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 일생 ..③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랑이란게 ..어려운거야? 서로 원하면되는거아니야 ..?뭐가 그리 복잡해!나어쩌면 정말 그사람을 좋아 하는 건지도 몰라 가만 근대 내가 왜 선배를 생각 하면 안되는 건대!!!

【충고 ..】


아침이다 일상의 반복이군 아..오늘 일요일이였지 막상푹 자보려고 했지만 잠이 오질 않는다 아무리 피곤해도 기상시간에 일어나는 버릇떼문인지 잠을 께버렸다 밤세 많이 뒤척였나 보다 잠옷이 엉망이다 제희선배 어디로 가버린걸까 ..? 집에라도 간걸까 ..? 혼자 남겨지는건 싫은데 진우도 없고 외로움 아침이다 잠옷을 벗어서 세탁실에 갖다놓고 학교 숲을 산책했다 아침산새의 지저귐 낮게 깔린안게 바닦에 깔린 낙옆 실로 가을이다 선선한 아침바람 하늘은 마치 거대한 바다를 옴겨놓은듯 높푸르기만 하다 방에돌아 와서 대충 정리를 하고 책상에 앉잤다 책을 펼젔지만 왠지 책이 읽혀지지않았다 답답한느낌 안되안되!! 신동희!! 학생의 신분을 망각하지말자! 하지만 역시나 집중이 안된다 에고 ..공부하긴글렀구나 진우녀석이라도 있으면 이야기나 하면서 놀텐데 배신자!! 어디가서 여테 안오는거야 사적인일은 친구 지간이라도 머라 할수 없지만 ..왠지 얄밉게 느껴진다 해는 중천인데 시간은 왜이리 안가는건지 어차피 졸업하면 혼자 살아야 하는데 ..이런것에 익숙해저야 하지 않을까 ..?시네에라도 나가볼까..?하지만 나가도 딱히 할건없는데 필요한건 미리미리 사놓게 떼문에 나갈 특별한 이유도 없고 어느 뒤바라진 학생처럼 술을 마신다던가 헌팅을 나간다던가 .. 에고 .. 정말 쓸데없는 생각만 머리에 차는군 집에갈껄 그랬나 ..? 아 ..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왠지 엽구리가 답답하다 우웅 이게 머지 ..눈을 비비며 일어 났는데  진우였다

『야 언제왔냐 ..?』

곤히 자는 진우를 흔들어 께우며 물었다

『응 .. 아까..먹을것 사왔는데 께워도 안일어 나길레 .. 밤세 뭐했냐 ..?』

『하긴 멀해 그냥 뒤척였지 ..』

『야 잠을 자도 니자리에서 잠을 잘꺼시지 남의 자리에 떡하니 누어서 잠자는건 머야 』

『아 미안 ..근대 먹을거라니 머가지고 왔는데 나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었어 』

『그럴줄 알았어 .. 안그레도 너 남겨두고 가서 걱정되서 일찍왔어 』

진우도 졸린지 눈을 비비며 잠에 취해 가방을 뒤졌다 빵이며 과자며 잡다한 먹거리를 던저주고 진우는 욕실로 들어갔다 목욕을 하려는듯 했다 피로를 푸는대는 목욕이 좋아서 진우와 나는 자주하는 편이다 옷을벗으며 진우가 물었다

『아..나한테 머 하고 싶은 말이 있던것 같은데 ..?』

『응..? 아 별로 ..별일 아니야 ..』

『별일이 아니긴 ..너 무슨일 있는거지 ..요즘 너답지 않아 너 제희선배랑 무슨일 있었지..?』

『아니야..!!』

『아니긴 .. 어제 반친구들 모여서 잠깐 나갔는데 너 제희 선배방에서 뛰처 나왔다던데 ..?』

『정말 아무일 없었던거야 ..? 나한테 까지 숨기지 말라구 ..』

칫 .. 녀석들 눈치한번 되게빠르군 ..하긴 정색한 얼굴로 뛰처 나왔으니 멍청한 녀석아니면 대부분 낌세를 알아차를것이다 하지만 선배와 나 사이의 일은 이미 무마 되었는데 무슨 나쁜이야기라도 나온건 아닐까 ..?괜히 그 일이 커저서 제희선배가 곤란해 지면 어쩌지 ...? 왠지 불안하다 녀석들 무슨이야기들 한거야..!!한참뒤에 진우가 나왔다 무슨이야기를 했냐고 물어 보고 싶었지만 엄두가 안났다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떼문이다 진우는 몸에 수건을 두른체 물끼가 있는 몸으로 나와서 의자에 안자 나를 빤히 처다본다 ..처다보지마!! 무안하자나 날 죄인처럼 만들지 말라구..!!

