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11.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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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소설 투명인간---
호연은 지갑에서 신분증을 꺼내 보여주었다.
이런일에 쓰라고 나온 신분증은 아니지만 지금 기분은 그런걸 따질 겨를이 없었다.
신분증을 받은 지배인의 등줄기엔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중.앙.정.보.부.
지배인은 자세를 바로하고 정중하게 머리숙여 사과했다.
"죄송합니다.
진작 말씀 하시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참 하고나서 지배인은 술값은 받지 않겟다고 이야기했지만
호연은 용석에게 금액의 반을 지불하게 햇다.
지배인의 행동에 어안이 벙벙하던 용석은 지값에서 상당수의 돈을 꺼내어 지배인에게
쥐어주고 호연은 수혼을 없고 밖으로 향했다.
*******투명인간 11.호텔.....
(음악이 흐르면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따가 들으셔요뭐~ 시험^^)
호텔에 들어온 호연은 수혼을 침대에 눕혔고.
용석은 호연의 턱의 상처를 걱정하며 약이라도 사온다며 밖으로 나갔다.
호연은 올라오는 취기를 달래기 위해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갔다.
턱에서 흐르던 피는 어느새 얇은 막의 딱정이가 지었고
고통이나 통증은 전해지지 않았다.
'도대체 수혼이 내게 이러는 이유가 뭐지?
정말 미선이 때문인가?
쳇..이반이면서 미선이와 용석이를 동시에 사귀엇다고?
흠..석이와 저자식과의 관계는 뭐야?
미선이 때문에 궁굼해서 왔는데 이거 완전히 엿됐쟎아..'
호연은 모든 잡생각을 떨쳐 내려는듯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샤워기를 틀고 쏟아지는 물줄기에 몸을 적셨다.
.
.
.
수혼은 뒷통수에서 전해지는 통증을 느끼며 눈을 떳다.
'침대?
내가 왜 침대에 잇는거지?'
지나간 시간이 조금씩 생각나기 시작했다.
'맞아...난..싸웠지?
너무 많이 마셧어...
아직도 골이 띵하네..쓰벌...
호연이 새끼는 괜챦은가 몰라?
참..누이는?'
수혼 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보았지만 아무런 메시지도 온게 없음을 깨달았다.
수혼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는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투명하다.
무의식중엔 자연히 투명해지는게 이젠 이상하지도 않다.
수혼은 마실것을 찾기위해 거실로 나갓다.
넓은 거실.아무래도 호텔인것 같다.
냉장고에 손을 대려고 할때 욕실로 보이는 문이 열리더니
호연의 모습이 보였다.
호연은 막 샤워를 하고 나오는 모습이였다.
머리는 촉촉히 젖어 잇었고
딴딴하고 탄력있어 보이는 튀어나온 근육질의 가슴 중앙에 젖꼭지엔
물방울이 묻어있고 약간 길어 보이는 배꼽 바로 아래 수건을 한장 둘렀을뿐
알몸과 다름이 없었다.
목욕탕에서의 장면이 다시금 떠올랐다.
수혼이 멈칫 하는 동안에 호연은 태연하게 냉장고 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맞아 나는 안보이지?'
수혼은 살짝 비켜섰고 호연은 수혼이 냉장고 옆에 서서 자신을 보고 잇다는것도 모른체
냉장고의 문을 열고는 생수를 하나 따서 벌컥벌컥 마시기 시작했다.
호연의 목으로 차가운 물이 들어갈때마다 목젖이 크게 움직인다.
수혼은 호연의 목젖을 보며 침이 고이는걸 느낄수 있었다.
.
.
.
.
호연은 수혼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침실의 문을 열었지만 아무도 없었다.
침실에도 없고 거실에도 없고 욕실에도 없으면?
샤워 하는 동안에 깨서 갔나보다고 생각했다.
차가운물에 샤워를 햇음에도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호연은 이번엔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더니 나발을 불었다.
피곤이 몰려왔다.
