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말하고 실제라고 읽는다.....54(할아버지와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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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드디어 끝나고 몇일 후 방학이 시작 되었다.
방학이 시작되는 날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좀 덥다...갈증도 나고...
창문이 큰 집 할아버지와 마주쳤다...
멀리서 부르신다..오후엔 특별히 할일도 없고...
잠시 들렸다 갈까?...그래야 겠다...ㅋㅋ
"안녕하세요~^^"...
"어서와라~ㅎ"...
"시험은 잘 치뤘니..."...
"아~~네..."..
이번시험 은...좀...말하기 부끄럽다 ㅋ~...
체리가 뛰어와서 반긴다...말을 돌렸다...
"체리 아하...잠시만..."
참 귀여운 강아지다...
"어유~체리 안아줄께~"....
한참을 간지럽히고 주제를 돌렸다...ㅋㅋ
"아참...물고기 잡으러 냇가에 갈건데 셋이 같이 갈래?"...
"아~하.....네~그래요~^^"...
이때만 해도 시냇가에서 작은 물고기를 가끔씩 잡곤 했는데...
집안에서 가지고 온 음료수를 한잔하고 체리하고...같이 셋이서 냇가로 출발...ㅎㅎ...
여기서 멀지않다...장마가 끝난 뒤라 물도 깨끗하고...
생각보다 좀 깊다...무릎에서 허벅지 아래 정도의 냇물이 흐르는 곳에서...
한쪽에서 몰고 한쪽에서 쪽대를 들어 올리면...ㅋ...
종류별로...가끔씩 징그러운 두꺼비도...ㅎ...
한참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할아버지 집으로 돌아왔다...
옷도 다 젖고 대충 냇물로 씻고 왔는데...
집에 가야할 시간이 좀 늦었다...
궂이 집에서 씻고 가라고 하신다...
어떻할까?...
이미 머리속에선 좋아~ㅋ~
깨끗한 목욕시설을 나도 써보겠구나~ㅋ...
그렇게 쉽게 결정하고 집안으로...
상당히 좋아하시는 눈치이다...ㅎ...
바쁘게 준비하신다...목욕물도 받아서~...
여름이라...적당히 덮힌물이 준비되었고...
"으아 좋다~"...
후다닥 벗고 퐁당~...먼저 들어갔다...
탕에서 몸을 담그고 잠시 놀고 있는데...
문이 열리고 체리가 들어온다...
"체리 좀 같이 목욕좀 시켜줘~"...
"아~네~?"
내가 한번도 강아지를 씻겨본적이 없어서 물어본다...
"그냥 씻기면 되나요??"...
니가 목욕하듯이....할아버지 목소리가 거실에서 들려온다...
체리도 나처럼 알몸이다. ㅋㅋ...
샴푸에 린스까지...하면 되고...
골고루..머리..등..배..엉덩이..다리..꼬리...
"아푸푸...야 좀 가만히 있어봐라~"
머리부터 꼬리까지 흔들며 습관처럼 귀찮다는 듯...나한테 물을 털어댄다...
"아우~"...
체리는 내가 해결 했다...체리도 기분이 좋은가 보다...ㅋㅋ...
시간이 지나고 할아버지가 문을 열었다...
미소지으며 나를 오래도록 바라보는게 느껴진다...
지켜보다...수건을 들고 들어오시며
"체리..자 이제 나가자~"
닦여서 내보내곤 문을 닫으신다...
왜? 안나가시지...??...
나를 돌아보며
"너도 씻어야지..."...
"네??~네^^"...
샴푸를 하면서...
큰 탕에 받아논 물이 좀 아깝다고 생각했다...ㅋ~
할아버지도 옷을 벗으시고 씻을 준비를 하는데...
같이 씻으실려구 하나보다...ㅎ...
둘다 알몸으로...나도 모르게 눈이 아래로 향한다 힐끗힐끗...
그 곳에 좀 큰 것이 보인다...털이 부숭부숭...
난 안직...ㅋㅋ...
"이쁜아~등 좀 밀어줄래...ㅋ~"...
"네?~네~"
목욕 타월에 거품이 일어난다...등이 넓다...
골고루...구석구석...ㅋㅋ...
"아이 시원하다~"...
" 됐다~고마워~"
"이리와봐 나도 해줄께...ㅎ" ...
서있는...나를 뒤로 돌아 앉힌다...
타월에 거품을 한가득...
양손을 벌리며 내쪽으로 다가왔다 꼭 안을 것 같이...ㅎ...
한손이 내 앞으로 한손은 타월을 들고 등쪽으로...
등을 문지르며 움직여 다닐때 마다.
앞쪽의 손이 이리저리 따로 움직여 다닌다.
뒤쪽의 위치에 따라...손가락이 살짝살짝 벌어졌다 오무려 진다...
가슴의 민감한 부분으로 미끄러지며...위 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톡톡톡..톡톡톡...손가락 사이에 걸린다.. 자극이 전해온다...
머리속에선 형들이 내 꼭지를 혀로 자극 할 때의 그 느낌이 동시에 스쳐지나 간다.
손이 옆구리며 배아래 까지...
뒷쪽에선..미끄러 지듯이 엉덩이로...
나도 모르게 몸이 움찔움찔한다...
서서히 흥분이 된다 어쩌지....
나도 모르게 앞쪽에서 작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머리속에선 별별생각을 다하며 참고 있다...
왜이리 가까이 다가와 앉으시는 건지...
꼭 나를 안을 것 같다...
매끄러운 손놀림에 그들에게 길들여지고 발달되어진 성감대가 자극되어 머리끝까지 흥분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나를 천천히 흥분시킨다...
"자~이제 일어서 봐라~..ㅎ"
나를 일으켜 새우고 다리안쪽이며 엉덩이를 문지른다...
난 참지못하고 약간의 리듬을 타며 할아버지의 손 놀림에 흔들리고 있다...
내가 흥분한 걸 눈치를 챈? 것 같다...
아니 그렇게 되도록 하고 있다....
입가에 야릇한 미소와 눈길이...
손놀림의 움직임이 더 자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할아버지의 큰 물건도 조금씩 부풀어 오르는게...곁눈질로 보인다...
얼굴이 상기되어 열이 나는 느낌이다 ...
체리처럼 나의 온몸이 할아버지에게 씻겨지고 있다...
이일을 어떻하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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