『제희선배가 니몸에 손댔지 ..?』

순간 흠찟놀랐다 ..아니라고 반문 하고 싶었지만 진우녀석에게만은 속이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고 손댔다고 선듯 말할수도 없었다

『역시.. 내짐작이 틀린것 같지는 않쿤 ..』

『별일 없었어 사과받았어 미안하다고 ..』

『너 제희선배를 어떻게 생각해 ..?』

『날 좋아한다고 선배가 말했지만 좋아 하는것은 좋지만 사랑은 싫다고 했어 ..』

『동성애 그런거 별로 좋아 하지않아 ..왠지 거림직해 ..거절했어 분명히 ..』

『저기 혹시 친구들이 선배에대헤 나쁘게 말하거야..? 선배랑 이야기 많이 했는데 다정한 사람이야 좋은 사람이라고 너까지 나쁘다고 생각 하는거야 ..?』

진우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내게 말을 했다

『시실 ..친구들이 이야기한건 아무것도 없어 .. 지어낸 이야기였어 .. 너 나한테 그이야기 하려고 한것 아니였어 ..?』

『그렇쿤 ...』

녀석 ..나름대로 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구나 .. 신경써줘서 고맙기는 한데 왠지 범죄자처럼 추문 당하는 테도에 울컥 화가났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게 나쁜거야 ..? 그런건 지극히 인간적인 거라구 하지만 대상이 틀렸을뿐 난 거절의 의사를 밝혔어 내선에서 끝난 일이니까 제희선배를 나쁘게 생각하지마 』

『응 ..알았어 ..하지만 너 이제는 제희선배랑 가까이 지네지마 ..또 니몸에 손댈지 모르니까 ..』

『어쩨서 .. 이젠 안그럴꺼야 사과까지 한사람이 다시몸에 손댈일이 있을까 ..?』

『그사람을 감싸고 도는군 ..너 제희선배 좋아 하냐 ..?』

『그런말 생각하지마..!!』

난 진우에게 그렇게 말했지만 사실 나도 묘한 기분이 들었다 날좋아해주는 사람 인데 슬픈눈을 마주할떼면 위로해주고 싶은 다정한 사람인데 ..

『좋아하는건 상관없어 단 깊히 빠지지는마 ..』

『내가 왜 너한테 그런말을 들어야 하는건데..!!』

『좀더 자신에게 솔직해지지 그레 ..?』

『넌 내가 제희선배랑 그런 끔찍한 짖을 하라고 권유하는거야..!!』

『그런건 아니야 .. 하지만 니가 태도를 확실히 해두는게 좋아 너 어정쩡하게 고민하는게 않좋아 보여서 그레』


『...........』

『이거 하나만 알아둬 답은 자신안에 결정은 스스로 하는거야 정말 자신이 원하는게 정상적인 삶을원하는지 ..아니면 남자를 사랑하는 바보 같은 일인지는 스스로 결정 하란말이야 』

『둘중 어떤것을을 택하던 그건 니 선택이야 남이 관여할바는 아니지 정말 자신이 무었을 원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생각해바..』

더이상 진우에게 아무 반문도 하지 못했다 나 자신도 정말 제희선배를 좋아 하는건지 ..그렇지 않은지를 잘 몰랐기 떼문이다 ..사랑이란게 머가 이렇게 복잡한거야!! 신동희 정말 잘생각 해보라고!!답답해서 그자리에서 울어 버렸다 .. 왜 이런 느낌이 드는거야 ..하지만 제희선배가 싫지는 않은걸 ..하지만 좋아 하게되면 내인생이 망가저 버릴지도 몰라 ..아 ..답답하다 ..그사람 미워할수가 없어 ..

『있잔아 ..동희야 .. 니가 어떤 결정을 하던 난 니친구로 남아줄께 ..남들이 너를 욕해도 난 니친구니까 ...그러니까 정말 잘생각해서 ..결정하렴 ..』

진우가 어느세 다가와서 나를 안아 주었다 ..따듯했다 하지만 진우가 나를 안아 주었을떼 더욱 눈물이 나왔다 ... 남자가 이렇게 친구 앞에서 눈물을 흘리다니 ..창피하고 분하고 자신이 밉고 그사람을 미워할수 없기떼문에 ..더욱 서글피 울었다 ...진우는 그런날 한참이나 꼬옥 안아 주었다 ..나 정말 그사람 좋아 해도 될까 .. ?나 올바른 결정을 하고 있는 걸까 ..진우야 ..?

『쉽게 생각하지 말고 시간을 가저보고 생각 해보자 동희야 힘네라 ..』

노을이 지고 있었다 .. 이녀석 .. 날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있었구나 ..고마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