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장의 마지막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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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해서 써본 첫 소설입니다. 

글 제주도 없고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글 올리시느 분들 Respect입니다.

맞춤법도 틀린 곳이 많고, 오타가 많은 편입니다. 

대충 넘어가 주세요. ㅎㅎ

시작합니다...




퍽.퍽.퍽.퍽

헉.헉.헉.헉…

쩝.쩝.쩝.쩝….


여의도 콘레드호텔 스위트룸 토요일 저녁.

3명의 사내가 뒤엉켜있었다.


배가 적당히 나온, 백곰같은 체격의 중년이 엎드린 채로

쾌락에 허우적대고 있었다.

푸근한 인상이지만, 짙은 눈썹에서 남자답고 근엄한 분위기를 풍긴다.


“더 세게 박아줘.”

헉..헉..헉…

“더 깊이….”

이기수 회장은 눈이 뒤집힌다.

밖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이기수 회장의 숨겨진 욕망이 그를 지배하고 있었다.


입에는 16cm는 족히 될것같은 자지를 입에 물고 있다가,

잠시 때고는 거친 숨을 토해내었다.


“무릎 더 높이고, 엉덩이 더 들어. 그래야 콱콱박히지

보름만에 박히니 아주 미치겠지”


뒤에는 앞에 사내의 자지에 못지않은 물건이 이회장을 뒤에서 거칠에 몰아붙인다.

선명한 복근과 매끈한 근육질의 몸매에 앳되보이는 

많아야 25살정도로 보인다. 


“아…나 미쳐… 싼다…”

주르륵…

이회장은 흥분감을 이기지 못하고, 하얀 시트위로 허연 물을 쏟아낸다.


“아빠 벌써싸면 어떻게.

나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좀 쉬었다가 또할건데, 내가 오늘 너희 둘 풀타임으로 묶었어.”

“하는 만큼 줄거다. 내스타일 알지?”

“아빠 온다고해서 우리 3일째 손님도 안받았어. ㅎㅎ

목욕재계 하고 딱 기다리고 있었잖아.”

“야 물이랑 양주한잔 가지고 와. 쫑알거리지말고, 야 그리고 쉬는시간인데 쇼좀 보자”


두명의 선수는 냉큼 침대 밑으로 내려가서 서로 키스를 하기 시작한다.


“둘이 한발씩 싸봐. 멀리싸는 놈한테 팁 2배준다.”

이회장은 먼저 싼 흥분을 가라앉히기 싫은지, 선수들에게 돈으로 유혹하자

두 선수는 서로를 애무하며 자지를 흔든다.


“쌌다고 또 안서면 초이스 바꾼다. 알지?”

“아빠, 걱정마 밤새도록 세우고 있을테니까.. 헉..헉… 싼다..”

찍…울컥…

선수들은 이회장을 위해 몇일을 참았던지, 이회장의 얼굴까지 발사해댄다.

 

그모습에 이회장은 다시 얼굴에 홍조를 띠며, 흥분하기 시작한다.


“야 누워봐. 올라타야겠다.”

이회장이 선수의 복근을 문지르며, 배위로 올라가서, 이미 벌어질대로 벌어진 애널을 선수의 자지에 가져간다. 


“아 ㅆㅂ… 이걸 끊을수가 없단 말이지..”

“야 너 내 가슴빨아.”


 

….


 

퍽..퍽..퍽…

시간이 한참이 지났지만, 이회장의 욕구는 만족이 없다.


허리에 푹신한 베게를 바치고 양 다리를 쫙 벌린채, 이제는 신음조차 말랐다.

퍽..퍽..퍽..

“아빠 다음에 나 계속 초이스지?”

“여기에 우리만한 콤비도 없어. 헉헉…”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누가 기업의 회장이라고 할 수 없는 모습으로, 이회장은 섹스에 몰입해 있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매끈한 피부와 네번째 손가락에 끼고있는 불가리 비제로원 반지만이 그가 돈이 많은 중년이 라는 것을 대변하고 있을 뿐이다.


 

악…..

이회장은 두번째 발싸다.. 이번에도 받싸다..


“야 잠깐 내려와. 골반이 너무 아프다.”

“물좀 가져오고, 마사지좀 해봐라.”


그는 머리를 찌르는 고통이 골반으로부터 전달되면서,

갑자기 모든 쾌락이 짜증으로 변했다. 


“악!!!”

선수가 다리쪽을 주무르자, 이회장은 찌릿한 고통에 뭔가 잘못 되었음을 느낀다.

“야 다 나가. 그만하자.” 

이회장을 손을 뻗어 지갑에서 5만원짜리 지폐를 집히는대로 집어 던진다.

“야 그거 가지고 다 꺼져.”


 

선수들의 미간이 미간이 찌푸려 졌지만, 그는 어디까지나 VVIP손님이다.

그리고 이회장은 귀티가 넘치는 후덕한 외모에 피부도 좋고,

변태적인 성향이 있지만, 돈에 인색하지 않다.


못생기고 돈만 많은, 5만원팁에도 인색한 손님에비하면, 이회장은 아주 좋은 편이다. 


“아빠. 갑자기 몸이 안좋은가보네. 몸조리 잘해요. 다음에도 우리 초이스해야하는거 알지?”

마지막까지 그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으려는듯 윙크를 날리고

두 선수는 잽싸게 눈밖으로 사라진다.


“아…이거 너무 아픈데..”


이 회장은 전화를들어 수행비서에게 전화를 한다.

“조비서 들어와봐. 다리가 아파서 못 움직이겠다.

세브란스 박교수에게 전화넣어놓고 나 간다고 해라.

그리고 너무 아프니 나좀 씻겨라.”


이회장의 비서인 조남규.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왔지만, 무슨 이유에선가 선수바에서 이회장과 인연이 닿았다.

그날은 그가 선수바를 처음 나온 날이였다. 

불운인지 행운인지 그의 첫 손님은 이회장이였고,

말수가 없고 차분하고 차갑게 보이는 인상의 조남규는 그날부터 이회장의 수행비서가 되었다.


이회장의 뒷모습을 낫낫히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




 

세브란스 병원 92병동


삐- 삐- 삐- 삐- 

산소포화도 기기가 알람음을 낸다.


“아빠 산소마스크야. 그거 빼면 안되-!”

“마스크 자꾸 빼니까 숨쉬기 힘들자나, 간호사선생님들도 힘들고-!

병실에 큰소리로 소리치는 지훈이다.


올해 30살이 막 된 지훈은 아빠를 병간호하고 있었다.




.................


언제가 될 지 모르지겠지만...

계속 이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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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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