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일기 4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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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병영엔 이제 월동 준비로 다시 북적대기 시작한다. 연대장 집무실에서 전령 업무를맡고 있던 고참 병장이 전역을 한다고 시끄럽기도 하다. 다른 연대는 어떤지 몰라도 우리 연대장 전령은 꽤나 빽이 있어보이는 그런 사람이다. 훤칠한 키에 연예인을 닮은 얼굴과 말끔한 피부는 해병대라고 생각할 수 없는, 오히려 민간인같은 그런 외모를 갖추고 있다. 매일 집무실 뒤 켠에서 벤치프레스나 하고 가끔 찻잔이나 씻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쫄병전령이 다하니 마치 해병대에 요양하러 온 듯 하다. 전령 쫄병도 마찬가지다. 말끔한 얼굴에 키는 작지만 빵빵하게생긴 외모에 살이 통통 올라 기름이 잘잘하다. 물론 그도 쫄병이라지만 나 보단 고참이다. 이제 그 고참 병장 전령이 전역을 한단다. 그런데 문제는 신임 전령을 연대 내에서 차출한다고 한다. 통상 낙하산 전입으로 외부에서 오는 게 관례인데 연대내에서 뽑는다니……… 연대장 전령이라면 기본적으로 덩치도 있고 얼굴도 험상 궂지 않아야 한다. 거기다 전역하는 고참 전령과 같이 무술이 통틀어 10단은 넘어야 한다니 이건 숫제
보디가드나 다름 없다. 무슨 연대장에게 신변의 보호가 필요한지 말이다. 그러던 어느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 들었다. 연대 예하 3개 대대와 본부중대에서 한명씩을 차출해서연대장 면담이 있는데 본부중대 대표로 내가 뽑혔다고 한다. 난 정말 싫다. 내가 전령이나 하려고 해병대 온 것도 아니고, 하지만 반발할 수가 없었다. 현재 남은 전령이 상병이라 이병중에서 뽑다 보니 그리고, 여러가지 조건에 합당한 쫄병으로 우리 중대에서 내가 지명된 모양이다. 이태영 일병의 표정이좋지 않다.
월요일 오후에 연대장 면담이 시작됐다.4명의 후보가 연대장실에 들어갔고 그 중에 제일 고참이 경례를 했다. 40대 중반 정도 돼보이는 대령 계급의 연대장-크지 않은 키에 당당한 체격에다 수염을 깍은 흔적이 푸르스럼하게 있고 배가 조금 나온 전형적인 나이 든 직업군인의 외모였다. 의외로 인상이 좋다. 후덕한 얼굴은 시골 아저씨 같은 외모이지만 눈빛만은 강렬함을 잃지 않았다. 목소리도 굵고 박력있는, 좀 더 좋게 말하면 근엄함이 서려 있었다. 별 질문없이 4명을 쭈욱 보더니 됐다며 돌아가라고 했다.다음날 통보가 왔다. 내가 뽑혔단다. 이게 웬 날벼락 인가….. 이태영 일병이 날 불렀다.“ 한달 안에 돌아 와!………”그의 목소리가 단호하다. 어째튼 난 짐을 꾸려서 연대장 전령실로 들어 갔다. 전화 받는 법, 여러가지 연대장실 정리/관리 등 갖가지 사항들을 배우기 시작했다. 상병 전령이 날 불렀다.“ 야….넌 누구 빽이야?……”“ 그런 거 없습니다!!….”안상호 상병- 들리는 얘기로는 스타 빽이라는 얘기가 있고 작고 빵빵한 체격이 예스럽지가 않다. 고집스런 눈빛과 행동이순탄치 않은 생활을 예고하는 듯했다.
“ 연대장 전령이라는 게 커피 잘 끓이면 되는 게 아냐. 해병대서 더군다나 XX연대장이면 서열이 몇 번째 인줄 알아?
