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아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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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과 간신히 연락이 닿은 이튿날.


도대체 어떤 단톡방에 어디까지 찍어서 올린 것인지 따지러 갔다.


북적대는 터미널.


정시에 도착했지만 아직 그 아이는 나오지 않았다.


"오셨네요."


갑자기 뒤에서 들리는 녀석의 목소리.


녀석은 대담하게도 엉덩이를 주물럭거린다.


여긴 공공장소라고 그만해.


무심한 듯 어디 카페 같은 곳으로 가서 말하자고 한 후 나는 녀석을 데리고 근처를 맴돌았다.


뭔 놈의 동네에 흔한 카페가 하나 없는걸까.


"그렇게까지 싫어한다면 억지로 할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공개하신 사진은 단톡방에 올려버릴 건데 괜찮겠어요?

다른 학생들은 이 사진을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요. 다들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당신은 성인 사이트에서 이런 짓을 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면.

한 사람의 문제로 끝난다면야 그것도 나쁘진 않지만, 아마 동네 전체에 소문이 나면..."


뭐냐 길바닥에서 마치 연습이라도 한 듯한 협박을 해버리다니.


"그렇게 되지 않도록 이 사진들은 제가 잘 보관해놓을게요. 쌤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고 계시는거죠?"


카페를 찾는 일은 포기하고 녀석의 원룸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대체 난 여기까지 와서 뭘 하고 있는 걸까.


버스 안에서 녀석의 손은 내 청바지 속에서 엉덩이를 연신 만져댔다.


"이거 뭐예요. 쌤?"


녀석 때문에 젖어드는 바람에 밖에서 봐도 보일 정도로 청바지는 축축해져버렸다.


녀석과의 오랜만의 만남을 기대했던 걸까 나도 모르게 팬티도 입지 않은 채 와버렸다.


자취방은 꽤나 구석진 곳에 있었다.


정류장에서 내려 거기까지 들어갈 수록 인적은 뜸해졌다.


인적이 뜸해질 수록 녀석은 대담해졌다.


원룸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그는 대놓고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왠지 모를 흥분감에 휩싸인 채 녀석의 방으로 들어갔다.


"바지 벗고 팔꿈치 책상에 짚어."


다짜고짜 반말로 명령하는 녀석에 어리둥절했다.


녀석은 신발장에서 왠 주걱처럼 생긴 스팽킹 도구를 꺼내고 있었다.


"부탁하러 온 것 치고는 태도가 잘못됐어. 무마하고 싶은 거라면 제대로 해야지."


녀석아 도대체 뭔 야동을 본거냐.


녀석의 상기된 얼굴을 본 나로서는 그 판타지를 깨버릴 수 없었다.


순순히 바지를 벗고 식탁위에 팔꿈치를 대는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가해지는 체벌.


녀석은 가차없이 스팽킹을 가했다.


흘러나오는 끈적한 액체는 결국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건 녀석의 판타지가 아니라 나의 판타지인 걸까.


바지를 훌렁 벗어버리는 녀석.


"일주일이나 모아놨어. 제대로 하라고."


그의 덥수룩하고 우람한 물건 앞에서 또다시 무릎꿇은 나.


어쩌면 꿈 속에서도 이 순간을 기다려온 것 같았다.


일주일 씩이나 금욕한 녀석의 자지는 꽤나 커져있었다.


귀두 끝에서부터 음미하며 애무하는 동안 머릿속은 하얘져갔다.


남은 것은 오직 목구멍 속을 유린하는 녀석의 자지 뿐.


"표정이 좋아."


어느새 녀석은 또다시 폰을 꺼내어 나의 펠라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다.


거대한 자지의 귀두부터 뿌리까지 삼켜내는 내 얼굴은 발갛게 상기돼 있었다.


녀석은 내 머리를 잡고 목구멍 깊숙히 천천히 밀어넣었다.


수북한 녀석의 음모 속에 코를 파묻은 채 간신히 혀를 내밀어 녀석의 고환을 핥아대는 나.


카메라엔 최고로 음란한 모습들이 모두 녹화되고 있었다.


"좋아, 좋은 그림이 찍혔네. 자지 좋아하는 구나? 잘 달라붙네."


카메라 앞이라서 였을까. 여태 녀석에게 해주었던 어떤 딥스롯보다 더 야하게 하게 되었다.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끈적이는 펠라치오를 하는 내 모습을 감상하던 녀석은 이윽고 움찔거렸다.


"으읏.. 싼다...."


일주일이나 모았다는 말이 사실인걸까 평소 녀석과는 다르게 멈추지 않고 계속 나왔다.


"남은 것도 전부 빨아내. 마시진 말고 입안에 모아."


변태같은 녀석은 사정도 짧게 끝나지 않았다.


녀석의 비릿한 정액을 머금은 채 난 계속 그의 자지를 빨아야 했다.


아랫입술로 지긋이 눌러 그의 자지에 남은 점액을 모두 빨아냈다.


입안에 한가득 모인 녀석과 나의 점액이 견디기 힘들었다.


"입안에서 굴려서 제대로 맛보라고. 자 카메라에 보여주고."


녀석은 자지를 빼고는 나에게 쇼를 요구했다.


녀석의 말대로 입안에서 흘러다니는 정액은 끊임없이 진한 향기를 내뿜었다.


카메라 앞에서 입을 벌린 채 발갛게 상기된 얼굴.


"좋은 표정이야. 좋아 마셔"


녀석의 허락과 함께 꿀걱거리며 마시는 나.


이것으로 녀석은 더이상의 사진은 유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다만 종종 놀러 내려오라는 녀석의 말.


다시 터미널로 와 버스를 탄 나의 입에는 아직도 미끌거리며 그의 냄새가 난다.


울컥 바지 속에서 쏟아져 나와버린다.


*쪽지로 좋은 조언을 받아 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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