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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면서도 깨끗한 전원도시에 30대 초반의 가정을 가진 한 남자가 살고 있다..
그의 이름은 한민우.. 나이는 32살..
3년 전 우연히 알게 된 50대 후반의 중소기업의 사업가 정씨를 만난 후 그와 관계를 갖게 된다..
그에겐 50대 초반의 부인 유씨와 25살의 딸 지은과 군에 간 22살의 아들 지민이 있다..
사랑은 아니었으나 처음으로 남자를 알게 되고, 6개월 정도 관계를 유지하는 동안 그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민우는 양아들처럼 소개된다..
자연스럽게 자주 그의 집을 찾고 그의 가족들 모두 민우를 친 가족처럼 대하게 된다..
정씨가 갑자기 지병으로 죽게 되고 군에 있는 아들을 대신해 민우는 어쩔 수 없이 그의 장례를
도맡아 처리하게 되는 과정에 유씨와 지은은 민우에게 의지하며 장례가 순조롭게 끝난 후
유씨의 적극적인 공세에 민우는 지은과 결혼을 하게 된다..
지은은 민우와의 결혼생활에 만족하고, 지극히 민우를 사랑하며, 따뜻한 배려와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고 의지한다..
민우역시 깨끗한 외모에 활달하면서도 밝은 지은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이반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주변에서 자신을 그렇게 볼까봐 애써 태연하게 살아가지만 남자에게 관심이 가는 자신을 어찌할 수
는 없다..
결혼 후 바로 이곳으로 이사를 오고, 옆집 석우를 알게 된 것도 그때부터였다
그는 한번씩 술자리도 같이하며 형, 동생하며 지내는 옆집 석우를 흠모하며 그를 훔쳐본다..
2살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깍듯이 형으로 대하는 석우는 쾌활한 성격에 늘 운동을 하는 건장한
청년이지만.. 석우 역시 이반이 아닌 평범한 일반이며, 그에겐 예쁜 애인도 있었다..
2년여를 석우를 훔쳐보며, 그를 동경하면서도 별 불만 없이 가정을 꾸려가던 어느 날 석우는 이사를
가고 새로운 이들이 이사를 오게 되는데..
- 지은이 드리는 말 -
먼저 처음으로 불특정 다수를 향해 써 보는 글인지라 많이 부족하고 어눌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리 완결한 후 글을 써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5회 이상을 먼저 완결해 정리해둔 뒤 게재 일에 맞춰 차질 없이 게재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게재일은 3일 간격으로 게재할 예정이며, 아울러 이 글은 게이문학과 KBC 그리고 이반시티에 동시에
게재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새롭고 참신한 스토리로 진솔하고 솔직한 글, 완성도 높은 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의 이름은 한민우.. 나이는 32살..
3년 전 우연히 알게 된 50대 후반의 중소기업의 사업가 정씨를 만난 후 그와 관계를 갖게 된다..
그에겐 50대 초반의 부인 유씨와 25살의 딸 지은과 군에 간 22살의 아들 지민이 있다..
사랑은 아니었으나 처음으로 남자를 알게 되고, 6개월 정도 관계를 유지하는 동안 그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민우는 양아들처럼 소개된다..
자연스럽게 자주 그의 집을 찾고 그의 가족들 모두 민우를 친 가족처럼 대하게 된다..
정씨가 갑자기 지병으로 죽게 되고 군에 있는 아들을 대신해 민우는 어쩔 수 없이 그의 장례를
도맡아 처리하게 되는 과정에 유씨와 지은은 민우에게 의지하며 장례가 순조롭게 끝난 후
유씨의 적극적인 공세에 민우는 지은과 결혼을 하게 된다..
지은은 민우와의 결혼생활에 만족하고, 지극히 민우를 사랑하며, 따뜻한 배려와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고 의지한다..
민우역시 깨끗한 외모에 활달하면서도 밝은 지은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이반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주변에서 자신을 그렇게 볼까봐 애써 태연하게 살아가지만 남자에게 관심이 가는 자신을 어찌할 수
는 없다..
결혼 후 바로 이곳으로 이사를 오고, 옆집 석우를 알게 된 것도 그때부터였다
그는 한번씩 술자리도 같이하며 형, 동생하며 지내는 옆집 석우를 흠모하며 그를 훔쳐본다..
2살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깍듯이 형으로 대하는 석우는 쾌활한 성격에 늘 운동을 하는 건장한
청년이지만.. 석우 역시 이반이 아닌 평범한 일반이며, 그에겐 예쁜 애인도 있었다..
2년여를 석우를 훔쳐보며, 그를 동경하면서도 별 불만 없이 가정을 꾸려가던 어느 날 석우는 이사를
가고 새로운 이들이 이사를 오게 되는데..
- 지은이 드리는 말 -
먼저 처음으로 불특정 다수를 향해 써 보는 글인지라 많이 부족하고 어눌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리 완결한 후 글을 써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5회 이상을 먼저 완결해 정리해둔 뒤 게재 일에 맞춰 차질 없이 게재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게재일은 3일 간격으로 게재할 예정이며, 아울러 이 글은 게이문학과 KBC 그리고 이반시티에 동시에
게재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새롭고 참신한 스토리로 진솔하고 솔직한 글, 완성도 높은 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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