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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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의 마른 입술을 난 촉촉히 적시고 있었다.
용석은 그저 휑한 눈을 한채...있을 뿐이다.
그렇게도 착한 용석이였는데...
무엇이 이토록 용석을 힘들게 하고...변해게 했을까?
경빈은 그런 용석이...안스러워 애가 탔다.
용석이...입가에 미소를 지으며..경빈을 바라 본다.
떨리는 손으로 경빈의 얼굴을 만진다.
*미안해!
*아무 말도 하지마...용석아...
*아니...정말 미안하다.날 용서 하지마...경빈아...
*용서라니...미워 하지 않았어...난 단지 네가...
*그래...너 맘 다 알어...그래도 날 용서 하지마...그리고 미안해...
앞으론 널 힘들지 않게 할께...그리고 우리 어머니가...더 이상...더이상은...
용석은 말을 울먹이며 잇지 못했다.
*다시는 너에게 오늘 같은 일 없도록 할께...훌쩍!
*용석아~~울지마...넌 예전 부터...울긴 잘했어도...
나랑 지내면서는 이런 약한 모습을 보이진 않았자노...이러지마...
*그래...약해 지지 않을께...
경빈아...너 나가서 시장 좀 봐 올래?
*시장? 내가?
*응...이젠 너 맘대로 돌아 다녀...구속하지 않을께...
그리고 민수가 보고 싶으면 보고...그래...
*용석아..왜 이래 갑자기....
용석이 자리에 일어나 경빈을 재촉 했다.
자기는 집을 치우고 정리 할테니...
시장에 다녀 오라며....경빈의 옷을 챙겨 주었고...
꼭...시장에서 사오지 말고...
수산물시장에 가....싱싱한걸로 사오라면서...
경빈을 내몰다 시피 하면서....재촉을 했다.
용석의 그런 행동을 경빈은 눈치 채지 못했다.
단지 용석이...그 동안의 일이 미안해...그러는 줄 만 알고...
가벼운 맘으로 경빈은 집을 나섰고...
꼭!수산물 시장에서 사오라는 용석이 말을 뒤로 한채...
경빈은 콧노래 까지 부르며 집을 나섰다.
두시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경빈은 살아 움직이는 해산물곁에서...
싸늘하게 잠들어 있는 용석을 발견 했다.
집안에 들어 서는 순간...경빈은 비릿한 피 냄새에...
음찔 놀랬다.
생선에서 나는 걸까?
경빈은 식탁에 장봐온 봉투를 올려 놓고...
꿈틀 거리는 낙지를 꺼내 들고선...
용석을 불렀다...
*용석아!!!!!!!낙지 사왔어...얼른 나와봐...
대답이 없는 용석...
경빈이...낙지가 꿈틀 거리는 바가지를 들고 용석을 놀려 주리라 마음 먹고...
용석을 찾았다...
*용석아~~~~~~~~~~````
방엔 용석이 없었다.
순간 경빈은 목욕탕에서 들리는 물소리에...
용석이 샤워를 하나 보다...하면서...욕실 문을 열었고...
욕실 안엔 빨간 물이 흘러 넘치고 있는게 보였다.
악!!!!!!!!!!!!
용석이....욕조에 누워 피를 흘리고 있었고...
놀라 놓친 바가지에서 나온 낙지가 욕탕 바닥에서...꿈틀 거린다...
싸늘하게 식어 있는 용석의 모습...
시퍼렇게 변해 버린 입술이...경빈을 바라 본다
살아 움직이는 낙지와 대조적으로 용석은 싸늘하게...죽어 있었다.
용석은 그저 휑한 눈을 한채...있을 뿐이다.
그렇게도 착한 용석이였는데...
무엇이 이토록 용석을 힘들게 하고...변해게 했을까?
경빈은 그런 용석이...안스러워 애가 탔다.
용석이...입가에 미소를 지으며..경빈을 바라 본다.
떨리는 손으로 경빈의 얼굴을 만진다.
*미안해!
*아무 말도 하지마...용석아...
*아니...정말 미안하다.날 용서 하지마...경빈아...
*용서라니...미워 하지 않았어...난 단지 네가...
*그래...너 맘 다 알어...그래도 날 용서 하지마...그리고 미안해...
앞으론 널 힘들지 않게 할께...그리고 우리 어머니가...더 이상...더이상은...
용석은 말을 울먹이며 잇지 못했다.
*다시는 너에게 오늘 같은 일 없도록 할께...훌쩍!
*용석아~~울지마...넌 예전 부터...울긴 잘했어도...
나랑 지내면서는 이런 약한 모습을 보이진 않았자노...이러지마...
*그래...약해 지지 않을께...
경빈아...너 나가서 시장 좀 봐 올래?
*시장? 내가?
*응...이젠 너 맘대로 돌아 다녀...구속하지 않을께...
그리고 민수가 보고 싶으면 보고...그래...
*용석아..왜 이래 갑자기....
용석이 자리에 일어나 경빈을 재촉 했다.
자기는 집을 치우고 정리 할테니...
시장에 다녀 오라며....경빈의 옷을 챙겨 주었고...
꼭...시장에서 사오지 말고...
수산물시장에 가....싱싱한걸로 사오라면서...
경빈을 내몰다 시피 하면서....재촉을 했다.
용석의 그런 행동을 경빈은 눈치 채지 못했다.
단지 용석이...그 동안의 일이 미안해...그러는 줄 만 알고...
가벼운 맘으로 경빈은 집을 나섰고...
꼭!수산물 시장에서 사오라는 용석이 말을 뒤로 한채...
경빈은 콧노래 까지 부르며 집을 나섰다.
두시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경빈은 살아 움직이는 해산물곁에서...
싸늘하게 잠들어 있는 용석을 발견 했다.
집안에 들어 서는 순간...경빈은 비릿한 피 냄새에...
음찔 놀랬다.
생선에서 나는 걸까?
경빈은 식탁에 장봐온 봉투를 올려 놓고...
꿈틀 거리는 낙지를 꺼내 들고선...
용석을 불렀다...
*용석아!!!!!!!낙지 사왔어...얼른 나와봐...
대답이 없는 용석...
경빈이...낙지가 꿈틀 거리는 바가지를 들고 용석을 놀려 주리라 마음 먹고...
용석을 찾았다...
*용석아~~~~~~~~~~````
방엔 용석이 없었다.
순간 경빈은 목욕탕에서 들리는 물소리에...
용석이 샤워를 하나 보다...하면서...욕실 문을 열었고...
욕실 안엔 빨간 물이 흘러 넘치고 있는게 보였다.
악!!!!!!!!!!!!
용석이....욕조에 누워 피를 흘리고 있었고...
놀라 놓친 바가지에서 나온 낙지가 욕탕 바닥에서...꿈틀 거린다...
싸늘하게 식어 있는 용석의 모습...
시퍼렇게 변해 버린 입술이...경빈을 바라 본다
살아 움직이는 낙지와 대조적으로 용석은 싸늘하게...죽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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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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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두 편 올리셨네여
힘드셨을텐데...^^
암튼 덕분에 잘 읽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시길...^&^
오늘 두 편 올리셨네여
힘드셨을텐데...^^
암튼 덕분에 잘 읽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