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동남자와104동남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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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동 남자: 철식]
철식은 승용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새로 이사온 사람들인 모양이다.
철식은 가슴깊이 담배 한모금을 빨아들였다.
니코친이 가슴깊이 들어가자,가슴이 시원해짐을 느끼는
것이었다.
그사이. 운전석에서 내린 중년의 남자가 철식의 시야에
잡히면서. 클로즈업되는 것이었다.
"헉~~~~~~~~~~~~~~"
철식은 입에 물고있던 담배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평소. 철식이 꿈꾸어오던 이상형이 아니던가!!
철식은 다시한번, 눈을 부비며, 고개를 내밀고.그 사내를
쳐다보았다.
그,사내도 시선을 느꼈는지 나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그러자,그의 얼굴이 정면으로 보이고 철식은 다시한번
심장이 멎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먼저, 고개를 돌린것은 그 사내였다.
철식이 뚫어지게 바라보자, 시선에 부담을 느껴서인지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었다.
철식도 더이상 쳐다보다간, 이상한 놈으로 오인받을까
서둘러 방으로 들어왔다.
침대에 누워.철식은 아까 그 중년의 사내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
좀 멀리 떨어진 곳이었지만, 사내의 구석구석이 생생하게
생각나는 것이었다.
인자한 모습과 세련된 옷차림, 그리고,넉넉해보이는 그의
풍체 모든것이 철식의 마음속에 그대로 자리잡는 것이었다.
철식이 그를 생각하는 동안, 그의 물건은 또다시 불끈
달아올라, 천정을 향해 치솟고 있었다.
"어구~ 허구헌날, 뭔생각을 하는지!"
아내의 목소리에 철식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소리없이 열린 방문앞에 아내가 팔짱을 낀채. 철식을
향해.일성을 지르는 것이었다.
철식은 멋적은 표정으로. 침대에서 일어나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괸히. 엄한생각하지 말고 운동이나 하고와! 도대체
나이가 몇인데.시도때도 없는거야~"
아내는 결국, 철식에게 또한마디의 잔소리를 퍼붓고는,
사라지는 것이었다.
이미. 철식의 물건은 예전 상태로 돌아가,고이 잠들어
버린 상황이었다.
"참나~ 내 급할때 언제 제대로 한번 응해줘봤나~~"
철식은 마침내.아내를 향해 한마디 쏴 붙었지만, 그것은
혼자만의 중얼거림이었다.
운동복으로 옷을 갈아입고,가방을 둘러맨 철식은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
이미 그의 머리속엔. 아까 보았던 그 사내에게 어떻게
접근할 까 하는 생각밖엔 없었다.
"어머~ 동현아빠~ 운동가시나 봐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옆집에 사는 아낙이 아는체를 한다.
그러나, 그여자의 눈빛은 이미 철식의 온몸을 훓어내려
가고 있었다.
철식도 그걸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잘생긴 외모에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몸을 반팔과 반바지로만 가린다고 가려질
것이 아니었기에. 항상 운동을 갈때면 옆집여자뿐만 아니라,
동네 여자들이 힐끔 힐끔 쳐다보는 시선을 느끼고 있기는
했지만, 굳이 여자를 좋아하지 않아, 별 느낌을 받지는
않았다. 더욱이 아내도 남편의 그런 모습이 좋은지. 오히려
운동을 권유하며, 나갈때 입고갈 옷을 골라주기도 했다.
여자들만의 허영심이겠지~~~~~~~
탐욕스런 옆집여자의 시선을 뒤로 하고 철식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현관을 나서자,제일 먼저 그 사내를 찾았다.
그러자, 아까 문제의 사내가 그의 시선에 잡히는 것이었다.
그 중년의 사내는 가족들과 이삿짐을 내리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다.
마음같아서는, 당장이라도 거둘어주고 싶었지만, 괸히 나서서
이상하게 보일것 같았고. 더욱이 아내가 그 모습을 본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으리라 생각되어. 철식은 아쉬운 맘을 갖고.
옆을 지나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의 마음을 읽었을까~
가족과 이야기하던 사내는 이내. 그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그 사내와 눈이 마추진 철식은 이내 당황했지만, 이내
그 사내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철식이 자신에게 인사를 하자, 그도 철식을 향해 미소띤
얼굴로 답례를 하는 것이었다.