내년 봄이면 아마 스타로 진급 할 거야.”연대장 전령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모양인데 한마디로 얼굴 마담이란 말 아닌가?…..연대장이 불렀다. 해사 출신의 해병대 대령 서열 1위의 XX연대장.직업군인들이 해병대를 망친다는 비난이 많지만 그의 해병에 대한 시각은 남달라서 병들로부터도 많은 신망을 얻고 있는그런 사람이다. 잘 다려져 약간 물이 바래 번들거리는 해병특유의 군복이 잘 어울리고 적당히 나온 배와 바지에 끼는 듯한 나이 답지 않은 튼튼한 다리와 병들보다는 길지만옆과 뒤를 하얗게 깍아 올린 헤어스타일은 그의 위엄을 한층돋보이게 하고 있다.“ 몇 기인가?”“ 옙! XXX기입니다.”목소리 또한 굵지만 절도가 베어 있어 상대방을 제압하는 특유의 카리스마가 보인다.“ 난 말야…..계집애들처럼 커피나 잘 끓이는 전령은 필요 없어. 그 중에 니가 제일 튼튼해 보이고 ….참 운동은 뭐 잘하나?”그는 상당한 남성 우월주의자 처럼 느껴졌다. 그런 사람들은 나약한 모습을 매우 싫어하며 더 심한 경우는 여자와의 섹스조차도 가까이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연대장에게서 그런 걸확인한 건 아니지만 운동선수들 중에 의외로 동성애를 즐기는사람이 있다는 경우만 봐도 혹시~ 하는 기대어린 눈으로 그를 바라보기 시작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일개 이병이 어찌 대령을 …….며칠을 정신 없이 보낸 나는 드디어 토요일. 연대장만 퇴근시키면 비교적 한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안상호 상병이 이것저것 시키기는 하지만 이태영 일병에 비하면 천사다. 그런데 오전에 연대장이 불렀다.“ 강 이병. 오늘 나하고 외출 좀 하지….4시에 나갈 거니까, 운전병한테 6호차 대기시키고 너도 군복 잘 다려서 입어.”이거 뭔소린가……토요일에 외출이라니…….. 안 상병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 줬다. 특히 외출시에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그리고 4시 조금 넘어서 후문을 통해 나갔다. 처음 나와보는 바깥세상이다. 포항 부대는 인근에 바로 시내가 접해 있기 때문에 산골짝에 숨어 있는 타군에서 느끼는 그런 정취는 없다. 시내에 들어 선 6호차는 곧 어느 대형 음식점에 도달했고 연대장은 두 시간 후에 여기로 오라는 말을 남기곤 혼자 들어 갔다. 운전병과 나는 인근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며 대기하기로 했다. 운전병이 상병이라 그리 즐거운 당구를 치기는 힘들 것 같다. 쫄따구는 외출을 나와도편치가 않은 법.두 시간은 후딱 지나가고 둘은 회관 입구에서 대기했다. 잠시 후 내가 들어가서 연대장을 찾았다. 친구 정도로 보이는 중년 신사와 얘기를 나누고 있고 이미 상당히 술이 된 분위기였다. 연대장은 얼굴이 붉게 변해 있었고 조금만 더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다시 나와서 기다렸다.“ 야….요즘 연대장 홀애비 신센거 알어?…”“ 예??”“ 아들이 대전에서 대학 다니는데 사고가 나서 좀 다친 모양 이야….부인이 대전서 살다시피 하잖아….외동 아들이라지 아마….” 처음 듣는 얘기였다. 안 상병으로부터 듣지 못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 너 아마 오늘 연대장 말동무 해야되는 거 아닌가 몰라?…. 하하하….짜식….쫄다구 땐 원래 주말이 없는 거얌마….”잠시 후 연대장이 나왔다. 친구로 보이는 분과 몇 마디 인사를 나누고 연대장은 6호차에 탔다. “ 관사로 가자……”곧 차는 연대장 관사로 향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허름한 관사가 나타났다. 연대장에게서 술냄새가 많이 났다. 계속 머리를 젖히고 눈을 감고 있던 연대장이 차에서 내려 관사로 들어 갔다. 우리는 경례를 붙였다.“ 필씅!!!!…”경례 소리에 멈칫 서더니 뒤돌아서며 “ 운전병 너는 귀대하고 강 이병은 들어와…..” 그리고는 들어갔다.“ 거 봐…..야…너 스포츠 안마 그런거 할 줄 알어?제대한 김 해병님은 잘 한다던데…..연대장 무지 좋아해 안마받는 거…..어째튼 수고해”“예…..필씅!!!”안마라…..운동할 때 고참들 한테서 배우고 헬스할 때 대충 어깨 너머로 본 적은 있지만 내가 무슨 안마시술사도 아니고웬 안만가 해서 기분이 별로 였다. 