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소설-투명인간4..이반 대 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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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소설 투명인간--

수혼은 벽에 꽃혀있는 메모가 무척 신경 쓰였다.

"오빠..오늘 친구네 집에서 공부하고 자고 올거야"

자고 올거야..자고 올거야..자고 올거야...

수혼은 후다닥 밖으로 뛰쳐나가 가파른 언덕길을
달려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우의 모습은 찾을수 없었다.


***동성소설 투명인간4-이반 대 이반.****

수혼은 정수가 일하는 편의점에 전화를 걸어 미애라는
친구의 집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미애네 집이죠?"

"네..제가 미애 인데..누구세요?"

"어..나는 정수오빠 친구 수혼이라고 하는데 혹시 성희 그곳에 가지 안았니?"

"아네..잠시만요"

.

"오빠가 어떻게 여길 알았죠?"

"아..여우구나..정수가 갈켜주더라뭐..집에있는 메모 내가 봤어..뭐 오늘이
미애라는에 생일이라며?"

"네...지금 막 케잌 잘랐어요..."

수혼은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오빠가 영화 보여줄께 허락맡고 나와라.."

.
.
수혼은 미애와 성희에게 저녘을 사주고 영화도 보여주고 밤 아홉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미애의 집으로 바래다 주었다.

수혼은 어제 자지 못한 잠이 몰려오는걸 느꼈다.
미애의 집에서 나오던 수혼은 -체인지-라는 사우나의 간판을 보았다.
새로 생긴 이반 사우나가 잇다던데..아마 이곳인가 보다고 생각했다.
체인지란 이름은 사우나 이름으로 흔하지가 않다고 생각하며
그곳에 들어갔다.
딱 두시간만 쉬고 나올 생각이였다.

수혼이 옷을벗자 여기 저기서 힐끗힐끗 쳐다보는 이들이 있다.
이반 사우나를 올때면 항상 그런 느낌을 받는다.
수혼의 몸도 검은 피부에 다부지고 딴딴하게 생긴게
키와 적당한 근육이 남성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햇다.

수혼이 한참 샤워를 하고 잇을때 욕탕의 문이 열리며 큰 덩치가 하나 들어왔다.
그는 수혼이 알고 있는 호연이였다.
호연이 왜 이곳에?
수혼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투명으로 바꾸었다.

호연이도 이반일까? 아님 모르고 우연히?
수혼은 어제 누나가 하던 이야기가 생각났다.

'하필..호연씨가 이반이라니.'

그렇다면...
같은반의 재수없는 저 녀석이 이반이면서
우리 누나의 남자친구?

수혼은 그냥 조용히 나가야 겠다고 생각하고 호연의 옆을 지나
나오려고 햇다.
하지만 호연의 빵빵한 엉덩이가 수혼의 시선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체육시간을 통해 대략 짐작은 했었지만 ..이건 예상 밖이였다.

떡 벌어진 어깨부터 역삼각형을 이루며 내려온 상체에 허리는
살짝 들어가 잇고 다시 빵빵하고 탄력있어 보이는 엉덩이.
더구나 여름내내 어디서 살을 태웠는지 어깨의 근육과 가슴
을 보고 있으려면..정말 그 큰 덩치에 안겨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수혼은 뭐..급할것도 없고 죄지은것도 없다고 애써 생각하며
아예 호연의 옆자리에 앉아서 호연의 몸을 감상했다.

호연이 양손에 거품을 만들어 몸의 이곳저곳을 문지르는 동안에도
그 안의 다른 남자들의 눈동자는 호연의 몸을 훝으며 짜릿한
상상들을 하고 있었다.
검은 피부에 흰거품.그리고 거품틈새로 보이는 울긋불긋한 근육들.
수혼은 유독 엉덩이에 눈이갔다.
보통 여자보다 더욱더 커 보이는 엉덩이 .
빵빵하다. 한번 만져보고 싶다.
수혼은 자신의 성기가 어느새 하늘을 보고 있음을 깨닫고는
살짝 거머쥐고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때 호연이 몸을 돌려 수혼에게 자신의 성기를 적나라 하게 보여줬다.
물론 호연은 몰랐고 그 물건을 보자 수혼의 성기에는 더욱 힘이 들어갔다

아~

저 몸이 지금 내위에 올라와 있다면..
수혼은 은근히 호연의 거대한 몸이 자신을 압박해 주는 상상을 해 보았다.