화장품 광고같이 순간의 찰라였지만, 철식의 그의 미소띤
얼굴에 괸실히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느끼며, 그 자리를
벗어나고 있었다.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테니스장에 도착하자, 이미 많은
회원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고.같은 여자 회원들은 언제나
처럼 그의 주변에 눌러앉아, 수다를 떠는 것이었다.
"호호`~ 동현아빠~ 오늘은 저랑 파트너해서 치시는거예요~"
"아~~~~~~예!"
이미. 모든 정신이 그 사내에게 빼앗긴 철식은 건성으로
대답을 했것만, 파트너가 된 여자는 입이 찢어질 정도로.
좋아하며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그러나,그건 착각이었다. 게임이 벌어졌지만, 철식은
계속 실수를 연발하고. 같이 파트너를 했던 여자회원은
실망한 표정으로 철식을 바라보고만 있는것이다.
[104동 남자: 상민]
상민은 자기에게 계속 시선이 느껴지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자,,한 남자가 담배를 물고 있는것이 보였다.
"저사람이 왜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는거지!"
한동안, 그사람의 시선을 받았으나, 이내 상민은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나를 알고 있는건가~ 처음보는 사람인데..."
상민이 이내 고개를 흔들고 ,그 사내가 있던 곳을
바라보았으나, 어느새 사내는 그 자리에 없었다.
"허허~ 내가 잘못생각했는가 보군! "
이내, 사내를 잊어버리고. 이삿짐을 실은 차가 도착하자,
귀중품부터 찾아 내리는 상민이었다.
그렇게 일을 하고 있는동안, 상민은 다시 느껴지는
시선에 고개를 돌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러자, 아까, 8층에서 자기를 내다보던 바로 그 사내였다.
운동을 하러가는지. 반팔과 반바지 차림에 가방을 둘러맨
모습이 무척 잘 어울렸다.
상민은 그 사내와 시선이 부딛치자,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여 눈인사를 했다. 그러자, 그쪽에서도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상민은 혹 자기를 아는 사람은 아닐까 다아가서 말을
걸고 싶었지만, 그는 바쁜지. 이내 발길을 돌려, 가던길을
계속 가는 것이었다..
걸어가는 그의 뒷모습을 계속 바라보자,///
"여보~ 아는 사람이예요?"
그의 아내가 물어오는 것이었다.
"아니~ 그런데 왠지 낯설지가 않아서말야!!"
상민은 사내가 자기를 쳐다보았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은채.
건성으로 이야기했다.
"흠,,,처음 보는 사람인데..나를 계속 쳐다보는 느낌이야!"
상민은 철식이 없어질때까지.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구리빛으로 무장한 그의 몸을 보니. 무척 운동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가방을 보니 테니스를 하는것 같은데 말야!"
계속, 딴생각을 하다보니. 이삿짐이 거의 내려지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상민은 8층으로 올라가, 짐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렸다.
오후 늦게까지. 짐정리를 마친 상민은 아내와 같이. 집안
정리를 하면서, 앞으로 이곳에서 좋은일만 생기기를
간절히 원하며 베란다로 향했다.
자주 피지는 않지만, 가끔 피는 담배를 들고 베란다로 향한
상민의 눈에.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철식의 모습이
보였다.
오랜시간 운동을 해서인지.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있어
젖은 셔츠안으로 그의 속살이 비춰지는 것이었다.
무심코, 철식을 바라보다 고개를 들어보니. 다른 베란다에
몇몇의 여자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것이 보였다.
그들의 시선은 모두, 철식에게 향해져 있었다.
그모습에 상민은 피식! 웃음을 지었다.
상민이 보기에도 저 사내는 무척 잘생겼다. 그렇다고.
고개를 삐죽 내밀면서까지 그를 처다보는 몇몇 여자들을
보고, 정신나간 여자들이구나라는 생각밖에 들지않는 것이었다.
그가,웃음을 짓으며, 그를 바라보는 순간, 그 사내도
고개를 들어, 자기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상민은 다시한번 그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그 사내도 환한 웃음을 지며 고개를 끄덕이는것이
아닌가,,,,
나중에 그 사내와 통성명하면서,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상민이었다..혹,,자기를 알고 있느냐고...