그리 넓지 않은 사택에 써늘한 느낌이 들었다. 대충 연대장 옷을 받아 정리한 나는 녹차 한잔을 갖다 바쳤다. 술이 많이 취한 듯 거의 눈을 뜨지 못했다. 소파에서 TV를 켜고는 그 자세로 코를 골기 시작했다. 군복바지의 허리띠를 푼 채 런닝 차림으로 누워 코를 고는데 런닝 위 쪽 가슴으로 까만 털이 보였다.그리고 오랜 해병대 짬밥을 말하는 듯 거친 팔뚝에도 털이 많이 나 있었다. 파란 턱수염 자리에 벌써 수염들이비집고 나오기 시작한 듯 까끌까끌해 보였고 약간 나온 배는 귀엽기 까지 했다. 연대장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를 보고있을 때 갑자기 그가 깼다.“ 흠……좀 자야 겠다…….” 일어나 방으로 갔다. 그리고 안에서 나를 부른다.“ 옙….이병 강성우…”군복 바지를 벗지도 안은 채 침대에 벌렁 누운 연대장은“ 이리와서 안마 좀 해라……”아니나 다를까 안마를 시키는 게 아닌가….좀 엉거주춤한 자세로 그의 곁에 앉았다.“ 야!……여기선 그냥 ..예~ 라고만 답해…그리고 편하게 생각해…여긴 부대가 아니잖아…..”연대장의 다리를 주물렀다. 나이가 있어서 젊은이만 하진 않지만 상당히 단단한 다리다. 즐겨한다는 테니스로 단련되서 인지 특히 종아리 근육은 잘 발달 돼 있었다. 무릎의 뼈가 아주 굵다. 그의 발바닥을 안마했다. “ 옷 벗기고 해…..양말도 벗기고………흠…..취하는 구만…..”그의 양말을 벗기고 이미 풀려 있는 허리띠를 젖혀서 바지를 내렸다. 하얀 팬티가 보이고 좀 더 내려가자 큼직한 연대장의 자지가 팬티에 쌓인 채 불룩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오줌이 묻은 듯 팬티가 약간 노랗게 오염돼 있었고 불룩하게 나온 모습으로 추정해 보건데 보통 싸이즈가 아닌듯 하다. 그리고 좀더 내리자 사타구니에서부터 허벅지 전체를 뒤덮고 있는 털이수북한 그의 다리가 위용을 드러냈다. 몇 군데 상처의 흔적이 보이고 대체로 까만 그의 피부는 솔직히 나의 성적 흥분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바지를 옷걸이에 건 나는 다시 그의다리를 안마했다. “ 으…시원하다…….”술냄새가 많이 난다. 연대장의 허벅지를 안마할 땐 손끝에 느껴지는 털과 근육의 움직임이 마치 나를 유혹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했고 자꾸만 나의 손은 그의 자지를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다. 월남전의 청룡부대로 맹위를 떨친 역전용사 XXX대령의 몸을 만지고 있다는 기분은 서서히 흥분으로 바뀌고 그의 코고는 소리를 듣기 시작하면서 난 그의 자지를 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 잡혔다. 가랑이 사이를 올라가 사타구니의 안쪽 근육을 눌러주며 다시 불알 아래까지 접근 한 나는 손으로 불알을 살짝 쥐어 보았다. 약간 따듯한 느낌의 큼직한 불알이 만져졌다. 그의 코고는 소리가 더욱 크질 때 난 보다 용기를 얻어 숨을 고르며 죽인 채 그의 자지에 손을 가져 갔다. 연대장의 몸에서 나는 땀냄새가 이처럼 싫지 않은 것은이미 그에게 빠져버렸기 때문일까? 그리고 중년의 남자에게서 이런 성적 흥분을 느껴본 적은 없음에도 그의 남다른 카리스마에 나는 종속되어 가고 있었다. 땀냄새와 비릿한 자지냄새가 마치 페르몬처럼 날 흥분시켰고 하나하나 짚어나가는 그의 근육들은 내 몸을 뜨겁게 달구었다. 팔을 안마하기 위해 머리위로 올리고 있던 그의 팔을 내렸다. 거친 털이 전완근을 점령하고있었고 지난 여름의 흔적인 듯 구릿빛의 두툼한 어깨가 30년 군 생활을 말해 주는 듯 그의팔을 지켜주고 있었다. “ 연대장님……..연대장님………”“ 으흠………….. …….왜 그러나….?”“ 엎드리시죠……등쪽을 해 드리겠습니다…”연대장은 힘들게 몸을 뒤척여 엎드렸다. “ 야……..난 괜찮으니까….필요하면 속옷도 벗겨라….맨 살에다 하는 것과 옷 위에다 하는 건 받는 사람 입장에선 그리고 효과면에선 차이가 있다. 무엇보다도 연대장의 옷을 벗기지 않을 이유가 내겐 없기 때문에 그의 런닝을 벗겼다. 그리고 팬티 까지도………“그래…좋아…….시원하게 한번 해봐라……으~ 좋다……”듬직한 그의 전라의 육체가 모습을 드러내고 나는 그의 몸을 손끝으로 느끼며 하나하나 점령해 나갔다. 그의 엉덩이 쪽으로올라간 나는, 하지만 연대장의 몸을 짓누르진 않은 채 그의어깨를 안마했다. 그리고 척추쪽을 만지고 다시 그의 팔을 안마했다. 