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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ING DOWN ON THE FARM(1)
제 1장
데이빗은 매우 슬펐다. 부모님들이 비행기사고로 죽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웃과 학교를 떠나 시골의 할아버지의 농장으로 내려갔다. 농
장은 이웃과 2마일이나 떨어져 있는데다가 또래의 친구가 하나도 없었다.
그와 나이가 가장 가까운 사람은 삼촌과 고모로, 농장에서 6마일 내에서는 그들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는 그것을 통학버스를 타고 가
다가 겨우 그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아버지는 할머니가 열일곱살 때 태어났는데, 그후로 얼마동안 조부모들은 아이를 낳지 못했다. 몸에 이상이 있었는지, 20년이 지나
서야 다음의 아이를 낳을 수가 있었다.
데이빗은 다섯명의 삼촌과 고모가 있는데, 삼촌 테드는 열일곱살이고, 쌍둥이 고모 조안과 앨리스는 14살로 데이빗보다 두 살이 많다. 그
리고 존 삼촌은 그보다 두달 먼저 태어났고, 막내고모인 수잔은 한 살이 어리다. 수잔은 이제 겨우 12살이 되었지만, 그래도 데이빗의 고
모였다.
그는 별로 잘 지내지 못했는데, 특히 존과 그의 삼촌과 고모들이 그를 고깝게 여겼기 때문이다. 존과는 한방에서 자기는 하지만 서로 한
마디도 나누지 않았다.
게다가 그는 농장 생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그들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잡일을 해야 했다. 그러나 데이빗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는 게 매우 힘이 들었다. 그리고 어떻게 일을 하는지도 몰랐다. 그가 도와 줄려고 할 때마다, 엉망이 되곤 했다.
예를 들면 암소의 젖을 짤려고 하면 그들은 핀잔을 주곤 했다.
"내가 할께, 넌 할 줄 모르잖아"
하면서 데이빗을 말렸다.
그때마다 데이빗은 힘이 빠졌다. 그들은 그에게 못된 짓을 하지는 않았지만 거의 항상 그를 없는 듯이 행동을 했다.
할머니는 가끔 그에게 키스를 해주곤 하고, 할아버지도 지나칠 때마다 어깨를 두들겨 주긴 했지만, 그렇게 자주 말을 걸어주진 않았다.
그는 자신의 부모님이 살아 있을 때처럼 귀여움을 받고 싶었다. 그들은 언제나 학교생활이나 그밖의 것들을 자주 물어보곤 했었다. 어쩔
때는 그것이 귀찮게 여겨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립기만 했다. 부모님들이 그립기만 했다. 조부모님들과 삼촌, 고모들도 가족이기는 하
지만 그다지 가깝게 느겨지지 않았다. 거의 항상 울고 싶어지기만 했다.
또한 존과 같은 방에서 자야 했는데, 이것도 문제였다. 도시에서 살때는 혼자서 방을 사용했기 때문에 자기 전에 혼자서 딸딸이를 치곤
했는데, 지금은 존과 같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밤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 하곤 했다.
화장실에서 딸딸이를 치려고 했지만 별로 도움이 안 되었다. 집에 화장실이 겨우 하나뿐이라 항상 누군가 있는 것같았다.
데이빗은 아직 함께 지내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존이 있을 때에는 부끄러워 옷을 벗지 못 했는데 어찌 할 수가 없었다. 존이 벌거벗고 있
는 것을 볼때마다 호기심이 일곤 했다. 그의 자지는 자신의 것과 비슷한 크기 같았는데, 확신을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한번도 그것이 발
기한 것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존도 데이빗의 자지를 보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데이빗은 당황이 되었다.
한달이 지났지만, 데이빗은 더욱 비참해졌다. 아무 것도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할아버지가 존과 함께 헛간에 일을 하러 갔지만 데이빗은 데려가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할아버지는 그를 최소한 삼촌이나 고모들과 차별
을 하지 않았는데...
데이빗이 옷을 벗고 침대에 누웠다. 한 십분정도 지나자, 존이 들어와 옷을 벗는 것이었다. 그는 잠옷을 입더니 침대 끝에 걸터앉아 데이
빗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데이빗은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었다.
보통 존은 그를 무시했는데, 아예 데이빗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했다. 데이빗은 가만히 누워있었다.
"음.. 데이빗, 방금 아빠가 나한테 애기했는데 말이야..."
존이 무언가 말한 것같아 데이빗은 눈을 뜨고 존을 올려다 보았다.
"응?"
"아빠가 나한테 그러더군, 너한테 잘 대해주지 않는다고 말이야.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해."
데이빗은 존이 무슨 말을 할지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몰랐다. 존이 별로 말을 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데이빗은 그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가 자신과 말도 별로 안 한 것에 대해 후회하는 것같이 말한 것이다. 데이빗은 여전히 가만히 누워 존의 말
을 기다렸다.
"넌 농장에서 살아본 적이 없어서 아무 것도 할 줄 몰른다고 하더군. 하지만 네가 일을 하는 것을 말리면 안 되고 내가 잠간동안 가르쳐줘
야 한다는 것이야. 지금까지는 네가 일을 하는 걸 말렸지만, 앞으로는 내가 일을 하러 나갈 때 너를 데리고 다닐거야. 너한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최대한 알려줄께."
그 순간 데이빗은 마음이 놓였다. 존이 그에게 일을 가르쳐 준다면 그들은 가깝게 지낼 수있기 때문에 그렇게 외롭지는 않을 것이다.
"정말? 나도 그러고 싶었어. 도시에서 살 때는 나도 할 일이 있었는데, 여기 농장에서는 대부분 여자들이 도맡아 하잖아, 그래서 뭔가 도
움이 되고 싶었어."
"글쎄, 나도 너한테 도움을 주도록 할께. 앞으로 너와 친하게 지내도록 노력할게. 한 침대에서 자는 사람을 무시하려고 한다는 게 쉬운 일
은 아니거든... 나도 그런 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어. 음, 나도 아직 잘 하지 못하는 게 있는데, 그런 것은 테드
형이 가르쳐 주지. 아빠가 그러라고 하거든. 그리고 형도 나처럼 너한테 일을 가르쳐 줄거야. 형도 너한테 잘 해 주지 못 한걸 후회하고
있어."
데이빗이 그때 울기 시작했다. 존은 어찌 할 바를 몰라 걱정이 되었다.
"왜 그래? 뭐가 잘못됐어?"
"몰라. 그저 외롭기만 했는데... 엄마 아빠가 그립기만 했어. 아무도 나한테 신경을 써주지 않았거든. 친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
야 할 지 몰랐어.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 아마, 그동안 울고 싶었지만 누가 볼가봐 그러지 못 했어. 아무튼 일을 배우게 되어
서 기뻐."
데이빗은 일어나 침대에 걸터 앉자, 존이 그의 어깨를 잡고 안아 주었다. 데이빗은 울음이 그치자 잠옷 소매로 눈물을 딱았다. 그리고는
존을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고마워, 존. 일을 가르쳐 준다니 고마워, 그리고 내가 운다고 비웃지 않아서 또한 고마워. 이렇게 걱정해줘서 고마워."
데이빗은 그가 자신을 안아주고 있는 것도 감사하고 싶었지만, 너무 당황할까봐 그만 두었다. 아무튼 그는 한결 기분이 좋아졌다. 아마
농장에서 사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같았다.
둘은 같이 침대에 올라가 누웠다. 데이빗은 농장에 온 이후로 가장 기분이 좋았다. 존이 일어나 그의 얼굴을 들여다 볼때쯤, 데이빗은 거
의 잠에 들려고 할때였다.
"음, 데이빗?"
"응"
"정말 난 나쁜 놈이었어. 너한테 말도 안 했었잖아."
"응, 왜 그랬지? 나하고 말하기 싫었어?"
"글쎄, 조금 사적인데 말이야. 누구랑 같이 한 침대에서 자기가 싫었어. 전에는 나 혼자 침대를 썼거든."
