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소설]로이Roy-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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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는 몸을 움직이지 않았고, 나는 턱수염과 입 주위에 남아있는 정액을 깨끗이 닦아 낸 후 눈을 감고 있는 로이의 자지와 불알까지 깨끗이 닦아주었다. 마침내 로이가 눈을 떴다. 나는 로이에게 좋았는지 물었다. 로이는 정말 좋았다고 대답하며 내게 물었다. 내걸 빠는 게 좋았어? 나는 대답했다. 그래, 정말 좋았어. 니가 좋다고 하면 또다시 그렇게 하고 싶어.
로이는 쇼파에 앉은 채 자지를 쥐어짜서 전립선에 남아 있던 약간의 정액을 내 셔츠에 문질러 닦은 후 다시 한 번 빨아 달라고 말했다.
나는 셔츠를 침실에 벗어둔 후에 거실로 돌아왔다. 로이는 팬티와 바지를 발목에 걸은 체 자지를 밖으로 드러내 놓고서 잡지를 훑어보며 쇼파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로이는 내게 셔츠는 벗었으면서 왜 바지는 벗지 않느냐고 물었다. 나는 옷을 모조리 벗은 후에 로이의 옆에 앉았다. 처음에 로이는 머뭇거리며 조심스럽게 내 자지를 만졌다. 로이는 내 자지의 귀두를 엄지손가락으로 천천히 비볐다. 로이의 자지는 또다시 터질 듯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로이가 내 것을 문지르는 동안 나도 로이의 자지를 비벼대기 시작했다. 로이는 잡지를 계속해서 읽으면서, 남자들의 매력적인 자지와 엉덩이 사진에 시선을 집중했다. 결국 참지 못하고 나는 로이에게 쭉쭉이(영/미의 블로우잡blow-job에 상응하는 훌륭한 속어로 우리에게는 '쭉쭉이'가 있다) 혹은 그 밖의 다른 것을 원하지 않는가를 물었다. 로이가 이것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물었을 때 내 가슴은 두근거렸다. 로이는 내게 두 명의 남자가 섹스를 하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그것은 오래 전부터 내가 원하던 것이었다. 그 짓은 분명히 내게 엄청난 쾌락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건 불경스러운 짓이기 때문에 결코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오랜 시간을 고민했었다. 하지만 나는 이미 그 짓을 하기로 작심하지 않았는가. 나는 약간은 망설였지만 이내 로이에게 그 짓을 해보자고 말했다. 그러나 처음이니까 천천히, 내가 기분이 언짢아지면 언제든 하던 짓을 멈추어야 한다고 그에게 말했다(we could try, but slowly at first and he would have to stop anytime it became to uncomfortable for me). 움켜쥐고 있는 로이의 자지가 더욱 단단하고 거대하게 부풀어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로이는 내 후장에 자지를 박아 넣는다는 생각에 더욱 흥분한 것이리라. 나는 목욕탕으로 가서 나의 항문에 러브-오일로 사용할 바셀린을 들고 나와 로이의 성난 자지에 발랐다. 바셀린을 바르는 이유를 로이에게 설명해 주고 나는 바닥에 드러누워 다리를 들어 올렸다.
내가 양손으로 넓적다리를 잡고 들어 올리자 로이가 내 항문 입구에 귀두를 문질러대며 바셀린을 항문 입구에 펴 발랐다. 로이는 뜨거운 욕망에 사로잡힌 얼굴이었다. 천천히 내 후장 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로이의 첨단이 느껴졌다. 아프기는 했지만 나는 로이의 자지가 내 안에 꽉 차기를 기대해 어서 들어와! 날 먹어 줘(Com' boy! Use me!)! 라고 소리쳤다. 로이가 내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야구방망이가 후장 안으로 쑤시고 들어오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16센티 길이의 자지가 어떻게 그런 느낌을 주는지! 항문 속에서 로이가 끊임없이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항문에서 폭발이라도 하는 듯한 강렬한 느낌이 들 때, 재빨리 자지를 빼낸 로이가 내 엉덩이 사이로 하얀 정액을 뿜어내었다.
사정을 하자마자 로이는 내게 느낌이 어땠는지 물었고 나는 좋다고 말했다. 1분 정도 숨을 고른 후 로이는 또다시 내 엉덩이에 천천히 자지를 비벼대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로이의 정력은 생각했던 대로 엄청났다. 엉덩이로부터 쾌감이 스멀스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로이의 자지는 금방 원기를 회복했다. 로이는 다시 한 번 내 항문 속에 성난 물건을 밀어 넣었다. 뿌리까지 완전히 들어가도록 로이는 천천히, 그러나 화끈한 파워가 느껴지도록 자지를 내 엉덩이 속으로 밀어 넣었다.
나의 몸은 쉼 없이 힘차게 찔러대는 로이의 박음질에 차음 익숙해져갔다. 나는 거칠게 움직이며 섹스에 몰입하는 로이의 얼굴을 쳐다보며 생각했다.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여자들은 바로 이런 강렬한 느낌 때문에 그렇게도 황홀해 했던 것이로구나. 로이는 스피드를 올려 나의 항문을 점점 더 거칠고 격렬하게 공격했다.
나는 멍한 눈빛으로, 격렬하게 움직이는 로이를 바라보며 내 항문 속에서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로이의 자지를 느꼈다. 로이의 격렬한 흥분이 나를 더욱 자극적으로 만들었다. 나는 로이에게 애원했다. 제발 박아 줘, 깊이 박아 줘, 내게 정액을 뿜어 줘, 정액으로 내 안을 가득 채워 줘, 느끼게 해줘!
제기랄, 나 싸! 라고 거친 신음을 뱉어내며 로이는 뜨겁게 달아오른 내 항문 속으로 격렬하면서도 아주 깊이 자지를 박아 넣었다. 나는 항문 속에서 로이의 자지가 힘찬 경련을 일으키며 부풀어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재빨리 로이의 허리를 다리로 감싸안으며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었다. 로이는 내 구멍 깊숙이 들어와서 뜨거운 것을 힘차게 발사했다. 로이가 격렬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동안 내 항문은 로이의 정액으로 뒤범벅이 되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을 뿜어낸 후에도 로이의 자지는 단단함을 유지하고, 내가 사정을 할 때까지 계속해서 내게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해대었다.
깨끗이 몸을 씻은 후 우리는 진지하게 대화를 했고, 서로의 섹스에 대해서 <매우 좋았다>라고 합의했다. 이제 로이와 나의 섹스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이벤트가 되었다. 지금까지도 나는 로이와 섹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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