아래로 내려간 나는 앞쪽보다는 털이 적은 대퇴부를 좀 더 강하게 자극하며 엉덩이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두 손으로 문질렀다. 자지 아래에서부터 타고 온 털이 항문까지 뻦혀 있었다. 특히 엉덩이 살로 닫혀 있는 항문 주위가 시커멓게버티고 있고 왼쪽 엉덩이에는 비교적 큰 상처가 있었다. 나의 가슴은 뛰기 시작하고 자지에선 이미 액으로 젖어오고 있었다. 발바닥 까지 마친 나는 다시 연대장을 바로 눕히기위해 몸을 일으키는 시늉을 했다. 그는 아무 말없이 몸을 바로누웠다. 그때 나는 이미 커져 있는 연대장의 자지를 봤다. 그의 자지는 공중으로 머리를 치켜들고 약간 휜 모양으로 끄떡이고 있었다. 연대장은 눈을 감은 채 말이 없다. 순간 나도 당혹스러워 그냥 못 본척하고 그의 다리를 주물렀다. 연대장이 그의 오른 손으로 그의 자지를 만진다. 귀두와 자지 몸통을 말없이 만졌다. 난 고개를 숙이고 그의 다리만주물렀다. 그의 손이 조금씩 빨라진다. 자위를 하려는 듯 그의 손은 서서히 아래 위로 움직인다. 나는 이 상황을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놓고 순간적으로 수 많은 생각을했다. 결정은 빨랐다. 연대장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그의 손을 그의 자지로부터 떼어 냈다. 그리고 그의 자지를 내가 만지며 아래위로 움직였다. 그는 여전히 아무 말이 없다. 더욱 단단해진 연대장의 자지는 나의 손길에 의해 빳빳해지기 시작했다. 그의 배에 입을 가져 갔다. 배꼽을 정점으로 점령하고 있는 털을 입술로애무했다. 그의 입에서 미약하나마 신음이 나왔다. 배 근육이 움찔 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자지는 더욱 꿈틀 대고 이미 자지 끝에서는 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때 그가 나의 머리를 가만히 밀었다. 아래로……아래로……그의 손에 밀리듯 나는 그의 자지에 얼굴을 갖다 댔고 그리고 자지를 입에 넣었다. 따듯함, 단단함, 부드러움이 동시에 내 입술을 자극하고 그의 짭짤한 프리컴은 온 나의 신경을 곤두서게 했다. 비교적 큰, 자지의 헤드부분을 입술로 조이며 빨 때 그는 심하게 몸을 요동치며 신음소리를 내 뱉었다. 그의 손이 나의 다리를 더듬었다. 닿지 않는 내 자지를 만지려고 한다는 걸 알아 챈 나는 몸을 돌려 그에게로 향했다.
그리고 바지를 풀어 반쯤 내린 뒤 그가 잡을 수 있게 위치를잡았다. 그의 거친 손이 내 자지를 쥐었다. 그리고 흔들기 시작했다. 내 입술은 더욱 쎄게 연대장의 자지를 빨았고 그 또한 빠르게 손을 움직였다. 연대장의 자지가 갑자기 경직되더니 그의 입에선 괴성이 나왔다.“ 으흠!!!….윽…..윽…….윽……..으윽…….”연대장의 뜨거운 정액이 내 목구멍을 향해 쏟아져 들어 왔다. 난 그대로 정액을 입 밖으로 흘러냈다. 자지가 입에서 빠져 나온 뒤에도 몇 번을 더 사정, 내 얼굴과 목에 튀었다. 연대장의 손이 멈췄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그는 코를 골았다. 그의 배 여기저기에 튀어 있는 정액을 그대로 둔 채 그는 잠이 든 것이다. 연대장의 배에 이불을 덮어 주고 난 소파에 누웠다. 벌써 밖은 짙은 어둠에 묻혀가고 있었다. 병들이 개사해서 부르는 사가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좆 퉁소를 불어도 세월은 간다~…’좆 퉁소……바로 오럴 섹스를 의미하며 물론 고참의 자지를 빠는 행위인데 그런 힘든 군생활 일지라도 언젠가는 제대를 한다는 희망과 애환(?) 이 은유적으로 표현된 것이다.그만큼 해병대 고참의 요구는 곧 하늘이라, 남자인 고참의 자지를 빠는 것도 명령으로 받아 들이고 행하는 상명하복의 정신(?)이 잘 배어있는 노래라 하겠다. 그러한 요구나 행위를 반드시 동성애로 몰아 갈 건가 하는 문제는 좀 더 생각해봐야 겠고 어쨌든, 누가 뭐래도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야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웃어 넘기겠지만 엄연히 행해져 왔고 지금 이순간도 계속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날이 밝아 오고 있다. 연대장은 속옷을 입고 잠을 자고 있었다. 밤에 잠이 깬 모양이다. 나는 대충 정리를 하고 관사를 나와 부대로 들어 왔다. 월요일에 연대장이 출근을 했을 때, 별 다름없이 경례를 했고그 또한 무표정으로 대응했다.
