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말하고 실제라고 읽는다.....16(새로생긴 경상도 앤과의 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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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만난 사람은 경상도 형님...
씨티를 통해서 만났다...
심심하던 차에 씨티에 접속 오랬만에 우리동네 글을 읽었다.
뒤적뒤적...새로운 글이 올라왔다.
금요일 밤 3S...강T 2 대기 중...같이 즐길 BT구함 장소 있음...
좀 떨어져 있지만 근처이다...나는 은둔형이고 드러내길 천성적으로 싫어한다...
앤을 두는 것도 부담스럽다...호기심에 메세지를 보낸다.
한참만에 답장이 왔다.
라인하세요...연락바람 라인아이디가 하나 와있다...
결정을 내리기가 좀 그렇다..코로나로 이쪽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않았다...
라인으로 답장을 했다.
간단히 인사를 하고 신상정보를 묻는다...간단하게 내소개를 했다.
몸매 죽이네..경상도 특유의 메세지다...
흔쾌히 오란다...같이 올 T의 정보를 물었다...좀 어리다...
내가 중간인데...어린T이라...이렇게 만남이 시작 되었고...
어쩌다 처음 앤을 두게 되었다...
그는 주말엔 연락하면 안된다...
평일에도 연락이 늦다...
띵동..라인의 메세지가 온다...
평일이건 휴일이건 낮이건 밤이건 네겐 큰 제약없이 문자를 날린다.
생각날 때마다 나를 이용한다...
약간 하드한 풀레이를 즐기는 특성?이 있다...
주말부부인데 직장근처에 원룸에서 살고 주말이면 본집에 간다...
일찍결혼해서 여자에 대한 따분함을 느낄시기에 나를 만났다...
내 과거를 시시콜콜히 물어본다...
내 과거를 조금씩 기억나는데로 얘기해주면 좋아하고 흥분해서 나를 안고는 바로 쾌락을 즐기는...
비용도 안든다...비밀스런 만남도 없다.
남자대 남자로 원룸에 가고 옆집 주변 눈치도 안본다..
후배로 소개하고 아무자리나 같이 간다...
나는 그런 그의 성욕을 만족시켜주는 관계가 되었다.
"그래서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는데...?"
경상도 형은 성질이 급하다...ㅎㅎ
나는 그의 한바탕 쾌락 놀음 후에 그 다음 얘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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