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생 ep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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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5 - 이제 나만 믿어요




다음날 아침

도진이 살며시 눈을 뜨며 잠에서 깬다.

아침햇살에 환하게 비추는 윤호의 얼굴이 보이자

마치 오랜 악몽 속에서 벗어나는 듯 도진의 마음이 따뜻해졌다.


도진은 꿈이 아닌가 살며시 손으로 윤호의 자는 얼굴을 만지자

윤호 또한 잠에서 깨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태권브이 잘 잤어?^^"


윤호의 말에 그제서야 이 모든게 꿈이 아닌 현실이구나 느끼며 도진 또한 행복하게 미소 지으며


"응...진짜..오랜만에 푹 잔거 같아....^^"


윤호는 도진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입을 마추고는 감싸안은 손이 점점 밑으로 내려가

도진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서는 매끄럽고 탱탱한 엉덩이를 어루만진다.

그러자 도진은 속삭이 듯 말했다.


"야...이윤호..."


"응?"


"큰일 났어..."


윤호는 도진의 말에 놀란 듯


"왜 무슨 일인데?"


"학교 늦었어....ㅎ"


"아 ㅡㅡ;;"


도진은 바로 후다닥 일어나 씻은 뒤 옷을 입고 학교갈 준비를 한다.

그모습이 마치 윤호의 눈에는 어벤져스에 나오는 초능력자 처럼 빨라

진짜 돌연변이를 본 듯 놀란 눈으로 쳐다 보고 있었다.

도진이 밖으로 나가려 하자 윤호는 도진과 더 있고 싶은지


"태권브이 오늘 안가면 안되냐?"


"안돼 오늘 중요한 실습 있는 날이야 간다 이따봐~"


밖으로 나온 도진은 허겁 지겁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던 중

옆도로에서 외제차 한대가 빵 빵 거리며 보조석 차문 유리가 내려온다.


"어이~잘생긴 학생 타!!!"


윤호였다.


도진은 어리둥절 하며 차에탄뒤


"뭐야 이 차는?"


윤호는 활짝 웃으며 도진의 손을 잡는다.


"앞으로 우리 태권브이 타고 다닐 차지 ㅎㅎ"


"뭔 소리야 장난치지 말고 ㅡㅡ"


"장난 아닌데 속고만 사셨나 ㅎㅎ"


"너가 돈이 어딨다고?"


"이보시게 학생 나 미국에서 성공한 유명 셰프 라고 ㅎㅎ"


"그래도 그렇지 난 면허증도 없는데 무슨 차야 차는 ㅡㅡ"


"그거야 우리 똑똑한 태권브이는 하면 금방 따잖아 ㅎㅎ"


"그럼 너는 뭐 타고?"


"내 차는 따로 있지 ㅎㅎ"


"미쳤나 난 차 필요없어 부담스럽다 다시 환불해 ㅡㅡ"


"뭐가 부담스러워 이젠 내께 니꺼고 니께 내껀데 ㅎㅎ"


"아니 차를 도대체 언제 산거야"


"미영이가 잠수타고 있으랄때 미국 다시 갔다가 오면서 샀지"


"뭐야? 보름 동안 안 보였던게 미영이가 시킨거야?"


윤호는 잠시 난감한 표정을 짓다가


"도진아 미영이 참 좋은 친구더라.."


"알아...그래서 미영이 보면 항상 미안해 미영이 덕분에 힘들어도 버틸 수 있었어..."


차가 잠시 신호에 걸린사이 윤호는 도진의 볼에 뽀뽀를 하며


"도진아 언제 니 친구들 다 불러서 같이 밥먹자 ㅎㅎ"


도진은 귀가 빨개진채 고개만 끄덕인다.


윤호 덕분에 도진은 빠르게 학교에 도착했다.


"태권브이 몇 시에 끝나?"


"갈때는 알아서 갈게 늦었다 운전 조심하고 간다~^^"


"그래 수업 잘받어^^"


집에 도착한 윤호는 도진 엄마의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어머니..앞으론 어머니 하늘에서 도진이 걱정 안하시도록..

어머니 대신 옆에서 잘 보살피고 더 많이 사랑해 주겠습니다....

이제 좋은 곳에서 마음 편히 놀러도 다니시고 맛있는거도 많이 드세요...

정말 감사합니다....멋있는 아들 낳아주셔서..."