"그래, 이해해. 나역시 침대를 딴 사람과 같이 쓰긴 싫어. 아무런 프라이버시도 없잖아. 전엔 나도 혼자 침대를 썼거든. 나 역시 침대를 누
구랑 같이 쓴다는 건 생각도 못 하던 것이야. 하지만, 여긴 남는 방도 없고, 이방은 침대를 더 들여 놓을 수도 없잖아. 그냥 그렇게 사는거
지 뭐."
잠시 침묵이 흘렀지만, 존은 눕지 않았다. 그래서 데이빗은 뭔가 다른 게 있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게 무언지는 알 수가 없었다.
"데이빗?"
"응"
"네가 말한 프라이버시 말인데... 뭐좀 물어봐도 돼?"
데이빗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존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그래. 우리가 같이 지낼려면 서로에 대해 알아야겠지."
존은 잠시 주저하듯이 데이빗을 보다가 딴데를 보곤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그의 입에서 질문이 터져 나왔다.
"음... 그러니까, 넌 딸딸이 치지 않냐?"
우와! 정말 프라이버시에 관한 것이네.
데이빗은 존을 바라보며 얼굴을 붉혔다. 존 역시 얼굴이 붉어졌다.
이런! 존이 그렇게 말한다면 데이빗 역시 솔직해져야 했다.
데이빗은 도시에 살 때 몇몇 친구들과 얘기하기도 하고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기도 했었다. 존이 솔직하게 말하는데, 그가 말하지 못할 이
유는 없었다. 데이빗은 존에게 사실을 아주 잘 말할 수가 있을 것이다.
"물론. 너는?"
"나도 그래. 내가 침대를 같이 쓰기 싫어한 건, 네가 있으면 밤에 딸딸이를 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했어. 밤에 한버도 네가 딸딸이 치는
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거든. 만약 네가 딸딸이를 쳤다면 나도 말설이지 않았을거야."
"응, 난 화장실에서 몰래 하곤 했지. 나도 침대에서 하고 싶지만, 네가 있어서 그러지 못 했어."
"아! 그래서 잠 잘때가 돼면 네가 화장실에 가곤 했구나. 그걸 생각해 냈어야 했는데. 난 저녁에 샤워할 때 하곤 했어."
존이 일어나 앉아 데이빗을 바라보았다. 데이빗은 아직도 존이 뭘 말할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기꺼이 기다릴 수가 있었다.
그들의 대화는 점점 흥미로워졌다. 그는 존이 앞으로 침대에서 딸딸이 치자고 제안해오기를 기다렸다. 아직까지 한번도 누구에게도 보여
준 적이 없었고 처음에는 부끄러울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충분히 익숙해지리라 생각이 되었다. 게다가 존이 딸딸이 치는 걸 본다고 생각
하자, 무척 흥미가 생겼다. 아작 한번도 남이 딸딸이 치는 걸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데이빗도 일어나 존의 옆에 앉았다. 그는 삼촌인 존이 점점더 좋아졌다.
"음... 그럼, 네가 지금 딸딸이를 쳐도 괜찮겠어"
"물론이지. 너도 내가 그러는게 괜찮지? 항상 자기 전에 난 딸딸이를 쳐왔거든. 그런데 여기 와서는 그러지 못 했어. 나도 똑같은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 부끄러워서 묻지 못 했어. 네가 먼저 물어봐서 기뻐."
이제 둘은 서로 어개를 감싸고 포옹을 했다.
"같이 하자. 좀더 일찍 이런 말을 했어야 하는데, 안타까워. 하지만 너무 부끄러운 일이고,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몰랐어."
데이빗은 또다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존은 정말 친근하고 진심으로 데이빗을 염려해주는 것이었다. 데이빗은 좀더 존을 안고 싶었지만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하면 할수록, 자신이 딸딸이 치는 걸 존이 본다는 게 기뻤다. 물론 존도 딸딸이 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인데, 이것도 역시 마음에 들
었다. 어쩌면 존은 자신이 모르는, 자신이 배워야 할 어떤 방법이 있을지도 몰랐다.
데이빗은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서 결정을 내렸다. 데이빗이 처음 농장에 왔을 때, 존의 자지를 볼려고 했지만, 존은 옷을 갈아 입을
때 항상 등을 돌렸다. 그걸 생각하자, 자신 역시 등을 돌리고 옷을 갈아 입은 것이 생각났다.
존도 데이빗의 자지를 보고 싶었을까?
데이빗이 처음 삼촌인 존을 봤을 때, 그는 자신보다 일인치 정도 키가 컸다. 그리고 체중도 10파운드정도 더 나갔고 근육도 더 발달해 있
었다. 데이빗은 농장일 때문에 존의 근육이 발달했으리라 생각했었다.
그와 존은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마치 형제처럼. 둘다 짙은 갈색 머리에 옅은 갈색 눈동자를 가졌고, 아직 면도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코
밑으로 이제 수염도 자라기 시작했다. 둘 중 아무도 먼저 면도를 시작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이제 깨달았다는 듯이 동시에 잠옷을 벗었다. 둘다 자지가 잔뜩 발기해 있었다. 처음으로 그들은 상대의 자지를 보게 된 것이다.
둘다 자지에 아주 조금 털이 자라잇었고, 둘다 흥분한 상태여서 자지 끝에 맑은 물이 분비되어 있었다. 데이빗은 존의 자지를 만져보고
싶었지만, 너무 부끄러워 그러지 못 했다.
"크기가 비슷해 보이는데. 니껀 얼마나 길어?"
"글쎄, 마지막에 재봤을 때 4인치가 조금 안 되었어."
"내꺼랑 비슷한데. 잠깐만 기다려봐, 자를 가져 올게."
존이 책상으로 가서 자를 꺼네 와서는 데이빗의 자지를 재었다. 데이빗은 존이 자신의 자지를 잡고 자로 길이를 재자 깜짝 놀랐다. 데이
빗은 한번도 남이 자신의 자지를 만지게 한 적이 없었지만, 존이 자지를 잡자 너무나 기분이 좋아졌다.
존이 길이를 재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 것같았다. 존은 자로 길이를 재는데 몇번씩이나 자를 움직여야 했다. 그때마다 존의 손이 자지를
자극하는 게 너무나 좋았다.
데이빗의 자지는 4인치가 조금 안 되었다. 데이빗이 마지막으로 재었을 때보다 조금 더 자란 것이다. 데이빗은 다음에 다시 존이 자신의
자지 길이를 재주었으면 했다.
존이 데이빗에게 자를 넘겨 주었다. 데이빗 역시 남의 자지는 만져 본 적이 없으므로 존의 자지를 만지는 기분이 어떨지 아주 궁금했다.
존이 하는 걸 보았으므로 존의 자지에 자를 갖다대면서 존의 자지를 이리저리 만졌다. 느낌이 좋았다. 충분히 만져본 후에야 존의 자지가
자신보다 아주 조금 짧은 걸 알수 있었다.
데이빗은 존이 자신의 자지를 만지작거리는 걸 싫어하지 않는 한, 데이빗도 존이 자신의 자지를 만지도록 할 것이다. 아마 그들은 매일
자지의 길이를 잴지도 모른다. 아무튼 그들은 그게 아주 기분 좋은 행위였다.
그들은 서로 친해지리라 데이빗은 확신을 했다. 그는 존을 껴안고 싶었다. 존의 자지를 만지는 것도 좋았지만, 자신의 자지를 존이 만지
는 것도 좋았다. 그는 서로 딸딸이를 쳐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자 얼굴이 붉어졌다. 다만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존이 모르는 것
이 안심이 되었다.
존도 생각에 잠기더니 얼굴을 붉혔다. 데이빗과 같은 생각을 했던 건 아닐까?
"음.. 데이빗. 너 언제부터 좆물이 나오데? 난 한 여섯달쯤 됐는데..."
"글쎄... 나도 그때쯤일까... 하지만, 훨씬 전부터 딸딸이를 쳤어. 좆물을 싸지 않아도 기분이 아주 좋았어."
"나도 그랫어. 싸진 않아도 아주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자지를 잡고 딸딸이를 쳤지."
