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라 말하고 실제라고 읽는다.....4(성에 대해서 눈뜬사건1)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본문
이렇게 입수한 책을 혼자서 보며 즐기는 습관이 생겼다.
겉으로는 일반적인 그 또래의 애들이다.
나는 채구가 좀 작고 마른편이며 얼굴은 좀 귀요미 기집애 같다.
피부도 하얗고...채모도 적고...
그날도 방에서 라디오 겸 CD를 들으며 티비는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터라...
나는 전리품을 보고 조용히 흥분을 높여가고 있었다.
시간이 평소와 같이 흘렀다.
주위엔 우리집밖에 없고 조용하다.
많은 흥분이 주변감시를 게을리하게 만들었고 한참 그러는 동안 누가 불쑥 내방을 열었다.
깜짝...어머니는 초저녁에 티비를 보시다 일찍 주무시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나 오늘은 이웃집에 가셔서 혼자인데...
가뜩이나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서 책상엔 전리품이 펼쳐져 있고...
바지와 속옷도 반쯤 내리고 상기된 얼굴로 클라이맥스에 거의 도달되기 직전에...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