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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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다 이런날은 더 일하기 싫은날이다
그래도 오늘은 왠지 일찍가고 싶어 30분일찍 집을 나섰다
거리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비가 오는지라,,,,
거의 다 와가는데
노래방 앞에 누가쭈그리고 앉아 있다 술취한 사람이 라 생각하며 지나치는데
낯익은파란 잠바,,,,,,
아저씨 였다
곰돌이 아저씨,,,,,,

다가갔다 술냄새가 코를 찔렀다
"아저씨,,,,,뭐하세요,,,,"
걱정스런 목소리로 말하자
아저씨가 고개를 들며
"어,,,학생이여,,,,"
"아저씨,,,,"
너무나 힘이 없는 모습이었다 안아주고 싶었다,,,하지만,,,
"아저씨 병원으로 가세요,,,어디서 이렇게 많이 드셨어요? 혼자 드신거에요?"
"혼자 먹지  누가 같이 먹어줄 사람이 있어야지잉,,,,,"
하며 말한다
"저랑 마시면 돼잖아요 아저씨,,,,"
"허,,그러네,,,아까 편의점 가서 물어보니 아직 근무시간 아니래서,,"
아,,,,아저씨가 날 찾고 있었구나,,,
어쩐지 오늘은 일찍 나오고 싶었는데 ,,,아저씨 ㄸㅒ문이 었다,,,
아저씨,,,
"학생,,,,나 많이 안좋데 병원에서 어쩌면 좋지,,,,?"
나,,,안좋데,,,"
하며 그 작은 눈에서 눈물이 난다,,,
내 눈에도 눈물이 난다,,,
내리는 비처럼,,,,
"아저씨,,,,어디가 안좋은데요,,,여긴 병원이 작아서 잘 몰라서 그런걸꺼에요,,,"
"아니여 내가 내 몸을 제일 잘알어,,,나 죽을꺼여 아무래도,."
아저씨,,,,
나는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이사람을 위해서 나는,,,,,
"아저씨 나 ,,,,,아저씨 좋아해요,,,아니 사랑해요,,,,"
아저씨는 울음을 그치며 나를 빤히 쳐다본다,,,,
"아저씨,,,이러지 말고 우리 다른데로 가요 이러다 감기 걸리겠어요,,,,
나는 아저씨를 일으키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곤 가까이에 있는 여관으로 발길을 돌렸다,,,
허름한 여관방에 들어갔다
작은 침대방이었다,,,,
그ㄸㅒ 전화가 울렸다 편의점이었다,,,
내가 안와서 전화한 모양이다 ,나는 전화를 끄고 아저씨를 침대에 앉혔다
"아저씨,,,,나,,,아저씨 기쁘게 즐겁게 해주고 싶어요,,,,그러니까,,,가만히 계세요,,,"
아저씨는 아무말도 않고 가만히 있었다
나는 천천히 아저씨 환자복 에 있는 매듭을 풀었다,,,
그리고 바지를 내리려고 하니 아저씨가 살짝 엉덩이를 들었다,,,
바지를 벗기자 파란 사각팬티가 보였고,,,
팬티위로 약간 삐져나온 털,,,,
다음,,,
나는 움직일수 없었다,,,
아저씨,,,
나는 멈추며"아저씨 미안해요,,,나 정말,,,,,"
그순간 아저씨가 내 입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곤 우리는 그날밤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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