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 - 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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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엄연히 100%픽션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차은우는 요새 심심함을 느꼈다. 이승기 신성록이 요새 자기를 안 찾아오는 것도 그런데 믿었던 서강준마저 군대가버리니 더욱 힘겹게 느껴졌다.


'외롭다는게 이런건가? 나도 이제 슬슬 버림받는 케이스인가봐.'


안 그래도 힘겨운데 여러 후배 그룹들이 뜨고 있으니


'우리 그룹은 막 그렇게 뜬건 아닌데... 요새 애들 하프 밀리언 셀러 타이틀 따기 쉬운가봐.'


그저 무미건조한 기분만 들었다. 연습하고 레슨받고 스케쥴뛰고... 늘 바쁘지만 한창 활동할때의 열기를 느끼기 힘들었다.


'뭔가 져버린듯한 느낌이 든다는게 이거네.'


스물여섯... 아직 젊디 젊은 나이이긴하지만 아이돌 계열에서는 슬슬 늙어가기 시작하는 몸이다. 물론 선배들중에 이걸 극복하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그나마 믿을만한 얼굴도 요새는 말이 아냐.'


이렇다할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다보니 주저앉아있다는 착각에 들 정도로 풀이 죽어있었다.


'이럴 때 날 감싸줄 누군가가 필요한데...'


"동민아! 너 그거 또 해줄 수 있어?"


매니저가 차은우를 찾아왔다.


"네?"


차은우는 큰 기대를 안 했지만 마침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는 희망을 가져보았다.





어느 아파트의 한 집에 들어가는 차은우랑 매니저... 화장실에서 누군가가 불쑥 나왔다. 그건 바로 옥택연... 나신인채로 한쪽어깨에 수건을 걸치고 있는게


'우와... 옥택연 아직도 죽지 않았네.'


차은우의 끓어오르는 욕망을 표출하게끔 만들었다. 그치만 일단 무표정을 짓고 있는 차은우는


"안녕하세요. 선배님."


인사를 하고 난 취 민망하다는듯이


"에헴~"


숨소리를 내었다.


"옆에는 매니저 분이신가봐요."


"맞다. 매니저 형! 근처 카페에서 대기탈래? 다 끝나면 연락할께."


"알겠어."


일단 매니저는 나갔다. 일단 따뜻한 실내에 온터라 롱패딩을 벗은 차은우가


"옷은 어디다 걸면 될까요?"


"아~ 저기 드레스룸있으니까 저기다가 옷걸면 될거야. 그리고 내방으로 와."


뒤돌아서 자기 방으로 걸어가는 옥택연을 본 차은우...


'등짝이 무슨 만주벌판도 아니고 왜 이렇게 넓어? 키만 큰게 아니라 다리도 길고...'


일단 차은우는 옥택연이 가리켰던 드레스룸에 들어갔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롱패딩만 벗고나올건데 왜 이리 늦지?'


옥택연은 일단 드레룸쪽으로 갔고 문을 열었다. 거기서 차은우는 옷을 다 벗은채


"아 XX 좋아. 진짜 ㅃ고 싶어."


마스터베이션을 따로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놀래라."


차은우는 옥택연의 인기척을 이제서야 느끼고나서 민망함이 밀려왔다.


"근데 이런데서 아깝게시리 혼자서 하는거야?"


"저 그게..."


"근데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뭐를 ㅃ고 싶다는거야?"


"그... 그게..."


차은우는 그저 얼버무릴려고 애써봤다.


"설마 내꺼?"


"..."


"세상에... 천하의 차은우도 게이라니..."


옥택연은 그저 놀랄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차은우를 포옹하는거 아닌가? 옥택연의 온기를 온전히 느낀 차은우는 더욱 할 말을 잃었다.


"얼른 가서 하자."





침대 배게랑 머리판에 상체를 기댄채 앉아있는 옥택연과 누워서 그의 크고 굵은 페니스를 혀로 낼름거리고 있는 차은우...


"이런 슈퍼사이즈는 서양 영상에서만 봤지.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에요."


차은우도 나름 큰 형들하고 해본 적이 많았지만 옥택연의 거기 크기에 놀랄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입안에 거대한 페니스를 머금은채 옥택연을 자극했다. 그렇게 행위는 이어져만갔고


"근데 나... 차은우 거기도 궁금하네."


