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없는 소설 처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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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을 땐 밤11시 정도 였고
동규는 아랫배가 아프다 하다가 차에서 잠이 들었다.




진환은 처음엔 다 아프다는 말로 아픔을 달래고 동규를 업었다.
그땐 동규가 깨었다.






동규가 업혀서 1층 계단을 오를때
동규 : “형 안 힘들어?”
진환 : “아니 …… 안 힘들어……”






동규 : “형아 목에 식은땀 나.”
진환 : “아니야. 괜찮아 멀미해서 그래……”






동규 : “그래……”




또 다시 잠이든 동규를 침대에 눕히고 진환은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하였다. 계속 되는 아픔에 물속에 얼굴을 집어 넣기도 하였다.






샤워를 마치고 두통약을 먹고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었는지 동규 옆으로 갔다.





진환 : “야 옷갈아 입고 자야지. 옷 드럽 잖아 에고 침대 더러워져.”
      “바지에서 흙 떨어지고.... 이거 봐봐 정액도 묻었잖아.”

말을 하면서 동규의 옷을 벗긴다.

진환 : “이 놈 봐라. 아까 다 안쌌나?”
동규의 팬티가 나중에 나온 정액 질로 젖어 있었다.
대충 동규가 잘 입는 빨강 사각 팬티를 하나 입히고 동규 옆으로 진환이 침대를 파고 든다.




.
.
.
아침.

동규가 먼저 깼다.
역시나 진환의 팔을 배고 잔 동규.



동규 : “으이고. 팔을 알통으로 채워야지! 내 배게 해주다가 퉁퉁 불겠다. 운동 안해?”


팬티 한 장 걸치고 자는 진환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침대에서 일어나 동규는 기지개를 켠다.
역시나 동규의 물건은 팬티 밖으로 머리를 빼꼼히 내밀고 물 좀 버려달라고 한다.







물을 버리고 침대에 왔을 땐 진환이 이불을 팽개치고 팬티가 엉덩이에 살짝 걸쳐 벗겨질 듯
말 듯 하다.







동규의 머릿속에 번뜩 지나간 생각이 나왔다.
진환이 동규에게 그랬던 것처럼 동규도 아령을 갔고와서 진환의 물건 위에 올려 놓았다.






동규 : “모야. 잘만 자네……”





심술이 난 동규가 아령으로 살짝 진환의 물건을 내리쳤다.
동시에 진환의 비명을 지른다.









“아!!!!!!!!!!아아악!!!!!!!!!!!!!!!!!!!”









살짝 내리쳤지만 제대로 맞은 모양이다.
두 손으로 물건을 잡고 그대로 바닦으로 떨어졌다.










동규 : “형아 괜찮아? 아퍼?”
진환 : “야 이ㅅ ㅔ끼야!!!!!!!!!!!!!!!!!!!!!!!!”









동규 : “미안. 많이 아퍼?”
진환 : “얼얼해..”

아픔이 가신 것 같다.


동규 : “봐봐. 피는 안나?”
진환 : “어딜 봐 ~ 그거 할 때나 많이 봐~ ”
동규 : “모야~~~ ”






진환도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동규의 물건을 손가락으로 튕기고 도망간다.
재빨리 동규가 진환의 팬티를 잡았지만.

찢어져 버렸다.

진환 : “앗. 뭐야.너!.”








잠시 두 사람은 찢어진 팬티를 보다가 진환이 도망가는 것으로 싸한 분위기는
없어졌다.
거실 쪽에서 동규가 진환 등 뒤로 덥쳐 눕히고 팔을 뒤로 젓히려 하자.










진환이 심하게 반응 한다.

진환 : “야야야야야야 머리아퍼 놔. 놔봐 놔봐.”








쇼파에 나란히 앉았다.








동규 : “머리 아직도 아퍼?”
진환 : “그러게. 아프네”










동규 : “약 사다 줄까?”
진환 : “아니 여기 있어 이거 먹으면 조금 나아 질거야.”

약을 먹고 진환은 아령을 들며 운동을 하였고 동규는 몸을 씻고 늦은 아침준비를 하였다.
맛있는 아침식사가 차려졌다.








동규 : “형은 왜 맨 날 운동하는데 왕자 밖에 없냐?”
진환 : “3개월 정도 계속 하다가 후에는 튀어나와~~”








동규 : “거짓말.. 그런데 운동은 뭐하러해 ”
밥을 한가득 넣고 동규가 말을한다.












진환 : “매장에서 물건 나르거나…… 뭐…… 힘쓸때 있겠지.”
      라는 말과 젓가락을 입에 물고 어린 아이처럼 웃으면서 “그리고 너랑 놀아 줄때 허리 힘이 강하야 하거든 ~~~”





동규 : “모야” 낄낄대면서 웃는다.




그렇게 동규와 진환은 연인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낙엽들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아침밥을 다 먹고 진환은 매장을 들러 보러 나갔고
동규는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하였다.








아침에는 거의 대부분 팬티 한 장으로 이불을 덥고 두 사람을 껴안고 잤고 두사람이
번가라가며 아침을 준비했고 동규는 집을 청소하거나 빨래를 진환은 매장 아니면 헬스 클럽 아니면 수영장 그것도 아니면 집안일을 도왔고 밤에는 술을 먹거나 보드카페에 가거나 나이트에 가곤 했다. 그래도 게이 바는 가지 않았다.









샤워도 욕실문은 열어 놓고 샤워하지만 따로 각각 혼자 하였다.
아침에 빳빳이 서있던 횟수도 조금은 줄었고 그럴때마다 진환이 동규를 놀리거나
진환이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아이가 소변보는 것을 도와주는 것처럼
동규가 화장실에서 아침에 물을 비우고 있을 때 뒤에 와서 동규의 물건은 털어주거나
아침에 아령을 들고와서 동규에게 장난을 하거나 동규도 진환에게 장난을 걸었다.










두 번의 진환과 동규의 사정이 있은 후 동규의 상처가 있을 때,
진환이 요청을 하자 동규가 거절해서 진환이 동규 옆에서 자위를 한거 빼고는
그 후 까지는 두 사람의 사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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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앞으로 사건이 2개 정도 남은 것 같은데요..

2월달 되니 할일이 많아져서 완결을 어떻게 지을지.......

마음 같아서는 후다닥 빨리 끝내 버렸으면 하는데 ㅠ.ㅠ

그래도 열심히 써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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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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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끝내버릴려는 마음가짐 ㅡㅡ;;
천천히 여유있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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