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말하고 실제라고 쓴다.....65(할아버지와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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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기다리는 날엔
언제나 평소 준비되어 일어나는 일련의 일들이 전조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날은??...
방학이 끝나갈 무렵의 어느날 저녁...
평소와 마찬가지로 늘상 일어니는 일들이 알게 모르게 변화되고...
평범속을 아무렇지도 않듯 파고든다...
오늘도 준비된 무언가가 있었을 테지만 따로 나에게 얘기는 없었다...늘 그렇듯...
그날 집앞 마당엔 못보던 차한대가 더 와있었다...
검은색의 반짝거리는 외부에 짙은 유리가 차에 잘 어울려 보인다...
집안에 들어가니 벌써 좀 소란스럽다...일차로 준비과정이 있었으리라 예상?된다...벤지도 그들의 만찬에 함께 초대되어 있는게 보인다...
여기는 한여름의 누드 해변인가?...
이미 술도 한잔 한 듯...나를 반겨주는 행동이 기대를 하고 있었던 듯 자연스럽고 좀 거칠다...
모임에 자리한 손님들의 나이대가 다양하다...
형들과의 관계 이후로 여러사람과 같이 해보기는 했지만...
오늘 밤엔 낮설고 왠지 분위기가 좀 어색하다...ㅠ.
"이쁜이 어서와..."...
주인이 나를 안으며 반긴다...
"형님??..."
"어?~왜?..."
"얘는 처음? 보는데..."
"지난번 얘기 했었던...ㅋ~"
"아~어디서 보기힘든...끝내 준다는...그..."
"ㅋㅋㅋ"
각자 웃으며 한마디씩 주고 받는다...
벤지는 이미 아는 사이 인가? ...
"야 죽이겠는 걸...ㅋㅋㅋ..."
모여서 서로 얘기하며 눈치를 보고 나를 위아래로 천천히 살피고 있다...
나는 좀 어색한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괜찬아~...이리와서 앉아..."
주인의 옆에 앉아있다....
"멀리서 잠시 들리러 왔는데 오늘은 우리하고 같이 있을 거야~"...
"아~네~..."
"형 먼저 보내준거 입혀봤어~? "
"아니 아직~ㅎ~"...
"오늘 입혀보면 되겠네~ㅎㅎ"
한분이 옷을 미리 준비해서 보내준 듯 하다...
주인은 나를 대리고 작은 방으로 안내해서들어갔다..
거기엔 그동안 익숙해진 목줄과 목걸이 그밖의 용품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스타킹이며 짧은 치마...나에게 맞는 싸이즈를 어떻게 알고 가져온다...
"우리체리~오늘 이거 입어봐..."
좀 야한 여자속옷 들이다...
옷들이 하나둘 벗겨지고 다시 바뀌어 입혀진다...
성감에 민감한 부위가 그대로 노출되는 옷 들이다...
알몸보다 더 부끄러운 수치의 쾌감이 증폭되어 온다...
전신거울 속에 비친 내모습은 작은 암.강아지 같다...
벤지는 따로 여자복장은 하지않고 가죽으로된 그동안의 목걸이와 목줄을 착용하고
큰방에서 그들에게 강아지 쓰다듬 듯 만져지고 있다...
손님중에 제일 건장한 아저씨가 문을 열고 주인과 있는 방으로 조용히 들어왔다...
그리고 주인에게서 내 목줄을 건내받아 밖으로 나가도록 신호를 준다....
이 신호에 맞추어 주인이 문을 열어 주었고 나도 알아듣고 밖으로 나왔다...
환호성과 함께 일제히 얘기들이다...
"이야 끝네주네~"
"형님이..두마리를 아주 잘~훈련시켜 놨네~"...
"요즘 모임에도 잘 안나오더니...ㅋㅋ"
"이야~ㅋㅋㅋ~"
각자의 복장이 조금씩 특색이 있다..
어디서 구했는지...가죽 재킷...팔찌...모자며...기타 도구들...
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2층으로 두마리를 앞세우고 주인이 먼저 올라간다...
예상하지 못한 모임에 초대되어 그들과의 파티가 천천히 자연스럽게 적응하며 시작 되었다...
적당히 조절된 조명과 그동안의 훈련을 통해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두마리의 강아지..
큰방에 전부모여 우리를 만지며 한데 섞여서 서로를 흥분시키고 감상하고 있다...
나는 시키는 대로 애무당하며 최고의 흥분으로 가슴깊숙한 곳에서 부터
다음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지금 내연남의 관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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