침대에 눕고 생각도 있었지만 그냥 거실 쇼파에서 용석을 기다리기로 마음먹은 호연은
티브이를 켰다.
호텔인데도 에로 비디오 채널은 있었다.
남자와 여자가 알몸으로 서로를 죄며 온갖 신음소리를 내고있는걸 보며
호연은 잠이 들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혼이 나가야 겠다고 생각할때쯤
용석이 조그만 비닐을 들고 들어왔다.
거실에는 티브이속에서 에로 영화에 나오는 음악이 흐르고있고
호연은 잠들어 잇다.
수혼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다.
용석은 2인용 쇼파에 바로 앉아 잠이 들어 있는 호연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리곤 봉지를 꺼내 연고?를 짜더니 바로 호연의 턱에 발라 주엇다.
'아~~ 약을 구하러 나갔었군'
수혼이 그렇게 생각할때 용석은 봉지를 한켠에 내려 놓았다.
그리곤 한참을 호연의 얼굴을 바라 보는가 싶더니..
자신의 손을 호연의 얼굴에 살며시 갔다댓다.
그 손은 떨리고 잇었고 용석의 눈빛은 좀..서글퍼 보엿다.
용석의 손은 호연의 얼굴에서부터 천천히 아래로 미끄러지듯 내려갔다.
아주 천천히..꼭 장님이 어떤 사물을 매만지며 느껴보고 싶은듯이 천천히..
눈에서 코로..코에서 귀로..그리고 턱..목젖 어깨...그리고 젖꽂지를 만지는가 싶더니
용석의 얼굴이 호연의 젖꼭지로 향하더니 입술속에서 나온 혀는 호연의 젖꼭지를
빙빙 돌며 때론 감싸고 때론 위에서 아래로 좌에서 우로 핱기 시작했다.
혀는 그렇게 호연의 젖꼭지를 애무하고 손은 호연의 허리에 감긴 수건을 푸르고
천천히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수혼은 정신이 확 깨는걸 느꼇다.
티브이에선 남성의 신음 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왔고
자신의 바로 눈앞에선 호연의 커진 성기를 용석이 정성스레 핱고 잇었다.
짐승이 새끼를 낳고는 몸에묻은 피를 핱아내는것처럼 아주 정성스레 핱고 잇었다.
수혼은 자신도 모르게 성기가 꿈틀거리는걸 깨달았다.
.
.
.
호연은 자신의 성기를 감싸고 잇는 따스한 무엇을 느끼며 눈을 뜨고는 잠시 망연자실했다.
자신의 다리를 벌리고 성기를 애무하고 잇는 발가벗은 용석의 얼굴이 내려다 보였다.
'어찌해야 하나?'
이젠 파트너가 아닌이상 부담스러운 감도 잇었지만 그렇다고 밀쳐낼수도 없는 노릇이엿다.
'그래..내가 지금 너에게 해줄건 이것 밖에는 없구나.'
호연의 손은 용석의 머리를 움켜쥐고는 힘을 주엇다.
머리에서 강한 자극을 느낀 용석은 고개를 들어 호연을 바라보았다.
둘의 눈이 마주쳤다.
잠시 멈칫 했던 용석은 호연의 눈을 게속 바라보며 더욱 적극적으로 애무햇다.
쩝.쩝..거리는 소리가 티브이의 신음 소리와 어우러져 묘한 기분이 들게햇다.
입안에 잔뜩고인 침과 호연의 타액은 섞여서 끈적끈적해졌고
보란듯이 호연의 눈을 응시하며 그 액체를 천천히 귀두부분으로 몰더니
거미줄같이 끊어지지 않게 입술을 때었다.
호연의 귀두와 용석의 입술은 떨어져 잇지만 그 사이엔 약간 쳐진 액체의
연결 고리가 보였다.
그런 용석을 바라보며 호연역시 오르가즘을 느낄수밖에 없었지만..
둘의 섹스를 바로 옆에서 보고있는 수혼은 더욱 더했다.
딴딴하게 팽창되어 심줄이 돋아난 호연의 성기를 자신이 빨고 싶었고..