아~

점점 흥분이 고조 되었지만 수혼은 애써 참았다.
간단히 샤워를 마친 호연은 밖으로 나갔다.
2층으로 올라 갈거라 생각한 호연은 그냥 옷을 입고 나가 버렸고
수혼은 잽싸게 따라 나갔다.
왠지 그러고 싶었다.

호연은 밖으로 나오자 마자 담배를 한개비 꺼내 물었다.
그린곤 태연히 불을 붙였다
길을 가는 사람들이 호연이를 고등학생이라고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역시 아주 자연스러웠다
호연은 십분남짓 떨어진 공원의 벤치에 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는것 같앗다.

그때 요란한 오토바이 소리가 나며 공원 안으로 한대의 오토바이가 들어왔다.
그건 용석이가 몰고 다니는 오토바이였다.
물론 헬멧도 안썻다.
예내들은 헬멧을 쓰면 죽는줄 안다.ㅠㅠ

용석이 사온 소주와 오징어를 사이에 두고 둘은 나란히 옆으로 앉앗다.
수혼도 소주가 마시고 싶어졌지만..
그냥 뒤에 편하게 앉아 이들의 이야기를 엿들었다.

호연이 먼저 말을꺼냇다.

"이제 우리 정리 해야겠다."

"왜지? 미선이라는 기집애  때문이야?"

수혼의 귀가 쫑긋 섰다.

"그렇지 않다는거 알쟎아..미선이에겐 이미
내가 이반이라고 고백했어..관심도 없다고.."

"넌 바이쟎아 여자도 남자도 사랑할수 있는.."

"그래 바이이기는 하지만 미선이에겐 이반이라고 이야기 햇다니까
그애와는 끝난것과 같아"

"헌데왜 우리의 사이를 정리 해야 하는건데?"

호연은 소주를 한잔 따르자 마자 입에 털어 넣엇고
용석은 그런 호연을 말끄러미 바라보았다.

'아니..그럼 둘다 이반? 그리고 앤사이 였다는거쟎아?'

수혼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혹시 모른다 둘다 올이라면 가능할지도..

하지만..성격으로 봐서는 둘다 탑일 확률이 많앗다.
그것도 아니라면 육체를 떠난 정신적인 사랑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때 호연이 입을 열었다.

"우리가 만난게 중학교 2학년 때이니까 벌써 3년째 접어드는구나"

"그래서 ? 그게 싫증난거야?"

수혼은 아마도 터프하고 저돌적인 성격과는 안맞지만 용석이 바텀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적어도 호연을 텀으로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싫증나거나 한건 아니야..우리가 처음 만났을땐..
그냥 친구로서 또 섹-스 파트너로서 서로의 만족을 위해 만나기로 한거쟎아"

용석은 말이없다.

"하지만..점점 너의 모습이 변해 간다는게 부담이 간다."

"쓰벌~ 그냥..싫어졋다고 이야기 하지?"

"그럴까?"

용석은 이제 더이상 호연을 바라보지 않고 말을 한다.
정면을 응시한채 술과 담배를 입에서 떼지않고 말을 한다.

"진짜 이유가 뭐야? 나와의 사랑이 싫증난거 아니야?"

"난 너를 만나는 동안 다른 그 누구와도 잠자리를 한적이없어 그건 믿지?"

용석은 힘없이 대답했다.

"믿어"

"너는 점점 나에 사생활을 침해하고있고 그게 부담돼.."

"하지만...네가 그렇게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만 잇기에는 내가 너무 힘든걸?"

"석아...그냥...우리 깔끔하게..헤어지자.."

"다신 안그럴께..안그러면 되쟎아 앞으로도 예전처럼 그냥 친구이자
파트너로서 만나는건 안됄까?"

"그러기엔 너무 늦었어...나는 괜챦지만 ..네가 점점 힘들어 질거야?"

"아니야...할수잇어...정말 할수잇어"

둘은 한동안 말이없다.

수혼은 일상생활에서 봐오던 용석이와는 사뭇다른 새로운 모습의 용석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엿다.
역시 저 호연이 새-끼는 개-새-끼가 틀림없어.

"그래...알았어..네가 원한다면...정말 원한다면 보내줄께..."

"고맙다..짜샤..역시 넌 ..남자야.."