보디가드나 다름 없다. 무슨 연대장에게 신변의 보호가 필요한지 말이다. 그러던 어느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 들었다. 연대 예하 3개 대대와 본부중대에서 한명씩을 차출해서연대장 면담이 있는데 본부중대 대표로 내가 뽑혔다고 한다. 난 정말 싫다. 내가 전령이나 하려고 해병대 온 것도 아니고, 하지만 반발할 수가 없었다. 현재 남은 전령이 상병이라 이병중에서 뽑다 보니 그리고, 여러가지 조건에 합당한 쫄병으로 우리 중대에서 내가 지명된 모양이다. 이태영 일병의 표정이좋지 않다.
월요일 오후에 연대장 면담이 시작됐다.4명의 후보가 연대장실에 들어갔고 그 중에 제일 고참이 경례를 했다. 40대 중반 정도 돼보이는 대령 계급의 연대장-크지 않은 키에 당당한 체격에다 수염을 깍은 흔적이 푸르스럼하게 있고 배가 조금 나온 전형적인 나이 든 직업군인의 외모였다. 의외로 인상이 좋다. 후덕한 얼굴은 시골 아저씨 같은 외모이지만 눈빛만은 강렬함을 잃지 않았다. 목소리도 굵고 박력있는, 좀 더 좋게 말하면 근엄함이 서려 있었다. 별 질문없이 4명을 쭈욱 보더니 됐다며 돌아가라고 했다.다음날 통보가 왔다. 내가 뽑혔단다. 이게 웬 날벼락 인가….. 이태영 일병이 날 불렀다.“ 한달 안에 돌아 와!………”그의 목소리가 단호하다. 어째튼 난 짐을 꾸려서 연대장 전령실로 들어 갔다. 전화 받는 법, 여러가지 연대장실 정리/관리 등 갖가지 사항들을 배우기 시작했다. 상병 전령이 날 불렀다.“ 야….넌 누구 빽이야?……”“ 그런 거 없습니다!!….”안상호 상병- 들리는 얘기로는 스타 빽이라는 얘기가 있고 작고 빵빵한 체격이 예스럽지가 않다. 고집스런 눈빛과 행동이순탄치 않은 생활을 예고하는 듯했다.
“ 연대장 전령이라는 게 커피 잘 끓이면 되는 게 아냐. 해병대서 더군다나 XX연대장이면 서열이 몇 번째 인줄 알아?
내년 봄이면 아마 스타로 진급 할 거야.”연대장 전령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모양인데 한마디로 얼굴 마담이란 말 아닌가?…..연대장이 불렀다. 해사 출신의 해병대 대령 서열 1위의 XX연대장.직업군인들이 해병대를 망친다는 비난이 많지만 그의 해병에 대한 시각은 남달라서 병들로부터도 많은 신망을 얻고 있는그런 사람이다. 잘 다려져 약간 물이 바래 번들거리는 해병특유의 군복이 잘 어울리고 적당히 나온 배와 바지에 끼는 듯한 나이 답지 않은 튼튼한 다리와 병들보다는 길지만옆과 뒤를 하얗게 깍아 올린 헤어스타일은 그의 위엄을 한층돋보이게 하고 있다.“ 몇 기인가?”“ 옙! XXX기입니다.”목소리 또한 굵지만 절도가 베어 있어 상대방을 제압하는 특유의 카리스마가 보인다.“ 난 말야…..계집애들처럼 커피나 잘 끓이는 전령은 필요 없어. 그 중에 니가 제일 튼튼해 보이고 ….참 운동은 뭐 잘하나?”그는 상당한 남성 우월주의자 처럼 느껴졌다. 그런 사람들은 나약한 모습을 매우 싫어하며 더 심한 경우는 여자와의 섹스조차도 가까이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연대장에게서 그런 걸확인한 건 아니지만 운동선수들 중에 의외로 동성애를 즐기는사람이 있다는 경우만 봐도 혹시~ 하는 기대어린 눈으로 그를 바라보기 시작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일개 이병이 어찌 대령을 …….며칠을 정신 없이 보낸 나는 드디어 토요일. 연대장만 퇴근시키면 비교적 한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안상호 상병이 이것저것 시키기는 하지만 이태영 일병에 비하면 천사다. 그런데 오전에 연대장이 불렀다.“ 강 이병. 오늘 나하고 외출 좀 하지….4시에 나갈 거니까, 운전병한테 6호차 대기시키고 너도 군복 잘 다려서 입어.”이거 뭔소린가……토요일에 외출이라니…….. 안 상병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 줬다. 