액체에 범벅이 되어 반짝거리는 용석의 입술 사이로 자신의 혀를 밀어넣고 싶은 충동에
팬티가 홍건이 젖어 버렸다.
하아~ 하아~ 두명의 거친 신음소리를 들으며 수혼의 숨이 가빠졌을때..
용석은 호연의 발을 들어 발가락을 하나씩 입에 담아 정성스레 닦기?시작했다.
하나씩 하나씩 닦다가 때론 엄지와 검지 발가락을 빨기도 하고 때론
세게를 넣어보고 깨물어 보고 핱아보고 했다.
호연은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는지 쇼파에서 바닥으로 내려가 용석을
짐승처럼 업드리게 하고는 애널을 빨기 시작했다.
용석은 애널에서부터 심장까지 천천히 전해오는 전율의 오르가즘을
조절하기 위해 입술을 지긋이 깨물었다.
드디어 호연의 손가락이 용석의 애널을 드나드는가 싶더니
그 커다란 성기가 애널 속으로 빨리듯 들어갔다.
작게만 보였던 용석의 애널은 그 큰 물건을 모두 삼켜 버렸다.
호연은 자신의 팔을 뻗어 손가락을 용석의 입에 갖다 대었고
용석은 그 손가락들을 빨기 시작했다.
애널속에선 자신의 사랑이엿던 호연의 성기가 꿈틀대고
입안에선 자신을 사랑해 주었던 그 손가락이 움직이고 잇다는게 너무도 행복했다.
하아~~ 아하~~~~~
헉...헉....
수혼이 원한건 아니엿지만 둘이 자신의 눈앞에서 섹-스를 하고 잇는 모습에
마음이 설레이기도 하고 무언가 빠져나가는것만 같기도 햇다.
자신의 바로 앞에서 생생하게 이루어 지는 섹스는 수혼의 가슴을 뛰게 햇지만
그 대상이 자신이 마음에둔 용석과 그의 전 애인이라는 점이 가슴에서
무언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을 갖게 했다.
둘의 신음 소리는 점점 더 커져갔고..
용석의 신음은 이내 울음 소리로 바뀌는것 같았다.
수혼은 용석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그리고 보았다.
용석의 눈에서 떨어진 눈물이 카페트를 적시는걸.
.
.
.
호연은 용석의 애널속 깊은곳에 자신의 뜨거운 정액을 쏟아내고는 성기를 뺏고.
용석은 자신의 몸속에 들어와 있는 호연의 뜨거운 흔적을 더 오래 느끼고 싶었는지.
성기가 빠져나간 공간으로 정액이 새어나갈까봐 애널에 힘을주어 막았다.
그리곤 뒤로 돌아 ..약간은 X이 묻어있는 호연의 성기를 입에 담으려 했다.
"안돼..용석아 ..하지마..."
그 말에 용석은 고개를 들어 호연을 바라보았고
호연은 용석의 젖어있는 눈빛을 보고는 더 말리지 않았다.
"호연아...이게...마지막일거쟎아...."
그리곤 용석은 호연의 성기를 자신의 혀로 정성스레 닦아주기 시작했다.
수혼은 착잡했다.
.
.
.
둘은 옷을 입었다.
그리곤 용석이 문을 열고 나가려다 잠시 선채로 복도를 바라보며 이야기 햇다.
"친구로서...다시 볼수 잇을까?"
"....그..래.."
용석은 호연을 뒤로 한채 팔을 들어 보였다.
"그럼..먼져 가네..친구...하하"
그렇게 용석이 나간후에 남아잇는 맥주를 전부비운 호연도 밖으로 나갔다.
.
.
(일시정지 해제 플레이 버튼을 다시 눌러 주시면 음악이 들려요)
*******여기 까지요*****************
후기--다른 님들이 써 주시는 야설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흥분이 돼고 젖고는 하죠.
그래서 항상 제 글에도 아주 섹시하고 야하고 흥분되는 글을 올려보고 싶을때가
있어요...하지만...이상하게 그쪽으로는 좀 힘이 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게인가봐요..