"하지만....언제고 돌아오고 싶거나 할때는 이야기 해줄수 잇니?"

"그래..이야기 하지 그렇지만 너역시..기다리거나 하는 미련한 짓은 하지마라"

둘은 소주를 한잔씩 따라 주고는 건배했다.

"키줘 내가 가져갈께...넌 좀 위험할것 같다..내일 공사장으로 찾으러와"

용석은 키를 호연에게 넘겼고 호연은 오토바이를 몰고 공원을 빠져 나갔다.
호연이 떠난후에....
용석은 소리죽여 흐느끼기 시작했다.
수혼은 그의 어깨를 감싸않고 위로해 주고 싶었다.
저런 새-끼 잊고 새롭게 출발 하라고.

수혼은 살며시 그곳을 벗어나 모습을 들어내고는 태연히 우연하게
공원에 들른것 처럼 입구로 들어왔다.

"어? 야..너 용석이 아니냐?"

용석은 자신을 부르는 이름에 빠르게눈을 훔치고는 고개를 들었다.
그곳엔 그냥 그렇게 지내는 같은반 친구 수혼이 자신을 향해 걸어오고 잇다.

"야~ 뭐야..내가 좋아하는 소주쟎아..자식..이 형님이 올줄알고 준비해 뒀냐?"

수혼은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말 하고는 다음에 벌어질 일을 생각했지만..
용석은 그냥 조용히 소주잔을 비울 뿐이다.

"야 임마..실연이라도 당했냐? 뭐가 그리 심각해..
친하진 않아도 앉으라곤 할수 잇쟎아?"

용석은 수혼을 한번 쫘~악 째려보고는 그냥 무시해 버렸고
수혼은 태연하게 호연이 앉았던 자리에 앉아 호연이 마셧던 잔에
소주를 따라 입에 털어 넣엇다.

"야이 자식아..그만 나불대고 꺼져라..나 짜증 나려고 하다.."

수혼은 막 술을 마셧지만 용석은 이미 어느정도 알딸딸 한것 같앗다.
어쩜 지금이라면 뭐..한판 붙는다 해도 별 지장이 없을것 같았다.
물론 수혼은 운동을 하면서 대련을 해본게 다일뿐 실지로
치고 받고 싸워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래? 그럼 한판 뜰까? 나도 오늘 기분 엿같은데 우리 서로
분풀이 한번씩 할까?"

용석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수혼을 보고는 웃고 말았다.

"그래..넌뭐냐? 넌 왜 기분이 꿀꿀한데?"

수혼은 잠시 망설이다가 될대로 되라는듯이 이야기 햇다.

"넌..모를거다 말해도..일반이니까?"

"일반?"

"그래..넌 일반..나는 이반...이반이 뭔지도 모르쟎아..그러니까 말하고 싶지도 않아"

수혼의 이반이라는 말에 용석은 물끄러미 수혼을 바라보다가 소주를 바라보며
잔을 돌리고는 입에 쏟아 부엇다.

"알아."

"알아? 이반을 알아?"

수혼은 능청을 떨며 놀란듯이 물었다.

"그래..일반도 알고 이반도 알지...나도 이반이거든"

"큭큭큭...네가 이반이였다니..하하하 그런 의미에서 건배한번 할까?"

용석과 수혼은 건배를 했고 둘은 그 곳에서 한병의 소주를 더 마시며
일반 그리고 이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둘은 서로가 이반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여서 급속도로 친해질수 잇었다.
물론 소주의 공도 컷다.

"그래서..삼년을 사랑한 애인과 헤어졋다는거야?"

"그래..나에겐 사랑이엿지만 그에게 나는 그냥 파트너엿지"

"쓰벌..잊어버려 새-꺄..세상에 반이 남자야..뭐..그중에 이반은 적겟지만..
흠..하여간 너와 이야기 하는 나도 이반이쟎아..동성애자들은 생각보다 만아
그가 누구 인지는 모르지만 잊어버려.."

".........그래...어쩜...잊어야 할지도 모르겠어...."

그 말을 끝으로  용석은 그자리에서 앞으로 고꾸라졋다.

"흐미~ 쓰..뭐야 이거 술도 못마시는 놈이 이만큼이나 마신거야?"

수혼은 술이 취해 축 늘어진 용석을 업고 어쩔수 없이 가까운 여관을 찾아야 했다.

