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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구시퍼염;;;
제 말씨가 약간 원래 아동틱하거든염;;; 양해좀 해주세염;;;;
--- 재훈이와의 내기---
아침에 일어나니 재훈이가 먼저 깨어잇엇다;;;
우리집인데 꼭 제집처럼 책상에 다리 올리고 의자에 앉아잇다;;;쿠훅;;; 그래두 귀엽다;;
근데 요즘 걱정이 잇다;;; 그건;;; 재훈이가 넘흐 공부를 못해용;;ㅠㅠ
((아! 안밝힌게 잇죠;;; 저는 공부쫌 합니당;;;ㅋㅋ 수학을 특히 잘하죠;;ㅋㅋ))
내가 재훈이보구;;; "ㅇ ㅑ~~~ 니 공부는 안하낭?? 그러다가 대학때 가튼곳 못가면 어쩌려구;;"
재훈이 왈~ "치;; 야~~ 나는 그냥;;; 그냥;;"
나 왈 " 머머? 울학교앞에서 고구마 장사라도 하게?? 이놈앙;;"
"아니;;; 그냥 니 옆에서 니 남편만하고싶당;;; 공부하기시로;;;"
휴;;; 답답하당;;;; 재훈이가 공부를 해야 재훈이 엄마가 서울쪽으로 대학을 보내줄텐데;;;
(아!! 여기는 참고루 창원시랍니다;;; 경상남도 창원시;;;ㅋㅋ 촌구석이죠;;ㅋㅋ)
그래서 재훈이한테 하나 제안을 햇다;;;;
"재훈앙~~ 우리 재훈앙~~~ 잇자나;;; 니가 만약 너거학교에서 20% 안에 들면;;;;
내가;;; 너거학교에 사탕+쪼꼬렛 다발 들고 가서 선물줄께"
"정말?? 휴;;; 20%는 넘흐햇다;;; 한 40% 정도루 해죠;;; 지금 내 겨우 한 70%정도인뎅;;ㅠㅠ"
"야~~ 40%로 어느대 가게?? 그래두 공부좀해서 서울쪽은 가치가야징;;; 나두 니랑 헤어지기
실탄마리야;;;ㅜㅜ, 재훈이너;;; 중딩때 그래두 반에서 5손가락안에 들엇엇자낭;;;
중딩때 공부좀 햇으면 성적올리기쉽당;;; 아랏징??"
휴;;; 인제야 말을 듣는것 같당;;; 재훈이가 하나의 계약을 더햇다;;;;
자기가;;; 성적오를때마다 뽀뽀해주기;;ㅋㅋ 귀여운짓만 골라서한다;;ㅋㅋ
(독자님들~~ 근데;;;ㅇ ㅕ기서 나는 바텀이구요;;; 재훈이는 탑이랍니다;;;
실존인물일수도잇죠;;;)
그날 그래서 재훈이랑;;; 수학공부를 햇다;;;;우리는 7차 교육과정이라;;;수리를 잘해야되기때문에
재훈이 방학전 7월성적표보니 앞이 감감하다;;;휴;;; 이래서 어디가겟어;;;
성적표 를 공개하자면;;;;
언어-49 수리-42 외국어-74 과탐-119 총점-304
애개;;; 500점 만점에 겨우 304점이다;;; 100점이면 60점수준이네;;;;
그래도 어쩌겟노;;;; 내 애인인걸;;; 뿌게 바주야지;;;
재후니랑 이러쿵 저러쿵 시간을 보내고;;; 금새 방학이 다갓다;;;
재훈이는 그사이;;; 공부쫌 햇다;;; 수학하구 과학만;;ㅋㅋ
잘칠까 궁금 하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재훈이를 보앗구;;; 형석이두보앗구;;; 한수두 보앗다;;;;
버스에서 재훈 왈~"나 수리 63점 바닷당;;;~~!!" 내한테 자랑이네;;;
