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같은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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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아주 좋은 날씨...게다가 오늘은 일요일이다.

된장(?).. 이팔청춘 나이에 이런 좋은 날씨의 주말에 집안에 있는게 슬프다..

내 꼬진 핸드폰..캔디폰이다.

주말인데도 외로워도 슬퍼도 절대 안운다..-_-;;

내가 그렇데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단 말인가..??.........그런것 같다..-_-''

이리저리 컴퓨터를 하다가 이반쒸티 (이반씨티 아님..+_+)에 접속을 했다.

사실 컴터 킨 목적은 이거였다..크 ㅎ ㅏ 핫...-_ㅡa

채팅방에 들어가니..  되~~엔~~장....  들어갈방 진 ㅈ ㅈ ㅏ  없다..ㅠ_ㅠ

쩍지나 한번 기다려 볼까? ?

10분....


20분....


30분....


-_- ++

뭣이여.. 30분 동안 쪽지가 안 오다니..

이런 완벽한(?) 날 두고..후회 할 터인데.. (내가 봐도 병이 심각하다 -_-;;)

움...ㅁ ㅓ ㅎ ㅏ ㅈ ㅣ ??

소설이나 읽어 볼까나~~ 쩝~~ . . . .

움...이넘의 이반 소설들 하나같이 . . . .  웃긴다. ! ! !

읽을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주인공들 상대 배우는 다 완벽하다..-_-;;

군인들도 몸 좋고 선생들도 몸조코.. 주위의 친구들은 다 킹카들이다.. 헐 ~~

내 주위 사람들을 떠올려 볼까나..

울 학교 쌤들...아저씨다..-_-;

내 칭구들..끼리끼리 논다 했던가.. 나랑 크로스 하면 옥동자 패밀리다..-_-;;;;

군인.. ㅁ ㅓ 군대 가봐야 알 것 같다.. 움 ㅎ ㅏ ㅎ  ㅏ ....ㅡ_ㅡㅋ

또 하나 공통점은 이반 소설 주인공들도 키크고 멋 ㅈ  ㅈ  ㅣ ㄷ ㅏ  . .

나능 어떻지??..

거울 한번 볼까?

  움...

키 175.. 이정도면 평균 아닌가??..

근데 왜 작다고들 하지?? -_-^

요즘 180이 평균 키라고들 하능데.. 그 말 한넘 잡히면 아작낼껴..ㅡㅡ;

ㄴ ㅐ  얼굴..

크지도 않은 눈..  얍실한 입술..

피부?  피부 포기한지 오래다..-_-;;

음 . . 거울을 깨고 싶어 지는걸....ㅡ_ㅡ;;

일요일이 갑자기 이런 나의 모습을 보니 우울해 지려고 한다...ㅠ_ㅠ

심심하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니~ 산책이나 해볼까..

간편하게 츄리닝 입고 키우고 있는 믹스견(?)을 끌고 집을 나섰다.

ㅇ ㅏ . . . . .밤이라 그런지.. 춥 ㄷ ㄷ ㅏ ..-_-;;

다시 들어가??  ㄴ(-_ㅡ;;)ㄱ =3 =3

하지만 이넘의 믹스견이 간만에 밖에 나왔다고 날뛴다..

쩝..이왕 나온김에 공기 한번 마시고 들어가지..^^:: ㅎㅎㅎㅎ

난 가까운 초등하교 운동장으로 향했다.

일요일 밤이라 그런지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운동장 1바퀴를 천천히 돌고 숨이 차서(?)...-_-''

운동장 구석에 있는 낡은 그네로 향했다..(왜냐고?...앉아서 쉬게..-_-;;)

. . . . . .앞으로 나에게 다가올 소설 같은 일이 일어 날 줄 예상 한지 못한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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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써보는 자작 소설이라...

내용 흐름이 이상하네요..-_-;;

반응이 좋으면 계속(?) 써볼께요.. 제가 워낙 게으러서..

그리고 저거 실화 아님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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