특히 외출시에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그리고 4시 조금 넘어서 후문을 통해 나갔다. 처음 나와보는 바깥세상이다. 포항 부대는 인근에 바로 시내가 접해 있기 때문에 산골짝에 숨어 있는 타군에서 느끼는 그런 정취는 없다. 시내에 들어 선 6호차는 곧 어느 대형 음식점에 도달했고 연대장은 두 시간 후에 여기로 오라는 말을 남기곤 혼자 들어 갔다. 운전병과 나는 인근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며 대기하기로 했다. 운전병이 상병이라 그리 즐거운 당구를 치기는 힘들 것 같다. 쫄따구는 외출을 나와도편치가 않은 법.두 시간은 후딱 지나가고 둘은 회관 입구에서 대기했다. 잠시 후 내가 들어가서 연대장을 찾았다. 친구 정도로 보이는 중년 신사와 얘기를 나누고 있고 이미 상당히 술이 된 분위기였다. 연대장은 얼굴이 붉게 변해 있었고 조금만 더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다시 나와서 기다렸다.“ 야….요즘 연대장 홀애비 신센거 알어?…”“ 예??”“ 아들이 대전에서 대학 다니는데 사고가 나서 좀 다친 모양 이야….부인이 대전서 살다시피 하잖아….외동 아들이라지 아마….” 처음 듣는 얘기였다. 안 상병으로부터 듣지 못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 너 아마 오늘 연대장 말동무 해야되는 거 아닌가 몰라?…. 하하하….짜식….쫄다구 땐 원래 주말이 없는 거얌마….”잠시 후 연대장이 나왔다. 친구로 보이는 분과 몇 마디 인사를 나누고 연대장은 6호차에 탔다. “ 관사로 가자……”곧 차는 연대장 관사로 향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허름한 관사가 나타났다. 연대장에게서 술냄새가 많이 났다. 계속 머리를 젖히고 눈을 감고 있던 연대장이 차에서 내려 관사로 들어 갔다. 우리는 경례를 붙였다.“ 필씅!!!!…”경례 소리에 멈칫 서더니 뒤돌아서며 “ 운전병 너는 귀대하고 강 이병은 들어와…..” 그리고는 들어갔다.“ 거 봐…..야…너 스포츠 안마 그런거 할 줄 알어?제대한 김 해병님은 잘 한다던데…..연대장 무지 좋아해 안마받는 거…..어째튼 수고해”“예…..필씅!!!”안마라…..운동할 때 고참들 한테서 배우고 헬스할 때 대충 어깨 너머로 본 적은 있지만 내가 무슨 안마시술사도 아니고웬 안만가 해서 기분이 별로 였다. 그리 넓지 않은 사택에 써늘한 느낌이 들었다. 대충 연대장 옷을 받아 정리한 나는 녹차 한잔을 갖다 바쳤다. 술이 많이 취한 듯 거의 눈을 뜨지 못했다. 소파에서 TV를 켜고는 그 자세로 코를 골기 시작했다. 군복바지의 허리띠를 푼 채 런닝 차림으로 누워 코를 고는데 런닝 위 쪽 가슴으로 까만 털이 보였다.그리고 오랜 해병대 짬밥을 말하는 듯 거친 팔뚝에도 털이 많이 나 있었다. 파란 턱수염 자리에 벌써 수염들이비집고 나오기 시작한 듯 까끌까끌해 보였고 약간 나온 배는 귀엽기 까지 했다. 연대장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를 보고있을 때 갑자기 그가 깼다.“ 흠……좀 자야 겠다…….” 일어나 방으로 갔다. 그리고 안에서 나를 부른다.“ 옙….이병 강성우…”군복 바지를 벗지도 안은 채 침대에 벌렁 누운 연대장은“ 이리와서 안마 좀 해라……”아니나 다를까 안마를 시키는 게 아닌가….좀 엉거주춤한 자세로 그의 곁에 앉았다.“ 야!……여기선 그냥 ..예~ 라고만 답해…그리고 편하게 생각해…여긴 부대가 아니잖아…..”연대장의 다리를 주물렀다. 나이가 있어서 젊은이만 하진 않지만 상당히 단단한 다리다. 즐겨한다는 테니스로 단련되서 인지 특히 종아리 근육은 잘 발달 돼 있었다. 무릎의 뼈가 아주 굵다. 그의 발바닥을 안마했다. “ 옷 벗기고 해…..양말도 벗기고………흠…..취하는 구만…..”그의 양말을 벗기고 이미 풀려 있는 허리띠를 젖혀서 바지를 내렸다. 