옥택연의 말에 차은우는 입을 뗐다. 옥택연이 차은우를 눕혔고 그는 차은우의 나름 길다란 페니스를 맛봤다. 그리고 옥택연은 차은우의 핑두를 혀로 낼름거렸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 차은우의 페니스를 잡고 흔들었다. 차은우는 선반 위에 있는 핸드잡이 신경쓰였다.


"근데 선배님 저거 뭐에요?"


"한번 해볼래? 어디다가 쓰는지는 잘 알겠지? 저거 장난아냐."


일단 옥택연은 핸드잡과 젤을 꺼낸채 핸드잡 안에 젤을 듬뿍 묻혔다.


"아참! 이런거 할때 선배님 호칭은 딱딱해."


"그럼... 형?"


"그게 좋네. 간결하면서 니가 신음소리낼때 내기 쉬울거같으니까."


"네. 형~"


"그럼 이거 해봐."


차은우는 옥택연한테서 받은 핸드잡을 자기 페니스에 끼워넣은채 한손으로 거기를 흔들었다. 그리고 차은우랑 옥택연의 딥키스가 시작되었다. 옥택연은 젤이 묻은 손으로 차은우의 두뺨을 만지작거렸다. 차은우는 다른 한손으로 옥택연의 페니스를 잡고 살살 흔들어댔다. 차은우의 혀가 옥택연의 입안에서 유영치는게


'입술이 맛있다는게 이런거네.'


옥택연은 차은우의 핑두를 살짝 꼬집었다. 안그래도 키스땜에 숨쉬기 힘든데 그의 돌발행동땜에


"우웁!"


깜짝 놀랐고 결국 입을 뗐다.


"형... 악취미..."


"얘 버릇이 없네."


핸드잡을 뺏어서 옆에 놔두더니...


"버릇이 없는 애는 이 방망이로 혼내줘야겠어."


자신의 페니스를 은근슬쩍 자랑했다. 빳빳이 누워있는 옥택연... 일단 페니스는 아주 잘 부풀어졌다.


"어떤 벌을?"


"일단 육십구부터!!!"


일단 차은우는 옥택연 위에 올라탄뒤에 자신의 뒷구멍을 옥택연 얼굴쪽으로 놔뒀다. 그리고 차은우는 옥택연의 크고 굵은 페니스를 다시 입으로 물었다. 그리고 한손으로 거기를 잡았은뒤에 혀로 귀두를 낼름거리기까지... 옥택연은 일단 혀로 차은우의 깨끗한 뒷구멍을 햝아댔다. 그러면서 한손으로 차은우의 페니스를 잡고 흔들어댔다. 자기 페니스가 옥택연의 가슴 사이를 누비는걸 느낀 차은우는


'이 형 가슴도 크고... 너무 미칠거같아.'


ㅃ고 있는 옥택연의 크나큰 페니스를 좀 더 ㅃ아서 큰 자극도 줄겸 자신의 입이 꽉 차는 느낌도 즐겼다. 이와중에 뒷구멍ㅃ는걸 멈춘 옥택연은 한손에 젤을 듬뿍 묻힌 뒤에 차은우의 뒷구멍에 손가락 두개를 꽂아넣었다.


"으앗! 어엇!"


한순간에 들어온 고통덕에 차은우는 페니스에서 입을 뗀채 신음소리를 냈다.


"근데 손말고 딴거 넣으면 안 될까?"


뒷구멍에서 손을 뗀 옥택연... 그리고 차은우의 엉덩이를 한대 살짝 쳤다.


"혀어엉~"


"귀여워. 차은우가 이런 사람일줄이야..."


그리고 차은우는 상체를 일으킨 뒤 몸을 그의 하체쪽으로 살짝 이동했다. 다리를 살짝 들고 몸을 돌렸다. 그리고 다리를 활짝 벌린채 자신의 뒷구멍을 그의 커다란 페니스 위에 살포시 올렸고 중력을 더 이상 거스르리 힘들었는지 몸을 내리자마자 자신의 뒷구멍에 큰 물체가 들어가는걸 뼈저리게 느꼈다.


"으앗! 하아~ 흐아아~"


일단 차은우는 자신의 몸을 천천히 움직임으로서 처음부터 천천히 자극을 줬다.