데이빗은 더 이상 소외감을 느끼지 않았다. 그와 존은 아주 비슷한 데가 많았다. 어떤 때는 거의 같은 생각을 했다. 존이 생각을 말하면
데이빗은 바로 그걸 받아들였다.
"그런데, 난 너무 자주 딸딸이를 치나봐. 항상 다음부터는 하루에 한번만 해야지 하지만, 딸딸이를 치고 나면 또 하고 싶어져. 그만 둬야
겠다고 생각이 들지만 말이야..."
"그래. 나도 항상 그런 약속을 하지만, 너처럼 자지가 발기하면 또 잊어버려. 나 역시 그만 둬야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존이 침대맡의 스탠드에서 화장지를 꺼내서 둘 사이에 놓았다. 둘은 침대맡에 기대 앉아서는 서로를 보며 미소를 짓고는 손에 침을 발라
자신들의 자지를 잡았다.
데이빗은 존이 자신처럼 너무 빨리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존은 최대한 오랫동안 자위하고 싶어 했다. 그들은 자지
를 너무 세게 잡지 않은 채로 자지 기둥을 잡고 펌프질을 했다. 둘은 한동안 펌프질을 하다가 귀두를 만지곤 했다.
데이빗은 거의 쌀려고 할 때쯤, 존이 다른 한 손을 엉덩이 밑으로 집어 넣고는 항문을 위아래로 문지르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데이빗은
펌프질을 멈추고는 이 새로운 것을 바라 보았다. 전에 한번도 이런 것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
"왜 그렇게 하는거지?"
"이렇게 하면 훨씬 좋아. 너도 한번 해볼래?"
"물론이지."
데이빗은 존이 하는 걸 잘 보고는 그대로 따라했다. 손가락에 침을 묻히고는 존처럼 엉덩이 아래로 집어 넣었다.
엉덩이 틈으로 손가락을 문질러 대는 건 정말 좋았다. 특히 손가락 끝이 항문을 건드릴 때는 더욱 그랬다. 앞으로도 데이빗은 존에게서
더 좋은 걸 배울지도 몰랐다. 좀더 세게 문지르자 더욱 느낌이 좋았다. 데이빗은 손가락 끝을 항문주위로 집중해서 문지르면서 존도 그러
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야~ 정말인데. 아주 기분이 좋아!"
둘은 이제 완전히 자지를 위아래로 펌프질하는데 열중했다. 방안은 오직 침이 잔뜩 묻은 자지위로 손이 움직이며 내는 소리로 가득했다.
이따금씩 둘은 손에 침을 바르기 위해 잠씨 멈추었다가 다시 펌프질을 했다. 그리고 이따금씩 둘은 신음을 토해냈다.
둘은 누군가가 딸딸이치는 걸 보는 것이 정말 기분이 좋았다. 특히, 그걸 보면서 딸딸이를 치는 건 더욱 흥분되는 일이었다.
그 둘의 손이 화장지로 뻗어졌고, 쭉! 쭉! 쭉! 쭉! 주룩! 주룩! 주룩! 데이빗의 정액이 데이빗의 손으로 쏟아졌고 쭉! 쭉! 쭉! 쭉! 주룩! 주
룩! 주룩! 존 역시 손안 가득 정액을 받아냈다.
둘은 손안 가득 정액을 쥔채로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데이빗이 얼굴을 붉히며 손에 묻은 정액을 핥아 먹었다. 몇 달 전까지 그는 그렇게 정액을 먹었고 또 그걸 좋아했었다. 그는 존이 어떤 반
응을 보일지 궁금했다. 그는 존이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기를 바랬다.
존은 함빡 웃으며 데이빗과 똑같이 손에 문은 정액을 핥아먹었다. 존 역시 데이빗이 오기 전엔 그렇게 정액을 먹는 걸 즐겼었다. 그는 자
신이 먼저 그렇게 하면 데이빗이 역겹게 생각할까봐 두려웠었는데, 데이빗이 먼저 행공을 취하자 기쁘기 그지 없었다. 존은 데이빗과 한
없이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한달이란 시간이 그냥 흘러 가버린 게 정말 안타까웠다.
"데이빗, 난 정말 멍청했어. 아빠가 말하기 전에 내가 너랑 친해질려고 했어야 했는데 말이야."
"내가 먼저 말했어야 했는데... 한번이라도 딸딸이를 쳤더라면 우리가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릴 필요가 없었을텐데 말이야."
두 소년은 한동안 축 늘어진 자지를 주물럭거리다가 잠옷을 입고는 서로 포옹을 하며 나란히 누워 잠이 들었다.
한밤중에 데이빗이 깨어났다. 그는 그동안은 서로 떨어져서 자던 존과 나란히 누워 껴안고 있는 자신이 대견스러웠다. 그의 자지가 잠옷
의 단추덮개로 삐져나와 존의 엉덩이에 닿아 있었다.
데이빗의 자지가 껄떡거리며 발기를 했지만, 존은 가느다란 숨을 쉬며 여전히 자고 있었다. 데이빗은 존의 잠옷속에 손을 넣고는 존의 자
지를 만지작거렸다. 처음에는 축 늘어져있었는데, 금방 발기를 했다.
데이빗이 존의 귀두를 만지작거리자 존이 움찔거렸다. 데이빗은 손을 떼고 물러서자, 존이 돌아 누으며 잠옷속으로 손을 넣고는 자지를
만지작거렸다.
데이빗은 일어나 앉아 침대맡을 기대고는 단단해진 자지를 잡고 펌프질을 시작했다. 존도 데이빗을 한번 올려다 보고는 일어나서 데이빗
과 나란히 앉았다. 둘은 서로 미소를 지으며 딸딸이를 쳤다. 이번에는 화장지가 필요 없었다.
GOING DOWN ON THE FARM(2)
제 2장
다음날 아침, 존이 데이빗을 흔들어 깨웠다.
"일어 나, 데이빗. 이제 헛간에 나가서 일을 해야 한다고..."
둘은 화장실로 가서 같이 오줌을 쌌다. 마지막 한방울을 짜내기 위해 자지를 흔들었다. 둘다 자지가 발기해 있었다.
둘은 서로 마주보며 미소를 짓고는 펌프질을 시작했다. 둘다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딸딸이를 치는 건 일상적이란 걸 알 수 있었다. 둘은 서로가 아주 많은 생각을 공유한다는 생각을 했다. 둘은 오래지 않아 클라이맥스에 이르러 변기에 정액을 뿜어냈다.
둘은 세면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는 헛간으로 갔다. 거기에는 그들이 젖을 짜야할 소가 십여마리나 있었다. 존이 데이빗에게 착유기를 암소의 젖꼭지에 붙히고 소의 발길질이나, 꼬리를 흔드는 걸 피하는 요령을 가르쳐 주었다.
착유기가 젖을 짜내는 동안, 둘은 쓰레기를 치우고 소들에게 여물을 주었다. 데이빗은 벌써 하루 일을 다 한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더 이상 자신이 쓸모없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는 뭔가 보람있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들은 평소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갈 수 잇었다. 그들은 팔짱을 끼고 식당으로 들어갔다. 할머니는 그 둘을 껴안아 주었고 할아버지는 그들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는 둘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자, 내 말이 맞지 않느냐, 존?"
"예, 그래요. 내가 너무 미련했던 것같아요."
데이빗은 존이 모든 비난을 받아들이게 하고 싶지 않았다.
"저... 내가 그동안 너무 일을 못했던 것같아요, 할아버지. 좀더 노력했어야 했는데..."
"하하, 이런 말이 있잖아.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말이다. 난 처음부터 무슨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단다. 내가 직접 해결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면 별로 효과가 없을 것같았지. 너희들이 그동안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걸 부끄러워 하는 것같구나. 아무튼 잘 되어서 기쁘구나."
"난 왜 데이빗을 우리랑 다르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어요. 데이빗과 나는 거의 비슷하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요, 나도 존이 나와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난 존을 이해할 수가 없었거든요."
