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 (SM)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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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에게 정조대를 채우고 난 후, 난 인내했다. 하루에도 몇번씩 완식인 그를 찾아가 맘껏 유린하고 싶었지만 기다려야만 했다.
녀석을 온전한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녀석이 먼저 연락할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어차피 피가 끓는 젊은 남자의 사정을 통제해 버리면 그는 내게 굴복하게 돼있다.
그리고 정확히 2주 후, 그에게서 연락이 왔다.
'저기... 주인님...'
난 속으로 쾌재를 불렀지만 녀석을 애태우기 위해 얼마간의 시간차를 두고 답장했다.
'왜? 드디어 발 정났냐?'
'네... 물빼고 싶습니다...'
'오늘밤 7시. 팬티만 입고 기다리고 있어. 집 비밀번호 불어'
'오시면 제가 열어드릴게요..'
'불어.'
'1234입니다...'
자, 오늘은 어떻게 녀석을 희롱하고 유린할까? 녀석이 내 앞에서 수치스럽게 질질 싸며 사정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흥분이 멈추질 않았다.
저녁 7시, 나는 녀석의 집으로 향했다. 난 비밀번호를 누르고 녀석의 집으로 들어갔다. 녀석은 잔뜩 상기된 얼굴로 팬티만 입은채 침대에 앉아 있었다. 귀여운놈. 난 수갑을 던지며 명령했다.
"손 뒤로 해서 채워."
녀석을 정신적으로 완전히 지배하기 전엔 최대한 조심해야 한다. 건장한 체격을 가진 그가 반항하면 상황이 역전될수 있기 때문이다.
녀석은 스스로 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나를 올려다봤다. 이제 그가 반항할수 없는 상태가 되자 난 녀석을 덮쳤다. 그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그의 젖꼭지를 만졌다.
"아흑..."
단번에 그의 신음이 터져나왔다. 나는 입술을 젖꼭지에 갖다대고 혀로 핥기 시작했고 그는 익숙치 않다는듯 몸부림쳤다.
"가만히 있어."
난 녀석을 못 움직이게 한 후, 그의 젖꼭지를 유린했다. 그는 애써 참았지만 신음이 터져나오는건 어쩔수 없었다. 구릿빛 피부에 봉긋 솟은 검붉은 젖꼭지... 매력적이었다.
"이때까진 여자들 젖이나 빨아댔지? 이제부턴 니가 여자가 되는거야. 느낌이 어때?"
녀석은 내 말을 듣고 경멸스런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봤다. 난 그의 뺨을 때리며 되물었다.
"느낌이 어떠냐고 물었어."
"좋.. 좋습니다..."
난 다시 한번 뺨을 내려치려는듯 손을 올려 위협했다.
"주인님!! 이라고 해야지!"
녀석은 잔뜩 쫄아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대답했다.
"좋습니다. 주인님.."
난 그런 그가 귀여워 뺨을 가볍게 두드려줬다. 잘생겼다. 내게 복종하는 그가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천천히 그의 팬티를 내렸다.
그의 자지는 잔뜩 화가 나있었지만 정조대 때문에 커지지 못해 안달나 있었다. 아무리 일반이라도 사정을 통제하니 이런 상황에서도 발기가 가능한 것이 신기했다.
남자에게 젖꼭지를 빨리며 꼴린 일반남이라니... 너무 섹시하지 않은가?
난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정조대를 풀어주었다.
'찰칵!'
정조대가 풀리자 그의 자지는 요동쳤다. 발딱 세워 사정을 갈구하고 있었다. 난 손으로 그의 자지기둥을 움켜쥐었다.
그러자 프리컴이 쭈욱 흘러나왔고 그는 수치스러운지 눈을 질끈 감고 짙은 눈썹을 씰룩거렸다.
"아항... 하아..."
피스톤질을 몇번 하자 그의 입에서 야한 신음이 새어나왔고 난 다시 그를 덮쳐 그의 귀를 입술로 물었다. 그는 귓볼이 성감대인지 어쩔줄 몰라 몸부림쳤지만 손이 결박당해 제대로 반항하지 못했다.
"아흑... 제발... 그... 그만...!"
"가만히 있어. 이렇게 잔뜩 꼴려서는ㅋ 내숭 그만 떨라구. 사실 너도 즐기고 있잖아?"
그리고 그의 얼굴을 잡아 키스를 퍼부었다. 달콤했다.
"우웁.. 웁... 그..그만..웁.."