오늘역시 여러 님들을 흥분시켜 보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글을 썻지만 .
다시 읽어보니..아주 짧고 또 끝이 좀 섭 하다는 기분이 드네요...힝~
그날 그날의 기분이 좋고 나쁨이 글에도 영향을 미치나 봐요.
제가 기분이 약간은..ㅎㅎ 마이너스 거든요..이해해 주셔요~~~^^
투명인간이 끝나면 언젠간 한번 도전해 볼거에요..
야설로만 시작해서 야설로만 끝나는 장편의 글...sm.야설? ㅎㅎㅎ
화자님~~~^^탄탄하다 라는 느낌 거짓말 아니죠?
거짓말이면 정말 미워 할거야~
하지만 거짓이라 해도 너무나도 황홀하네요...
화자님과 다른 님들의 극찬에 점점 제 자신에게 스스로가 도취 되어가는것만 같아요.
항상 제가 쓴 글을 다시금 읽어보면 엄청난 아쉬움이 남고 후회가 돼요.
왜? 저렇게 썼을까? 좀더 확실하게 표현하거나 공감할수는 없었을까?
그래서 다음엔 글을 완성시켜 놓고 하루에 조금씩 올려볼까?
하는 생각도 들때도 잇답니다.
솔직히 제글을 제3자의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냉정히 읽어보면..
힝~~~~~~ 지루해요....
너무 무겁구요....
언젠간 고쳐 지겟죠?
참...입안에 가시라는건 기본 상식인데..어제 넘 많이 마셧나? (하하하)
좋은 하루 돼시구요~~~
백볼트님~~~^^ 예고가 더 짜릿했다구요? 두세줄밖에 안돼는 예고가
짜릿햇다니...ㅎㅎㅎ 어때요? 읽어보시니까? 만족하세요?
아니면 예고만도 못한가요?
오늘 글을 읽으며 한두번 빳빳해 지셨다면 전 만족해요..ㅎㅎ
역시 좋은 하루 돼셔요~~
건평님~~~~~^^ 절묘하죠? 그쵸? ㅎㅎㅎㅎ
팬서비스도 못하는데 화자님과 같이 그런말씀 하시면..부끄럽쟎아요...
흠......정말 팬서비스를 하긴 해야 할것 같은데...
그리고뭐 소설은 중간중간에 잠깐씩 끊겨요..바로 써 내려간다해도
단어조합이나 더 낳은 표현을 찾기 위해서 끊기죠..
하지만 님들에게 하는 답글은 마음에서 느껴지는대로 꾸밈없이
써 내려가기에 용량은 길지 몰라도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는답니다..^^
님도~~~~~ 역시 좋은 하루 돼셔야 해요~^^
백의민족님~~~~^^안중근 선생님의 말이 맞아요...ㅎㅎ
어젠 취해서 긴가 민가 했지만 지금은 어제의 제가 쓴글을 보고 웃음이 나오네요.
(눈에 가시가 돋힌다니...아~ 쪽...팔...려...하지만뭐 무식한게 죄는 아니니깐..ㅎㅎ)
지금 시간은 다섯시 이십분이네요..
어제는 더 쓰고 싶은걸 참았는데..
오늘은 맥락이 딱 끊겨 버렸네요...^^
역시 ~~~~~좋은 하루 돼셔야 한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팬서비스 하나 할께요..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아바타 샾이나 그런거 원하시는님들 게시면
말씀해 주셔요..
제가 지금 레벨이 8이고 포인트가 841이거든요..
이정도면 그래도 몇가지 구매할수 잇거든요..ㅎㅎ
유니콘을 구입하고 옷을 구입하고 머리모양도 바꿀수잇고
또..선물도 할수 잇더라구요..
혹시나..뭐..필요하시면 쪽지를 주시거나 아님..답변 주셔요..~
추신---역시 다음글은 언제 올라올지 모릅니다.^^
호연은 지갑에서 신분증을 꺼내 보여주었다.