그날 저녁

도진이 집으로 도착해 문을 열자 윤호가 기다렸다는 듯 도진을 와락 껴안는다.

그러자 도진은 당황하며 놀란 듯


"뭐야 왜 이래;;"


"심심해 죽을뻔했어 ㅠㅠ"


그런 뒤 도진의 양볼을 두 손으로 감싸 잡고는 입을 맞추며 말한다.


"태권브이 그냥 학교 때려 치우면 안돼?? 내가 먹여 살릴께 ㅠㅠ"


도진은 어이없는 표정으로 윤호를 자신에게서 떨어 트리며


"미쳤냐..바보같은 소리 하지 말고 비켜봐 씻게ㅡㅡ"


"씻겨줘?"


"필요 없습니다~"


도진이 방으로 들어가 씻을 준비를 하고 팬티 차림으로 거실에 나오자

거실에 앉아 있던 윤호는 도진을 보고 침을 꿀꺽 삼킨다.


"와~태권브이 그 복근 뭔데?"


도진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복근이 복근이지 뭐냐니 뭔 말이야 ㅡㅡ?"


"아니 안 본 사이에 누가 그렇게 몸까지 섹시해져 있으래?ㅎㅎ"


윤호의 말에 도진은 후다닥 욕실로 들어갔다.

윤호는 그런 도진이 귀여워 욕실 앞으로가 문을 열려 하자 잠겨있어

짜증난 듯 말한다.


"아~뭐야 왜 문을 잠궈?ㅡㅡ"


도진 또한 짜증난 말투로


"거참 그냥 티비나 쳐보고 있어 ㅡㅡ"


"아 싫어어어어엉~태권브이 알몸 좀 보자아아아아아앙!!!!"


"꺼져 미친놈아 ㅡㅡ"


윤호는 문 앞에 주저앉아 계속 문을 두드린다.

그러자 도진이 말했다.


"진짜 돌아버리겠네 ㅡㅡ 그만 쳐 두드려라"


화가난거 같은 도진의 말투에 윤호는 웃으며 큰 목소리로 말했다.


"도진아...우리 이제 앞으로 행복해지자...사랑해.." 


도진은 윤호의 말에 말없이 미소가 지어졌다.


얼마뒤

도진이 다 씻고 나오자 윤호는 도진을 와락 들쳐 안으며 침실로 향했다.

침대에 눕혀진 도진 위로 윤호가 올라서자 도진은 눈을 질끈감고 경직되어 버렸고

그모습에 윤호는 피식 웃는다.


"태권브이 긴장 풀어 누가 잡아먹냐?ㅎㅎ무슨 야한 생각한거 아니지?ㅎㅎ"


도진은 뻘쭘한듯


"뭔 개소리야 누가 야한 생각을했다고;;"


윤호는 음흉한 표정으로 도진의 물건을 꽉 움켜졌다.


"그럼 작은 태권브이가 왜 이렇게 화가 나있는거야?ㅋㅋ"


도진은 윤호가 너무 쌔게 움켜지자 


"아!!아파 미친놈아 터트릴 셈이야!!!"


말하며 벗어나려 하자 윤호는 도진에게 입을 맞추며


"사랑한다..."


윤호의 말에 도진의 심장이 5년전 처름 빠르게 두근 거리기 시작했고

윤호의 혀가 도진의 입속으로 들어와 여기 저기 헤집기 시작하자

도진 또한 윤호의 입속을 마치 헤엄치듯 오랜시간 키스를 하는 사이 

윤호의 손이 도진의 팬티를 벗긴후 도진의 크고 굵은 물건을 잡은뒤 몇번 흔들자

갑자기 도진이 몸을 떨며 사정을 해버렸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윤호는 너무 어이가없고 황당한 표정으로


"뭐야?"


도진 또한 당황하고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리자.

그런 도진을 보고 윤호는 웃으며


"아니 태권브이 이건 뭐 시작도 안했는데 이러기야?ㅋㅋㅋㅋ"


"......오랜만이라;;"


"아니 5년동안 누구랑 안자봤어?"


도진은 말없이 고개만 끄덕인다.


"와~이거 숫총각이네 ㅋㅋ 사람들 놀란다 태권브이 얼굴에 숫총각이면 ㅋㅋㅋ"


도진은 인상쓰며 윤호를 보고는


"그래서 너는 많이 자봤냐ㅡㅡ?"


