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경험.....그 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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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이 지난 후 또 다시 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점심 맛있게 먹었냐는 전화였다.
맛있게 먹었다고 맛있게 드셨냐는 내 물음에 덕분에....라며 답을 한다.
오늘 퇴근 후에 그냥 갈거냐 묻는다.
별 약속 없다고 하니
오늘 저녁에 회사 근처에서 동료들과 술자리가 있는데
많은 인원은 아니고 그 사람을 포함해서 서너 사람이 마실 거라고 한다.
나만 괜찮다면 나를 그 자리에 데리고 가고 싶다고 한다.
난 잠시 머뭇거린다.
왜 하필 왜 나를 그 곳으로 데리고 가고자 하는 것일까?
사적인 자리인데 왜 나를 그곳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는 것일까?
그 사람 왈
내가 그 자리에서 어찌 어찌할 사람처럼 보이지도 않고 그럴 수도 없을 것이고
그리고 같이 간단히 한잔 하고 집에도 같이 가고
결정적으로 나를 자기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서서히 소개하고 싶다고 한다.
물론 이반은 아니다. 직장 동료를 비롯해서 누구를 막론하고.....
물론 맞는 말이다. 난 그런 자리에서 누구에게 해꼬지 할 만한 위인도 못 된다.
왜 일까?
너무 서두르는 건 아닐까? 괜시리 부담스러워진다.
점심 맛있게 먹었냐는 전화였다.
맛있게 먹었다고 맛있게 드셨냐는 내 물음에 덕분에....라며 답을 한다.
오늘 퇴근 후에 그냥 갈거냐 묻는다.
별 약속 없다고 하니
오늘 저녁에 회사 근처에서 동료들과 술자리가 있는데
많은 인원은 아니고 그 사람을 포함해서 서너 사람이 마실 거라고 한다.
나만 괜찮다면 나를 그 자리에 데리고 가고 싶다고 한다.
난 잠시 머뭇거린다.
왜 하필 왜 나를 그 곳으로 데리고 가고자 하는 것일까?
사적인 자리인데 왜 나를 그곳으로 데리고 가려고 하는 것일까?
그 사람 왈
내가 그 자리에서 어찌 어찌할 사람처럼 보이지도 않고 그럴 수도 없을 것이고
그리고 같이 간단히 한잔 하고 집에도 같이 가고
결정적으로 나를 자기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서서히 소개하고 싶다고 한다.
물론 이반은 아니다. 직장 동료를 비롯해서 누구를 막론하고.....
물론 맞는 말이다. 난 그런 자리에서 누구에게 해꼬지 할 만한 위인도 못 된다.
왜 일까?
너무 서두르는 건 아닐까? 괜시리 부담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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