나는 97점받앗는뎅;;; 그래두 자존심상할까바 "재훈앙~ 넘흐 잘해써~~ "이랫다;;ㅋㅋ
버스에서 여자애들이 쳐다본다;;; 정말 짱난다;;; 꼭 우리 재훈이 염탐하는거 같당;;;
재훈이가 그런여자애들 볼수록 내 손을 더 꼭 잡는당;;ㅋㅋ 아마;;;조만간 옆 여학교에 소문이 날꺼같다;;;
혜은이(아까 재훈이 칭구잇죠? 독서실) 학교에는 아마 혜은이 그게 소문다 냇을껏같당;;;
아무렴어때;;; 재훈이가 나좋다는데;;ㅋㅋ
근데;; 아까 말햇듯이;; 요즘 조아지는 사람이 생겻다;;; 바로 우리반 한수이당;;;ㅠㅠ
걱정된다;; 내가 양다리걸칠까바;;;(혼자 김칫국부터마시죠;; 한수는 생각두안하구)
재훈이가;;; 무신 생각하는지 무러본당 " 야~ 너 혹시 또 내생각하는거 아냐?? 나랑 자는거;;ㅋㅋ"
나 왈~ " 야~~ 짱나;;ㅠㅠ"
쪽팔리게;;; ㅠㅠ'''
학교에 도착하구 한수랑 쉬는시간에 가치 수다떨엇다;;ㅋㅋ
한수는 맨날 천날 웃기만한다;;ㅋㅋ
한수두 딱 스타일이 재훈이랑 똑같당;;ㅋㅋ 약간 근육질에;;; 다리굵구;; 좀까무잡잡하구;;
때론 귀엽기두하구;;; 멋지기두하구;;ㅋㅋ <아! 이러면안되는뎅;; 재훈아 미안혀;;ㅠㅜㅠ"
한수가 오널 마치고 보드까페 가자구한다;;; 가야징;;꼭
좀;;; 아동틱해두 마니 읽어주세염;;; 3탄에서는 정말 잼잇는 내용이 잇답니다
제 말씨가 약간 원래 아동틱하거든염;;; 양해좀 해주세염;;;;
--- 재훈이와의 내기---
아침에 일어나니 재훈이가 먼저 깨어잇엇다;;;
우리집인데 꼭 제집처럼 책상에 다리 올리고 의자에 앉아잇다;;;쿠훅;;; 그래두 귀엽다;;
근데 요즘 걱정이 잇다;;; 그건;;; 재훈이가 넘흐 공부를 못해용;;ㅠㅠ
((아! 안밝힌게 잇죠;;; 저는 공부쫌 합니당;;;ㅋㅋ 수학을 특히 잘하죠;;ㅋㅋ))
내가 재훈이보구;;; "ㅇ ㅑ~~~ 니 공부는 안하낭?? 그러다가 대학때 가튼곳 못가면 어쩌려구;;"
재훈이 왈~ "치;; 야~~ 나는 그냥;;; 그냥;;"
나 왈 " 머머? 울학교앞에서 고구마 장사라도 하게?? 이놈앙;;"
"아니;;; 그냥 니 옆에서 니 남편만하고싶당;;; 공부하기시로;;;"
휴;;; 답답하당;;;; 재훈이가 공부를 해야 재훈이 엄마가 서울쪽으로 대학을 보내줄텐데;;;
(아!! 여기는 참고루 창원시랍니다;;; 경상남도 창원시;;;ㅋㅋ 촌구석이죠;;ㅋㅋ)
그래서 재훈이한테 하나 제안을 햇다;;;;
"재훈앙~~ 우리 재훈앙~~~ 잇자나;;; 니가 만약 너거학교에서 20% 안에 들면;;;;
내가;;; 너거학교에 사탕+쪼꼬렛 다발 들고 가서 선물줄께"
"정말?? 휴;;; 20%는 넘흐햇다;;; 한 40% 정도루 해죠;;; 지금 내 겨우 한 70%정도인뎅;;ㅠㅠ"
"야~~ 40%로 어느대 가게?? 그래두 공부좀해서 서울쪽은 가치가야징;;; 나두 니랑 헤어지기
실탄마리야;;;ㅜㅜ, 재훈이너;;; 중딩때 그래두 반에서 5손가락안에 들엇엇자낭;;;
중딩때 공부좀 햇으면 성적올리기쉽당;;; 아랏징??"
