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동남자와104동남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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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동 남자 : 철식]

운동을 마치고 철식은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언제나, 단지안으로 들어오면, 멀리서 자기를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에 위를 바라보지 못했지만, 오늘은 고개를
꼿꼿히 들고 단지안으로 들어갔다..

그건,혹 그 사내를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때문이었다.
코너를 돌아, 단지내로 들어서자, 아니나 다를까 몇몇
여인네들이 베란다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평소 위를 올려다보지 않던 철식이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보자,
여인들은 깜짝 놀라며, 딴짓을 하는 척 하는 것이었다.

"후후~ 그런다고 표가 안나냐~~ "
철식의 눈은 그 사내가 이사온 베란다로 향했다.
철식의 바램대로.베란다엔 그 사내가 담배를 피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사내를 발견한 순간부터 철식의 가슴은 두근두근 세차게 뛰기 시작했다.

"아~ 저분도 담배를 피우는구나!!"
담배를 피던, 사내가 철식을 발견하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다.
철식도 미소를 지며, 그에게 인사를 건냈다.

"아~좀더 가까이에서 봤으면!!"
8층! 멀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가깝지도 않은 거리였다.
사내와 더이상,눈이 마주치는것이 부담스러워 철식은 인사만 한후,
서둘러 집으로 들어왔다.

항상 격는일이지만, 집에 들어올때마다 그의 아내는 침대에
누워 잘게 썰은 오이를 얼굴에 더덕더덕 붙이고 있었다.
그런다고. 이뻐지는 얼굴도 아니건만~

"이제와~~~~~~"
그래도 남편이라고 온사람 인사는 한다!!

"응~~ 당신 그렇게 오이팩하고 있으니. 넘 이쁘네~~"
맘에도 없는 소리에 철식은 순간, 소름이 돋았으나,,

"호호호~ 역시 당신은 사람볼줄 알아~~ 이렇게 30분만 붙이고
있으면 피부가 얼마나 부드러워지는데~얼른 씻어~~"
철식의 칭찬에 아내는 속도모른채.좋아하는 것이었다.

"어~ 알았어! 그런데 애들은!!"

"몰라~ 친구집에 갔겠지~"
무심한 여편네 같으니라고..자기 아이들이 어디서 놀고있는지
조차 관심이 없는 여자였다...

에구~~ 애들 엄마만 아니면~~~~~~
철식은 젖은 운동복을 벗고 욕실로 들어갔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찬물에 몸을 맞긴채. 104동 남자를 생각했다.
순간, 철식의 물건은 단단하게 굳어져가면서 철식은 손으로
물건을 흔들기 시작했다..
평소엔 늦게 사정이 되더니만, 오늘은 104동 남자를 생각하니.
무척 빨리도 사정이 되는 것이었다.

"허~~~~~억~~~~~~~~~"
강하게 튀어나가는 사정물은 타일로 다닥다닥 붙으며,밑으로
흘러내리는 것이었다. 물건에서 모두 점액물이 빠져나가자,,
철식은 줄어들어가는 물건을 만지며 깊은 숨을 쉬었다.

"휴~~~~~~~~~~~~"
샤워기를 들고. 타일에 뭍어있는 점액물을 물로 씻어내자,,
욕실은 금새. 깨끗해지고 있었다..
철식은 샤워를 마친후, 벌거벗은 채 욕실을 나왔다.


[104동 남자 : 상민]

그와 만난것도 인연인가!
상민은 이사온 첫날부터, 103동 남자와 두번씩이나 인사를 하다니!
이내~ 목례를 하던 103동 남자는 계단속으로 사라지고...

"여보~~뭐하세요~~ 이것도 도와줘요~"
상민이 고개를 돌려보니. 아내가 쇼파앞에서 상민을 부르고 있었다.

"왜?? 그자리가 안좋아!"

"여기에 탁자하나 놀려구요~ 요것좀 옮겨줘요"
상민은 아내의 말에, 쇼파를 아내가 원하는 곳으로 옮겨줬다.

"이제 더 옮길건 없는거야!! 있으면 이야기해~혼자 낑낑대지말고!"

"없어요~ 어때요~ 집이 그럴뜻해진것 같지않아요~"
아내가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지만, 상민의 마음은 편치않았다.
좁은 아파트에 전에 살던 짐들을 다 들여놓을수가 없어 많은
것들은 폐기했음에도. 집은 무척 좁아보였다.

