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sm물)] 부자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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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추천/별점/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전문 소설 작가가 아니다보니까. 제가 설정했던 부분도 살짝 깨지는 장면이 나오네요. 그냥 양해해주시고 봐주세요.
저녁시간이 되고 약속한 대로 재성이의 침대에서 둘 다 알몸으로 부둥켜안고 잠이 들었다.
밖에서는 이미 직원들이 와서 덜그럭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 소리에 재성과 지훈이가 둘 다 깨버렸다. 지훈이는 재성의 품 안에서 나오고 싶었지만 재성이의 힘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포기하고 재성이가 자신을 놔주길 바랐다.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다가 드디어 재성이 잠에서 깨어 입을 열었다.
“ 음...목마른데...”
“ 사장님, 제가 가져다 드릴게요. ”
하지만 재성은 지훈이를 놔주질 않았다.
“ 싫어요. 그냥 이러고 있어요. ”
하더니 밖에 대고 소리를 쳤다. 그걸 듣고 지훈이는 밖에 있는 직원이 자신들의 알몸을 볼 까봐 안절부절 못했다. 그 모습을 보고 재성이가 말했다.
“ 그냥 가만히 있어요. ”
“ 하..하지만...직원분들이 들어오시면...”
“ 여기서는 내가 무슨 짓을 한다고 해도 내게 따질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가만히 있어요. ”
“ 하...하지만....”
그렇게 고민하던 찰나에 직원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재성은 지훈이가 부끄러워하자, 웃으면서 이불을 끌어 당겨서 지훈이를 가려주었다. 그러나 재성이의 알몸은 그대로 직원에게 보이고 말았다. 그러나 재성은 늘상 있었던 일 인양, 그리고 직원도 똑같은 반응이었다.
직원이 나가고 이불을 거두어 내니 그 속에서 재성이의 품에 안겨있던 지훈이가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 크크큭...왜요? 부끄러워요? ”
“ 예...당연하죠...”
“ 크큭...어때요. 나만 믿어요. 나나 지훈씨가 알몸으로 저들 앞에서 섹스를 한다고 해도 뭐라고 그럴 사람 없어요. ”
“ 예? 세...섹스요...? ”
그러자 재성은 장난기가 발동이 되었는지. 정색을 하는 척하며 품안에서 지훈이를 놔주며
“ 왜요? 싫어요? 그런 거예요? ”
지훈은 재성이가 정색을 하자 갑자기 무서워졌는지,
“ 예? 그....그건....”
그때, 때마침 밖에서 직원이 물을 가지고 노크를 하고 들어왔다. 동시에 재성이는 또 다시 이불로 지훈이를 덮어주고 자신은 침대에서 일어나서 자지를 직원앞에 드러내놓고 당당하게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직원이 주는 물을 받아 마셨다.
지훈이는 이불 틈 사이로 그 모습을 지켜봤다. 이상하게도 직원은 재성이의 자지를 보고도 아무 소리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마도 침대 위에 자신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 그리고 직원이 나가가고 재성이 말했다.
“ 나 이대로 거실로 나갈테니까. 지훈씨가 선택하세요. 나를 믿으면 그대로 이불 속에서 나와서 아무것도 입지 않고 거실로 나와서 내가 시키는 대로 하는 거예요. 나를 믿지 못하겠으면 옷을 입고 나오셔도 좋습니다. ”
그리고는 무심히도 지훈이만 침대에 덩그러니 놔두고 거실로 자지를 덜렁거리며 나가버렸다. 침대위에서 이불을 덮고 재성의 말을 들은 지훈이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 고민을 하는 이유는, 재성에 대한 새로운 감정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자신의 마음조차 모르는 지훈이는 그냥 그저 재성이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 뿐이었다.
그런 마음과 자신의 자존심과 부끄러움이 부딪혀서 이불속에서 안절부절 못했다.
한편 거실로 나와서 소파 위에서 한껏 다리를 벌리고 자신감 넘치게 앉아 있는 재성. 재성이는 지훈이가 자신의 말을 들어줄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또 한 편으로는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자신을 또 떠나간다고 그러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과 충돌하여 불안했다.
재성이의 생각으로는, 지훈이가 그대로 자신이 시키는 대로 알몸으로 나온다면 지훈이를 이제 완벽히 정복했다고 생각할 것이고, 아니면 그 반대의 상황에서 또 다시 아까운 가정부를 잃어버릴 것이다.
재성이가 가슴을 졸이며 기다리고 있으니, 자신의 방문이 슬며시 열렸다.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문이 열리고 지훈이가 자신이 시키는 대로 알몸으로 나왔다. 그런 지훈이를 보고 재성이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그러나 재성이는 곧 냉정함을 되찾고 다시 정색하는 듯한 표정으로 지훈이에게 명령조로 말했다.
“ 이리 와서. 내 자지 빨아요. ”
지훈이는 방 안에서 수많은 고민을 하면서,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 순간부터 나름대로 앞으로 재성이를 믿고 재성이가 시키는대로 해보자. 하는 마음을 먹고 방문을 열었던 것이다. 자신이 나오자 재성이가 정색한 표정으로 자지를 빨으라고 시키자. 심히 놀랐지만, 곧 재성이가 시키는 대로 재성이 앞에 가서 무릎을 꿇었다.