휴;;; 인제야 말을 듣는것 같당;;; 재훈이가 하나의 계약을 더햇다;;;;
자기가;;; 성적오를때마다 뽀뽀해주기;;ㅋㅋ 귀여운짓만 골라서한다;;ㅋㅋ
(독자님들~~ 근데;;;ㅇ ㅕ기서 나는 바텀이구요;;; 재훈이는 탑이랍니다;;;
실존인물일수도잇죠;;;)
그날 그래서 재훈이랑;;; 수학공부를 햇다;;;;우리는 7차 교육과정이라;;;수리를 잘해야되기때문에
재훈이 방학전 7월성적표보니 앞이 감감하다;;;휴;;; 이래서 어디가겟어;;;
성적표 를 공개하자면;;;;
언어-49 수리-42 외국어-74 과탐-119 총점-304
애개;;; 500점 만점에 겨우 304점이다;;; 100점이면 60점수준이네;;;;
그래도 어쩌겟노;;;; 내 애인인걸;;; 뿌게 바주야지;;;
재후니랑 이러쿵 저러쿵 시간을 보내고;;; 금새 방학이 다갓다;;;
재훈이는 그사이;;; 공부쫌 햇다;;; 수학하구 과학만;;ㅋㅋ
잘칠까 궁금 하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재훈이를 보앗구;;; 형석이두보앗구;;; 한수두 보앗다;;;;
버스에서 재훈 왈~"나 수리 63점 바닷당;;;~~!!" 내한테 자랑이네;;;
나는 97점받앗는뎅;;; 그래두 자존심상할까바 "재훈앙~ 넘흐 잘해써~~ "이랫다;;ㅋㅋ
버스에서 여자애들이 쳐다본다;;; 정말 짱난다;;; 꼭 우리 재훈이 염탐하는거 같당;;;
재훈이가 그런여자애들 볼수록 내 손을 더 꼭 잡는당;;ㅋㅋ 아마;;;조만간 옆 여학교에 소문이 날꺼같다;;;
혜은이(아까 재훈이 칭구잇죠? 독서실) 학교에는 아마 혜은이 그게 소문다 냇을껏같당;;;
아무렴어때;;; 재훈이가 나좋다는데;;ㅋㅋ
근데;; 아까 말햇듯이;; 요즘 조아지는 사람이 생겻다;;; 바로 우리반 한수이당;;;ㅠㅠ
걱정된다;; 내가 양다리걸칠까바;;;(혼자 김칫국부터마시죠;; 한수는 생각두안하구)
재훈이가;;; 무신 생각하는지 무러본당 " 야~ 너 혹시 또 내생각하는거 아냐?? 나랑 자는거;;ㅋㅋ"
나 왈~ " 야~~ 짱나;;ㅠㅠ"
쪽팔리게;;; ㅠㅠ'''
학교에 도착하구 한수랑 쉬는시간에 가치 수다떨엇다;;ㅋㅋ
한수는 맨날 천날 웃기만한다;;ㅋㅋ
한수두 딱 스타일이 재훈이랑 똑같당;;ㅋㅋ 약간 근육질에;;; 다리굵구;; 좀까무잡잡하구;;
때론 귀엽기두하구;;; 멋지기두하구;;ㅋㅋ <아! 이러면안되는뎅;; 재훈아 미안혀;;ㅠㅜㅠ"
한수가 오널 마치고 보드까페 가자구한다;;; 가야징;;꼭
좀;;; 아동틱해두 마니 읽어주세염;;; 3탄에서는 정말 잼잇는 내용이 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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