두 소년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였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웃으면서 식탁에 앉았다. 처음으로 데이빗은 그의 고모와 삼촌과 같이 식사를 제대로 하게 되었다.
그동안은 데이빗은 식욕이 전혀 없었다. 아마 헛간에서 일을 한 덕분에 식욕이 생긴 것같았다. 아니, 존이 가족들간의 대화에 데이빗을 끼워줘서 그런지도 몰랐다.
데이빗은 학교에서도 잘 지내게 되었다. 그는 썩 괜찮은 학생이었는데, 그동안은 농장에서의 관계가 서먹서먹해서 잘 해내지 못했는데, 이제는 모든 것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
그날 오후, 존은 데이빗과 함께 스쿨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다. 그것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지금까지는 존이 의도적으로 피했었는데 말이다. 그들은 그렇게 같이 앉아 있는 것이 좋았다. 둘이 소곤거리더라도 다른 사람은 전혀 몰랐다.
집으로 오면서 존은 낮에 할 일들을 가르쳐 주었다. 낮에 할 일들이란 주로 소들을 목장에서 헛간으로 몰고 오는 것이었다.
그들은 집에 가방을 두고 소떼가 있는 곳으로 갔다. 별로 힘든 일이 아니었다. 소들은 누군가가 오는 걸 보면 자신들이 어디로 갈지를 아는 듯 헛간으로 향했다. 약간 신경써야 할 일이 있었지만, 데이빗은 야무지게 해냈다. 소들을 몰면서 약간 긁히기는 했지만 그리 심하지는 않았다. 존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잘 설명해주려고 했지만, 역시 해보는 게 최고였다.
처음으로 데이빗은 송아지들에게 신경을 썼다. 이제 데이빗은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주위의 일들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존이 말한대로 데이빗은 송아지들을 어루만지며 목을 쓸어주었다. 송아지들은 목을 쓸어주는 걸 좋아했다. 송아지중 한 마리는 데이빗의 손을 물고는 빠는 것이었다. 그 송아지는 아주 귀여웠는데, 손을 빨자, 데이빗은 웃음을 터트렸다.
데이빗이 존에게 송아지가 손을 빠는 게 기분이 좋다고 하자, 존이 얼굴을 붉혔다. 왜 그런지 몰라 데이빗이 존을 쳐다보자, 존을 얼굴을 붉힌 채 딴 데를 쳐다보며 더듬거렸다.
"음, 잠깐만 따라와. 내가 보여 줄게 있어."
데이빗이 존을 따라 커다란 나무뒤로 가자, 존이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오줌좀 싸야겠어. 너는? 여긴 아무도 못 볼거야."
데이빗은 존의 말대로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냈다. 한 마리의 송아지가 그걸 보고 젖을 빨려고 그러는지 다가왔다.
데이빗이 미처 알아차리기도 전에 송아지가 그의 자지를 빨았다. 존이 웃으면서 역시 자지를 꺼내자 송아지가 다가와 자지를 빨았다.
데이빗은 자지를 송아지에게 물린 채, 입을 떡하니 벌리고 놀라서 눈을 부릎뜨고 서있었다. 그는 이런 기분이 처음이었다.
와! 정말 좋은데!
그는 존이 자지를 송아지의 입속에 펌프질을 하는 걸 바라보았다.
아니, 존의 자지를 빨잖아!
데이빗은 여자가 사까시를 해준다는 말은 들었지만, 설마 송아지가 그럴 줄은 몰랐다. 여자가 빠는 것과 송아지가 빠는 게 어떻게 다를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데이빗은 이제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송아지에 관심을 가졌다. 그 둘은 신음소리를 내면서 자지를 송아지의 입속으로 펌프질을 했다. 송아지들이 너무나 세게 발아대는 바람에, 그들은 금방 정액을 싸고 말았다. 그들은 자지가 축 늘어질 때까지 송아지들이 빨게하다가 송아지의 입에서 자지를 꺼냈다.
송아지들은 더 빨고 싶어했다. 아마 정액이 젖같이 느껴져 그런 모양이었다. 데이빗은 자신이 암소가 젖을 먹이듯이 많은 양의 정액을 싸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데이빗은 농장에서 사는 것도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존이 아직도 놀랄만한 것들을 알고 있는지 궁금했다. 자지를 바지속으로 넣으려고 하는데, 아직도 존은 자지를 주물럭거리고 있었다.
"어쩔 때는 내 자지가 다시 발기할 때까지 송아지가 빨기도 해. 한번은 네 번이나 쌌는데, 그날은 하루종일 불알이 아프더군. 한번 더 할래?"
존의 손안에서 존의 자지가 다시 발기하기 시작했다.
데이빗 역시 존의 자지가 커지는 걸 보고 다시 자지가 발기했다. 한번 더 그 좋은 느낌을 감상하고 싶었다. 데이빗은 경험을 통해서 두 번째는 좀더 오랫동안 버틸 수 있으므로 송아지가 빠는 느낌을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응, 그래. 그건 정말 좋던데. 불알이 아플지도 모르지만 한번 더 해보고 싶어."
그들이 송아지 가까이로 다가가자, 송아지들이 그들의 다시 발기해서 단단해진 자지를 빨았다. 오래지 않아 그들은 엉덩이를 아주 빠르게 흔들어댔다. 이번에는 전보다 오랫동안 할 수가 잇어서 데이빗은 아주 기분이 좋았다.
그는 존이 이런 걸 가르쳐 줘서 아주 기뻣다. 스스로는 전혀 생각도 못 할 일이었다. 데이빗은 존의 엉덩이가 부르르 떨리는 걸 보며 자신도 정액을 쌌다. 존이 자지를 송아지의 입에서 꺼내자 데이빗도 역시 자지를 송아지의 입에서 꺼냈다. 존의 말대로 불알이 뻐근하게 아팠다. 그리고 존에게 물어볼게 많이 생각났다.
"언제부터 이런 걸 했어?"
"아주 오래됐어. 아까 말했듯이 네 번이 싸고는 불알이 너무 아파서 그후론 그만뒀어."
"정말, 농장에선 너무나 좋은 게 많은 것같아."
"응, 이게 전부는 아냐. 나중에 더 좋은 걸 알려줄게, 하지만 지금은 묻지말아줘. 말하기엔 너무 부끄럽거든..."
데이빗은 존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주 궁금했지만, 존의 말대로 하기로 했다. 얼마 안 있어 알게 될거고, 그게 송아지가 자지를 빨게 하는 것보다 좋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데이빗은 존과 어깨동무를 하고 소들을 몰아 헛간으로 갔다.
그들은 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기 전에 숙제를 했다. 전같으면 서로 다른 방에서 했겠지만, 오늘은 같이 숙제를 했다. 데이빗은 수학을 잘 하고, 존은 역사를 아주 잘 했다. 그래서 둘은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는 걸 알 수있었다.
데이빗은 문학에 있어서 존보다 낫고, 존은 문법과 스펠링을 훨씬 잘 알고 있었다. 둘은 성적이 훨씬 좋아지리라 생각이 들어 아주 기뻐했다. 숙제가 끝나고 둘은 서로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그들은 같이 딸딸이를 치고, 같이 송아지들한테 자지를 빨게 한 것만이 아니라 서로가 점점 친해진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꼈다. 서로가 떨어지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다.
그날 밤도 그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주 보면서 같이 딸딸이를 치리라는 걸 알고 있었다. 이제 데이빗은 자신만의 울타리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저녁 식사때에, 그는 고모들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앨리스나 조안은 매우 이뻤다. 그리고 데이빗은 그들을 분간을 잘 하지 못 했다. 그들은 금발을 묶고 다녔는데, 그날 밤은 머리를 풀고 어깨까지 늘어뜨리고 있었다. 그들은 눈빛을 반짝이며 계속해서 데이빗을 놀렸다. 데이빗은 자지가 발기한데다가 그들의 젖가슴에 자꾸만 시선이 가서 아주 당황스러웠다. 그는 그들이 테이블에 둘러 앉아 있어서 자신의 발기한 자지를 보지 못 한다는게 다행스러웠다.
