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병...5th*^^*(그 분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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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그분이 보이지 않았다..
약간은 무지 약간은 궁금했다...

중대도..어수선하지 않고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중대에 전화가 왔다..

"통신보안 3중대..이병...브라운입니다.."
"다람쥐냐?"
"실례지만 누구십니까?"
"나다..형....그 새 형아 목소리를 까먹다니..."
"아..알겟습니다.."
"오늘 휴가 복귀니까....행보관님한테..출발했다고 전해라"
"알겠습니다.."
"안보고싶었냐?"
"전 요즘 몇일 안보이길래.......조금 궁금했습니다.."
"보고싶지 안았다고.......?"
"아닙니다..조금 보고 싶었습니다.."
"조금이라..좀 섭섭한걸...난 마니 보고 싶었는데..그래서 평소보다 일찍 귀대할라구 그랬는데'
"아닙니다..마니 보고 싶었습니다.."
"알았다..이따 보자.."
"네..충성..수고하십시오.."

휴가를 갔구나...보니까........내앞에 책상 달력에...귀대자 이름이 적혀있었다..
휴가를 갔네...에구..난 언제...업무를 파악할런지....

몇일뒤..자꾸만..밤에 나를 오라는 병장들이 많았다..그냥..잠만 잔다고..
참으로....통..밤에 잠을 못자니..낮에..화장실 가서..졸구..에구..
얼른 휴가 가서....3박4일동안 잠만 잤음 좋겠다....그렇지만.어느내무실 가더라도..
그병장님한테..나는 향기는 찾을수가 없었다.......완전히...창녀가 되어버렸다..
하지만...난..그냥..잠만잤다..입술도 허락치 않았다...그냥..병장님들의 팔베게를 하고 잔것 뿐..^^


자대 전입 2개월만에..사격장에 가게 되었다...이등병들은 전부가고...왜냐구..
알면서..자신의 애인인 총의 영점조준을 해야하기 땜에...
나역시 간다....행정병이라고..총은 안쏘는 법은 없다......

집합이었다..추운겨울날....넘...넘 추었다..
어라..그 병장님도..있었다...운전병이네...다른 쫄따구도 많은데..이제 2달이면.....제대하실분이..
암튼...기분은 좋았다...함께 가니까...

카고 뒤칸에 앉은 우리는...그냥 가기 심심하니까..노래를 하면서 갔다..
물론 고참들은 안부르고..이등병만..불렀다..
그때당시..난..엄청부른걸루 기억된다..그래서..사격장 도착하고 나서.목이 다 셔버린...^^

사격장가서..공포의 PRI 참으로..견디기 힘들었다...허리랑..팔다리..성한곳이 없는거 같았다..
영점을 맞추고...쉬고...담배피고..점심먹고..야간사격하고..

아이구..시간 후딱가네..그래도..사격장에 가면..재미있긴하다..물론 추어서..맨손으로.
총을 만지면...아마..총과 손바닥이 딱 붙어버릴정도로..춥긴 했다..

집에돌아가는길..
그병장님이..
"젤루 막내가 누구냐?"
다람쥐입니다...
아..내가 젤루 막내구나...^^
"옆에 조수석에 타라"
"불만있는 사람..." 조용하다..그렇지..감히 누가 그분한테....^^

난 이럼 안될거 같아서...조수석에 가서..
"병장님..저..그냥..뒤 칸에 앉겠습니다..'
"왜...옆에 앉기 시러"
"그게 아니라....그냥..눈치보여서말입니다.."
"내가 있는데..무슨상관이냐?"
"그럼..병장님..제대하면..저..아마...오래 못살겁니다....^^"
"그래..알았다...춥더라도...좀만 참아..내가 전속력으로 달려..중대 복귀할테니"
"전 괜찬으니까..천천히 안전운전 하십시오.."
"그래..알았다..."

중대에 도착했다....와...내가 벌써...군인이 된것일까...집보다.우리 막사가 더 좋으니..
정말로..집에 온기분처럼..기뻣따...

야식이 준비되어있다고...취사장으로 갔다..
에구..나랑..내 동기는...밥그릇이랑..중대깃발..등등 이것저것 챙기기 시작했다..

