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형의 친구..[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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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피로한몸을 끌고 퇴근후 난 집에서 잠을 청하고있었다
어디선가 삐리리리~~삐리리리~~
나의 단잠을 깨우는 소리...아 싫타...이대로 그냥 푹 잠에 취하고싶다
끊어지지않는 벨소리에 할수없이 눈을떳다
친구녀석의전화....

야~ 현아[가명] ..
나 누군데...
응~ 잘지냈어.?
그래 너도 잘지냈냐...

이런저런 얘기속에 친구녀석이 내일 시간좀있냐 하면서 물어왔다.

시간~!
응, 내일 우리아버지 칠순아니냐..
어 그래 가야지..어디서 몇시에하냐~
응 xx호텔부폐 12시부터한다.
그래 갈께....내일보자
어... 그래 근데 현아.

내일 부조금받을 형이 아프닥해서 너가좀 도와둬...
야~내가?
내가 뭘할줄안다고 ...
그래도 어떻게하냐 한분이있는데 혼자하긴 그렇잖냐
조금만 도와줘라...
그래 일단 내일 가서 결정하자....
그래 그럼 내일 11시까지 꼭 와야한다...
그래 알앗다.

이렇게 통화를 끊고는 난 다시 깊은잠이 들어버렸다
이읔고 다음날 아침이 밝아왔다
아~
피곤하다....
난 격주 토요일 쉬는 회사에 다닌다
오늘은 휴무....흠
역시 쉬는날은 왠지 할게없어 ^^
하지만 오늘은 할게 있다...흠~~~~~~~~~~~

대충 차려입고서는 차를몰고 xx호텔부폐에 시간에 맞처도착했다
친구녀석이 나와있었다.
야 잘지냈냐?
그래 너도 잘지냈냐...그랬마~
친구라하지만 친한친구이지만 우린 삶이 다르기에 이렇게 연락도
뜸한편이여서 그랬는지 더 반가움에 웃으면서 얘기를했다
여기앉아 여기서 부조금좀 받아주면된다..
응, 그래 해보자...

아~ 형님안녕하세요..
저 현이에...친구형님들에게....인사를 했다
어 그래 야 너 정말오랜만이다
이렇게 아는분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바빳다
드디어 시작했다

옆에서 앉아있는 형님에게 인사를 한뒤 한분 한분 오시는분들게
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하면서 부조금을 받앗다
옆에있는형님은 돈을확인후 번호를 적은뒤 나에게 건내주셨다
난 그 번호에 맞게끔 하나 하나 적어내려갔다
그때까지 몰랏다....
옆에 앉아서 열심히 인사를 해가면서 일만하는 형의 얼굴을 처음봤다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해지고있었다
똑바로 볼수없을정도로 왠지 묘한 감정이 생기는것이었다
40대의 중년다은 모습이라고할까...
약간의 흰머리...그렇게 많이나오지 않앗지만 배도좀나왔고
눈빛은 살아있었다....

시간은 점점흘러가고있었고
잠시 옛추억을 생각하게끔했다
친구가 잠시 한가한틈을 타서,,,내 자리로와서는
현아~ 어떠냐?
할만하지....
나는 하하 웃으면서 야야~
우리가 벌써이렇게 나이먹었냐?
예전에는 결혼식이다 무슨 날이다하면 식당에서 음식만 날라왔던 우리 아니냐
이렇게 앉아서 부조금을 받는날이 올꺼란 생각을 해봤겠냐
이젠 우리도 늙어가나보다..이런말을 하는걸 옆에있는 형님이듣고
피식웃으시면서
하하 녀석들아..
그럼 나 묘지속에있어야겠다 하시면 환하게 미소를 보이시는것이엇다
난 갑자기 그 형의 웃는모습을보곤 얼굴이 붉어질것만같앗다
순정파도 아닌 나 아닌가..
그런데 갑자기 순한양인냥 그 형앞에서 숨소리조차 낼수가 없는것이었다
기분이 좋은건지 꿀꿀한건지도 감잡을수가 없다.........

                    - 미안합니다 ^^;; 별내용도 아닌데 후후 2편을 기다려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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