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 돌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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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전이던가...
오월도 고즈녁 한 어느날
뭔 바람이 불었는지 출근 하기가 싫어
"부장님!! 저~~~~ 어!! 시골 사시는부모님이 갑자기 편잖으셨어요..."
사람좋은 우리 부장님 그 뻥 한마디에 넘어가셨어,
"어~!!저런 그래요 차 조심하시고 잘 다녀와요"
룰루라라~~!!^ ^ 차창을 모두 열어제키고 한손으로 핸들을 쥐고
차를몰아 갔다 혼자인게 좀 아쉽지만....
안동을 지나 어디쯤인가...
이런 연료가 달랑 달랑하네
마치 날 보란듯 자그만 한 주유소가 마치 동화속의 그림 마냥 산기슭 모퉁이에 모습을 보인다
차를 정차해도 아무도 없다
사무실을 들여다보니
50대 후반의 아담하고 귀여워 보이기 조차한 한 촌로가 의자에 앉아 세상모르게 졸고 있다
회전의자에 앉아 두다리를 탁자에 올려 놓고 고이춤에 한손을 집어 넣은채...
가볍게 코까지 골며...
이 한가로운 풍경에 취해 주무시는 그 분을 그냥 깨우기가 멋적어 난 잠시 기다렸다
난 이 고즈녁한 분위에 젖어 나 또한 주위를 잠시 둘러보는데...
깜작 놀란 표정으로 그분이 뛰어나오며 연신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이길래 난 괞쟎읍니다 하며 손을 흔들었다,
그 때 그분의 바지 앞섶이 잔뜩 부풀어 있었다 그걸 눈치챈 그분이 미안 하다며 화장실로 가는게 아닌가..
"그래 저분이 발기한 당신의 거시기를 추스려고 화장실에 가는게 틀림없다'
이런 기회를 놓칠 수 는 없다. 다행이 소변기가 달랑 두 개 있었다
나 도 어설렁 어설렁 그 분 옆에 섰어 그시기를 꺼내 놓고 소변을 보는 척 하고 최대한 그가 잘보이는 방향을 잡고 관심 없는척 작은 창 밖을 넘겨다 보는척 했다
얼씨구~!! 이 양반이 내껄 은근 슬쩍 훔쳐 보는게 아닌가
난 있는힘 없는힘을 짜네 잔뜩 발기를시켰다 보란듯이...
마침네 우린 서로의 것을 마주 보게 돼었다
그 는 감탄했다 "정말 물건 좋심더.."
"아저씨도 좋은데요뭐"
"한번 만져 봐도 돼요"
"어느새 우린 서로의 것을 만지고 있었다"
"아 ~!!정말 좋으네요"
"지가 기분 좋게 해드릴까요"
깜짝 하는순간 이양반의 입술이 내껄 삼켰다
아~~~~!! 세상에...
이런 산속에서 이런 달콤한 립 써비스를 받게 될줄이야
간혹 휭하니 지나가는 트럭 들의 소릴 들어며..
난 황홀감에 빠져들었다
나 보다 그 가 더 흥분한 것 같다고 느낄쯤
"여기다 한번 꽉 박아주이소"
허럼한 추리닝을 입은 그가 바지를 내리고 박 속 같은 뽀하얀 속살이 탐스러운 엉덩이를 내게 쑥 내 밀었다...
"아니 이게 웬 떡이야..."
그는 세면대를 부여잡고 난 혹 누가 올세라 쪽문 창을 통해 밖을 주시하며...
그렇게 오월의 어느 호젓한 산속의 주유소 세면장에서 뻘뻘 땀을 흘렸다...
으ㅡㅡ흐흐~~~!!!!비명 소리 한번없이 그가 나를 받아드리고....
그를 따먹는게 아니고 내가 따멕히는것 같다...
몸부림을 치다시피 하며 그는 나보다 먼저 사랑을 토해 놓는다 미쳐 피하지 못해 반만 벗어 다리 아래에 걸린 바지단에다 마구 마구 쏟아 놓는다
그는 얼굴을 붉히며 세면대의 타올을 물에빨아 내 거시기를 아주 정성스럽게 딱아주며 몹씨도 무안해 한다
난 주유도 넣지 못하고 마치 강간 당한 기분으로 그길 빠져 나왔다
뒤 도 안돌아보고
"어~!! 쉬플.." 그의 애널은 요강만큼이나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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