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사랑충동---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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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민족님의 리플로 제가 드디어!! 힘을 얻게 됬어요...(ㅠ..ㅠ)
넘흐감사드려욥 더 열씨미 쓰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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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냥 문을 닫을까? 명준이 이새끼 ㅡㅡ 나 불러놓고 저게 뭐하는거야;;

하긴 저새끼도 여자가 궁하긴 궁했나보네 그래도 나 불러놓고

저짓할께 뭐람?(ㅡ_ㅡ)


아! 지금 제앞에 펼쳐진 광경;;; 뭐 남자들은 다알꺼예요ㅋㅋㅋ

집에 지혼자있다구 맘편하게 컴퓨터로 야동틀고 흔드는광경이란;;


어떻게 보면 참으로 딱한 청춘이죠...제친구녀석이지만...

전 방해않하고 끝나길 기다려야겠습니다 짜슥 더럽게 길게하네(-_-^)



문을 살짝 닫고 벽에 서서 기다렸습니다.

배에서는 열라 꼬르르륵거리고... 쓰러질껏같지만 참으렵니다.

이녀석이 제가 좋아하는 돈까스를 준다니까요 움훼훼훼훼(ºㅁº)




"야 너 거기서 뭐해?."



우....웁쓰? 저...얼래? 지금 저한테 말을 걸고있는놈..

앞치마 차림에 우울한파마머리를 하고있는...허접하게보이는

이놈....명준이 아닌가?;; 잠깐;; 그럼 저방에서 열씸히

손놀이를 즐기고있는 놈은 누...누구지?



"얼래?...야...너 왜 거기있냐?."

"(ㅡ_ㅡ)뭐래냐! 너온다고 밥하고있었다 임마!."

"그..그럼 저방에 있는사람은 누구야?."

"저방? 저방이 누구긴 형이지."

"케켘!!!!! 형?."

"야 퐈하하하 왜그렇게 놀라냐?."

"형이라면;; 명현이형?? 그형 언제왔어?."

"언제오긴;; 엇그저께왔는데 휴가나왔잖아."

"휴.............가?."

"응(-_-)."


그러고 보니 명준이네 형인 명현이형이 군대를 갈때

그전날 다같이 술을 마셨던것으로 알고있는데...

하필 그날 명현이형이 여자친구랑 무슨 이유로깨지는

바람에 완전 개거품물정도로 마셨지.... 근데

명현이형이 벌써 휴가라서 왔구먼!! 그랬던거였어

어쩐지...뒤에서 봤을때 명준이 이녀석처럼

허접한 몸땡이는아니였으니까 으흐흐흐....

잠시나마...명현이형을 생각했다.

군대에서 열심히 훈련해서 그런지... 굵어진 허벅지...

아쉽게도 의자에서 자위를 하던 형의 다리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다음에 ㅋㅋㅋ 목욕탕이나 같이 가자고해야지

으흐흐흐흐흐흐

퍽!

"아-_-."

"x친놈 밥먹으러온놈이 뭐가 좋다고 실실쪼개냐."

"뭐가 좋긴 이새꺄!!!! 공짜밥먹으니까 좋지!."

"(ㅡ_ㅡ)암튼 그지새끼라니까."

"뭐? 이새끼 밥주는거 가지고 졸라 유세떠네!!."



끼이이익~

명현이형 방문이 열리고 명현이형이 나왔다.

땀을 흘리며 더웠던 모냥이다 ㅋㅋㅋ

그래 윗옷벗어라~ 살짝 살짝 ㅋㅋㅋㅋ 더운것같은데

"어? 이게 누구야 ㅋㅋ."

"명현이형 ㅋ 휴가나왔다면서요?."

"그래 ㅋㅋㅋ 근데 어쩐일이냐? 다큰놈들이 집에서 놀리는없구."

"아 밥,,"


밥먹으러 왔다고 하면 쪽팔리겠지;;;

아니다 뭐 어때 그냥 말하지뭐 ㅋㅋ

"예! 밥먹으러왔어요ㅋ."

"퐈하하하 이자식 여전하구나! 형은 좀 씻어야겠다 방이 좀 더워서 말이지."


그럼 덥겠지 ㅋㅋㅋ 물론 덥겠지
군대에 있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고오!
나도 나중에 가겠지만;; 암튼 고생하긴 싫다 ㅋㅋ

"형 등밀어드릴까요?."

"ㅋㅋㅋ 아니됬어 임마 밥이나 먹어."

"예예(^-^)."

명현이형이 원래 섹시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언제 저렇게 근육질이됬을꼬오!

오우...저엉덩이....미치겠다...


"야! 밥먹어 새꺄!."

한순간의 나의 상상을 깨는소리! 밥!

역시 난 밥이 좋다 ㅋㅋㅋ


"어어어어!!! 이건 카레돈까스!."

"그려 니가 좋아하는거잖냐."

"오예!! 잘먹겠다!."

"아 이런;; 소스가없네?."

"소스? 아~ 대충먹자그냥 배고프다."

"안돼 안돼!! 기달려 먹지마."

"이새끼 이거 또시작이네!!!."

"(-_-)안돼!!! 소스 사올께 기달려."


명준이놈;; 아무래도 너무 까탈스러운쉑끼다(ㅡ_ㅡ)

저렇게 반듯한성격인 녀석이니 사랑을 해봤을리가없지...

딱한놈...여자애들도 명준이의 저런성격에 금방 질려해서

잘생긴 외모를 썩히는꼴이다...


"야 명준아!! 수건이없다!."


얼래? 이소리는!! 명현이형! 그럼 지금 수건이없다는말씀!!!

그래 형의 몸을 볼수있는 찬스는 지금이야!!!(+0+)오예!!!


"형! 명준이 슈퍼갔는데요?."

"그럼 니가 수건좀 가따주랑!!."


얼래? 저건 뭔 애같은 말투야;; 군대에서도 저랬나본데? ㅋㅋ

그래도 뭘해도 섹시해 저 굵은 목소리에 귀여운발음을 쓰다니ㅋㅋ

"형 수건어딨는데요?."

"2층에없으니까 베란다나 1층화장실에있을꺼야."

"예예!! 가따드릴께요~."

"어어~ 고마워!."


고맙긴요 ㅋㅋ 으흐흐흐흐 나야 좋은관람할수있는건데

1층으로 내려와서 베란다로 향했다.

명준이네 어머님도 깔끔하셔서 빨래 널어놓으신것만

봐도 거의 세탁소에서 다림질당한옷들같아보인다.

속옷은 아래에 놓으셨네? 얼래? 이건 뭔 속옷이랴?

K..I.S..S ME?

아니 누구속옷인데;; 그부분에 이런 글자가;;

혹시....명현이형? ㅋㅋ 명준이새끼는 이런 속옷은 안입지

오로지 흰색!!!

으흠 응큼하긴!!! 쿄쿄쿄쿄// 아니지;; 수건 찾아야지

있다! 있어!! 이걸로 드려야지~

후다다닥 올라갔다!! 형이 그냥 나올지도 모르지!!

"형 여기요!."

"어 그래 고마워."

드디어 수건을 받아들은 명현이형이 나왔다...

드디어 난 기대하던 순간을 관람할수있는거구 퐈하하하하하

나와라!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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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어여 뒷이야기 궁금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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