'동작그만'"
"이병..브라운"
"이병,,아이즈"
"머하냐?"
"짐 내리고 있었습니다.."
"다른 새끼들은...?"
"밥먹으러...갔습니다.."
"니들은 밥먹었냐?"
"아닙니다..이거 마저 하고......가서 먹을라고.."
"닥쳐.... 개쌔끼들..가서..다 집합하라구해..."
"네..알겠습니다.."

밥먹다 말고....서둘러 집합했다..
"차렸...여기서..브라운이랑..아이즈보다......밑에있나?"
"없습니다.."
"여기서 젤루 짬밥이 누구냐?"
"상병..***"
"대가리 박어"
"담은..누구냐......"
"대가리 다 박어 새끼들아........"
"브라운하고..아이즈는....업쳐..."
"네 알겠습니다.."

무서운 분위기였다.제발..때리지만말게 하소서..구타가 있으면..울 병장님..안됩니다..
참으셔야 합니다...제발.........

"이놈의 새끼들이.....지들 배고프다고..지들 창자만..비었다고..후다닥 가서 밥쳐먹는 개새끼들'
 니들은..이등병시절 없엇냐...참으로 어처구니없네..젤루 먼저..막내를 보내지는 못할망정...
  에구..니들은 무슨 군인이며..전우이냐 말이다..."
"죄송합니다..."
"다 필요없으니까..지금 막사로 들어가서..다씻구....중대원들 다깨우고..집합...3내무실로.."

아이구..난 정말로...큰 사건이 벌어지는거 같았다...
짐을 부랴 부랴 정리하고...얼른 씻고..내무실로 집합했다..

내무실 분위기가 영 엉망이었다.....
"다 모였냐?"
"***병장님이랑..***병장님 빼고 다 집합했습니다.."
울 병장님...동기들이었다..동기들이니까..그냥 내무실에서 자는것이다...좋겠다..^^

"너희들은 몇중대냐?"
"3중대입니다.."
"미친것들..니들이 언제부터..군인이냐..자신의 사리사욕만 챙기는..놈들이지..."
~~~~~~~~

암튼....엄청나게 긴 시간이 지났다..아마 잠을 제대로 잤을까..
하지만..사격장 다녀온 사람들은..아침에 취침시간이 주어졌다..아마 그 병장님이..
그리 한다고..중대장님이랑..행보관님한테..건의한 모양이었다..
행정반에 있을때..얼핏들었다....

15명정도의 모포가 3내무실에 깔렸다.....물론 내 자대동기...아이즈가 다 했나보다..
아이즈한테는 정말 많이 미안했다..내가 행정병이라..중대 굳은일은..대부분 혼자했다..

행보관님이........그 병장님한테 혼을 내고 잇었다..
"야..넌..씨...낼 모래 제대인데....안가도 될 사격장에..지가 간다구 하고서..애들한테 깨스나 뿌리고"
"올만에..제대하기전에 함 가고 싶었죠"
"지랄한다..."

원래는 안갈거라고....혹시 나땜에 간건가......^^별 쓸데없는 상상을 했다...
오전취침시간..역시나..그병장님....옆에 누었다..
'힘들었지..?"
'아닙니다..."
"병장님..궁금한게 잇는데..사격장에 왜 간겁니까?"
"우리 다람쥐가 가니까..형도 가고 싶어서 간거지..."
"왠래..그렇게 무서워여?'
"형이 무섭냐?"
"무지 마니..."
"그래 성격 열라 드럽지..말년이라 신경안써도 되는데....내가 밥먹구 오는데..
  너랑..아이즈랑..힘들어하는거 보구..혹시나..밥먹구..하고 있겠지 했는데....니들이 밥안먹었다
  하니..넘..열받아서..내가 제대후..조금이라도 고쳐져야 하니가..그런거다..."
"죄송합니다.."
"넌 죄송한게 넘 많다...얼른 자라..자고..점심먹고 오후에...일해야하니.."
"네..알겠습니다.."

참으로 좋은 냄새 맡으면서....자고 잇느나..이대로 시간이 멈쳤으면했다..
그리고..이제 알았다..그분역시..날 좋아하고 있음을....근데..이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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