철식은 승용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새로 이사온 사람들인 모양이다.
철식은 가슴깊이 담배 한모금을 빨아들였다.
니코친이 가슴깊이 들어가자,가슴이 시원해짐을 느끼는
것이었다.
그사이. 운전석에서 내린 중년의 남자가 철식의 시야에
잡히면서. 클로즈업되는 것이었다.
"헉~~~~~~~~~~~~~~"
철식은 입에 물고있던 담배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평소. 철식이 꿈꾸어오던 이상형이 아니던가!!
철식은 다시한번, 눈을 부비며, 고개를 내밀고.그 사내를
쳐다보았다.
그,사내도 시선을 느꼈는지 나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그러자,그의 얼굴이 정면으로 보이고 철식은 다시한번
심장이 멎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먼저, 고개를 돌린것은 그 사내였다.
철식이 뚫어지게 바라보자, 시선에 부담을 느껴서인지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었다.
철식도 더이상 쳐다보다간, 이상한 놈으로 오인받을까
서둘러 방으로 들어왔다.
침대에 누워.철식은 아까 그 중년의 사내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
좀 멀리 떨어진 곳이었지만, 사내의 구석구석이 생생하게
생각나는 것이었다.
인자한 모습과 세련된 옷차림, 그리고,넉넉해보이는 그의
풍체 모든것이 철식의 마음속에 그대로 자리잡는 것이었다.
철식이 그를 생각하는 동안, 그의 물건은 또다시 불끈
달아올라, 천정을 향해 치솟고 있었다.
"어구~ 허구헌날, 뭔생각을 하는지!"
아내의 목소리에 철식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소리없이 열린 방문앞에 아내가 팔짱을 낀채. 철식을
향해.일성을 지르는 것이었다.
철식은 멋적은 표정으로. 침대에서 일어나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괸히. 엄한생각하지 말고 운동이나 하고와! 도대체
나이가 몇인데.시도때도 없는거야~"
아내는 결국, 철식에게 또한마디의 잔소리를 퍼붓고는,
사라지는 것이었다.
이미. 철식의 물건은 예전 상태로 돌아가,고이 잠들어
버린 상황이었다.
"참나~ 내 급할때 언제 제대로 한번 응해줘봤나~~"
철식은 마침내.아내를 향해 한마디 쏴 붙었지만, 그것은
혼자만의 중얼거림이었다.
운동복으로 옷을 갈아입고,가방을 둘러맨 철식은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
이미 그의 머리속엔. 아까 보았던 그 사내에게 어떻게
접근할 까 하는 생각밖엔 없었다.
"어머~ 동현아빠~ 운동가시나 봐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옆집에 사는 아낙이 아는체를 한다.
그러나, 그여자의 눈빛은 이미 철식의 온몸을 훓어내려
가고 있었다.
철식도 그걸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잘생긴 외모에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몸을 반팔과 반바지로만 가린다고 가려질
것이 아니었기에. 항상 운동을 갈때면 옆집여자뿐만 아니라,
동네 여자들이 힐끔 힐끔 쳐다보는 시선을 느끼고 있기는
했지만, 굳이 여자를 좋아하지 않아, 별 느낌을 받지는
않았다. 더욱이 아내도 남편의 그런 모습이 좋은지. 오히려
운동을 권유하며, 나갈때 입고갈 옷을 골라주기도 했다.
여자들만의 허영심이겠지~~~~~~~
탐욕스런 옆집여자의 시선을 뒤로 하고 철식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현관을 나서자,제일 먼저 그 사내를 찾았다.
그러자, 아까 문제의 사내가 그의 시선에 잡히는 것이었다.
그 중년의 사내는 가족들과 이삿짐을 내리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다.
마음같아서는, 당장이라도 거둘어주고 싶었지만, 괸히 나서서
이상하게 보일것 같았고. 더욱이 아내가 그 모습을 본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으리라 생각되어. 철식은 아쉬운 맘을 갖고.
옆을 지나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의 마음을 읽었을까~
가족과 이야기하던 사내는 이내. 그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그 사내와 눈이 마추진 철식은 이내 당황했지만, 이내
그 사내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철식이 자신에게 인사를 하자, 그도 철식을 향해 미소띤
얼굴로 답례를 하는 것이었다.