이런일에 쓰라고 나온 신분증은 아니지만 지금 기분은 그런걸 따질 겨를이 없었다.
신분증을 받은 지배인의 등줄기엔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중.앙.정.보.부.
지배인은 자세를 바로하고 정중하게 머리숙여 사과했다.
"죄송합니다.
진작 말씀 하시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참 하고나서 지배인은 술값은 받지 않겟다고 이야기했지만
호연은 용석에게 금액의 반을 지불하게 햇다.
지배인의 행동에 어안이 벙벙하던 용석은 지값에서 상당수의 돈을 꺼내어 지배인에게
쥐어주고 호연은 수혼을 없고 밖으로 향했다.
*******투명인간 11.호텔.....
(음악이 흐르면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따가 들으셔요뭐~ 시험^^)
호텔에 들어온 호연은 수혼을 침대에 눕혔고.
용석은 호연의 턱의 상처를 걱정하며 약이라도 사온다며 밖으로 나갔다.
호연은 올라오는 취기를 달래기 위해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갔다.
턱에서 흐르던 피는 어느새 얇은 막의 딱정이가 지었고
고통이나 통증은 전해지지 않았다.
'도대체 수혼이 내게 이러는 이유가 뭐지?
정말 미선이 때문인가?
쳇..이반이면서 미선이와 용석이를 동시에 사귀엇다고?
흠..석이와 저자식과의 관계는 뭐야?
미선이 때문에 궁굼해서 왔는데 이거 완전히 엿됐쟎아..'
호연은 모든 잡생각을 떨쳐 내려는듯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샤워기를 틀고 쏟아지는 물줄기에 몸을 적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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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혼은 뒷통수에서 전해지는 통증을 느끼며 눈을 떳다.
'침대?
내가 왜 침대에 잇는거지?'
지나간 시간이 조금씩 생각나기 시작했다.
'맞아...난..싸웠지?
너무 많이 마셧어...
아직도 골이 띵하네..쓰벌...
호연이 새끼는 괜챦은가 몰라?
참..누이는?'
수혼 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보았지만 아무런 메시지도 온게 없음을 깨달았다.
수혼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는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투명하다.
무의식중엔 자연히 투명해지는게 이젠 이상하지도 않다.
수혼은 마실것을 찾기위해 거실로 나갓다.
넓은 거실.아무래도 호텔인것 같다.
냉장고에 손을 대려고 할때 욕실로 보이는 문이 열리더니
호연의 모습이 보였다.
호연은 막 샤워를 하고 나오는 모습이였다.
머리는 촉촉히 젖어 잇었고
딴딴하고 탄력있어 보이는 튀어나온 근육질의 가슴 중앙에 젖꼭지엔
물방울이 묻어있고 약간 길어 보이는 배꼽 바로 아래 수건을 한장 둘렀을뿐
알몸과 다름이 없었다.
목욕탕에서의 장면이 다시금 떠올랐다.
수혼이 멈칫 하는 동안에 호연은 태연하게 냉장고 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맞아 나는 안보이지?'
수혼은 살짝 비켜섰고 호연은 수혼이 냉장고 옆에 서서 자신을 보고 잇다는것도 모른체
냉장고의 문을 열고는 생수를 하나 따서 벌컥벌컥 마시기 시작했다.
호연의 목으로 차가운 물이 들어갈때마다 목젖이 크게 움직인다.
수혼은 호연의 목젖을 보며 침이 고이는걸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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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은 수혼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침실의 문을 열었지만 아무도 없었다.
침실에도 없고 거실에도 없고 욕실에도 없으면?
샤워 하는 동안에 깨서 갔나보다고 생각했다.
차가운물에 샤워를 햇음에도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호연은 이번엔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더니 나발을 불었다.
피곤이 몰려왔다.
침대에 눕고 생각도 있었지만 그냥 거실 쇼파에서 용석을 기다리기로 마음먹은 호연은
티브이를 켰다.
호텔인데도 에로 비디오 채널은 있었다.
