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산에는 영혼들의 실타래가 날린다.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꿈에 타로는 푸른초원위에서 적갈색의 윤기가 좔좔 흐르는 매끈하고 늠름한 야생마와 뛰기도 하고 뒹굴기도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고 저멀리에는 .동화속의 궁전처럼 보이는 끝없이 하늘로 올라간 하얀색 건물들과 나부끼는 깃발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참으로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이었다.

   순간, 옆에있던 적갈색 야생마가 타로의 머리며 목덜미를 혀로 핥았다. 고개를 들어 위로 쳐다보니 말이 아닌  구릿빛으로  그을린 근육질의 청년이 타로의 허릴 껴안고 목덜미와 이마에 감미로운 입맞춤을  해주었다.

"당신은 누구신가요?"

"......."

   근육잘의 청년은 아무대답도 없이 타로의 가슴을 꽉 움켜지고  사타구니에 머릴 파묻었다. 청년의 따스한  입속에서 타로의 성기가 불끈됐다.

"으 윽...."

가위에 눌린듯  몽룡한 정신으로 눈을 떴다.

"꿈이었나? "

하지만 타로의 아랫도리에는 여전히 혀놀림이 따뜻한 사람의 온기가 그대로 진행중이었다. 석팀장이었다.


  석기두는  부풀대로 부풀어 오른 타로의 거근을 목젖이 닿을정도로 깊숙히 말어 넣고 두손으론 타로의 탐스런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타로의 심장뛰는 소리가 밖으로 들릴 정도로 빨라졌다. 타로는 기두의 머리카락을 양손으로 움켜지고 목구멍 깊숙히 거근을 찔러넣었다.

"허 걱"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