"너무 가구가 많은거 아냐!"

"그래도 전, 이렇게 하고 싶어요~"
하긴! 아내는 물건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먼저 집에있는 물건을 버리는데도, 가슴앓이를 했던 사람이니..
상민은 집을 둘러보고 있는 아내를 꼭 껴안았다.
느닺없는 상민의 태도에 잠시 동요하던 아내도,상민의 품안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었다.

"여보! 미안해~ 나때문에~"

"아네요~ 전, 당신만 있으면 되요! "
상민이 아내를 품안에 껴안고 있을때. 아이들방에서 끼득거리는
소리가 들러왔다. 고개를 들어 아이들 방을 보니. 아이들이
두사람을 바라보고 있는것이 아닌가!!

"이런~~ 요놈들~~~숨어서 뭐하는거야~"

"헤헤헤~ 아빠~ 보기 너무 좋아요!"
아빠,엄마의 모습이 보기좋은지.큰아들이 칭찬해주는 것이었다.

"그래~ 너도 껴안아주랴~~이리와라~"

"에이~ 징그럽게....전 됐어요~"
그러나, 늦게 본 둘째놈이 내말을 듣고 낼름 달려온다..
상민은 둘째놈을 가슴에 꼭껴안아주었다.
사랑으로 항상 넘쳐있는 우리 가정이었다.

그날 밤, 새로 이사온 아파트에서 상민은 아내와 침대에 누웠다.

"여보~ 우리 다시 그집을 찾읍시다~~"

"그럼요~그게 어떤집인데...꼭 찾아야죠!"
아내는 몇십년동안 살아오면서 상민의 말을 한번도 거역한적이
없는 현모양처였다.
물론, 상민이 아내를 끔찍히 위해주기도 했지만.......
상민은 아내의 잠옷을 하나하나 벗기며.아내의 손을 자기의
물건위에 살며시 올려놓았다..
그러자, 아내는 눈을 감고. 잠옷안으로 손을 밀어넣고는 상민의
물건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져주는 것이었다.

이내. 아내의 옷은 모두 침대 바닥으로 떨어지고.,조금씩 부풀어
오르는 물건을 한손안에 가만히 잡으며,귀두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이었다.
상민도 몸에 걸쳐있는 옷을 모두 벗어 침대바닥에 내려놓았다.
은은한 조명에 상민의 나신이 조금씩 들어나면서, 금새 그의
나신이 공개되었다.

하얀 피부에 부드러우면서,탱탱하게 여물어져 있는 상민의 몸은
단단하게 굳어있는 물건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약간 배가 나왔지만, 그건 그리 흉이
되지는 않았다. 물건 또한, 크지는 않지만, 도톰하게 송이버섯
모양을 해서는 그의 가운데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것이었다.

이내.상민의 애무가 시작되었다.
상민의 아내도 세월의 흐름을 이길수가 없었는지. 피부는 예전
같이 않고. 많이 늘어져있었다.
상민의 손은 아내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입술은 아내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아내의 입속으로 혀를 들이밀어, 아내에게 타액을 건네주었다.
아내는 긴 혀끗으로 상민의 입안 깊은곳까지 애무해주자,
상민은 두손으로 아내를 꼭 껴안았다.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성욕이 강해지고. 남자는 약해졌다했던가!
하지만, 상민에겐 오히려 반대였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상민은 더욱 성욕이 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아내가 오히려, 힘들어하는 것이었다.

상민과 아내의 입맞춤이 끝나자, 상민의 혀끗은 아내의 곳곳을
누비며, 아내의 오르가즘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이었다.

"아~~~~~이제 넣으세요~"
충분히 벌어졌는지. 아내는 상민에게 물건을 그곳으로 안내했다.
상민의 단단한 물건은 좁은 골짜기 속으로 밀려들어가고.
이내 두사람은 한몸이 되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상민이 아내의 가슴을 두손으로 움켜쥐자,아내는 쾌감을 느끼는지
살며시 몸을 비트는 것이었다.
두사람의 열정적인 관계는 한시간가량의 땀방울을 쏟아낸 채.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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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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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이야기...궁금해 죽겠어요,,,다음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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