남자와 여자가 알몸으로 서로를 죄며 온갖 신음소리를 내고있는걸 보며
호연은 잠이 들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혼이 나가야 겠다고 생각할때쯤
용석이 조그만 비닐을 들고 들어왔다.
거실에는 티브이속에서 에로 영화에 나오는 음악이 흐르고있고
호연은 잠들어 잇다.
수혼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다.
용석은 2인용 쇼파에 바로 앉아 잠이 들어 있는 호연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리곤 봉지를 꺼내 연고?를 짜더니 바로 호연의 턱에 발라 주엇다.
'아~~ 약을 구하러 나갔었군'
수혼이 그렇게 생각할때 용석은 봉지를 한켠에 내려 놓았다.
그리곤 한참을 호연의 얼굴을 바라 보는가 싶더니..
자신의 손을 호연의 얼굴에 살며시 갔다댓다.
그 손은 떨리고 잇었고 용석의 눈빛은 좀..서글퍼 보엿다.
용석의 손은 호연의 얼굴에서부터 천천히 아래로 미끄러지듯 내려갔다.
아주 천천히..꼭 장님이 어떤 사물을 매만지며 느껴보고 싶은듯이 천천히..
눈에서 코로..코에서 귀로..그리고 턱..목젖 어깨...그리고 젖꽂지를 만지는가 싶더니
용석의 얼굴이 호연의 젖꼭지로 향하더니 입술속에서 나온 혀는 호연의 젖꼭지를
빙빙 돌며 때론 감싸고 때론 위에서 아래로 좌에서 우로 핱기 시작했다.
혀는 그렇게 호연의 젖꼭지를 애무하고 손은 호연의 허리에 감긴 수건을 푸르고
천천히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수혼은 정신이 확 깨는걸 느꼇다.
티브이에선 남성의 신음 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왔고
자신의 바로 눈앞에선 호연의 커진 성기를 용석이 정성스레 핱고 잇었다.
짐승이 새끼를 낳고는 몸에묻은 피를 핱아내는것처럼 아주 정성스레 핱고 잇었다.
수혼은 자신도 모르게 성기가 꿈틀거리는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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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은 자신의 성기를 감싸고 잇는 따스한 무엇을 느끼며 눈을 뜨고는 잠시 망연자실했다.
자신의 다리를 벌리고 성기를 애무하고 잇는 발가벗은 용석의 얼굴이 내려다 보였다.
'어찌해야 하나?'
이젠 파트너가 아닌이상 부담스러운 감도 잇었지만 그렇다고 밀쳐낼수도 없는 노릇이엿다.
'그래..내가 지금 너에게 해줄건 이것 밖에는 없구나.'
호연의 손은 용석의 머리를 움켜쥐고는 힘을 주엇다.
머리에서 강한 자극을 느낀 용석은 고개를 들어 호연을 바라보았다.
둘의 눈이 마주쳤다.
잠시 멈칫 했던 용석은 호연의 눈을 게속 바라보며 더욱 적극적으로 애무햇다.
쩝.쩝..거리는 소리가 티브이의 신음 소리와 어우러져 묘한 기분이 들게햇다.
입안에 잔뜩고인 침과 호연의 타액은 섞여서 끈적끈적해졌고
보란듯이 호연의 눈을 응시하며 그 액체를 천천히 귀두부분으로 몰더니
거미줄같이 끊어지지 않게 입술을 때었다.
호연의 귀두와 용석의 입술은 떨어져 잇지만 그 사이엔 약간 쳐진 액체의
연결 고리가 보였다.
그런 용석을 바라보며 호연역시 오르가즘을 느낄수밖에 없었지만..
둘의 섹스를 바로 옆에서 보고있는 수혼은 더욱 더했다.
딴딴하게 팽창되어 심줄이 돋아난 호연의 성기를 자신이 빨고 싶었고..
액체에 범벅이 되어 반짝거리는 용석의 입술 사이로 자신의 혀를 밀어넣고 싶은 충동에
팬티가 홍건이 젖어 버렸다.