수잔 역시 매우 귀여웠다. 이제 막 가슴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그녀의 언니들보다 조금 짧은 갈색 머리를 하고 있었다. 게다가 눈은 짙푸른 색이라 언니들보다 더욱 부끄러움을 많이 탔다. 데이빗은 수잔이 두어번 몰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매우 기분이 좋았다.
이제 더 이상 외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맏형벌이 되는 테드조차도 이따금씩 말을 걸어주었다.
식사가 끝나자, 앨리스가 스크래블 게임(낱말 맞추기)을 하자고 하기까지 했다. 데이빗이 온 이후로 그들이 TV를 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아주 열심히 게임을 했다. 그들은 데이빗이 세 번 게임을 해서 두 번 이겼을 때, 축하를 해주기까지 했다.
농장에서는 도시보다 일찍 잠자리에 든다. 이제 데이빗에겐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러 가는 게 더 이상 짜증나는 게 아니었다. 그는 피곤했고, 또 내일이면 존이 일찍 깨워주리란 걸 알고 있었다. 고모들이 데이빗을 껴안고 키스를 해주었을 때, 다시 자직 발기해서 데이빗은 얼굴을 붉혔다.
데이빗과 존은 같이 샤워를 하고 있을 때, 데이빗의 자지가 존의 옆구리를 스치며 발기를 시작했다. 존이 웃으면서 자신의 자지를 데이빗의 옆구리에 문질렀다. 그들은 서로 몸을 문질렀다.
존이 데이빗의 등에 비누칠을 하고는 손에 비누를 발라 등을 닦아주었다. 등위에서부터 엉덩이 계곡까지 존은 정성드려 닦아주었다. 아주 기분이 좋았다.
데이빗 역시 존의 등을 닦아주며 엉덩이까지 문질러 주었다. 그리고 존의 자지에도 비누를 칠하고 닦아주었다. 존도 데이빗의 자지를 닦아주었다.
그들은 샤워를 마치고 잠옷을 입고는 방으로 갔다. 그들은 침대위로 펄쩍 뛰어 올라서는 서로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곤 잠옷을 벗고 침대맡에 기대 앉았다.
"음.. 존?"
"응?"
"송아지들이 자지를 빠는 건 정말 좋았어."
"그래, 나도 그게 좋아. 하지만, 매일 그렇게 하면 안 돼. 그것들은 너무 세게 빨아서 자지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길 수가 있거든."
데이빗은 혹시나 자지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기지 않았나 살펴보았다. 귀두부분이 빨겠지만, 발기했을 때는 항상 그런 거라 아무 염려 없었다.
"아무 이상이 없어. 하지만 얘기해줘서 고마워. 아! 같이 샤워하는 것도 아주 좋았어."
"나도 그래. 아주 좋았어."
"음... 존?"
존이 궁금하다는 듯이 데이빗의 눈을 쳐바보았다. 데이빗도 존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왜?"
"어제 우리가 자지 길이를 잴 때 말이야, 내가 니 자지를 만지는 게 좋았어? 난 니가 내 자지를 만지니까 아주 기분이 좋았어."
그렇다! 와우!
"물론이지. 나도 아주 좋았어."
존은 다시 얼굴을 붉혔다.
데이빗이 먼저 말하는 게 어렵다면 자신이 먼저 말을 꺼내야겠다.
"어~~ 데이빗, 자로 재는 건 아주 빨리 끝났어, 난 아주 오랫동안 만지고 싶어서 천천히 했는데, 너도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해서 좋았어."
"샤워할 때, 니가 내 자지에 비누칠을 할 때도 정말 기분이 좋앗어. 내가 비누칠 해줄 때 너도 좋았니?"
"그럼! 정말 좋았어. 다음에 또하자구."
데이빗이 얼굴을 붉히며 딴데를 쳐다보았다. 그는 뭔가를 말하고 싶었지만 조금 말을 돌려서 하기로 했다.
"난 말이야, 누가 대신에 딸딸이를 쳐주면 어떨까 궁금해륵어. 만약 네가 딸딸이를 쳐주면, 나도 너 대신에 딸딸이를 쳐줄게."
존은 자신이 용기가 없어서 하지 못한 말을 데이빗이 대신 말해주자, 얼굴을 붉히면서도 그를 껴안았다.
"나도 너한테 말하고 싶었지만 너무 부끄러웠는데. 난 니가 날 호모라고 생각할까봐 걱정이었어. 하지만 니가 먼저 말을 꺼내서 얼마나 기분좋은지 몰라. 그래 지금 하자!"
그들은 서로 손에 침을 바르고는 상대방의 자지를 잡았다. 데이빗은 엄지를 이용해 존의 귀두를 문질렀다. 존도 역시 똑같이 했다. 존은 침이 묻은 손가락을 요도구 바로 밑에 대고는 마사지를 했다. 데이빗은 느낌이 아주 좋아 존에게 똑같이 해주었다.
아무도 서두르지 않았다. 그들은 아주 오랫동안 그러고 싶었다. 데이빗은 엄지와 검지로 링을 만들어서는 존의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문질렀다. 귀도가 손가락에 걸리며 자극을 가했다. 존은 그 느낌이 아주 좋아 데이빗에게 똑같이 해주었다.
점점 그들은 손을 세게 쥐어가며 좀더 마찰이 커지게 하면서 펌프질을 했다. 그리고 상대방이 펌프질을 할 때마다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혼자서 하는 것보다 훨씬 좋았다.
존이 데이빗의 항문을 만지자, 데이빗이 움찔했다. 데이빗 역시 존의 항문을 만져 주자 존도 엉덩이를 움찔었다. 점점 그들은 빨라졌다.
쭉! 쭉! 주룩! 주룩! 주룩! 주룩! 데이빗이 존의 정액을 한줌이나 받아냈다. 쭉! 쭉! 쭉! 주룩! 주룩! 주룩! 존도 데이빗의 정액을 손안 가득 받았다.
그들은 손안 가득 상대방의 정액을 받은 채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들은 서로가 뭘 하고자 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먼저 할 용기가 없었다. 그들은 서로 얼굴을 붉힌 채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손안의 정액을 핥았다.
아무런 말없이 그들은 잠옷을 입었다. 그리고 서로 켜안고 키스를 했다. 서로 조금 물러나 상대방의 눈을 들여다 보며 잠시동안 얼굴을 붉혔다.
"이제 우리가 호모가 된거야, 데이빗?"
"글쎄,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안해."
"어째서? 우린 둘다 남자잖아. 그리고 같이 했는데..."
"그래, 하지만 겨우 딸딸인걸. 넌 여자들을 보면 발기하지 않냐? 오늘 밤에 앨리스하고 조안의 가슴을 봤을 때 발기하던데. 그리고, 잘 자라고 키스를 해 줄때도 그랬어. 만약 내가 호모라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거야. 호모들은 여자를 보거나 키스를 한다고 해서 발기하지 않잖아."
"그래, 나도 걔네들을 보면 발기를 하더라고."
"거봐! 니가 호모라면 여자들한테 관심이 없을거야. 내가 처음으로 몽정을 한 다음에 아빠가 책을 몇권 사줬는데, 딸딸이는 자연스러운 거고 우리또래는 누구나 한데. 여자애들도 마찬가지고. 또 어떤 책에서는 우리 또래의 애들이 같이 하기도 하지만 그건 호모이기 때문에 그런 건 아니래. 아! 그런데, 앨리스하고 조안의 가슴말고 또 본게 있니?"
"아! 그건 나중에 말해 줄게. 책에 그렇게 나와 있다니 다행이다. 내가 봐도 되니? 정말 보고 싶어."
데이빗이 침대에서 내려가 책상 서랍속에 감춰둔 책을 께내왔다. 존이 후레쉬를 켜고 둘은 존이 보고자 하는 데를 찾았다. 그는 몇차레 주의깊게 읽어보고는 데이빗의 말이 옳다고 인정을 했다.
