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말하고 실제라고 쓴다.....59(할아버지와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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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되고 강아지 놀이가 시작된 이후로
내 스스로 찾아가는 횟수가 늘었다...
몇일만 조용하면 왠지 공허감과...
그 쾌락을 즐기는 상상이 머리속에 떠오른다...참을 수가 없다...
"띵동...띵동..."
할아버지가 가벼운 옷차림으로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나오셨다...
"어...어쩐일이니 이밤에~ㅎ~"...
"들어오렴...ㅋㅋ"...
"네...그냥 지나다가..."
2층에서 인기척이 있다...
잠시 스킨쉽을 하며...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2층을 향해서 고개를 돌려 형을 부르신다...
"...잠시만~~ 내려와서...인사좀 해라..."....
작은 소리가 들린다...
"네~...잠시만요"...
2층에서 내려오는 발걸음 소리가 조용히 들려온다...
일전에 잠시 지나며 먼~발치서 보았던 형이다...
약간 상기된 표정의 모습이 느껴진다...좀 당황한...
"어~처음이지 인사해라...."...
"이쪽은 이동네서 새로사귄 친구..."
친구? 라고 소개한다...
"ㅎ 반갑다~"....
"네~안녕하세요~"...
"ㅎㅎ...이쁘게 생겼지~?ㅎㅎ..."...
"그러네요~ㅎ"...
할아버지가 내쪽에 다가와 앉으며 어깨를 감싸 등을 톡톡 두드리신다..
"이쪽은...대학생 형이야 방학이라 잠시?놀러? 왔어~ㅋㅋ"...
"아~네..."
이층에서 휴대폰 벨소리가 울린다..".아~잠시만..."
할아버지가...2층으로 올라 간다...
형과 둘이...좀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
"야~너...듣던데로 눈이 참 이쁘네...ㅋ~".
"아~네...네?..."...
듣던대로...?..둘이 내얘길 한건가...?...
이층에서 우리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잠시...조용해 졌다...
둘다 익숙하게...계단을 오르고 큰 방쪽으로 갔다...
할아버지가 미소를 띄고...형에게
"넌 가서 좀 쉬렴..."...
"네~ㅎ~"..
그 형이 방에서 나가며 문을 완전히 닫지 않고 조금 열려 있는 채로...
옆방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열린문이 좀 신경이 쓰인다...
침대에 뭔가 흔적?이 남아있다...사용한???...
형이 나가고 할아버지와 둘이서 몰래 강아지 놀이가 시작됐다 ㅎ~...
누가 뭐라고 말하지 않아도...눈으로 알아서 움직인다...
말이 필요없다...준비?를 하고...둘다 알몸이 된채로...
주인이 줄로 싸인을 보내면 훈련된 나는 몸만 움직이면 된다...
소리를 크게 내면 안된다...옆방엔...낮선...초면의 손님이 와있고...
이런 상황을 더 흥분해서 즐기는 건 왜일까?...
부드러운 손길과 혀의 애무가 몸구석구석을 훑고 지나간다...
주인이 좋아할 자세를 취하고 기다린다...
이윽고 자세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엉덩이를 착착 두드려 준비 됐는지 확인한다...
"그렇지~ㅋㅋ~"
"이쁜이~이제 좀 잘하네~"....
천천히 열고 들어온다...
"움직이지 말고!...기다려~"
뒤에서 삽입을 마치고..
"자~체리 앞뒤로 움직여~
천~천~히 더..더~"
"...그렇치...그렇게~ㅋㅋ"...
목줄을 살짝살짝 당겼다 놓았다 한다...
한참을 흥분하고 있을 때...문쪽에서 작은 인기척이 느껴진다...형이?...
언제부터 일까?...어둠 속에서 소리없이 반짝이는 눈이 방안을 들여다 보고 있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내 스스로 이 쾌감을 즐기고 있다...
일체의 거부도 하지 않고...
지금은...뒤쪽에 할아버지의 물건이 끝까지 들어와 있다...
아~어쩌지 이런모습을...
할아버지도 뒤늦게? 알아챘다...
"어쩐일이니?..쉬지않고..."
대화를 하면서 물건을 천천히 깊게 깊게 계속 움직인다...
"거기서 뭐하니?~."...
물건을 쑥~ 빼낸다...
"으~흑"...
나도 모르게 빠져나간 허전함을 느끼며... 짧게...신음 소리를 토해 내었다...
"들어와라~어서...ㅋㅋ"...
천천히 들어온다...속옷 차림이다...
앞쪽이 부풀어 있는게 보인다...
"너도 벗고 이리와~"...
"ㅎㅎ 우리...같이할까? 체리야"...
내게 물어본다...그래야만 한다고 하는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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