하아~ 하아~ 두명의 거친 신음소리를 들으며 수혼의 숨이 가빠졌을때..
용석은 호연의 발을 들어 발가락을 하나씩 입에 담아 정성스레 닦기?시작했다.
하나씩 하나씩 닦다가 때론 엄지와 검지 발가락을 빨기도 하고 때론
세게를 넣어보고 깨물어 보고 핱아보고 했다.
호연은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는지 쇼파에서 바닥으로 내려가 용석을
짐승처럼 업드리게 하고는 애널을 빨기 시작했다.
용석은 애널에서부터 심장까지 천천히 전해오는 전율의 오르가즘을
조절하기 위해 입술을 지긋이 깨물었다.
드디어 호연의 손가락이 용석의 애널을 드나드는가 싶더니
그 커다란 성기가 애널 속으로 빨리듯 들어갔다.
작게만 보였던 용석의 애널은 그 큰 물건을 모두 삼켜 버렸다.
호연은 자신의 팔을 뻗어 손가락을 용석의 입에 갖다 대었고
용석은 그 손가락들을 빨기 시작했다.
애널속에선 자신의 사랑이엿던 호연의 성기가 꿈틀대고
입안에선 자신을 사랑해 주었던 그 손가락이 움직이고 잇다는게 너무도 행복했다.
하아~~ 아하~~~~~
헉...헉....
수혼이 원한건 아니엿지만 둘이 자신의 눈앞에서 섹-스를 하고 잇는 모습에
마음이 설레이기도 하고 무언가 빠져나가는것만 같기도 햇다.
자신의 바로 앞에서 생생하게 이루어 지는 섹스는 수혼의 가슴을 뛰게 햇지만
그 대상이 자신이 마음에둔 용석과 그의 전 애인이라는 점이 가슴에서
무언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을 갖게 했다.
둘의 신음 소리는 점점 더 커져갔고..
용석의 신음은 이내 울음 소리로 바뀌는것 같았다.
수혼은 용석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그리고 보았다.
용석의 눈에서 떨어진 눈물이 카페트를 적시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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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은 용석의 애널속 깊은곳에 자신의 뜨거운 정액을 쏟아내고는 성기를 뺏고.
용석은 자신의 몸속에 들어와 있는 호연의 뜨거운 흔적을 더 오래 느끼고 싶었는지.
성기가 빠져나간 공간으로 정액이 새어나갈까봐 애널에 힘을주어 막았다.
그리곤 뒤로 돌아 ..약간은 X이 묻어있는 호연의 성기를 입에 담으려 했다.
"안돼..용석아 ..하지마..."
그 말에 용석은 고개를 들어 호연을 바라보았고
호연은 용석의 젖어있는 눈빛을 보고는 더 말리지 않았다.
"호연아...이게...마지막일거쟎아...."
그리곤 용석은 호연의 성기를 자신의 혀로 정성스레 닦아주기 시작했다.
수혼은 착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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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옷을 입었다.
그리곤 용석이 문을 열고 나가려다 잠시 선채로 복도를 바라보며 이야기 햇다.
"친구로서...다시 볼수 잇을까?"
"....그..래.."
용석은 호연을 뒤로 한채 팔을 들어 보였다.
"그럼..먼져 가네..친구...하하"
그렇게 용석이 나간후에 남아잇는 맥주를 전부비운 호연도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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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정지 해제 플레이 버튼을 다시 눌러 주시면 음악이 들려요)
*******여기 까지요*****************
후기--다른 님들이 써 주시는 야설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흥분이 돼고 젖고는 하죠.
그래서 항상 제 글에도 아주 섹시하고 야하고 흥분되는 글을 올려보고 싶을때가
있어요...하지만...이상하게 그쪽으로는 좀 힘이 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게인가봐요..
오늘역시 여러 님들을 흥분시켜 보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글을 썻지만 .
다시 읽어보니..아주 짧고 또 끝이 좀 섭 하다는 기분이 드네요...힝~
그날 그날의 기분이 좋고 나쁨이 글에도 영향을 미치나 봐요.