녀석은 거부했지만 난 강제로 그의 입술을 지배했다. 윗입술, 아랫입술, 혀 등 맘껏 빨고 핥았다.
그리고 다시 그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그의 자지에서는 다시 프리컴이 쏟아져나왔고 얼마나 오래 참았는지 핏줄이 팔딱이는게 손에 느껴질 정도였다.
"이년봐라. 금방이라도 쌀것 같은데?ㅋ"
녀석은 사정감에 매료됐는지 나에게 자지를 잡힌채로 엉덩이를 씰룩대며 피스톤질을 하기까지 했다.
"싸고싶어? 이 발 정난 개 새끼야?"
"네... 싸게 해주세요.. 주인님..."
녀석의 얼굴을 보다 절정에 다다른것 같자 난 손을 그의 자지에서 뗐다. 그러자 곧 배출되길 바라던 그의 정자들은 나오지 못했고 그의 자지는 허공에서 빨딱거릴 뿐이었다.
"그렇게 쉽게는 안되지."
"제발... 주인님. 싸고 싶어요. 싸게 해주세요."
잘생기고 섹시한 일반남이 나에게 사정을 구걸하는 모습이라니... 난 당장이라도 녀석을 사정시키고 싶었지만 녀석을 애태워야 했다.
"싸고싶어?"
"네..."
"나한테 키스해. 그럼 싸게 해줄게."
녀석은 절망스런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봤고 난 그가 내게 키스할수 있게 얼굴을 가까이 갖다댔다. 결국은 성욕이 그의 이성을 지배했는지 그는 고개를 들어올려 내게 입을 맞췄고 난 그의 얼굴을 잡고 다시 한번 딥키스를 했다. 그의 입술은 정말 너무 달콤했다.
난 다시 그의 자지를 움켜쥐었고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한 손으론 핸드폰을 꺼내들어 그 모습을 촬영했다. 피스톤질을 채 20번도 하지 않았는데 그는 외마디 신음과 함께 사정을 했다.
"아흑... 아아..!"
2주동안 모아둔 정액의 양은 엄청났다. 새하얀 정액이 쭈욱 쭈욱... 정확히 5번을 허공을 향해 솟아올랐고 그의 몸과 침대가 정액범벅이 되었다.
사정을 마친 그는 살짝 눈이 풀린채 가쁜 숨을 내쉬었다. 난 그의 정액을 손으로 쓸어모아 그의 얼굴에 특히, 입술에 듬뿍 발랐다.
"혀로 빨아 먹어."
그는 싫다는 의사로 고개를 가로저었지만 난 그의 머리채를 잡아 위협적으로 말했다.
"먹어!"
그는 어쩔수 없이 새빨간 혀를 낼름이며 그의 입주변에 묻은 정액을 먹었다. 정액으로 젖어 더 섹시해진 그의 입술을 다시 한번 따먹었다. 비릿하게 풍겨오는 밤꽂향이 더 흥분됐다.
난 녀석에게 다시 정조대를 채웠다. 그러자 그가 애원하며 말했다.
"제발 이거 풀어주세요... 시키는대로 다 할게요. 이거 안해도 절 맘대로 하실수 있잖아요. 제발..."
"왜? 풀어주면 여자들 존나 따먹게? 넌 이제 모든 성관계는 나랑만 하는거야."
'찰칵''
자물쇠가 채워지자 그는 절망스런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봤다. 나도 이제 그를 정복하려는 욕구를 더 이상 참기 힘들었다.
"오늘은 니가 만족했으니 다음엔 내 차례야."
"네...?"
"너 남자끼리 할때,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겠지?"
"..."
아무리 일반남이라도 게이들이 어떤식으로 관계하는지 정도는 알 것이다. 그리고 그의 수갑을 풀어주며 말했다.
"다음에 니가 발 정나서 나한테 연락할 땐, 넌 니 구멍을 내게 줘야할거야. 사정하고 싶으면 너도 댓가를 치러야지. 안 그래?"
그는 충격적인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고 난 그의 뺨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아참. 넌 당연히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모르겠지? 걱정마. 청결하게 하는 방법을 내가 잘 가르쳐줄테니."
나는 멍한 표정의 그의 입술에 가볍게 입맞춤을 하며 작별인사를 했다.
"그럼 연락 기다릴게."
녀석의 사정을 통제하면 성욕을 견디지 못한 그가 결국은 내게 그의 귓구멍을 벌릴 것이다. 다소 시간은 걸리겠지만... 녀석은 반드시 내게 연락해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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