'얼굴천채... 몸매천재... 역시 내 애인으로서는 딱이지.'


그렇게 자극이 간건지... 차은우가 잠깐 몸을 멈추자마자 옥택연이 쎄게 흔드는거 아닌가?


"으읏~ 으헤엣~ 으아아~ 아으응으으으응응으응응어워~ 으어~ 하아~ 하읏~"


뒤에서 느껴지는 아픔과 뜨거움은 차은우를 힘겹게 했지만 그만큼 기분도 좋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발만으로 지면을 지탱하기 힘든 차은우는 결국 무릎도 침대이불위에 대면서 완벽한 선녀하강 자세를 취했다. 옥택연은 점점 피스톤질을 가했고 차은우도 흔들림덕에 더욱 느낌에 집중했다. 선녀하강 자세가 끝나자마자 이번에는 차은우가 누웠으며 옥택연은 그의 다리를 벌린뒤에 자신의 페니스를 또 그의 뒷구멍에 넣었다. 차은우의 다리를 들어올린뒤에 두 손을 침대이불 붙잡은채 팔로 그의 들어올려진 다리를 고정시켰다. 엉덩이도 살짝 올라간 차은우는 옥택연의 피스톤질에 정신을 놓은거같았다. 옥택연은 상체를 굽힌뒤에 차은우랑의 키스를 이어갔다. 맨 처음에는 두 혀가 서로 낼름거리는걸 시작으로 옥택연의 혀가 차은우의 입안에서 유영하기도 했다. 키스가 끝나고 옥택연이 다시 상체를 일으키자 피스톤질이 더욱 거세졌고


"흐아앙~ 흐앗~ 하아~ 이꾸이꾸~ 으으~ 하읏~"


차은우는 전립선에서 느껴오는걸 제대로 느꼈다. 그와중에 옆에 있는 핸드잡이 땡겼던지 흔들리는와중에도 젤을 다시 핸드잡 안에 묻힌뒤에 슬슬 수축되어가는 자기 페니스에 꽂았다.


"그게 좋아?"


"좋아. 형~ 으악!"


이와중에 옥택연은 차은우의 허벅지를 만지작거리면서 피스톤질을 이어갔다. 뭔가 절정에 다다른 느낌이 든 옥택연은


"간다!"


페니스를 꺼낸 뒤에 차은우의 복근이 깔린 배에 바로 뿌렸다.


"형~ 나도 갈께."


차은우도 핸드잡 안에 토정을 제대로 했다. 모든게 끝난 차은우는 핸드잡을 옆에 놓았다. 옥택연은 하얀 액체로 만신창이가 된 차은우의 몰골을 보면서


"귀여워~"


실실 쪼갰다. 차은우가 약간 삐진 표정을 하자 기습키스를 날렸다.


'그래도 이 형 너무 맛있어. 다음에 또 즐기고 싶어.'




둘은 같이 씻으면서도 관계맺을때의 뜨거운 감정은 뭔가 그대로였다. 차은우는 옥택연은 안더니 자신의 얼굴을 그의 가슴에 살포시 닿은채


"아... 좋아. 형. 사랑해."


"나도~"


그렇게 한동안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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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설연휴가 끝날려고 하네요.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설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할일없이 쉬기만 한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문득 드네요. 그래도 하루이틀을 소설을 쓰면서

보냈다는게 좀 알차다는[?] 느낌이 팍팍 들어요.

비록 재능은 없지만 제가 늘 상상해왔던걸

적다보니 뭔가 쓸때마다 두근거림을 참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제 tmi를 말하자면 2월 중순까지

일한 뒤에 퇴사할려고요.

물론 이 것도 쉬운 결정은 아니죠.

돈 적게 버는 일이기도 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드니

저한테 딱 맞는 일도 아니죠. 그래도 다른 일 결정되기

전까지만 할려고 했는데 이젠 제 몸의 한계를

제대로 느낀거뿐만 아니라 좀 쉬면서

저를 다시 돌아보고 그때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끄적여볼까하는 생각땜에 이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물론 이 결정 안에는

저의 개인적인 사정도 들어있지만

이 부분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암튼 이번에도 잘 어울리는 분들 모셔왔는데

제가 잘 꾸몄는지는 독자 분들의 판단에

맡겨보도록 할께요. 암튼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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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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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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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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