제가 기분이 약간은..ㅎㅎ 마이너스 거든요..이해해 주셔요~~~^^
투명인간이 끝나면 언젠간 한번 도전해 볼거에요..
야설로만 시작해서 야설로만 끝나는 장편의 글...sm.야설? ㅎㅎㅎ
화자님~~~^^탄탄하다 라는 느낌 거짓말 아니죠?
거짓말이면 정말 미워 할거야~
하지만 거짓이라 해도 너무나도 황홀하네요...
화자님과 다른 님들의 극찬에 점점 제 자신에게 스스로가 도취 되어가는것만 같아요.
항상 제가 쓴 글을 다시금 읽어보면 엄청난 아쉬움이 남고 후회가 돼요.
왜? 저렇게 썼을까? 좀더 확실하게 표현하거나 공감할수는 없었을까?
그래서 다음엔 글을 완성시켜 놓고 하루에 조금씩 올려볼까?
하는 생각도 들때도 잇답니다.
솔직히 제글을 제3자의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냉정히 읽어보면..
힝~~~~~~ 지루해요....
너무 무겁구요....
언젠간 고쳐 지겟죠?
참...입안에 가시라는건 기본 상식인데..어제 넘 많이 마셧나? (하하하)
좋은 하루 돼시구요~~~
백볼트님~~~^^ 예고가 더 짜릿했다구요? 두세줄밖에 안돼는 예고가
짜릿햇다니...ㅎㅎㅎ 어때요? 읽어보시니까? 만족하세요?
아니면 예고만도 못한가요?
오늘 글을 읽으며 한두번 빳빳해 지셨다면 전 만족해요..ㅎㅎ
역시 좋은 하루 돼셔요~~
건평님~~~~~^^ 절묘하죠? 그쵸? ㅎㅎㅎㅎ
팬서비스도 못하는데 화자님과 같이 그런말씀 하시면..부끄럽쟎아요...
흠......정말 팬서비스를 하긴 해야 할것 같은데...
그리고뭐 소설은 중간중간에 잠깐씩 끊겨요..바로 써 내려간다해도
단어조합이나 더 낳은 표현을 찾기 위해서 끊기죠..
하지만 님들에게 하는 답글은 마음에서 느껴지는대로 꾸밈없이
써 내려가기에 용량은 길지 몰라도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는답니다..^^
님도~~~~~ 역시 좋은 하루 돼셔야 해요~^^
백의민족님~~~~^^안중근 선생님의 말이 맞아요...ㅎㅎ
어젠 취해서 긴가 민가 했지만 지금은 어제의 제가 쓴글을 보고 웃음이 나오네요.
(눈에 가시가 돋힌다니...아~ 쪽...팔...려...하지만뭐 무식한게 죄는 아니니깐..ㅎㅎ)
지금 시간은 다섯시 이십분이네요..
어제는 더 쓰고 싶은걸 참았는데..
오늘은 맥락이 딱 끊겨 버렸네요...^^
역시 ~~~~~좋은 하루 돼셔야 한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팬서비스 하나 할께요..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아바타 샾이나 그런거 원하시는님들 게시면
말씀해 주셔요..
제가 지금 레벨이 8이고 포인트가 841이거든요..
이정도면 그래도 몇가지 구매할수 잇거든요..ㅎㅎ
유니콘을 구입하고 옷을 구입하고 머리모양도 바꿀수잇고
또..선물도 할수 잇더라구요..
혹시나..뭐..필요하시면 쪽지를 주시거나 아님..답변 주셔요..~
추신---역시 다음글은 언제 올라올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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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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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박자를 이렇게 들으니 또 느낌이 다르네요..ㅋㅋㅋ
요즘은 고장인가..잘 반응이 오지 않네요..살짝오다가마는 느낌( __;)
재밌고 짜릿했어요...^^*
요즘은 고장인가..잘 반응이 오지 않네요..살짝오다가마는 느낌( __;)
재밌고 짜릿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