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sm물)] 부자 9-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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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이는 지훈이를 침대에 ㄱ자로 엎드려서 기대게 했고, 샵에서 사온 회초리를 손에 들더니 지훈이의 엉덩이에 비벼대며 말했다.

" 자세 흐트러뜨리지 말고, 손으로 만져서도 안 돼. 내가 때릴 때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숫자를 세. "

" , 주인님. 제가 울면...멈추실 건가요? "

 

실수였다. 지훈이 딴에는 과감히 플레이를 하고 싶은 마음에 한 소리였으나, 그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 할 지 지훈이도, 재성이도 몰랐다. 그리고 이 초보자들이 실 수 한 것은 안전 키워드를 설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크큭...그래. 멈추지 않을게. 울더라도. "

" 감사합니다. 주인님. "

" 간다. "

 

휘릭! 찰싹!!

" 아윽! "

 

하면서 회초리를 맞은 재성이는 처음 느껴보는 회초리의 고통에 침대에 고개를 파묻었다.

" 아윽..하나. 감사합니다. 주인님. "

" 어때? 맞을 만 해? "

" .....주인님. ..좋아요. "

" 또 간다! "

 

휘릭! 찰싹!!

" !...감사합니다. 주인님. "

 

이 초보자들의 회초리 놀이는 10대가 넘어갔다. 5대가 넘어가면서 지훈이는 이미 이불을 손에 꽉쥐고 참았다. 그리고 10대를 맞자 눈에서는 살짝 눈물이 고였다.

" 하흑........감사합니다. 주인님. "

 

재성은 ㄱ자로 엎드린 지훈이 곁으로 가서 쪼그리고 앉더니, 회초리자욱이 진해진 지훈이의 엉덩이를 손으로 쓰다듬어 주었다.

" 후훗...잘 참네. 이쁘다. "

" 감사해요. 주인님. "

 

지훈이는 고개를 돌려 재성쪽으로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찌르면 곧 눈물이 터질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재성은 지훈이를 그대로 두고 자신도 옷을 벗어버렸다. 그리고 검정색 가죽 팬티로 갈아입고는 샵에서 사온 가죽 채찍을 손에 들었다. 그리고는 지훈이에게 다가가서 지훈이의 양 팔목과 양 발목에 가죽 구속 도구를 채웠다. 그리고 뒤에서 지훈이의 불알을 만지며 말했다.

 

" 이제, 우리 업그레이드 해볼까? 이걸로 맞을 수 있겠어? "

" 하흑..., 주인님. ..해볼게요. "

" 그래. 침대 위로 올라가서 큰 대자로 누워. "

 

지훈이는 재성이 시킨대로 큰 대자로 누웠다. 지훈이의 자지가 한껏 커져서는 자꾸만 껄떡거렸다. 그리고는 침대 모서리에 지훈이의 팔과 다리를 고정시켜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더니, 가죽 안 대로 지훈이의 눈 마져 가려버렸다.

 

그리고는 가죽 채찍으로 지훈이의 가슴에서부터 서서히 쓸어내려가면서 말했다.

" 이제 이걸로 때릴거야. 할 수 있지? 느낌이 어때? "

" 하아아아아아윽.... 주인님. 때려주세요...눈을 가리니까. 더욱 흥분 되나봐요...아윽..."

 

지훈이는 너무나도 흥분을 해서 자지에서 쿠퍼액이 물 흐르듯 흘러내렸다. 그것이 그 흥분이 자신이 오직 이 상황으로만 흥분해서 그런 줄 알았다. 그에게 그날이 왔다는 것도 깨닫지 못한 채 말이다.

 

사실, 나중에 와서 보니 재성의 회사 로비에서 민성이가 했던 말 중에, ' 킁킁..... 뭐 돌게 할 정도는 아냐~ ' 라는 말에서 지훈은 눈치를 챘어야 했다. 지훈이 히트가 오느라고 서서히 호르몬 향이 나려고 했던 것이다.

 

' 찰싹 '

" 하흑...감사합니다. 주인님..."

 

한대를 때리더니 재성은 지훈이의 입 마저 재갈로 구속시켜서 말을 더이상 못하게 만들고는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지훈이의 몸은 좌우로 비비 꼬이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흥분이 되었다.

 

연속해서 10대가 넘도록 때려대니까. 지훈이의 가슴과 배가 벌겋게 되어버렸다. 재성이는 지훈이의 그 벌게진 가슴을 쓰다듬어 주려고 가까이 갔다.