“ 이제, 저를 믿고 제가 시키는 대로 할 건가요? ”
“ 예? 예...사장님이 시키는 대로 할게요...”
“ 그럼. 저를 뭐라고 불러야 겠어요? ”
“ 주....주인님이요. ”
“ 그래요. 좋아요. 나 역시 앞으로 지훈씨에게 존대를 하지 않을 거예요. 그렇게 할까요? ”
“ 예, 주인님. ”
“ 좋아. 빨아. ”
“ 예, 주인님. ”
지훈이는 자연스럽게 뒷짐을 지고 재성이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걸 보고 재성이가 흐뭇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 그래. 좋아. 앞으로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내 정액은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 알았지? ”
“ 츄르릅...예, 주인님. 감사합니다. ”
“ 너도 좋지? ”
“ 예, 주인님. 좋습니다. ”
진심이었다. 어느 새 지훈이는 재성이에게 진심으로 대답하고 있었다.
“ 앞으로 내가 허락하기 전에는 옷을 입지마. 알았어? ”
“ 예, 주인님. ”
지훈이가 재성이의 자지를 열심히 빨아대는 사이에 재성이는 옆 테이블 서랍에서 무언갈 꺼내더니 재성이의 목에 걸어버린다. 그것은 바로 개목걸이였다. 지훈이는 자신의 목에 개목걸이가 채워지자 더욱 흥분하여 자지가 한껏 커지더니 자지 끝에서 국물이 흘렀다. 재성이는 엄지발가락으로 지훈이의 자지를 만져대면서 낄낄 거리며 말했다.
“ 크큭...우리 지훈이가 아주 변태네? 개목걸이 하나 찼다고 이렇게 흥분한거야? 크크큭..진작에 노예로 할걸...그치? ”
지훈이는 재성이에게 발로 만짐을 당하면서 말을 했다.
“ 츄르릅... 네...주인님. 너..너무 흥분 되고...”
“ 되고? ”
“ 너..너무 흥분되고...좋아요. ”
재성이는 지훈이의 턱을 잡고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고 말했다.
“ 크크큭...내 노예가 되길 잘했지? ”
“ 학...네..주인님. 저도 제가 이런 줄...몰랐...습니다...너..너무 조..좋습니다. ”
“ 앞으로 내가 하는 말은 다 복종할 거지? ”
“ 예, 주인님...보..복종하겠습니다. ”
재성은 기분이 좋아졌는지 지훈이의 턱을 잡은 그대로 지훈이의 입술에 키스를 쪽하고 하더니 한껏 웃으면서 말한다.
“ 귀여워. 영원한 나만의 노예. ”
“ 예...주..주인님. 저는 영원히 주인님의 노예이..입니다...”
“ 크큭...그래. 기념으로 무슨 상을 줄까? 정액줄까? ”
“ 예? 예...가..감사합니다. ”
“ 어디에 줄까? 입에 줄까? ”
“ 그...그게....”
“ 빨리 말해~ 어디에 줄까. ”
“ 주..주인님...바..박아...주세요....”
그러더니 지훈이는 부끄러운 듯 재성이에게 턱을 잡힌 채 그대로 눈을 아래로 떨구고 만다. 재성이는 또 한번 크게 웃더니 지훈이를 소파에 밀치더니 지훈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리고는 애널에 자신의 귀두를 쓱쓱 비벼대며 말했다.
“ 크큭...이거 이거 아주...이제 봤더니 발ㅈ난 개ㅅ끼였네? ”
지훈이는 애널에 재성이의 귀두가 비벼지는 것만으로도 금세 사정할 것만 같았다.
“ 아윽...예...주인님...전...전...주인님의 발ㅈ난 개ㅅ끼입니다...아윽...어..어서...아윽...”
“ 크큭...그래..박아/줄게...”
재성이는 지훈이의 애널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자신의 애널에 알파의 자지가 들어오자, 지훈이의 몸은 부르르 떨리며 자지러지는 듯한 신음소리를 뱉어냈다. 재성이의 운동이 계속되었다. 재성이의 자지가 자꾸만 자신의 속 안에서 어딘가를 건들면 건들수록 더욱더 몸을 가눌 수가 없었다. 그 덕분인지 얼마 못가서 곧 사정을 할 것만 같았다.
“ 아윽...아윽..주..주인님...싸..쌀 것 같아요....아윽...그..급해요..쌀 것 같아요..아윽!!! ”
지훈이는 결국 재성이에게 박히면서 손을 대지도 않고 사정을 하고 말았다. 그런데 뒤에서 재성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지훈씨? 지훈씨!! 지훈씨?? ”
재성이의 목소리였다. 그런데 자신을 노예라며 계속 하대하던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몸에 손을 대고 흔들면서 다시 ‘지훈씨’라고 호칭을 바뀌어 다급한 목소리로 부르는 것이다.
< (보너스) 다음편 앞부분 예고..>
재성이가 다급하게 부르는 목소리에 눈을 떴다. 눈을 떠보니 지훈이의 눈앞에 재성이의 얼굴이 바짝 다가와 있었고, 여전히 자신은 재성이의 팔에 머리를 베고 누워 재성이의 품안에 안겨 자고 있었다. 지훈이는 재성이의 얼굴을 보고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 주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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