그들은 책을 취워놓고 나란히 침대에 누웠다. 존이 앨리스와 조안에 대한 얘기를 하려는데 데이빗이 벌써 자고 있었다. 존 역시 피곤해서 금방 잠이 들었다.
데이빗이 잠결에 움직여 존의 등에 달라붙었다. 전날처럼 잠옷사이로 자지가 발기해서 빠져나와 존의 엉덩이 계속에 끼었다. 존이 움찔거리자 데이빗은 느낌이 아주 좋았다. 그는 존 역시 발기한 걸 알고는 존의잠옷속에 손을 넣고는 자지를 주물럭거렸다.
데이빗이 손가락으로 링을 만들어 펌프질을 하자, 존은 거의 쌀때가 되어서 깨어났다. 사정을 하고도 존은 한동안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이야! 정말 좋았어. 난 여자랑 하고 있는줄 알았어. 하지만 거의 쌀 때가 되어서야 니가 딸딸이를 쳐주고 있고 그게 꿈인줄 깨달았지. 이제 내가 딸딸이쳐줄게."
존은 돌아 누으며 손에 침을 바르고는 데이빗의 자지를 잡고 펌프질을 했다. 그리고 데이빗이 사정을 하고 나서 그들은 다시 잠이 들었다
GOING DOWN ON THE FARM(3)
제 3장
아침에 존이 깨울 때, 데이빗은 일어나기가 힘들었다. 이틀전만 하더라도 존은 데이빗을 그냥 자게 내버려 두었을 것이지만, 지금은 데이빗은 존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 일을 도와주지 않더라도 존은 데이빗이 옆에 있어 주었으면 했다. 데이빗이 옆에 있으면 훨씬 일이 쉬었다.
그들은 같이 화장실로 가서 오줌을 누고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들은 벌써 발기해 있었다. 아무런 말도 필요없이 그들은 손바닥에 침을 묻히고는 상대방의 자지를 잡았다.
서로가 사정을 할 때까지 손으로 펌프질을 해주곤, 헛간에서 일을 하고 식사시간에 맞추어 식당으로 갔다. 데이빗은 평소보다 훨씬 많이 먹었다. 그리고 가족들과 얘기를 나누기도 하고 웃고 그랬다. 완전히 한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이다.
그들은 통학버스를 타고 학교로 어우려 가서는 어제보다 훨씬 좋은 하루를 보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존이 소들을 헛간으로 몰아넣고 나서 또다른 할 일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책을 집에 두고 그들은 목장으로 갔다. 소들은 알아서 헛간으로 향했다. 데이빗은 송아지를 나무뒤로 몰아갔다. 그러나, 존이 오늘은 할 일이 아주 많다고 했다. 할 수 없이 데이빗은 송아지를 헛간으로 몰아놓었다. 헛간으로 모두 들어가자, 존이 차고에 있는 낡은 짚차에 올라탔다. 존이 짚차를 운전하자 데이빗은 깜짝 놀랐다.
"운전할 수 있어? 면허증도 없잖아. 넌 아직 나이가 어리다구."
"하하, 넌 모르니? 운전도 못 해? 농장에서는 운전해도 된다구. 도로로 나가지만 않으면 면허증이 없어도 돼. 내가 운전하는 걸 가르쳐 줄게. 조금 운전해봐. 그리 어렵지 않아. 그리고 이 짚차는 번호판도 없는 거야. 그래서 도로에선 운전하면 안되구. 양들을 풀어논 목초지로 가면 내가 운전하는 걸 가르쳐 줄게."
존은 말대로 아주 운전을 잘 했다. 그는 들에난 바퀴자국을 따라 목장의 끝까지 운전해 갔다. 존이 기어를 바꾸는 걸 가르쳐주곤 서로 자리를 바꿔 앉았다. 데이빗이 짚차를 몰다가 시동이 꺼지자, 존이 시동거는 걸 알려주었다. 데이빗은 다시 짚차를 몰다가 시동을 꺼트렸다.
"괜찮아, 계속해봐. 나도 갑자기 잘 되더라구. 테드가 나한테 가르쳐 줄때도 그랬어."
데이빗은 세 번이나 시동을 꺼트리고야 어느 정도 짚차를 운전할 수가 있었다. 기어를 2단에 놓고 겨우 시속 15마일로 몰고 있었지만, 스스로 운전한다는 게 데이빗은 아주 자랑스러웠다.
두 번 더 시동을 꺼트렸지만, 존의 도움없이 혼자서 다시 시동을 걸었다. 드디어 양들이 있는 목초지에 가자 데이빗은 시동을 껐다. 데이빗은 존을 껴안으면서 자신이 울고 있다는 걸 알았다. 모두가 그에게 잘 대해 주었다. 특히, 존이.
존이 왜 양들을 이동시켜야 하는지 알려주었다. 양들은 너무 오래동안 한군데에 두면 풀뿌리까지 먹어버려서 안된다는 것이다. 양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네군데의 목초지중 다른 데로이동시켜서 목초지가 남은 삼주동안 풀이 자라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이 양들을 딴데로 옮겨야 할 때였다.
별로 어려운 건 아니었다. 양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가서 소리를 지르면 되었다. 그들은 다른 목초지로 양들을 몰아 넣고는 출입구를 막아버렸다. 그러나 듣던 것보다 쉽지는 않았다. 한두마리가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그들이 양을 쫓아다녀야 했다.
모든 일이 끝나자, 그들은 완전히 녹초가 되어버렸다. 존이 나무에 기대고 앉았다. 데이빗도 존의 옆에 앉았는데 그보다 더 숨을 헐떡거렸다.
"음... 데이빗?"
"응?"
"내가 송아지보다 더 좋은 게 있다고 한거 기억나니?"
"물론이지."
"아까, 송아지를 나무뒤로 데려가지 말라고 한 이유가 있어."
"그래? 왜?"
존이 옆의 덤불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문명 뭔가 아주 좋은게 생길 게 틀림없었다. 그는 참을 수가 없었지만, 존을 다그칠 수는 없었다.
"그래, 이제 알려줄게."
존은 데이빗을 양이 있는 데로 데려가더니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끄집어 냈다.
존의 자지는 벌써 발기해 있었지만 데이빗은 왜 그렇게 발기해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궁금하기 짝이 없었지만, 데이빗은 존의 발기한 자지를 보며 발기해 버린 자신의 자지를 꺼냈다. 존이 양을 향해 손가락질을 했다.
"저기, 저걸 데려와."
데이빗은 존이 가리킨 양을 향해 갔다.
양도 송아지처럼 자지를 빠나?
그러나, 존은 새끼양을 가리킨 게 아니었다. 데이빗은 존이 암양의 뒤로 가서는 양의 보지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와!
데이빗의 자지도 불끈거리기 시작했다.
존은 암양과 박아대면서 데이빗에게 해보라고 손짓을 했다. 데이빗이 앞에 있는 암양의 엉덩이를 보자, 자지를 박기에 딱 맞는 높이에 암양의 보지가 있었다. 그는 양의 엉덩이를 잡고는 자지를 쑤셔 넣었다. 아주 매끄럽게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느낌이 아주 좋았다. 한번도 이런 느낌을 받아 본적이 없었다.
데이빗은 존이 다음에 어떻게 하는지 바라보았다. 존이 엉덩이를 앞뒤로 펌프질하자, 자지가 암양의 보지속으로 들락거렸다. 데이빗은 존이 하는대로 하면서 여자랑 하는 것같은지 생각을 했다.
확실히 기분이 좋았다. 암양이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암양은 전혀 싫어하지 않는 것같았다. 아니, 오히려 엉덩이를 뒤로 밀어 붙이기까지 했다. 암양도 좋아하는 것같았다.
데이빗은 그러길 바랬다. 그래야 자주 할 수가 있으니까. 데이빗과 존은 헐떡거리면서도 계속 펌프질을 했다.
