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과 굴뚝] 해○대 성가혹행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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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영은 상병이었고, 굴뚝은 이병이었다.
상영은 병장을 달고 전역하는 바로 그 날까지, 굴뚝에게 갖은 성가혹행위를 시전했다.
그게 어떻게 가능했는지,
굴뚝이 왜 상영의 성고문에 가까운 온갖 성가혹행위에도 불구 소원수리를 할 수 없었는지, 그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에 서술하겠다.
다만 나는, 상영과 굴뚝 사이에 있었던 그 일들에 대하여 여러분들에게 먼저 이야기를 하고 싶다.
2
상영은 프로 복서였다.
183cm의 큰 키에 90kg에 육박하는 근육질의 몸.
복서라기보다 보디빌더에 가까운 체구의, 사내 중의 사내였다.
혹자는 복서를 하기엔 너무 무거운 몸이 아닌가 했지만, 상영은 알고 있었다.
자신의 몸이 상대 선수를 수컷으로서 완전히 압도할 힘이 있는 몸이라는 것을.
갑옷과도 같은 가슴 근육과 복근, 턱걸이를 수십 개씩 당겨도 지칠 줄 모르는 등근육은 상영의 주먹에 가공할 타격감을 실어 주었고, 상영은 우리나라를 포함 그 어떠한 선수에게도 체급 면에서 밀리지 않는 그런 강인한 선수였다.
굴뚝은 양아치였다.
꽤 잘생긴 얼굴이었지만 언행엔 무게도 깊이도 없었다.
오로지 여자를 꼬시는 데만 혈안이었고, 입은 옷이라곤 죄다 동대문에서 따 온 가짜 명품들이었다.
소싯적 고등학교 때 일진이었던 그는 조폭의 길로 들어서지만,
군대조차 갔다 오지 않은 놈이 조직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웨이터 관리 뿐이었다.
졷같음에 입대를 했고, 거기서 자신이 고등학교 때 소위 ‘ㅆ창’을 냈던 상영을 선임으로 만나게 된다.
3
상영은 오늘도 연병장 뒤쪽 하론밸브실 옆의 으슥한 장소, 둘만의 장소로 굴뚝을 불러낸다.
상영은 담배를 피워 물고, 굴뚝은 그런 상영 앞에서 오와 열을 갖춘 차렷 자세를 지키고 있다.
“굴뚝아.”
“이병 김굴뚝”
“형 전역이 얼마나 남았냐.”
“예, 오늘로 ○○○일 남으셨습니다.”
“굴뚝아.”
“이병 김굴뚝”
“너 ㅆ발 둘이 있을때 이병이라 했나, 위안병이라 했나.”
“똑바하겠습니다. 위안병 김굴뚝”
”그래, 오늘은 뒷ㅂ지 함 벌리바라.”
4
굴뚝은 군복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린 후, 익숙하다는 듯 벽을 손으로 짚는다.
상영 역시, 일상적인 상황인 양 굴뚝의 ㅎ장 아래 묵직하게 늘어진 불알을 살살 만지며 희롱하다, 이내 자신의 자지를 굴뚝의 뒷ㅂ지에 과감히 밀어 넣는다.
5
“아흥! 오빠!”
미남형의 얼굴에 꽤나 굵직한 목소리를 가진 굴뚝. 그러나 상영의 자지 앞에 그는 한낱 개ㅂ지로 전락하여 온갖 교태를 부리기 시작한다.
”오빠 너무 좋아요. 오빠 전역하지 말고 매일 쑤ㅅ주세요. 오빠 꼬추 너무 커요.”
군복 바지에서 꼬추만을 꺼내 피스톤질을 시작했던 상영은, 굴뚝의 교태에 이내 흥분하여 웃통을 깐다.
사내다운 외복사근을 그대로 타고 내려와 달린 우렁찬 자지는 굴뚝의 ㅎ장을 정신없이 들락대고 있었다.
6
피스톤질은 20분째 지속되고,
사정감을 느낀 상영은 굴뚝을 돌아 세운다.
그리곤 즉시 굴뚝을 무릎꿇린 뒤, 굴뚝의 아구창에 졷을 밀어넣고 그대로 사정해버리고 만다.
“으아아, 아아, 아아…”
고개를 뒤로 젖히고 호방하게 사정하는 상영.
마치 소변기에 소변을 보듯 굴뚝의 아ㄱ리에 시원하게 졷물을 때려 붓는다.
그러나 상영은 좀 더 재미를 볼 참이다.
마치 오나홀에 자지를 끼워 흔들듯, 상영은 사정을 마친 이후에도 굴뚝의 입에 자지를 계속 돌린다.
“으읍, 읍…”
굴뚝은 상영의 묵직한 자지가 목구멍을 지속하여 긁어대자 죽을 맛이다.
거기다 끈적한 졷물까지 입 안에 한가득이라 숨을 쉬기 조차 어렵다.
그럼에도 굴뚝은, 남자답게 악으로 깡으로 버텨볼 참이다.
상영의 피스톤질은 계속되고, 굴뚝은 군인의 신조를 머릿속에 되뇌이며 상황을 인내한다.
7
“아아아, 아아!”
마침내 상영은 시오후키를 뿜어낸다.
굴뚝은 졷물보다 훨씬 많은 양의 맑은 물이 목구멍으로 한꺼번에 넘어오자 심한 구역질과 함께 바닥으로 나자빠진다.
상영은 여전히 바지가 벗겨진 채, 입에는 자신의 정액과 소변을 물고 처참히 나자빠진 굴뚝을 나태하다며 군홧발로 밟아 대기 시작한다.
8
퍽, 퍽, 퍽.
상영이 굴뚝을 구타하는 소리가 퍼진다.
그리고 그런 둘의 모습을, 상영의 동기인 지훈이 한 발짝 뒤에서 지켜본다.
지훈은 궁금하다. 둘은 무슨 관계인지, 벌써 수 개월째인데, 어째서 굴뚝은 당하고만 있는지.
그러면서도 그 둘의 가학 피학적인 관계에, 지훈 역시 자지를 잔뜩 세운 상태다.
알 수 없지만, 볼만한 구경인 것만은 틀림이 없었다.
그리고 그 볼만한 광경은 그 날이 다가 아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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