화장품 광고같이 순간의 찰라였지만, 철식의 그의 미소띤
얼굴에 괸실히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느끼며, 그 자리를
벗어나고 있었다.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테니스장에 도착하자, 이미 많은
회원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고.같은 여자 회원들은 언제나
처럼 그의 주변에 눌러앉아, 수다를 떠는 것이었다.
"호호`~ 동현아빠~ 오늘은 저랑 파트너해서 치시는거예요~"
"아~~~~~~예!"
이미. 모든 정신이 그 사내에게 빼앗긴 철식은 건성으로
대답을 했것만, 파트너가 된 여자는 입이 찢어질 정도로.
좋아하며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그러나,그건 착각이었다. 게임이 벌어졌지만, 철식은
계속 실수를 연발하고. 같이 파트너를 했던 여자회원은
실망한 표정으로 철식을 바라보고만 있는것이다.
[104동 남자: 상민]
상민은 자기에게 계속 시선이 느껴지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자,,한 남자가 담배를 물고 있는것이 보였다.
"저사람이 왜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는거지!"
한동안, 그사람의 시선을 받았으나, 이내 상민은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나를 알고 있는건가~ 처음보는 사람인데..."
상민이 이내 고개를 흔들고 ,그 사내가 있던 곳을
바라보았으나, 어느새 사내는 그 자리에 없었다.
"허허~ 내가 잘못생각했는가 보군! "
이내, 사내를 잊어버리고. 이삿짐을 실은 차가 도착하자,
귀중품부터 찾아 내리는 상민이었다.
그렇게 일을 하고 있는동안, 상민은 다시 느껴지는
시선에 고개를 돌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러자, 아까, 8층에서 자기를 내다보던 바로 그 사내였다.
운동을 하러가는지. 반팔과 반바지 차림에 가방을 둘러맨
모습이 무척 잘 어울렸다.
상민은 그 사내와 시선이 부딛치자,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여 눈인사를 했다. 그러자, 그쪽에서도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상민은 혹 자기를 아는 사람은 아닐까 다아가서 말을
걸고 싶었지만, 그는 바쁜지. 이내 발길을 돌려, 가던길을
계속 가는 것이었다..
걸어가는 그의 뒷모습을 계속 바라보자,///
"여보~ 아는 사람이예요?"
그의 아내가 물어오는 것이었다.
"아니~ 그런데 왠지 낯설지가 않아서말야!!"
상민은 사내가 자기를 쳐다보았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은채.
건성으로 이야기했다.
"흠,,,처음 보는 사람인데..나를 계속 쳐다보는 느낌이야!"
상민은 철식이 없어질때까지.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구리빛으로 무장한 그의 몸을 보니. 무척 운동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가방을 보니 테니스를 하는것 같은데 말야!"
계속, 딴생각을 하다보니. 이삿짐이 거의 내려지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상민은 8층으로 올라가, 짐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렸다.
오후 늦게까지. 짐정리를 마친 상민은 아내와 같이. 집안
정리를 하면서, 앞으로 이곳에서 좋은일만 생기기를
간절히 원하며 베란다로 향했다.
자주 피지는 않지만, 가끔 피는 담배를 들고 베란다로 향한
상민의 눈에.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철식의 모습이
보였다.
오랜시간 운동을 해서인지.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있어
젖은 셔츠안으로 그의 속살이 비춰지는 것이었다.
무심코, 철식을 바라보다 고개를 들어보니. 다른 베란다에
몇몇의 여자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것이 보였다.
그들의 시선은 모두, 철식에게 향해져 있었다.
그모습에 상민은 피식! 웃음을 지었다.
상민이 보기에도 저 사내는 무척 잘생겼다. 그렇다고.
고개를 삐죽 내밀면서까지 그를 처다보는 몇몇 여자들을
보고, 정신나간 여자들이구나라는 생각밖에 들지않는 것이었다.
그가,웃음을 짓으며, 그를 바라보는 순간, 그 사내도
고개를 들어, 자기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상민은 다시한번 그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그 사내도 환한 웃음을 지며 고개를 끄덕이는것이
아닌가,,,,
나중에 그 사내와 통성명하면서,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상민이었다..혹,,자기를 알고 있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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