"음...많이 자보진 않았지만...그래도 가끔...ㅋㅋ"


"미친 누구랑 그렇게 가끔씩 쳐 잤냐?"


윤호는 일어나 도진을 물티슈로 닦아주며


"난 가끔씩 꿈에서 너가 나오더라고 ㅋㅋ 그래서 아주 화끈하게 즐겼지 ㅋㅋ"


"역시 미친놈이야 ㅡㅡ;;"


윤호는 다시 도진의 옆에 바짝 붙어 누운뒤 도진의 볼을 어루만지며


"근데 아직도 혼자 자위 안하고 그러는건 아니지?"


"한달에...한번 할까 말까...공부하고 뭐하다 보면 하고 싶어도 피곤해서 그냥 자버려"


윤호는 그런 도진이 신기한 듯


"흠...참 신기하단 말이야...성욕이 없는건가...커지고 그러는거 보면 그건 또 아닌거 같고...

안되겠다 태권브이 일단 오늘은 그냥 자고 내일부터 특훈 들어간다 ㅋㅋ

마음 단단히 먹을 수 있도록 알겠나?"


도진은 5년이 흘러도 변한게 하나도 없는 윤호를 보고는 웃기면서 좋아서 말했다.


"넵!!!사부님 본부 받들겠습니다!!"


윤호는 도진이 그저 귀여워 미칠거 같아 볼을 깨문다.


"아오 귀여워 미치겠네 ㅋㅋㅋㅋ"


다음날

도진이 쉬는 날이라 윤호는 먼저 일어나 음식을 만든뒤

꿀잠을 자고있는 도진의 자는 모습을 한참을 가만히 들여다 보다가

도진의 팬티를 살짝 내려 탱탱한 엉덩이를 꽉 깨물자 그제서야 머리를 긁으며 일어난다.


"아파 임마;; 근데 무슨 냄새야? 엄청 맛있는 냄새가 나네?"


"솜씨 좀 발휘했지 ㅎㅎ 얼른 일어나서 씻고 밥먹자^^"


도진은 일어난뒤 간단하게 씻은후 한상 거하게 차려진 식탁을 보고는 놀란다.


"이야~이걸 언제 이렇게 만들었어 대단하네"


"자 빨리 먹어봐 ㅎㅎ"


도진이 윤호가 만든 음식을 하나 하나 먹으며


"미쳤다 나 이렇게 맛있는 음식 신여사가 해주던 음식 이후로 처음이야 ㅎㅎ"


윤호는 맛있게 먹는 도진이 사랑스러워 머리를 쓰다듬으며


"앞으로는 매일 매일 맛있는거 먹여줄게^^"


도진은 그저 고개만 끄덕이며 먹기 바빴다.


"태권브이 너 스노우보드 타봤어?"


"아니"


"오늘 타러가자 가르쳐 줄게 엄청 재밌어 ㅋㅋ"


"오오 나도 배워보고 싶었는데 ㅋㅋ 근데 놀이기구도 못타는게 그건 어떻게 탈줄은 아네ㅋㅋ"


"놀이기구는 내 의지로 움직이는게 아니잖아 ㅡㅡ"


도진은 밥먹다가 그런말 하는 윤호를 보고 썩소를 지으며


"그렇다고 치자^~^"


"어쭈 ㅋㅋ 이게 또 오랜만에 비웃듯이 사람을 놀리네 ㅋㅋ"


스키장에 도착한 뒤

대여점에서 스키복과 스노우보드를 빌린후 

일단 초보자 코스로 이동했다.

도진은 처음 와보는 스키장이 신기한지 계속 두리번 거리며 구경하기 바빴다.


윤호는 조교 목소리 톤으로 말한다.


"자 김도진 초보생 배울 준비 되셨습니까?"


"준비 완료 입니다!!"


"그럼 먼저 몸풀기 시작 하겠습니다!!"


"예압~"


1시간 가량 기본 자세들을 배운 도진은 운동 신경이 좋아서 금방 따라 배운다.

그리고선 본격적으로 보드를 타러 리프트로 이동중

도진이 조금 배웠다고 우쭐대있자 윤호가 말했다.


"어이~잘생긴 총각 니 보드 쫌 타나?"


"하!참...장난 합니까? 보드 가르치는 사부님이 천재로 인정했다 아입니까!!"


