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형 농락 6

"하읏.."

뜨거운 신음소리가 서늘한 새벽 공기를 갈랐다.

온몸이 제압당한 연상의 사내는 

경험, 나이, 신체적 능력이 모두 자신보다 부족한

어린 녀석들한테 무참히 유.린당할 뿐이었다.

"그.. 그..마..안.. 하으.."

자신들의 손아귀 속에서 꿈틀거리는 현석의 모습은

무척 자극적이었다.

시커먼 졷털과 졷기둥, 붉게 달아오른 귀두는

어른의 세계를 상징하는 것만 같았다.

이렇게 수컷 냄새 물씬 풍기는 군인 형이

그저 가랑이 사이에 달린 부랄을 차였다는 이유만으로

처참히 무너졌다는 사실이 녀석들을 더욱 흥분시켰다.

"씨.발.. 가슴 봐 ㅋㅋㅋㅋㅋㅋ"

"야 배에도. 약간 복근 있어 ㅋㅋㅋㅋ"

"흐으으.."

녀석들은 현석의 상체를 가리고 있던 셔츠까지 풀어 헤쳐버렸다.

그러자 그 속에 들어있던 구릿빛 육체가 완전하게 드러났다.

조각 같은 몸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운동을 한 덕분에

현석의 몸은 나름 탄탄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었다.

넓게 발달한 어깨와 가슴, 그리고 윤곽을 드러낸 복근까지,

현석의 몸은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공원 가로등에 비친 현석의 몸은 땀에 젖어버린 탓에 더욱 매끄러워 보였다.

뜨거운 숨과 신.음을 내쉴 때마다 

그 남자다운 몸이 거칠게, 때론 가냘프게 떨렸다.

"야 이 형 겨드랑이 냄새 맡아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변태네 ㅋㅋㅋㅋ"

"아니야ㅋㅋㅋ 뭔가 흥분 돼 ㅋㅋㅋㅋㅋㅋ"

"오 진짜.. 으으.. 지독한데.. 자꾸 맡고 싶다 ㅋㅋㅋㅋ"

땀이 가득한 현석의 겨드랑이에선 뜨겁고 지독한 냄새가 피어올랐다.

그러나 그것은 남자의 향기였다.

지독한 수컷의 향기.

어린 녀석들은 본능적으로 그 향기를 탐했다.

그것을 들이킬때마다 진짜 남자가 될 수 있기라도 하듯...

"으으.. 하지마.. 이... 아으.. 하으,,"

현석은 자신의 체취를 개걸스럽게 맡아대는 녀석들의 모습이,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만지고 관찰하는 손길과 시선이

너무나 수치스럽고 동시에 흥분 됐다.

자신이 즐겨보던 야.동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

은밀하게 꿈꿔왔던 플레이를 

현석은 가장 잔혹한 방식으로..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경험하고 있었다.

저 시선 어딘가에

자신의 동생이 서 있을 거라는 생각이

흥분과 수치로 점철되어버린 현석의 마음을 아프게 찔러왔다.

'크흐.. 현준아.. 미안해.. 형이.. 이런 쓰레기라서..'

"오.. ㅋㅋㅋㅋㅋ 꼬추 더 딱딱해졌어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찌 꼬집으니까 자.지가 까딱거려"

녀석들의 집요한 손길은 이제 현석의 유두를 갖고 놀기 시작했다.

살살 간지럽히듯 문지르다가, 때론 매섭게 꼬집고 잡아당겼다.

"아.. 아.. 아.. 하으.. 하으.. 그만.. 하으.. 그.. 그마아아아악!!!"

그럴 때마다 현석은 얕고 빠른 신.음을 내지르기도, 

때론 수치스러울만큼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기도 했다.

마치 통제할 수 없는 욕망에 빠져버린 수캐처럼 울부짖었다.

어린 녀석들의 애무는 잔혹하기 그지 없었다.

연애, 혹은 원나잇처럼

동등한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애무에서 현석의 자리는 없었다. 

현석은 그저 도구일 뿐이었다.

자기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무한히 끓어오르는 욕망을 해소시킬 뿐이었다.

본능적이고 원초적으로 이루어지는 애무는

가학적인 고문과 다를바 없었다.

"아흐.. 그.. 그만.."

현석의 구멍에는 여전히 아이스크림이 박혀 있었다.

차갑고 미끄럽고, 부드럽고 끈적한 

그러나 그 중심은 여전히 딱딱한...

다양한 속성을 지닌 이물감이 현석을 미치게 만들었다.

현석은 은둔 게이였기에..

사실 섹.스 경험이 전무했다.

여자는 물론이고, 남자 또한 몇 번 입맞춤하고

서로의 자.지를 주물럭거려 본 것이 다였다.

그래서 현석은 더욱 수치스럽고 흥분됐다.