 

그때부터인지, 재성이의 눈이 돌변하기 시작했다. 지훈이의 호르몬 냄새를 무방비로 다 맡아버린 것이다. 그것은 재성이도 지훈이도,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했다지훈은 이곳에 와서 늘 재성에게서 나오는 정액을 입으로 아래로 먹느라 자신이 히트 사이클 주기도 신경을 쓰지 못했다. 아니 안 했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호르모 냄새를 맡은 재성은 더욱 흥분하기 시작했고, 점점 난폭해지기 시작했다. 가죽 채찍에서 말채찍이나 주걱 같이 생긴 넙적한 채벌도구로 바뀌었고, 한대, 두대 이렇게 때리던 박자가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지훈이는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지만, 사지가 묶여서 어쩔 도리가 없었고, 무방비하게 그냥 그저 맞아야만 했다.

 

" 이아입~!!!!!!!!! "

 

지훈이는 맞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댔지만, 재성이는 아랑곳 않고 때려댔다.

 

" 크크큭. 좋나 보네~ ... 이렇게 때려대는 데도 자지가 그냥 발딱 서가지고는~ "

찰싹!! 찰싹!!

  

이미 재성이는 제 정신이 아니었다. 말채찍으로 한 껏 때려대다가, 그것으로 모자랐는지 이제는 아예 지훈이 위에 올라타서 지훈이의 싸대기를 직접 손으로 때려대기 시작했다.

 

" !!! !! "

" 크큭...좋아? 아주 질질 싸고 있네? ? "

 

재성은 고개를 돌려서 지훈의 자지를 잡더니, 귀두 끝에서 나오는 쿠퍼액으로 귀두에 펴바르고는 엄지손가락으로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 ? 아주 질질 싸고 있어~ "

 

지훈은 재성이 귀두를 만져주자 몸을 베베 꼬였다. 하지만, 자신의 몸 위에 올라간 탓에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러나 하체를 비틀대면서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는 지훈을 보고는 재성의 표정이 이내 굳어져 버렸다.

 

" 건방지게 말야...느끼고 있어? ? "

 

재성은 지훈의 묶인 팔과 다리를 잠시 풀더니 손을 꺾어 뒤로하고 수갑을 채워 다시 구속해버렸다. 그리고는 지훈이를 엎드리게 하더니 지훈의 뒤에 앉아서는 자신도 가죽 팬티를 벗어버린다그러자 재성의 발딱 선 자지가 위용스럽게 드러났다. 재성은 지훈의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려 자신의 귀두를 문질문질 대더니,

 

" /발 아주 영광스럽게 알어~! 알파중의 최상급 알파자지야. 크크큭..."

" !!!! "

 

눈과 입이 구속된 지훈은 자신의 애널로 자지가 들어오자 허리가 뒤로 꺾여지는 듯 몸부림을 쳤지만, 연약한 오메가의 힘으로는 거부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그날'에 알파의 자지가 들어온 것이 처음이었기에 그 고통이 알 수 없는 희열과 섞여서 오묘한 느낌이 들었다.

 

! ! ! !

 

재성은 뒤에서 지훈의 뒤통수를 잡고 신나도록 박아대었다. 그것도 평소 재성의 모습이 아닌 오메가의 호르몬 냄새를 맡아 난폭해진 표정으로 말이다.

 

" ~!! /... 아우...!! "

 

재성은 곧 엎드려 있던 지훈이를 뒤집고는 양다리를 한 손으로 모아 잡고 또 다시 박아대었다. 지훈이는 팔이 뒤로 구속된 채로 재성이 박으면 박는대로, 마치 인형처럼 자세를 마음대로 바꾸면 바꾸는 대로 가만히 따를 수 밖에 없었다.

 

" 아우!!! ....후앗........"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박아대던 재성이 지훈의 애널에 사정을 하고는 또 다시 지훈의 뺨을 5차례나 때렸다재성은 지훈에게서 빠져나와서는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스윽 닦더니, 자신의 손에 뭍은 끈쩍한 것을 지훈의 가슴에 슥슥 하고 닦았다.

 

" 크크큭...아직도 자지가 발딱 서있네 변태새끼. 비켜 이 새꺄. 침대 다 더러워져버렸네. "

 

재성은 지훈의 머리채를 잡더니 침대 밑으로 끌어 내렸다. 그리고는 방문을 열어서 지훈이를 그대로 내팽개쳐버리고는 방문을 그대로 쿵 하고 닫아 버렸다지훈은 눈과 입, 그리고 손이 뒤로 구속 된 채로 거실 바닥에 널브러졌고, 힘이 주욱 빠져 몸을 일으킬 힘 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지훈은 거실에서 그렇게 널브러진 채로 눈물과 침을 질질 흘렸다


알파인 재성이 지훈의 애널을 범하고, 알파의 정액이 들어오자, 한껏 흥분을 주체 할 수 없었던 지훈이는 어느새 제 정신이 돌아왔다. 정신을 차리고 생각을 해보니, 날짜 상으로 자신이 '그날' 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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