이 씨의 굵직하게 발기된 자지가 통째로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그럴 것이 내 입에서 연신 참을 수 없는 신음이 거칠게 터져 나오고 있었다.
“으어어어억!!! 흐아아아악!!!”
진심 항문이 찢어지는 고통이었다.
그나마 제이의 몸속에 자지를 왕복하면서 키스를 하고 있는 터라 뒤에가 뚫리는 통증이 약간은 분산되고 있는 느낌인데, 그래도 남자의 자지를 항문으로 받는 건 처음이라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완전 당혹스러울 뿐이었다.
‘으아아... 진짜......’
살면서 다른 남자의 자지가 내 항문을 뚫고 몸속에 들어오게 될 줄은.
그것도 아버지뻘에 처자식까지 있는 유부남의 발기된 자지가.
나도 나지만 케이 씨는 지금 무슨 심정으로 같은 남자인 내 몸속에 자지를 박아 넣으신 걸까?
이러다 와이프가 알면 어쩌시려고.
그리고 뭐랄까.
남자의 굵직한 자지가 내 몸속에 통째로 들어와 있는 느낌.
완전 찢어지게 아픈 건 분명히 맞는데, 그럼에도 전신이 뜨겁게 달아올라 폭발하기 직전의 이 아슬아슬한 기분.
생각해보면 말이 안 되는데.
느껴보면 뭔가 있어.
「쑤석. 쑤썩. 쭐떡. 쭐떡. 쑤석. 쑤썩. 쭐떡. 쭐떡」
이런! 케이 씨가 하반신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으으윽!! 으으윽- 흐으윽- 하으으... 어읏... 읏... 읏......”
내 입에서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신음이 연속으로 터져 나왔다. 케이 씨가 계속해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자 그의 굵직하게 발기된 자지가 나의 몸속을 들락날락 왕복하면서 예상치 못한 엄청난 고통과 뜨거운 불길이 내부를 다 싸잡아먹으며 화르르 활활 불태우는 것이었다.
‘우와! ㅆ ㅂ... 진짜!!’
용케 참았지만 하마터면 내 입에서 욕이 확 튀어나올 뻔했다. 어떻게 남자의 몸에 자지를 박아 넣을 수 있는지. 그것도 말랑말랑한 상태가 아니라 굵고 단단하고 풀발기된 자지를 통째로.
“으어어... 어으으... 으으으... 아으윽......!!”
난 아무리 느껴도 이건 펄펄 끓는 용광로에 담갔다 뺀 무쇠막대를 내 몸속에 찔러 박아 나의 내부를 무참하게 지져버리고 있는 느낌이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나 또한 제이에게 그러고 있었다.
케이 씨 보다 훨씬 더 크고 굵은 28cm까지 발기된 내 자지가 제이의 작은 후.장.을 뚫고 들어가 뜨거운 불길로 내부를 다 헤집어놓고 있었다.
그렇다고 생각하니 깜빡 잊고 있었던 성기삽입의 쾌감이 한순간에 되살아났다.
지금 내 항문은 케이 씨에게 개통당해 들락날락 왕복당하고 있지만 내 자지는 제이의 후.장.을 뚫고 들어가 넣었다 뺐다 격하게 들쑤시고 있었다.
그런 행위가 나의 앞과 뒤에서 한꺼번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
난 뒤가 뚫리는 고통과 앞에서 끓어오르는 열기, 동시에 미쳐버릴 것 같은 어마어마한 쾌감이 온몸에 번져 오르기 시작했다.
내가 사정을 너무 오래 참아서 그런가?
아니면 지금 분위기가 너무 색스럽고 퇴폐적이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한순간에 내 눈이 확 뒤집혀버렸다는 사실!!
지금 이 순간 남자, 자지, 항문, 이런 성(性)적인 부위는 하나도 중요치 않았다.
오직 하고 싶었다.
지금 당장.
완전 제대로!!!!!
「철퍽~ 퍽- 퍼억- 퍼억!! 퍼어어억!!!!!!」
난 제이와 키스를 하면서 자지를 위로 격렬하게 쳐올렸다.
“하아아악!!”
순간 제이의 혀와 입술이 내 입에서 벗어나며 격정의 신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두 손으로 나의 가슴을 짚고 고개를 뒤로 확 젖히며 허리를 활처럼 S라인으로 휘어뜨렸다. 그렇게 만들어진 제이의 상체굴곡은 작은 유두를 더욱 도드라지게 돌출시켰으며 힘이 실린 엉덩이는 내 자지를 더욱 화끈하게 조이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가 없어서 나 또한 상체를 일으켜 제이의 돌출된 유두를 한입 크게 베어 물었다.
「쭈읍- 쭙- 쭙쭙쭙쭙쭙쭙-」
흐아아!! 남자의 유두가 이렇게 맛있다고?!?!
더불어 제이의 작고 앙증맞은 젖꼭지가 빨딱~ 솟아올라있어 그걸 거칠게 빨아먹고 있는 내 혓바닥을 콕콕콕콕- 사람 애간장 녹이도록 쑤시고 있었다.
“하으으읏- 흐으으윽!!”
제이는 내가 유두를 빨아주자 쾌감이 터져 올랐는지 스스로 엉덩이를 들썩이며 본격적으로 내 자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아마 제이도 나처럼 이 상황이 몹시 당혹스러운 경악의 도가니일 텐데, 그럼에도 이미 부글부글 들끓는 쾌감이 정신을 지배하고 있어 동성섹스라는 금기는 이미 무너져버린 터였다.
어쩌면 누구라도 그럴 수 있었다.
사람 없는 섹스.
상대가 남자여도 OK.