하얀 팬티가 보이고 좀 더 내려가자 큼직한 연대장의 자지가 팬티에 쌓인 채 불룩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오줌이 묻은 듯 팬티가 약간 노랗게 오염돼 있었고 불룩하게 나온 모습으로 추정해 보건데 보통 싸이즈가 아닌듯 하다. 그리고 좀더 내리자 사타구니에서부터 허벅지 전체를 뒤덮고 있는 털이수북한 그의 다리가 위용을 드러냈다. 몇 군데 상처의 흔적이 보이고 대체로 까만 그의 피부는 솔직히 나의 성적 흥분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바지를 옷걸이에 건 나는 다시 그의다리를 안마했다. “ 으…시원하다…….”술냄새가 많이 난다. 연대장의 허벅지를 안마할 땐 손끝에 느껴지는 털과 근육의 움직임이 마치 나를 유혹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했고 자꾸만 나의 손은 그의 자지를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다. 월남전의 청룡부대로 맹위를 떨친 역전용사 XXX대령의 몸을 만지고 있다는 기분은 서서히 흥분으로 바뀌고 그의 코고는 소리를 듣기 시작하면서 난 그의 자지를 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 잡혔다. 가랑이 사이를 올라가 사타구니의 안쪽 근육을 눌러주며 다시 불알 아래까지 접근 한 나는 손으로 불알을 살짝 쥐어 보았다. 약간 따듯한 느낌의 큼직한 불알이 만져졌다. 그의 코고는 소리가 더욱 크질 때 난 보다 용기를 얻어 숨을 고르며 죽인 채 그의 자지에 손을 가져 갔다. 연대장의 몸에서 나는 땀냄새가 이처럼 싫지 않은 것은이미 그에게 빠져버렸기 때문일까? 그리고 중년의 남자에게서 이런 성적 흥분을 느껴본 적은 없음에도 그의 남다른 카리스마에 나는 종속되어 가고 있었다. 땀냄새와 비릿한 자지냄새가 마치 페르몬처럼 날 흥분시켰고 하나하나 짚어나가는 그의 근육들은 내 몸을 뜨겁게 달구었다. 팔을 안마하기 위해 머리위로 올리고 있던 그의 팔을 내렸다. 거친 털이 전완근을 점령하고있었고 지난 여름의 흔적인 듯 구릿빛의 두툼한 어깨가 30년 군 생활을 말해 주는 듯 그의팔을 지켜주고 있었다. “ 연대장님……..연대장님………”“ 으흠………….. …….왜 그러나….?”“ 엎드리시죠……등쪽을 해 드리겠습니다…”연대장은 힘들게 몸을 뒤척여 엎드렸다. “ 야……..난 괜찮으니까….필요하면 속옷도 벗겨라….맨 살에다 하는 것과 옷 위에다 하는 건 받는 사람 입장에선 그리고 효과면에선 차이가 있다. 무엇보다도 연대장의 옷을 벗기지 않을 이유가 내겐 없기 때문에 그의 런닝을 벗겼다. 그리고 팬티 까지도………“그래…좋아…….시원하게 한번 해봐라……으~ 좋다……”듬직한 그의 전라의 육체가 모습을 드러내고 나는 그의 몸을 손끝으로 느끼며 하나하나 점령해 나갔다. 그의 엉덩이 쪽으로올라간 나는, 하지만 연대장의 몸을 짓누르진 않은 채 그의어깨를 안마했다. 그리고 척추쪽을 만지고 다시 그의 팔을 안마했다. 아래로 내려간 나는 앞쪽보다는 털이 적은 대퇴부를 좀 더 강하게 자극하며 엉덩이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두 손으로 문질렀다. 자지 아래에서부터 타고 온 털이 항문까지 뻦혀 있었다. 특히 엉덩이 살로 닫혀 있는 항문 주위가 시커멓게버티고 있고 왼쪽 엉덩이에는 비교적 큰 상처가 있었다. 나의 가슴은 뛰기 시작하고 자지에선 이미 액으로 젖어오고 있었다. 발바닥 까지 마친 나는 다시 연대장을 바로 눕히기위해 몸을 일으키는 시늉을 했다. 그는 아무 말없이 몸을 바로누웠다. 그때 나는 이미 커져 있는 연대장의 자지를 봤다. 그의 자지는 공중으로 머리를 치켜들고 약간 휜 모양으로 끄떡이고 있었다. 연대장은 눈을 감은 채 말이 없다. 순간 나도 당혹스러워 그냥 못 본척하고 그의 다리를 주물렀다. 연대장이 그의 오른 손으로 그의 자지를 만진다. 