어린 녀석들보다 7살이나 많은 성인 남성이었지만

꼬추만 더 시커멓고 냄새날 뿐, 섹.스 경험이 없었다는 사실이...

그리고 그 첫 경험을 

무려 동생의 친구들에게, 

그것도 동생을 괴롭히던 녀석들에게

갈취당하듯 내주고 있다는 사실에

현석은 온몸이 쾌락으로 뒤덮이는 것을 느꼈다.

현석의 정신은 섭 그 자체였다.

사회적 시선과 도덕적인 가치관에 억눌려 왔던 

그 비틀린 욕망이.. 

아주 지독한 악취를 내뿜으며..

아주 지독한 수컷의 냄새를 내뿜으며.. 

꽃피어나고 있었다.

금방 불타 없어질 흥분과 욕망이었지만..

현석은 그 불길에 몸을 던지고 싶었다.

"아응..."

프리컴으로 범벅이 된 현석의 귀두를 

한 녀석이 문질렀다.

붉게 달아오른 귀두 구멍이 뻐끔거리며 욕망을 토해냈다.

"하앙.."

누군가 유두를 꼬집자

현석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이 형.. 야.동 배우 같아 ㅋㅋㅋㅋㅋ"

"신.음 소리.. 개 야해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존.나 꼴리네" 

짜압- 쭈압-

"아하.. 아하.. 아흐.. 아항..."

그때 한 녀석이 결국 참지 못하고

현석의 가슴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쭈아아압- 쭈아압-

넓디넓은 형의 가슴을 한입 가득 빨아 먹었다.

까슬까슬한 가슴털과 빠르게 울리는 심장박동..

그리고 구릿빛 피부의 뜨거운 감촉까지...

녀석은 깨닫고 말았다.

남자의 몸이 맛있다는 사실을...

"하흥.. 그.. 그만.. 그만.. 빨.아.. 아파.. 아파.. 흐으응.."

현석이 또 한번 무력하게 몸을 비틀었지만

그 욕망 가득한 입술을 거부할 수 없었다.

마치 나오지 않는 젖을 탐하듯..

메마른 오아시스에서 물줄기를 찾기라도 하듯..

집요한 입놀림이 끝없이 이어졌다.

그 강렬하고 원초적인 자극에 현석의 자.지가 더욱 딱딱해지고 뜨거워졌다.

울컥하며 좁은 귀두 구멍에서 프리컴이 끝없이 뿜어져 나왔다.

쾌락과 고통에 몸부림치는 탓에,

현석의 자.지가 덜렁덜렁 요동쳤다.

투명하고 끈적한 액체가 

마치 거미줄처럼

배와 두꺼운 허벅지 곳곳에 들러붙으며 

현석의 몸을 더럽혔다.

구멍에 박힌 아이스크림은 서서히 녹고 있었다.

현석의 뜨거운 체온이 아이스크림을 서서히 먹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자극적이었다.

"아윽!!"

한 녀석이 그 막대 손잡이를 흔들자

구멍부터 머리 끝까지

강렬한 전기가 치솟아올랐다.

현석은 싸버릴 것만 같았다.

구멍에서 무언가 잔뜩 나올 것 같았다.

배 안 가득.. 기분 나쁜 느낌이 차올랐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느낌..

또 다른 종류의 쾌감..

"하윽.."

그것은 이렇게 응축된 신.음으로 토해져 나왔다.

자극은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가슴을 비롯해서 자.지까지

녀석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겹겹으로 겹쳐진 성.적인 자극이

현석을 미치게 만들었다.

"제발.. 이제.. 그만.."

한계로 몰아붙였다.

젖꼭지를 간지럽히면, 구멍에 힘이 들어갔고

그렇게 구멍이 좁혀지면, 직장 가득 박힌 아이스크림의 

차갑고 딱딱한 감촉이 더욱 강렬해졌다.

그 강렬한 느낌은 이미 최대치로 서 버린 자.지를

더욱 딱딱하게..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이미 사.정감은 오래전부터 와 있었다.

그러나, 좀처럼 싸게 해주지 않았다.

급하게 솟아오르다가

바로 마지막 직전에 뚝하고 그쳐버리고 말았다.

어린 녀석들은 그렇게 본능적으로

현석을 사.정 통제하고 있었다.

자신보다 연상의 사내가 마음대로 싸.지 못하도록

자신들의 욕망이 만족스럽게 충족될 때까지

결코 싸.지 못하도록 철저히 지.배하고 있었다.

"하윽..."

현석의 구멍과 자.지는 사.정감으로 

분출하고 싶은 욕망으로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현석은 그저 싸고 싶었다.

너무 너무 싸고 싶었다.

그러나 그럴 수 없었다.

