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소설]로이Roy-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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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Roy>
(원제 : 나의 항문으로 로이를 잡아먹다
From: MWMottawa@hotmail.com <-- 확인하지 않아서 이 주소가 원작자의 이메일 주소가 확실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외국의 포르노사이트에 떠도는 비교적 짧은 소설이어서 내 맘대로 퍼다가 번역했습니다. 내용 연결이 허술해 몇 군데의 문장에 살을 붙였지만, 대부분은 원작을 직독한 수준입니다. 아울러 성인소설란에 '섹스'를 골자로 한 소설이 올라온다고 해서 문제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지사항에 영자님께서 노골적인 글은 자제해 달라고 하셨지만, 아름답고 향기로운 글만 쓸 것이라면 굳이 성인소설란이라는 공간을 외따로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요? 더군다나 노골적인 묘사라는 것 자체의 기준이 매우 주관적이고, 설혹 '노골적인 글'일지라 할지라도 '노골적임'을 이용하여 욕망의 배설에 일조를 한다면 그것은 문학의 본래 정의인 카타르시스와도 일통하니  범죄자 취급을 받을 만큼 사악한 짓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처음으로 항문성교를 했던 때를 떠올린다.

 1973년의 일이다. 나는 여자친구 카렌과 함께 나의 아파트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섹스를 끝낸 후 나는 농담 삼아 그녀에게 애널 섹스를 한 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물었다. 카렌은 웃으며 그렇게 큰 물건을 어떻게 항문에 넣을 수 있냐고 말했다.
나 또한 누군가가 나의 항문 속에 물건을 박아 넣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고 카렌에게 말했다. 그녀가 불쑥 남동생인 로이에 대해서 말했다.
"아마 로이는 그런 생각을 해봤을 걸?"
카렌의 말에 나는 불현듯 로이를 향해 엄청난 욕망을 일으키게 되었다.

20살이고(원문에는 18살로 되어 있는데, 한국 나이로 환산하면 20살이 맞을 것이다. 따라서 미성년자가 아니다.) 누가 봐도 양아치라고 생각할 만한 외모의 소유자 로이는 카렌의 남동생이다. 
어느 날 나는 긴 머리에 턱수염을 기른, 1950년대 달력그림에나 나옴직한 모습을 하고 나의 아파트 앞 계단에 서 있는 로이를 보게 되었다. 일주일 내내 로이와 만난 나는, 그와 섹스를 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나는 로이에 대한 많은 것들을 재빨리 알아가며, 로이에게는 현재 섹스 파트너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너무나 항문성교를 해보고 싶었다. 그 상대로 로이는 제격이었다.

로이는 다트머스(영국 데본주의 항구)의 북쪽에 살았는데, 그는 집에 가기 전 습관적으로 나의 아파트에 들렸다. 우리는 맥주 몇 병을 마시며 텔레비전을 보고 여자들에 대해서 대화했다. 다음 날 그가 왔을 때, 나는 여자들이 구강성교와 항문성교를 하는 사진으로 가득 채워진 포르노잡지를 슬그머니 내 옆에 놓아두었다. 조금씩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하던 로이가 자신의 앞에 놓인 잡지를 발견하고는 그것을 엄지손가락으로 넘겨가며 보기 시작했다. 잡지를 훑어 본 로이는 고개를 돌려 내게 섹스에 대한 여러 가지 것들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로이가 나와 그의 누나에 대한 섹스를 물었을 때 나는 깜짝 놀랐다. 로이가 나와 카렌의 관계를 알고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약간의 거짓말을 섞어서 그녀와의 섹스를 설명해줬다. 물론 그녀의 입안에 물건을 박아 본 적이 있지. 가까운 시일 안에 내 자지를 항문으로 받아 주겠다고 그녀도 약속했어. 카렌과의 섹스에 대해 설명하는 동안, 나는 로이의 물건이 청바지 속에서 쇠붙이처럼 단단해 지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카렌과의 섹스를 더욱 자세히 묘사하며 로이의 물건이 점점 더 뜨거워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로이는 자켓을 벗으며 말했다. 난 아직까지 한 번도 섹스를 해본 적이 없어.

나는 로이에게 여자들이 펠라티오(남자의 성기를 빠는 행위. 여자의 성기를 빠는 것은 커니링구스라고 한다)를 하는 사진을 보여주며, 그런 것을 원하느냐고 물어 보았다. 로이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그것을 해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나는 과감하게 행동하기로 마음먹었다. 노골적으로 나의 성난 물건을 문질러대면서 로이에게 말했다. 카렌은 오늘밤에 이 곳에 오지 않을 거야. 나랑 한 번 니가 원하는 걸 해보지 않겠어? 나는 손을 움직여 로이의 팬티 속에 있는 성난 물건을 움켜쥐고는 물었다. 해주길 원해?

로이는 벌떡 일어섰다. 처음에 난 로이가 날 후려치거나 문을 박차고 나가 버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로이는 내가 그의 물건을 만지기 쉽도록 오히려 침대 위에 몸을 눕혔고, 나는 계속해서 그의 자지를 주물럭거릴 수 있었다.

나는 음탕한 표정으로, 계집아이 같은 행동을 하며 로이에게 자지를 빨아주길 원하느냐고 물었다. 로이는 수줍어했다. 나는 로이의 정액을 맛보고 싶다고 말했다. 로이는 약간 당황한 표정이 되었다. 나는 여자와 섹스를 한 후에도 여자의 애액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로이에게 설명해줬다. 그녀의 누나와도 늘 그렇게 섹스를 했다.
로이는 몸을 뒤로 눕혀 내가 그의 첨단(귀두)을 비벼댈 수 있도록 하며 쾌감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고, 나도 그의 가랑이에 손을 집어넣고 살코기 덩어리를 만지는 것에 묘한 쾌감을 느꼈다.

나는 단추를 푸르고 로이의 청바지를 발목까지 끌어내렸다. 나는 자지를 빨아도 되느냐고 물었다. 로이는 대답대신 그의 엉덩이를 들어올려 내게 불룩 솟은 팬티를 들이밀었다. 나는 로이의 팬티마저 끌어내려 버렸다. 로이의 자지 길이는 16센티 정도 되었다. 이미 터질 듯이 흥분한 로이의 자지는 거북머리구멍으로 투명하고 끈적거리는 프리컴을 잔뜩 쏟아내고 있었다. 나의 손은 프리컴으로 인해서 미끄러지듯 움직였다. 로이의 자지를 손으로 움켜쥐고 왕복운동을 하며 입안으로 귀두를 빨아들이자 로이가 신음소리를 터트렸다. 그 소리가 너무나 듣기 좋았다. 로이는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나의 입안에 자지를 거칠게 쑤셔 박았다. 나는 입안으로 파고 들어오는 로이의 자지를 뿌리까지 삼켰다. 나는 로이의 엉덩이를 잡고서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그의 자지를 빠른 속도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몇 분 후,  울퉁불퉁하게 정맥이 튀어나올 정도로 부풀어오른 기둥과 터질 듯 팽창한 귀두를 나의 입안에 쑤셔 박은 채 로이는 폭발을 일으키며 정액을 뿜어 올렸다. 나는 로이가 뿜어 올리는 정액을 모조리 삼킨 후, 나의 입 주변과 턱수염에 묻은 정액마저 모조리 핥아먹었다. 나는 로이가 쿠션 위로 몸을 쓰러트릴 때까지 계속해서 그의 자지를 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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