귀두와 자지 몸통을 말없이 만졌다. 난 고개를 숙이고 그의 다리만주물렀다. 그의 손이 조금씩 빨라진다. 자위를 하려는 듯 그의 손은 서서히 아래 위로 움직인다. 나는 이 상황을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놓고 순간적으로 수 많은 생각을했다. 결정은 빨랐다. 연대장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그의 손을 그의 자지로부터 떼어 냈다. 그리고 그의 자지를 내가 만지며 아래위로 움직였다. 그는 여전히 아무 말이 없다. 더욱 단단해진 연대장의 자지는 나의 손길에 의해 빳빳해지기 시작했다. 그의 배에 입을 가져 갔다. 배꼽을 정점으로 점령하고 있는 털을 입술로애무했다. 그의 입에서 미약하나마 신음이 나왔다. 배 근육이 움찔 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자지는 더욱 꿈틀 대고 이미 자지 끝에서는 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때 그가 나의 머리를 가만히 밀었다. 아래로……아래로……그의 손에 밀리듯 나는 그의 자지에 얼굴을 갖다 댔고 그리고 자지를 입에 넣었다. 따듯함, 단단함, 부드러움이 동시에 내 입술을 자극하고 그의 짭짤한 프리컴은 온 나의 신경을 곤두서게 했다. 비교적 큰, 자지의 헤드부분을 입술로 조이며 빨 때 그는 심하게 몸을 요동치며 신음소리를 내 뱉었다. 그의 손이 나의 다리를 더듬었다. 닿지 않는 내 자지를 만지려고 한다는 걸 알아 챈 나는 몸을 돌려 그에게로 향했다.
그리고 바지를 풀어 반쯤 내린 뒤 그가 잡을 수 있게 위치를잡았다. 그의 거친 손이 내 자지를 쥐었다. 그리고 흔들기 시작했다. 내 입술은 더욱 쎄게 연대장의 자지를 빨았고 그 또한 빠르게 손을 움직였다. 연대장의 자지가 갑자기 경직되더니 그의 입에선 괴성이 나왔다.“ 으흠!!!….윽…..윽…….윽……..으윽…….”연대장의 뜨거운 정액이 내 목구멍을 향해 쏟아져 들어 왔다. 난 그대로 정액을 입 밖으로 흘러냈다. 자지가 입에서 빠져 나온 뒤에도 몇 번을 더 사정, 내 얼굴과 목에 튀었다. 연대장의 손이 멈췄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그는 코를 골았다. 그의 배 여기저기에 튀어 있는 정액을 그대로 둔 채 그는 잠이 든 것이다. 연대장의 배에 이불을 덮어 주고 난 소파에 누웠다. 벌써 밖은 짙은 어둠에 묻혀가고 있었다. 병들이 개사해서 부르는 사가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좆 퉁소를 불어도 세월은 간다~…’좆 퉁소……바로 오럴 섹스를 의미하며 물론 고참의 자지를 빠는 행위인데 그런 힘든 군생활 일지라도 언젠가는 제대를 한다는 희망과 애환(?) 이 은유적으로 표현된 것이다.그만큼 해병대 고참의 요구는 곧 하늘이라, 남자인 고참의 자지를 빠는 것도 명령으로 받아 들이고 행하는 상명하복의 정신(?)이 잘 배어있는 노래라 하겠다. 그러한 요구나 행위를 반드시 동성애로 몰아 갈 건가 하는 문제는 좀 더 생각해봐야 겠고 어쨌든, 누가 뭐래도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야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웃어 넘기겠지만 엄연히 행해져 왔고 지금 이순간도 계속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날이 밝아 오고 있다. 연대장은 속옷을 입고 잠을 자고 있었다. 밤에 잠이 깬 모양이다. 나는 대충 정리를 하고 관사를 나와 부대로 들어 왔다. 월요일에 연대장이 출근을 했을 때, 별 다름없이 경례를 했고그 또한 무표정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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