자신은 병.신 같은 사내였기 때문에

자.지와 부랄을 어린 녀석들한테 빼앗겨버린

병.신 걸.레 였기 때문에

마음대로 쌀 수 없었다.

허락이 있어야만.. 그 욕망을 싸지를 수 있었다.

"흐으.. 제발.."

"형.. 싸고 싶죠? 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렇습니다.."

"그럼 솔직하게 대답해봐요. 지금까지 섹.스 몇 번 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때 기회가 왔다.

가장 수치스러운 대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절정으로.. 치닫을 수 있는 기회가..

현석은 망설이다가 수치스러운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 번도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석은 자신의 수치스러운 얼굴을 숨길 수조차 없었다.

모두의 시선을 그저 견뎌내야만 했다.

"왜요? 졷밥이라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꼬추 작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석은 그리고 결정적인 사실을 녀석들에게 뱉었다.

"이게.. 처음...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미.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녀석들의 뜨거운 비웃음소리가

현석을 흥분으로 가득 차오르게 만들었다.

자.지와 구멍을 오가는 그 끝없는 쾌락의 감옥을

끝내버릴 만큼의 흥분이 온몸 가득 퍼져 나갔다.

"싸고 싶으면.. 빌어봐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석이 침을 삼켰다.

커다란 목젖이 섹시하게 꿀럭거렸다.

흥분으로 잔뜩 떨리는 수컷의 목소리가 

공원 가득 울려퍼졌다.

"제.. 제발.. 싸.게 해주십시오.. 미칠 것 같습니다.

제발.. 잘못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싸.게 해주십시오..."

극한까지 치솟았지만

해소되지 못한 쾌락은 지독한 고통 그 자체였다.

구멍과 자.지엔 분출되지 못한 욕망이 가득 고여있었다.

자신의 수치스러운 고백과 애원에도

녀석들이 별다른 반응을 안 하자..

현석은 절망스러웠다.

결국엔 눈물까지 보였다.

다 큰 어른이..

건장한 군인이..

자기보다 어린 녀석들한테 울면서 애원했다.

질질 짜면서 사.정을 구걸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 새.끼 ㅋㅋㅋㅋㅋ"

"존.나 싸고 싶나봐 ㅋㅋㅋㅋㅋㅋ"

"질질 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윽.. 제발.. 싸.게... 흐어어어엉ㅇ!!!!"

그때였다.

한 녀석이 현석의 구멍에 박힌 아이스크림을 더 깊이 쑤.셔 박았다.

붉게 달아오른 자.지를 마구 문질러댔다.

그러자, 현석의 허리가 활처럼 휘더니

뜨거운 졷.물을 허공 가득 쏘아올렸다.

"아으으으윽!!"

고통과 쾌감이 어우러진 신.음도 끝없이 쏟아져 나왔다.

가랑이를 잔뜩 벌린 채.. 더러운 걸.레처럼

오래도록 고여있던 욕망을 싸.질렀다.

"하윽... 하윽... 아.. 아. 아. 아. 그만. .그마아아ㅏ앙ㄱ!"

뜨거운 사.정이 끝났지만

현석의 자.지를 붙잡고 있던 녀석은 피스톤질을 멈추지 않았다.

반쯤 발기가 풀려버린 자.지를

계속해서 자극하자

이상한 느낌이 부랄 끝까지 퍼져나갔다.

쾌감은 없었다.

오로지 고통뿐이었다.

"하윽!!!"

현석은 어린 녀석한테 자.지를 통제 당하면서

수치스럽게 몸을 비틀었다.

"제발.. 그만.."

녀석들은 도취되어 있었다.

자신들의 만행을 벌 주러 왔던

건장한 군인 형을 제압하고는

남자로서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아버렸다.

벌 주러 왔던 군인 형은

자신들의 통제 아래, 아주 지독한 벌을 받고 있었다.

그 흥분이 담긴 손길로

녀석은 현석의 졷기둥을 빠르게 문질러댔다.

"하응.. 그만.. 제발.. 잘못햇습니다. 제발.. 흐엉!!"

현석은 결국 큰소리로 울음을 터뜨렸다.

다 큰 군인이 발가벗겨진 채 

수치스럽게 질질 짜버리고 말았다.

"군인이라는 새끼가 질질 처 짜기나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아. 아. 흐아아아아앙!"

그때 갑자기

현석이.. 얕은 신.음을 빠르게 내쉬더니.. 

기괴한 소리를 지르며 

투명한 액체를 자.지 끝에서 뽑아냈다.

"으으으.. 으으응.."

현석이 몸을 부들부들 떨며

자.지 가득 담겨 있던 액체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털어 냈다.

오랜 시간 발.기했던 현석의 자.지는

그렇게 순식간에 쪼그라들었다.

"하윽.. 하윽.."

바닥에 널부러진 채.. 현석은 거친 숨을 내쉴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