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자위하듯 그냥 써지르는 글.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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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냥 생각 나는대로 싸지르는 글입니다. 혐오스러운 내용이 포함되어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두 발목을 잇는 쇠막대로 된 족쇄에 줄이 매어져 있고 반대쪽은 그곳에
묶여있다. 줄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무릎을 굽혀 엉거주춤한 기마 자세
를 취해야 한다. 두 팔은 열중쉬어 자세, 아무런 구속구도 없다. 양 젖ㄲ지
엔 낚시바늘로 꿰어져 천장에 줄로 메여있다. 두 눈엔 안대가 씌워져 있
다. 무릎을 펴면 그곳이 뽑혀나갈 것같은 통증이 있고 주저앉자니 젖ㄲ지
가 뜯겨져 갈 것 같은 고통이 있어 이 불편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허리
와 허벅지의 근육이 터져나갈 것 같다. 다리는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
온 몸이 땀으로 뒤덮혀있다. 수갑같은 아무런 구속구가 없기 때문에 언제
든지 열중쉬어 자세를 풀고 두 손으로 무릎을 짚어 다리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지만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주인님께서 그렇게 해도 된다고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점점 정신이 아득해진다. 명령을 어기고
이 고통을 덜고 싶은 생각이 점점 커진다. 이 더러운 몸뚱아리는 주인님
것이다. 나는 주인님의 유희를 위해 존재한다. 주인님께서 혹시라도
자비롭게 이 고통을 거두어주시기 전까진다른 선택지란 있을 수 없다.
무조건 참고 견뎌야 한다고 계속해서 되뇌이지 않으면 본능적으로 자세를
풀 뻔했다. 차라리 두 손을 수갑으로 묶어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일초 일초가 한시간 같다. 앞도 보이지 않고점점 온 몸의 감각과 정신이
아득해져 간다.
................
이번엔 문서집게가 양 젖ㄲ지에 집혀 있다. 엊그제 낚시 바늘로 꿰어졌다가
거칠게 빼면서 생긴 상처가 살짝아물고 있던 터라 찌릿한 통증이 너무
생생하게 밀려온다. 주인님께선 요구르트 병 하나를 주시며 정액으로가득
채우라고 하셨다. 그래야지 집게를 빼주시겠다고 하셨다. 나같이 발 정난
개새ㄲ는 주기적으로 이렇게물을 빼주지 않으면 안된다. ㄸ치면서 흉근에
힘이 들어갈 때 마다 전기가 오르는 듯 젖ㄲ지로부터 통증이 있지만, 하는
수 없다. 최선을 다해 흔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님을 생각하면
아랫도리는 불끈 솟는다. 다섯번을 연거푸 하니 빨갛게 부었다. 잡기만
해도 아프다. 피부가 찢어질 것 같다. 하지만 멈출 수 없다.
.................
정조대와 귀마개와 안대를 채워주셨다. 두 손은 열중쉬어 자새 상태로
수갑이 채워져있다. 여기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다. 귀마개 틈으로 둥둥
클럽음악소리가 스며든다. 웅성웅성 사람들 소리도 들린다. 옆에서
주인님께서 뭐라고 소리치시는 것 같은데 뭐라 말씀하시는지 잘 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주인님의 말씀이 끝나자수많은 손길이 날 덥쳐온다.
입으로도, 뒷 구멍으로도 거칠게 예고없이 들어온다. 아프다. 하지만
견뎌내야한다. 이것이 주인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면.
시간이 얼마큼 지났는지 모르겠다. 정신을 차려보니 차가운 바닥에
눕혀져있다. 뒷 구멍이 얼얼하고 뜨거운느낌만 느껴질 뿐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허리가 뽑혀나가는 것 같다. 입으로 몇명의 그것이
들락날락했는지 모르겠다. 목구멍또 따갑다. 수많은 사람의 정액이
목구멍 안으로 들어와 입맛이 찝지름 하다. 입으로소변도 들어왔는데
허겁지겁 삼켜보았지만 입안을 넘처 온 몸으로 흘러내렸다. 주인님은
어디계신거지? 혹시 주인님께서 나를 이렇게 버려두고 가신 것은
아닐까? 온 몸이 부서질 것 같은 통증보다 그 두려움이 더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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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보기 힘들어요
줄 바꿈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