'쓰~벌 그래서 미성년자는 술을 마시면 안됀다고 하는거구나..그럼
술마시고 음주운전 하는 호연이 새-끼는 뭐야? 확 사고나 나버려라'
.
.
.
.
수혼은 방문을 열자마자 용석을 침대에 던져 버렸다.
그래도 용석은 안깻다.
벌개진 얼굴로 만취해서 잠들어 잇는 용석을 뒤로하고 나오려고 햇다.
그때 들려온 조그마한 소리.

"호연아...호연아..가지마...호연아.."

수혼은 뒤를 돌아 보았다.
자신이 봐오던 이미지와는 너무나 상반됀 모습을 보여주는 용석이의
취중 무의식중에 하는 말이였다.
안쓰럽다.
그때 용석은 남방의 단추를 푸르다 말고 옆으로 누운 그 자세에서
구토를 하기 시작했다.

술에 취한채로 누워서 구토를 하면 식도가 막혀 위험하단 말을
들은 적이 잇는 수혼은 어쩔수없이 수건을 하나 적셔왔다
그리고 휴지를 풀어 손가락에 감고는 용석의 입을 벌려 구토물을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모냐..이건..정말..피곤한 하루군.."

용석은 무의식중에 갑갑해서인지 옷의 단추를 푸르려고 애를 쓰지만
뜻대로 돼지 않는다.
수혼은 젖은 수건을 용석의 이마에 얺어 주고는 용석의 남방의 단추를 푸르기 시작했다.

남방을 벗기고 어렵게 청바지를 벗기고 팬티를 벗겨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일때
용석이 팔을 들어 수혼은 끌어 안앗다.

"호연아..사...랑...해..."

수혼은 그대로 있어야 햇다.
용석은 자신의 위에 잇는 수혼을 더욱 힘주어 않았다.
수혼의 숨소리는 커졌다.
가슴도 두근두근 뛰기 시작햇다.

'이럴 의도는 아니였었는데..'

수혼의 손은 자신도 모르게 용석의 팬티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서서히 어루만졌다.
용석의 그것은 점차 팽창하는가 싶더니 금새 하늘을 보고 서버렸다.
이미 수혼의 물건도 선 상태였다.

"호연아...빨..아...줘..."

용석은 아마도 수혼을 호연이라고 생각하고 잇는것 같았다.
수혼은 잠시 망설이다가 본능에 맡기기로 햇다.
그리곤 자신의 옷을 모두 벗어 버렸다.
둘은 알몸인 채로 서로의 맟닿은 몸과 몸 사이에 조그만
틈새도 허용하지 않으려는 듯이 꽉 끌어않았다.
뜨겁다.
용석의 온몸은 뜨겁고 자신의 물건 위 .아랫배에 닿아잇는 용석의
성기에서 꾸역꾸역 나오는 끈끈한 액체는 수혼의 배를 적셔갔고
그럴수록 수혼의 성기에서 나오는 액체역시 용석의 허벅지를 적셔갔다.
희다.
알몸인 상태의 용석의 피부는 희고 곱다.그리고 탱탱한 탄력이 잇고 보드러웠다.
수혼은 참을수 없는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용석의 성기를 입에 대고는
그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끈끈한 그것을 자신의 입술에 비비며 음미하기 시작했다.

아~ 이 비릿한 내음.

다시 빨아 달라는 용석의 목소리가 작게 들렸다.
수혼은 용석의 성기를 천천히 입에 넣었고 그 뿌리까지 넣기위해
고개를 일자로 곧이 세웠다.그러자 그의 성기는 수혼의 목젖까지 닿았고
수혼은 숨이 막히며 헛구역질이 올라오는걸 느꼈지만 이미 그것 까지를
즐기고 잇엇다.

어느정도의 애무를 해주자 용석은 몸을돌려 엉덩이를 보이게 햇고
수혼은 지갑의 학생증 뒤에잇는 콘돔을 착용하고는 용석의 애널에
혀를 갔다 대고는 침을 바르기 시작했다.

