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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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
그 아이가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니?
뜬끔없는 경빈의 말에...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지난 시절 카페 무디스를 나와 거리를 방황 하며 돌아 다닐때...
난 맘속으로...용석이 죽어 버렸음 했었다.
내게 경빈을 두번 다시 만나지 말라고 냉정하게 말하는 용석이 미워서...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용석이 죽었다니...믿기질 않았다.
*무슨 소리야? 용석이 그럼 죽었다는 거야?
*응...얼마전에...떠났어..영영...
*왜?
*자살야...흑흑...
경빈이 울었다.
엉엉...소리 내어...운다.
*경빈아!진정해 왜 그래...응....좀 진정하라고...
*용석인 내가 죽인거야...내가 죽인거라고...
학교를 나와 갈곳이 없던 경빈을 챙겨 주었던 용석은...
경빈에게...헌신적인 노력을 했었다.
학원을 보내 검정고시도 치르게 했고...
고모가 했던 카페도 자기가 운영하면서..
경빈에게 보금자리도 마련 해 주면서...
같이 생활 하면서...자기 자신은 대학도 안가고...
경빈을 위해 노력을 했었다.
민수를 못잊어...괴로워 하는 경빈을 단 한번의 질책도 없이...
묵묵히 바라 보았으며...
술과 담배에 찌들어 사는 경빈일...
그저 옆에서 보살펴 주고 챙겨 주면서....지켜만 볼..뿐...
그러던 용석이...
내가 다시 무디스에 나타나자...
경빈에게....자기의 심정을 털어 놨다고 했다.
<용석의 경빈을 향한 마음>
난 언제나 민수가 부러웠고...
민수와 네가....다정하게 잇는 모습을 보면...질투심에....화가 났노라고...
그래도 경빈이 너가 좋았기에...
둘 사이에 기름과 물 처럼 겉돌면서도...항상....
난 니 둘 사이에 있었노라고....
불행인지 다행인지...넌 민수곁을 떠났고...
난 널 내곁에 두고 있음을 그래서 세상을 다 얻은듯 행복했다.
비록 넌 민수를 잊지 못해 날마다 민수를 멀리서라도 보려고...
시간만 되면 나간곤 했지만...
난 그런 널...잡지 않았어...
왠줄 알어?
넌 구속하면 또 날아가 버리는 야생조 처럼...날카로왔으니까...
이젠 넌 내게 있어야만 해...
다른 누군가는 널 떠나도 난 널 절대 안떠나...
집착이라고 생각 하진 마라....이런 날...
단지 니가 좋을 뿐야...
그저 이렇게 내곁에서 같이 숨쉬고 느끼 싶어...
민수가 네게 준 사랑이 뭔지 모르지만...
나도 이제 부턴 네게...내 사라응 보여 주고파...
이런 물질적인 도움이 아닌...
내 마음을 전해 주고 싶다고...................
그렇기 위해선 넌 두번 다시 민술 만나면 안돼!
당장...여길 떠나자...
내가 알아 볼께...
그리고...이젠...민수한테도 가는건 용납 못해...
두번 다시 넌 민수를 보면 안된다고...
넌...이젠 나만의 새가 되어 내곁에 머물어야만 해...
경빈의 말을 통해 들은 용석의 얘기는...섬뜻했다.
그 아이가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니?
뜬끔없는 경빈의 말에...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지난 시절 카페 무디스를 나와 거리를 방황 하며 돌아 다닐때...
난 맘속으로...용석이 죽어 버렸음 했었다.
내게 경빈을 두번 다시 만나지 말라고 냉정하게 말하는 용석이 미워서...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용석이 죽었다니...믿기질 않았다.
*무슨 소리야? 용석이 그럼 죽었다는 거야?
*응...얼마전에...떠났어..영영...
*왜?
*자살야...흑흑...
경빈이 울었다.
엉엉...소리 내어...운다.
*경빈아!진정해 왜 그래...응....좀 진정하라고...
*용석인 내가 죽인거야...내가 죽인거라고...
학교를 나와 갈곳이 없던 경빈을 챙겨 주었던 용석은...
경빈에게...헌신적인 노력을 했었다.
학원을 보내 검정고시도 치르게 했고...
고모가 했던 카페도 자기가 운영하면서..
경빈에게 보금자리도 마련 해 주면서...
같이 생활 하면서...자기 자신은 대학도 안가고...
경빈을 위해 노력을 했었다.
민수를 못잊어...괴로워 하는 경빈을 단 한번의 질책도 없이...
묵묵히 바라 보았으며...
술과 담배에 찌들어 사는 경빈일...
그저 옆에서 보살펴 주고 챙겨 주면서....지켜만 볼..뿐...
그러던 용석이...
내가 다시 무디스에 나타나자...
경빈에게....자기의 심정을 털어 놨다고 했다.
<용석의 경빈을 향한 마음>
난 언제나 민수가 부러웠고...
민수와 네가....다정하게 잇는 모습을 보면...질투심에....화가 났노라고...
그래도 경빈이 너가 좋았기에...
둘 사이에 기름과 물 처럼 겉돌면서도...항상....
난 니 둘 사이에 있었노라고....
불행인지 다행인지...넌 민수곁을 떠났고...
난 널 내곁에 두고 있음을 그래서 세상을 다 얻은듯 행복했다.
비록 넌 민수를 잊지 못해 날마다 민수를 멀리서라도 보려고...
시간만 되면 나간곤 했지만...
난 그런 널...잡지 않았어...
왠줄 알어?
넌 구속하면 또 날아가 버리는 야생조 처럼...날카로왔으니까...
이젠 넌 내게 있어야만 해...
다른 누군가는 널 떠나도 난 널 절대 안떠나...
집착이라고 생각 하진 마라....이런 날...
단지 니가 좋을 뿐야...
그저 이렇게 내곁에서 같이 숨쉬고 느끼 싶어...
민수가 네게 준 사랑이 뭔지 모르지만...
나도 이제 부턴 네게...내 사라응 보여 주고파...
이런 물질적인 도움이 아닌...
내 마음을 전해 주고 싶다고...................
그렇기 위해선 넌 두번 다시 민술 만나면 안돼!
당장...여길 떠나자...
내가 알아 볼께...
그리고...이젠...민수한테도 가는건 용납 못해...
두번 다시 넌 민수를 보면 안된다고...
넌...이젠 나만의 새가 되어 내곁에 머물어야만 해...
경빈의 말을 통해 들은 용석의 얘기는...섬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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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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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이란거..어쩌면 여느사랑처럼 끝이 보이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생기는게 아닐까??..내가 어떤 한 사람을 사랑할때 그랬던것 처럼...
무슨 죄를 졌길래 이리도 힘든 사랑을 해야 하는지..ㅠㅠ
생기는게 아닐까??..내가 어떤 한 사람을 사랑할때 그랬던것 처럼...
무슨 죄를 졌길래 이리도 힘든 사랑을 해야 하는지..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