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말하고 실제라고 읽는다.....3(성에 대해서 눈뜬 사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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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날...인생이 바뀐...

나는 나의 보금자리 사랑방에 있는 책상에 앉아서 저녁이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공부도 해야 하고...ㅋ 그 나이 남학생 이라면 당연히 성적호기심도 컸던 시기이다. 

몰래 감쳐둔 성관련 책들 소설 만화 그리고 훔쳐온 도색잡지...ㅋㅋ 

좀 빠른 애들은 어디서 구했는지 도색잡지를 학교에 가져와서 몰래보는 또래의 무리들이 있었다. 

나는 관심이 많았지만 기집애 같이 생긴데다...

누나들 엄마 주로 여자들 틈바구니에서 자란 내성적 성격이라 곁눈질로만 보곤 했는데... 

어느날 도시로 나가서 큰 아버지 사업하시는 곳에 갔다. 

일하는 종업원들이 꽤 있었고...이리저리 다니다가 사무실 쇼파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쇼파에 끼워진 방석사이로 뭔가 컬러로된 그림?이 조금 보였다. 

뭔가 싶어서 조금 들쳐보니 한눈에 보아도 뭔지 알 것 같다. 

주위엔 아무도 없고 가슴이 콩닥콩닥 엄청난 속도로 혈액이 몸속을 흐른다. 

주위가 너무 조용하다. 정지된 듯...나는 순간적으로 주위를 살피고 천천히 꺼내서 내용을 보았다. 

영어로 된..ㅋ 일단 품속에 감추고 천천히 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나왔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하여간 이리저리 둘러대고 그 자리를 벗어나서 집까지 안전하게 빌려? 욌다...

누가 책 주인인지는 관심도 없었다. 

집에서도 좀 금기시 하는 성문화가 있기에 숨길 장소를 찾아  ...그땐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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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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