용석의 입에선 신음 소리가 끊이지를 않는다.
수혼은 서서히 삽입하기 시작했다.
귀두를 넣고 다시 빼고..조금 더 넣고 다시 빼고
거기서 조금 더 넣었다가 빼고...
다섯번째의 삽입에 성기의 뿌리까지 다 들어가 버렸다.
용석이 신음을 토해내며 괄약근에 힘을주자
꽉 조인 애널이 더욱 조여졌다.
수혼은 학교의 주먹짱의 애널에 자신의 성기가 들어가고 나옴을
보며 색다른 희열을 느꼇다.
둘의 입에선 점점 신음소리가 커졋다.
수혼은 조금 잇으면 사정 할것만 같았다.
수혼은 자세를 바꾸어 자신의 가슴을 용석의 등에 밀착 시키고
왼손으로 용석의 성기를 쥐어 어루만지며 애널의 움직임을 게속했다.
잠시후..용석의 정액이 수혼의 손에 뿌려지는걸 느끼며 수혼역시 사정을 했다.

둘은 숨을 몰아 쉬었다.
이젠 용석도 깬것 같았다.

휴~~ 얼굴을 어떻게 보지?

수혼은 용기를 내어 말했다.

"용석아 괞챦았니?"

"그래...좋았어.....수..혼...아..."

"알고 잇구나..."

"그래...수혼이라는거..알고 잇었어..."

.
.
.
수혼은 집으로 돌아와서 침대에 누웠다.
정말 숨까분 하루였다.
어제는 누나의 알몸을 보고
오늘은 친구 여동생의 알몸을 보고
마지막엔 용석이와의 황홀햇던 섹-스를 생각했다.
그런 여러 가지의 영상을 떠올리며 수혼은 잠이 들었다.

******여기 까지요***********
후기-- 저녘을 먹고나서 마신 맥주가 벌써 세병이 되었네요.
평소의 주량이 맥주한병 잘 받는날은 두병인데..
오늘은 세병까지 받네요...
시간이 허락하기에 한편을 더 올릴수 잇어서 좋았네요.
글을 다시 읽어보니 역시 점점 가벼워 지는것 같아서 좋네요..ㅎㅎ

그레스호퍼-----님의 지적 고마워요..참여해 주신게 더 고마워요.
사실 오타나 마음에 드는 부분 안드는 부분이 잇어도 그냥 읽고 말기가 쉬운데
의견을 알려 주신건 귀챦은 일일수도 잇는데..ㅎㅎ 고마워요^^

여행자--------님~^^ 밝은글이 아니더라도 진지함이 좋다는거 알려줘서 고마워요.
전 또 제글이 넘 진지하고 무거워서 걱정도 많이 햇어요.
이상하게 가볍고 즐거운 글을 쓰려고 해도 써지는 방식은 저도 모르게
진지모드로 가네요... 나는 그날 무엇을 했다...같이 내가 겪은일을 풀어쓰는
일인칭으로 글을 쓰면 좀 읽기 쉽게 쓸수도 잇을것 같기도 한데..
담에 한번 도전해 봐야 겟어요..ㅎㅎ 진지한글을 좋아하시는 님들도 게시다는걸
오늘에야 알았네요...^^

화자___________님~^^ 또하나의 묘한글이 탄생 한다는건..흑흑..
그럼 여지껏 제가 쓴 글이 모두 묘~ 햇다는? 힝~~~~~~
ㅎㅎ 농담이구요...그리고 뭐 수혼이 어려진건 수혼도 어절수 없어요..
하하..그건 제 특권이니까요...흠..그리고 제 머릿속엔 님하고
똑같은 것이 들어 잇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돼셔요~~~^^
역시 다음글은 언제 올라올지 장담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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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 작성일
^^ 재미있네요 파이스트님이 저런 야한글을 쓰다니^^
소주 세병 드셔서 그런지 몰라도 오늘은 유난히
오타가... 많네요^^
근데... 걍...  넘어갈래요^^ 지금까지 제가 지적한건...
읽다가 이해 안되는 부분...(대부분 사람 이름을 헷갈리셨더랬죠^^)
이었는데 오늘은... 오타여도... 걍 다 이해하는덴 어려움이 없네요
묘하단 뜻은... 뭐랄까... 사실요... 글같은거 보면서...
아니면 책같은거 읽으면서 다음장을 기대하고 다음편을 기대하고
그런적 없었거든요...^^
그래서 묘하다고 한겁니다 다음글이 언제 올라올지 모른다는
저 멘트가 더더욱 기대하게 만드네요^^ 잘봤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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