데이빗의 불알이 죄어오면서 쭉, 쭉, 쭉, 주룩, 주룩, 주룩. 그는 암양의 보지속에다가 정액을 쌌다. 존의 엉덩이도 동시에 부르르 떨리며 사정을 했다. 그들은 사정을 하고나서도 자지가 쪼그라 들어 암양의 보지에서 빠져나올 때까지 펌프질을 했다. 데이빗은 자신의 자지를 내려다 보았다. 아무런 변화도 없었지만, 아주 달라보였다.
존이 다시 짚차가 있는 데로 데이빗을 데려갔다. 존이 지퍼를 올리지 않았으므로 데이빗도 지퍼를 올리지 않았다. 그들은 숨이 가라 앉을 때까지 자리에 앉아 있었다.
"말로 하기엔 너무 부끄러운 거였어."
"왜? 책에서 시골에 사는 애들이 양하고 한다는 걸 읽은 적이 있었어. 하지만, 내가 농장에서 살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해서 딸딸이를 칠 때 잠깐 상상을 해본 것외에는 전혀 관심도 가지지 않았어,"
"그래? 와! 그럼 난 정말 추잡스런 짓을 하고 있는게 아니네?"
"나도 그렇게 생각해. 집에 가면 찾아보자구."
존이 손을 뻗어 데이빗의 자지를 잡아 흔들었다. 데이빗은 왜 그런지 몰랐으나, 존이 지금까지 잘 해왔으므로 그냥 있었다. 그도 존의 자지를 잡고 흔들었다. 그들의 자지는 정액으로 미끈거리고 잇었다. 그리고 금방 발기해서 단단하게 일어섰다.
그들은 마주 보며 미소를 짓고는 짚차에서 뛰어 내려 암양을 쫓아갔다. 이번에는 그들이 사정하기까지 조금 오랜 시간이 걸렸다. 데이빗은 존이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자신도 속도를 줄였다. 한참동안 그들은 암양의 보지속으로 펌프질을 하닥 서서히 속도를 빨리했다.
데이빗은 점점 빨리 펌프질을 하면서, 불알에서 정액이 용솟음치며 존과 거의 같은 시간에 암먕의 보지속으로 사정을 했다. 그들이 움직임을 멈추자, 축 늘어지 자지가 암양의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이번에는 존이 바지속으로 자지를 집어넣자, 데이빗도 두어번 손으로 자지를 흔들곤 바지속으로 집어넣었다.
"정말 좋았어. 그런데 어디서 이런 걸 배웠어, 존?"
"응, 전에 테드가 하는 걸 봤어. 그땐 아직 사정도 하지 못했지만 나도 한번 해봤는데 아주 좋았어. 그래서 그후로 양들을 이동시키러 오면 항상 테드랑 같이 했었지. 아! 데이빗, 절대 내가 이런 말했다고 테드한테 말하지마. 절대 비밀을 지키라고 했었거든. 아무튼 형은 양들을 이동시키는 일을 계속하고 싶어했어. 물론, 몰래 여길 올지도 모르지."
데이빗은 이제서야 존과 테드가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이유를 알 수있었다. 그들이 아주 좋아하는 일들을 못하게 자신이 끼어든 때문이었다. 자신도 만약 누가 양들과 하지 못하게 끼어들었다면 아주 화가 났을 것이다.
"테드랑 넌 자주 양들하고 했니?"
"물론이지."
"그럼, 내가 테드가 너랑 같이 즐기는 걸 방해한거네. 테드랑 딴 건 안 했니?"
"음.. 좀 했지. 테든 송아지가 자지를 빠는 걸 보여주였어. 하지만 너랑 나처럼 서로 만지고 그러진 않았지. 아~ 데이빗, 내가 테드한테 우리 일을 말하는 걸 싫어하지 않으면 내가 테드한테 모두 말해 볼게. 아마 테드도 우리랑 같이 하고 싶어할거야. 테드의 자지를 본적이 없지? 정말 엄청나게 커! 네가 여기 오기 전에 아마 6인치는 되었을거야, 지금은 더 커졌겠지. 테드가 날 딸딸이 쳐주거나 내가 딸딸이쳐줄 수있는지 궁금해."
"네가 동물들에 대해서 얘기하는 건 괜찮아. 하지만, 우리가 서로 ??달이쳐주는 건 걱정이야. 아마 내가 호모라고 오해할까봐 걱정되거든."
"네말이 맞는 것같아. 아무튼 우리가 테드랑 했던 것을 같이 한다고 얘기해볼게. 하지만, 난 테드의 큰 자지를 만지고 싶지만, 니가 동의하기 전엔 얘기하지 않을게."
그들은 짚차를 따고 돌아와서 차고에 짚차를 주차시키고는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걸어가는 동안, 데이빗의 머리속에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서 걸음을 멈추고는 존을 바라보았다.
"존, 날 놀래킬 만한 일이 또 없니?"
"물론 있지. 가축들은 아니야. 하지만 아껴둘래."
하며 존이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데이빗은 농장 주위에 아주 재미있는 일이 많지만 존이 말하기 전에 알 수없다는 걸 깨달았다. 암양과 박거나 송아지가 자지를 빠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이라면 기거이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들은 방에 갔지만, 숙제는 하지 않고, 데이빗의 책에서 농장의 가축들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았다. 책에는 가축과 하는 건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적혀 잇었다. 아니, 모든 소년들이 한번 이상 해본다는 것이었다. 존은 책을 상세하게 읽어보고는 가축과 하는 것이 비정상적이 아니란 걸 알고는 아주 기분이 좋았다. 책에는 가축이 자지를 빠는 이야기도 있었다.
존은 안심이 되어서 데이빗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자신이 아주 더럽고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해 왔던 것이 사실은 농장 주변에서는 일반적인 것이라고 책에 나와 있었다. 그래서 존은 책을 전부 읽어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들은 책을 전부 훑어 보고나서야 숙제를 했다.
그날 저녁, 존과 데이빗은 조안과 앨리스와 함께 모노폴리 게임을 했다. 그들은 거실 바닥에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다. 평소 조안과 앨리스는 청바지를 입었는데, 오늘은 식사하기 전에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 데이빗은 그걸 보고 발기를 했었다.
그들의 팬티가 사타구니 사이에서 늘어나 있어서 금발의 털이 다리사이로 언듯언듯 보였다. 그는 발기를 해가지고는 얼굴을 붉히며 존을 바라보았다. 존의 자지도 발기해 잇었고, 그는 데이빗이 보던 곳을 노려보고 있었다.
데이빗은 자신이 고모들의 보지를 볼 수있다는 걸 알고 잇는지 궁금했다. 그는 고모들을 노려보다가, 그들이 이상하게 여기기 전에 딴데를 쳐다보곤 했다. 고모들은 거의 같은 자세로 앉아 잇었다.
그들이 앉아 있다가 존과 데이빗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데이빗은 존과 자신의 부풀어 오른 사타구니를 그녀들이 보고 잇다는 걸 알고는 다시 얼굴이 시뻘게졌다. 그녀들은 존과 데이빗이 뭘보려고 하는지 알면서도 숨기려고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이 자신들의 보지에 관심이 있듯이 그녀들은 남자들의 자지에 관심이 있었다. 데이빗이 바닥의 담요를 끌어당겨 발기한 자지를 감추자, 그녀들도 무릎을 모아 데이빗은 더 이상 볼수 없었다.
그녀들은 그들이 보고 있다는 걸 알고 잇었을 뿐마나 아니라, 그들이 자신들의 부풀어 오른 사타구니를 드러낼 때에만 그녀들도 보여 주고 잇었던 것이다. 존이 데이빗을 바라보며 고개를 저었다.
존이 데이빗에게 눈짓으로 가리지 말라고 말하고 있었다. 데이빗은 여전히 얼굴을 붉히고 있었지만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는 담요를 치우자, 그녀들도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그녀들이 입은 팬티는 아주 작아서 가운데 부분에 커다란 둔덕이 그대로 보였다. 게다가 몇 가닥의 금빛 털이 삐져나와 있었다. 뿐만 아니라 눅눅하게 변해 있어서 데이빗은 팬티를 뚫어볼 수가 잇을 정도였다.