"그 사부님 사랑합니까?"


"사랑? 그건 모르겠고 잘생기긴 합디다..ㅋㅋ"


"에이 그라믄 안돼. 사랑을 해야지 말입니다."


도진은 윤호의 귀에대고 속삮였다.


"아주 미치도록 사랑합니다~ㅎㅎ"


윤호는 너무 좋아서 박력있게 어깨동무를 한후 


"평생 미치도록 사랑할 수 있게 잘해주꼬마~ ㅎㅎ"


윤호의 말에 도진은 행복한지 춤추듯 어깨를 들썩 거리며 신나있자..


"어허 초보자 코스는 긴장해야 된다마~"


"와예?"


"죄다 초보자라 쥰나 위험한기라~ㅋㅋ"


"헐~그렇네 ㅡㅡ;;"


초보자 코스에서 점점 실력이 늘은 도진은 더욱더 자신감이 생겨

중급코스 는 건너뛰고 바로 상급자코스로 넘어갔다.

하지만 리프트를 타고 내려와 경사를 보자 도진은 깜짝 놀란다.


"뭐야 이건 무슨 경사가 거진 절벽 수준인데? ㅡㅡ;;"


"내가 뭐라 그랬냐 그러니깐 중급가서 좀더 타봐야 된다니까 ㅋㅋ"


도진은 자신의 가슴을 주먹으로 팡팡 치며


"이까짓 것 쯤이야 남자 아이가!!"


윤호는 저러다 다칠까봐 걱정했지만 이내 윤호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 엄청 잘타는 도진이다.


"와 미쳤네 태권브이 진짜 만능이냐? 못하는게 뭐냐 도대체 ㅡㅡ"


"못하는거 음....이윤호 사랑하지 않는거?ㅋㅋ"


"ㅋㅋㅋㅋ 아 미치겠네"


둘은 한참을더 상급자 코스에서 보드를 타다 스키장을 빠져나온뒤

윤호가 예약해논 호텔로 이동했다.


호텔

호텔은 처음으로 와본 도진은 방을 둘러보고는 놀란다.


"미쳤다 엄청 비싼거 아냐?"


"괜찮아 할인 받아서 얼마 안해 ㅎㅎ"


그렇게 잠시 소파에 앉아 쉬던중 도진이 옷을 서슴없이 훌러덩 벗어 제끼자

그모습에 윤호는 크게 놀란듯


"뭐야? 너답지 않게 갑자기 옷을 다 벗어 당황스럽게 ㅡㅡ;;"


"별개다 당황스럽다..얼른 씻게 너도 빨리 벗어 아니면 나먼저 씻는다."


"아냐 아냐 같이 씻어~ㅎㅎ"


말하며 윤호 또한 옷을 빠르게 벗어 던졌다.

욕실에 들어온 도진은 무표정으로 씻고만 있었고

윤호는 처음보는 도진의 다른 모습에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눈치만 보면서 양치중이다 그러다 도진이 입을 열었다 


"뭐하냐? 등 밀지 않고 뭘 계속 보고 서있냐?"


"어...어...;;잠깐만 ㅡㅡ;;"


윤호는 바로 도진의 등부터 온몸 구석 구석 닦아주자


"됐어 이제 너도 뒤돌아"


"어...어 ㅡㅡ;;"


도진이 똑같이 씻겨 주었고

윤호는 도진의 평소같지 않은 이상행동에 뭔가 말린 기분으로 어색하게 씻고 나왔다.


도진이 드라이로 머리를 말리다 손가락을 까닥이며 윤호를 부른다.


"앉아봐 머리 말려 줄게"


윤호는 그저 좋아서 잽싸게 앉는다.


"뭐야 근데? 왜 이렇게 터프해진거야?ㅎㅎ"


"아쫌!! 움직이지좀마라"


윤호는 도진의 말에 의기소침해진 듯 고분 고분 말을 듣는다.


그렇게 둘은 자려고 침대에 눕자 도진이 팔을 뻗으며 말했다


"야 팔 베라"


"진짜 왜이래 무섭게 ㅡㅡ;;"


"거참 말많네 줘 터질려고"


윤호가 도진의 팔에 머리를 베자 도진은 윤호의 귀에대고 속삮이 듯 말한다.


