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산에는 영혼들의 실타래가 날린다.

석팀장은  물에 젖은 타로의 허리를 감싸안고 다른 한손으론 뒷목을 잡고 젖혀진 성대를 살짝 깨물며 혀로 핥았다.

"으..음" 

타로는 몸을떨며  석팀장의 머리칼을 윰켜 쥐었다. 이미 타로의 불기듕은 석팀장의 거근 못자않게 두텁고 강렬하게 용솟음치고 있었다.

"와우 정난 아닌데 타로꺼"

석팀장은 이번엔 그 매력적이고 도툼한 타로의 입술을 덥치며 동시에 한손으론 용광로 처럼 꿀렁이고 있는 젊은 총각의 대물을 덥썩 휘잡아 주물럭거렸다.

"으음"

타로는 뜨거운 입김을 내쁌으며 팀장의 거대한 뷸알을 윰켜잡았다. 타로의 큰손에 가득 넘치는 거대불알과 흡사 크고 두꺼운 대형 바나나 크가의 성가가 뜨겁고 강렬하게  흔들거렸다.

" 아 ..타로 ...."

석팀장이 몸을 부르르 떨며 카펫위로 휘청 거리듯  쓰러지면서 타로를 잡아 끌었다. 육덕진 근돼타입의 석팀장은 자신의 위로 포개진 타로를 와락 끌어 앉고 그 뷹고 도톰한 입술을 흡입하듯 빨았다.

"웁..."

위쪽에선 석팀장의 말랑한 혀가 타로의 혀를 감고 잇몸 구석구석을 후비고, 아랫쪽에선, 묵직하고 그열기에 데일 것  같은  두 숫컷의 거대 성가가 뷰벼지고 튀어 나가면서 그렇게 서로를 희롱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