당장 싸고 싶은 바램이 너무 강렬한 나머지 선을 넘어버린 섹충동!!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자 난 몸을 확 일으켜 제이를 개처럼 엎드리게 했다. 지금 마사지 교육용 트레이닝 비디오를 찍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었다.
‘와! 남자의 후.장.이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예뻐도 되는 거야?’
내 머릿속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곧 혀를 길게 내밀어 제이의 후.장.을 빨아먹는 실행으로 즉시 이어지고 있었다.
“쭈웁- 쭙쭙- 후릅후릅- 쭈우우웁- 쭙쭙쭙쭙-”
난 두 손으로 제이의 엉덩이를 활짝 벌린 채 혓바닥을 넓게 펴서 작고 오물거리는 애널을 미친 듯이 빨아 젖혔다.
“하으윽! 흐으윽! 흐윽! 으읏!”
제이도 이젠 쾌감만 번져 오르는지 엉덩이를 위아래로 뒤틀며 느끼는 신음을 내뱉었다.
그런데 내가 또 잘못본 걸까?
어느새 마스터가 제이의 앞으로 다가가 발기된 자지를 제이의 입 속에 집어넣고 있었다.
한편으론 제이 스스로가 마스터의 자지를 잡고 입 안으로 끌어들여 오럴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렇담 지금 제이는 후.장.이 나한테 빨리는 것과 동시에 마스터의 자지를 입으로 오랄하고 있는 상황.
앞뒤로 빨림과 오랄을 맛보는 건 대체 무슨 느낌일까?
이제 난 별의별 체위와 행위마저 호기심이 일어나고 있었다.
‘아! 더 이상 못 참겠다!’
난 몸을 일으켜 정액이 가득 고인 딴딴한 자지를 제이의 야들야들하게 벌어진 후.장.에.다 조준했다. 이대로 밀고 들어가 기어이 끝을 보고 싶다는 충동이 거세졌다.
「퍼어어어억!!!!!!!」
그것은 엄청난 소리를 일으켰다. 나의 한계까지 발기된 자지가 제이의 후.장.구.멍.을 뚫고 힘차게 들어간 것이었다.
그럼에도 어느 누구 하나 말리는 사람도, 당황해하는 사람도 없었다.
마스터도, 제이도, 케이 씨도, 하물며 촬영기사님까지.
다들 이미 눈이 확 뒤집혀버려 그 이상의 진도를 위한 시작을 벌려버린 터.
그래서 난 본격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퍽! 퍽! 퍽! 퍽! 퍽!!!!!」
난 극도로 풀발된 자지를 제이의 후.장.속.에 밀어 처박아 넣으며 두 손을 아래로 뻗어 돌출된 유두를 거칠게 비틀어주었다.
“으읍... 으음... 하음... 흐음... 흐으으음......”
제이는 마스터의 자지를 입에 가득 문 채 고통과 희열이 섞인 신음을 아스라이 내뱉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언제부터였는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촬영기사의 자지까지 꺼내 손으로 흔들어드리고 있었다. 제이의 입구멍 뒷구멍 모든 구멍이 막힌 채 손까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제이 혼자서 세 남자를 완벽하게 하드캐리하고 있었다.
“어어어어억!!!!!”
그때였다.
또다시 내 뒤로 들어온 케이 씨의 굵은 자지.
‘후와아아- 미쳐 돌아버리겠다!!’
순간 난 자지와 항문에서 동시다발적인 행위가 몰아치자 뒤에는 돌아버리게 아프지만 앞에는 미치도록 짜릿한, 도저히 이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굉장히 희한하면서 엄청나게 아찔한 쾌감이 전신에 뻗쳐오르기 시작했다.
「쑤욱- 퍼억! 쑤욱- 퍼억! 쑥- 퍽! 쑥- 퍽! 쑥쑥- 퍽퍽퍽!!!!!」
내가 제이의 몸속에 자지를 왕복하기 위해 허리를 앞뒤로 움직일수록 내 자지와 항문에선 상반된 쾌감과 고통이 쉴 새 없이 터져 올랐다.
하반신을 앞으로 밀어서 쑤시면 자지에 쩌릿한 쾌감이.
허리를 뒤로 빼내면 항문이 지져지는 뜨거운 불길이.
그럼에도 멈출 수가 없었다.
제이의 몸속에 정액을 사정하기 위해 난 허리를 앞뒤로 힘차게 움직여야만 했다.
“허억! 으아- 허억! 으아- 헉! 읏- 헉! 읏-”
그래서 내 입에서 튀어나오는 신음소리가 이럴 수밖에 없었다. 자지가 들어갈 때의 쾌감 터지는 신음과 항문이 관통당할 때의 고통스러운 신음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뒤에 있던 케이 씨가 내 유두를 움켜잡고 야릇하게 비틀기 시작했다.
“어으으읏- 으으으읏-”
이 또한 어찌나 찌릿찌릿, 저릿저릿, 이상하게 짜릿한지.
유두가 비틀리는 건 처음이고, 그래봤자 남자의 젖꼭지에 뭐가 있다고, 의심했던 나의 고정관념이 무색할 정도로 불꽃 튀는 쾌감이 유두에서 터져 오르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나의 한계까지 꼴려있는 자지가 제이의 후.장.을 빠르게 왕복함과 동시에 케이 씨의 굵직한 자지가 내 항문을 뜨겁게 관통하고 있었고, 내 손은 촬영기사의 자지를 거칠게 뒤흔듦과 동시에 다른 손으론 제이의 유두돌기를 격하게 비틀고 있었다.
거기에 마스터까지 내게로 다가와 섹시하고 야생적으로 생긴 남자와 혀가 뒤엉키는 키스까지 펼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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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마지막 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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