데이빗은 좀더 환하고, 그녀들의 팬티가 완전히 투명해질 정도록 축축해지길 바랬지만, 아직까지 원하는 걸 전부 다 볼 수는 없었다.
그들은 계속 모노폴리 게임을 하고 잇었지만, 데이빗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녀들의 사타구니 속을 들여다 보는 게 게임에서 이기는 것보다 더욱 중요했다. 게임은 아주 오랫동안 계속되었지만, 데이빗에게는 너무나 빨리 끝난 것같았다. 게임이 끝나자, 그녀들이 다리를 모으는 바람에 데이빗은 더 이상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데이빗과 존은 같이 샤워를 하면서 방에 들어갈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바로 거기서 그들은 서로 딸딸이를 쳐주었다.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해 있어서 그들은 순식간에 사정을 했다.
데이빗은 존에게 수없이 많이 물어보고 싶었지만, 방에 갈때까지 참았다. 방에 들어가자, 데이빗은 존에게 질문을 퍼부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걔네들이 일부러 그런거지?"
"물론 그래. 종종 그들이 날 약올리지. 난 부끄러워서 내 자지가 발기한 걸 보이고 싶지 않아. 하지만 내가 보여주지 않으면 그녀들도 내가 볼 수없게 해. 내가 감추면 그녀들도 보여주지 않는 걸 알게 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됐지."
"와우! 이게 니가 오후에 말하기 싫다고 했던 거야? 또다른 비밀은 없어?"
"물론. 그건 하나에 불과해. 몇 가지 더있지만, 너한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날씨가 좋아야 하거든."
존이 다시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그들은 다시 자지가 발기해 있었다. 존이 잠옷을 벗자 데이빗도 바지를 벗었다. 그들은 샤워할 때만큼 흥분해 있지 않아서 아주 오랫동안 서로의 자지를 만지며 딸딸이를 쳐주었다. 둘 다 동시에 사정을 하고 서로의 정액을 핥아 먹은 후 오래지 않아 그들은 코를 골며 잠에 빠졌다.
GOING DOWN ON THE FARM(4)
제 4장
그들은 다음 날 아침 일어나서는 평소와 똑같이 행동했다. 같이 오줌싸고 딸딸이치고, 씻고, 일을 하고 아침먹고, 그리고 같이 학교에 갔다. 데이빗은 이제 도시에서 살 때처럼 아주 쾌활해 졌다. 존이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해 줘서 데이빗은 조금은 친구가 생겼다. 다시 산다는 게 데이빗에게 즐거워졌다. 도시에서 살 때보다 더 재미있는 것같았다.
그들에겐 도시에서와 거의 비슷한 좋아하는 스포츠 팀이나 여자 이야기등 얘기거리가 있었다. 데이빗은 도시에서나 마찬가지로 그들의 여자 이야기는 별로 믿지 않았다.
아무도 송아지가 자지를 빨게 하거나 암양과 박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데이빗은 그들 대부분이 존과 비슷한 일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으므로 그들도 책에서 본 것처럼 자신과 존이 하는 걸 똑같이 하리라 짐작했다. 그는 점점 그들의 세계에 적응해 갔다. 할 수 있는 말이 있고 하면 안 되는 말이 있는 것이었다.
집에 오는 길에 버스안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음... 데이빗?"
데이빗은 존의 말투에서 뭔가 재미있는 꺼리가 잇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응? 이번에 무슨 일인데?"
"음... 오늘은 송아지랑 하지마. 그리고 내가 뭐라고 하든 그대로 할거지?"
"글쎄... 왜?"
"내말대로 하지 않겟다면 말할 수가 없어. 하지만 너도 꼭 보고 싶어 할거야."
데이빗은 잠시 생각을 했다. 존이 하는 말이 이상하긴 했지만, 한번도 존의 말이 잘못된 적이 없었으므로 존의 말대로 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조금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그래, 알았어. 내 할 수있으면 니 말대로 할게."
"물론 할 수 있는 일이야,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나도 너랑 같이 할거야. 전에 나 혼자서도 했는데, 아직도 난 그게 조금 부끄럽게 느껴져."
데이빗은 점점 더 궁금해졌다. 도대체 존은 뭘하려고 하는 건지? 존은 가축들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일까? 아무튼 곧 알게 되겠지. 데이빗은 기다리기만 하면 될 것이다.
그들은 헛간에 소들을 몰아넣고는 어디론가 향했다. 데이빗은 농장의 한 구석에 있는 작은 연못이 잇는 데로 간다는 걸 깨달았다. 지금이 늦봄이고, 앨리스가 수영하기에 좋은 날씨라고 한 게 생각났다. 수영하러 갈 생각이면 왜 집에 가서 수영복을 가져오지 않는 것일까?
데이빗의 귀에 여자애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존이 돌아보며 데이빗에게 야릇한 미소를 보내며 손가락으로 조용히 하라며 입술을 가렸다.
존이 데이빗을 큰 나무뒤로 데리고 가서는 연못을 몰래 내다보았다. 데이빗도 존의 어깨너머로 살펴보았다.
앨리스와 조안이 거기에 있었다, 그것도 옷을 벗으려고 하고 있었다! 와우!
데이빗은 그녀들이 셔츠와 청바지를 벗는 걸 바라보았다. 그녀들은 브라와 팬티를 입고 잇었는데, 데이빗등이 있는 나무에 등을 돌리고 벗어버리는 것이었다. 그들의 하얀 엉덩이가 드러났다.
그들은 팬티와 브라를 벗자마자, 그대로 연못속으로 뛰어들었다. 이때, 데이빗의 바지속에서 흥분한 자지가 발기하며 껄덕거렸다. 그는 한번도 여자의 엉덩이를 본 적이 었었다. 그는 손으로 자지를 바지위로 문지르며 계속 그녀들을 바라보았다.
존이 바지에 손을 내려 지퍼를 내렸다. 데이빗도 지퍼를 내리고는 자지를 끄집어 냈다. 그는 존과 자신의 자지 끝에 윤활유가 맺혀서 땅에 떨어지는 걸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존이 데이빗의 자지를 붙잡자, 데이빗도 존의 자지를 붙잡았다. 그들은 이따금씩 서로의 자지를 펌프질 했지만, 주로 여자애들이 있는 연못에 시선을 주었다.
그녀들은 연못에서 장난을 치면서 교대로 혹은 같이 데이빗과 존이 있는 나무쪽으로 몸을 돌리곤 해서 데이빗은 그녀들의 젖가슴을 자세히 볼 수있었다.
와우! 데이빗은 그녀들의 젖가슴을 적나라하게 볼 때마다 존의 자지를 잡은 손에 힘이 가해졌다. 지금 당장 그의 앞에 암양이 있었으면 했다. 그런데, 데이빗이 존의 자지를 잡고 펌프질을 하려고 하면 존이 뒤로 움찔거리며 물러서는 이유가 뭔지 궁금했다.
오래지 않아 데이빗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녀들이 연못에서 나왔다. 그녀들은 데이빗이 있는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같았다. 그녀들이 연못에서 걸어나오는 동안 젖가슴이 출렁거리고 머리칼이 흩날렸다.
이제 그녀들은 탱탱한 유방과 다리사이의 금빛 수풀을 드러내며 데이빗과 존이 숨어있는 곳을 향해 멈췄다. 그녀들은 사타구니에 데이빗이나 존보다 털이 무성했다. 아마 다음 해엔 데이빗과 존도 그렇게 무성해지리라. 무성한 보지털에도 불구하고 데이빗은 수풀 가운데 숨겨진 찢어진 자국을 뚜렷하게 볼 수있었다.
그때, 존이 데이빗의 자지를 쥐고 펌프질을 했다. 데이빗도 자동으로 존의 자지를 쥐고 펌프질을 했다. 그러자, 그녀들도 손으로 자신의 배를 쓰다듬어 내려갔다. 그녀들의 손이 다리사이로 내려갔을 때, 그녀들의 보지가 살짝 벌어지며 핑크빛이 보였다.
그는 좀더 깊숙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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