"사랑해~"


윤호는 그제서야 활짝 웃으며


"내가 더 사랑해ㅎㅎ"


도진이 윤호의 입에 입을 맞추었고 도진의 혀가 윤호의 입속으로 들어가자

윤호의 혀는 어서 오라는 듯 급하게 도진의 혀를 맞이했다.

그러자 도진이 윤호위로 올라탄뒤 얼굴을 두손으로 붙잡으며 더욱 진하게 키스를 했고

윤호는 양팔로 도진의 허리를 감싸 도진의 물건과 윤호의 물건이 맞닿았다.

둘은 누가 할거없이 허리를 움직이며 서로를 느끼고 있었고

도진의 등은 땀으로 점점 범벅이 되어갔다 그러다 도진이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 던졌고

윤호의 팬티마저 벗겨준뒤 본격적으로 서로의 맨살을 느끼며 행위는 더욱 뜨거워 졌다.

둘의 맞닿은 중심부는 극도의 흥분으로 프리컴이 나오자 쾌감은 극에 달했다.

윤호는 도진을 꼭 안고 한바퀴 돌아 자신이 위로 올라타 미소지으며 도진을 바라봤고

도진의 가슴에 입을 맞추자 도진은 간지러우면서도 짜릿한 흥분에 신음을 내뱉았다.

윤호의 혀는 점점더 가슴 밑으로 내려가 도진의 옆구리를 햝는 순간 도진은 격하게 경련하며 웃는다.


"아 ㅋㅋ 간지러워"


"가만있어봐ㅎㅎ"


간지러움에 발버둥 치는 도진을 윤호가 양손을 잡으며 깍지를 끼자 

도진도 발버둥 대신 간지러울 때마다 깍지낀 윤호의 손을 꽉 잡으며 나름 참아내고 있었다.

윤호는 점점더 밑으로 내려와 도진의 물건을 보며 말한다.


"주인 닮아서 자~알 생겼네 ㅎㅎ"


윤호의 입술이 도진의 물건에 닿자 도진은 크게 신음을 내뱉았고

윤호는 마치 막대사탕 처럼 천천히 햝다가 도진의 물건을 입안 가득 넣자

도진은 또 크게 신음한다.

윤호 또한 도진의 신음 소리에 흥분하며 

도진의 물건을 연신 빨아대자 도진이 절정에 다다른듯 말했다.


"잠깐...쌀거같아..."


그말에 윤호는 재빠르게 몸을 일으켜 도진의 물건과 자신의 물건을 맞대고 

큰손으로 같이 잡은뒤 빠르게 위아래로 흔들어대자 

둘은 동시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아내며 숨을 몰아셨다.

윤호는 바로 도진의 몸위로 쓰러지면서 말한다.


"ㅎㅎ어때 좋았어?"


도진은 부끄러운 듯 고개만 끄덕였다.

그러다 잠시후 도진이 몸을 일으켜 윤호의 손을 잡고 욕실로 이끈다.

칫솔에 치약을 듬뿍 짠뒤


"야 ㅡㅡ 미친 너 그거를 입에 넣어...으..얼른 양치해"


도진의 말에 윤호는 빵터진다.


"ㅋㅋㅋ야!!!아까 입에 넣기전에 말을 했어야지ㅋㅋㅋ"


도진의 얼굴이 빨개진다.


"아까는....내가 아니였어 ㅡㅡ;; 몰라 빨리 양치해라;;"


"아 진짜 졸라 귀여워 죽겠네 태권브이 ㅋㅋㅋㅋ"


둘은 가볍게 씻은 뒤 다시 침대에 눕는다.

윤호는 싱글 벙글 웃으며 


"내가 입으로 해줄때 기분 어땠어?ㅎㅎ"


"음....뭔가 마약을 한다면 이런 기분일려나 그런거?"


"뭐야 ㅋㅋㅋ 그렇게나 좋아쪄?ㅋㅋ 또 해줄까?"


"또 오바한다 ㅡㅡ;; 그만 자자 졸려..."


도진은 윤호를 꼭 끌어 안으며 행복한 얼굴로 


"너라는 사람을 만난건 나의 최고의 행운이야ㅎㅎ"


윤호도 도진에게 입을 맞추며


"나도 그래 나한테 와줘서 고맙고 이젠 나만 믿어 ^^"


그렇게 뜨거웠던 하루가 마무리 되어갔다.






계속...(ps:매번 추천/댓글 달아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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