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병...7th*^^*(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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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날...그와 함께 있다는 자체가 나에게는 큰 따뜻함일것이다...^^
1998년 2월의 제대를 앞두고..,...난 안타깝게도 고작 1병이 된다...

원래를 그때당시 말년이라 그러면...아무일도 안해야 한다..
하지만 내가 행정병인지라..내가 상황병이면...어김없이 일직하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우리가 젤루 키스를 많이 했던 때가 아마...밤이었을것이다..그것도..일직사관이 순찰을 나가고
난뒤 행정반에는 아무도 없는 적막감에서 말이다..

군대에서 가장 스릴있는건 그의 몸을 만질때일것이다...
어깨 동무하면서 걸어가는척 하면서..은근슬적..찌찌만지고..손아래로 내려가서 거시기를 만지고^^
이게 젤루 큰낙이었을것...

물론 난 2등병 신분이라..어깨동무도 못하고..그냥..나의 몸을 그냥..그에게 맡긴것 뿐이다..^^

어느날은 무지 섹스가 하고 싶어나보다...
일직사관은 추워서..순찰돌기 싫어하고...
"정비관님..순찰 도십시오?"
"추워서 기차으니까..니가 돌고와"
"안됩니다...이럴때일수록 순찰돌면서..외각지역에 있는 우리 병사들 사기를 높여주셔야합니다.."
"지랄...니나 그래라..난 잘래....^^"
"아..얼른나가십시오..안그러면..낼 아침 행보관님한테 이를겁니다...^^"
"야..말년..넌 가서 뒤벼자지..왜 일직하사한다 그러고...미치것네.."

암튼..이리하여..일직사관 떼어놓고..담에는 불침번...
"불침번...일루와.."
"가서...저기서..움직이지말고.내가 부를때까지...가만있어..난 짐 브라운..열심히..갈굴테니"
"넘 심하게 하지 마십시오..얘 힘들어 탈영할지도..."
"시꺼..그런소리마...얘가 빠질데로..썩어문드러 져서...안돼..열라 죽여나야지...^^"
"예,,알겠습니다.."

이리하여..우리의 적?들은은 다 사라지고..내무실에서 단둘이...
난 열심히...내 업무본다고...티내지 않았다...^^

날..중대장님실로 끌고 가더니..세상에..이사람완전히...이반인가..
아님..날 완전히..여자 취급했는지...하지만...그나이 먹도록 섹스를 많이 안해봤는지..
아직 많이 서툴다...

"형...섹스를 할때는...무조건...삽입이 중요한게 아니다... 그사람을 어찌 흥분시키면..어찌..
 암튼..열라 열라..애틋하게 해야 한다고..섹스는 혼자하는게 아니라...함께 하는것이야..
 형 혼자...미친강아지처럼..빨아 덴다고..좋아할 사람 없으니까..."

그래도 약간은 존심이 상했는지..딥키스를 시도 했다..
"봐라...그냥..내 입술 빤다고 해결되는게 아냐..살짝 살짝...어루만지면서...나의 찌찌한번 만져봐.."
 그럼 내가 좋아하지...내가 할테니 잠깐 있어봐.."

내가 살며서..그의 입술을 빨고..혀로..목선을 타고 내려와서...찌찌를 머금는 순간..
팬티를 보니 벌써 젖어있었다..

"내가 뭘했는데..벌써 질질싸니?^^"
"야..너 첨 아니지..."
"내가 첨이라 한적없는데.."
"아..그래..알았어..근데...정말 미치겠는데.."
"그래..무조건 열심히 빤다고 되는게 아니다..이거지...그러다...쪼가리만 씹혀서 나만 오해받는다"

암튼..이리하여..나의 성교육은..형이 제대하는 그날까지..계속이루어졌다...
비록 이반은 아닐지라도...여자가 그리워 나의 몸을 탐했다 그러더라도,...
그 사람의 맘은 언제나 내곁에 있을것이라 생각했다.....

뼈가 시릴정도로..부서질정도로..안아보기도 하고..질질..제대하지말라고..운적도 있고..
안한다고...말뚝 박을것이라고 위로해주기도 하고..^^

나의 군대의 첫사랑은 이리도 짧아지만..그렇게 날 좋아해주고..내가 좋아해보고..
특히나..아직도 좋아하는 그 사람의 냄새...즉 향기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난...냄새가 좋은사랑이 좋다..특히나..그형처럼 애기냄새나는 사람말이다..
우윳빛 피부에...안웃으면...열라 조폭같이 무섭지만..
웃을때는 한없이 애기같이 귀엽고 이뿐...나의 군대에서의 첫사랑...
참으로 달콤하고도 짧았다...

내가 일병신고식 하는날..난 화장실에서 무지 많이 울어야 했다..
바로 그사람이 전역식을 하는날...

난..그동안..매일 썼던...일기장과...나의 시계..
암튼..나의 흔적이 될만한 모든것을...주었다...

그형 역시 나에게 사랑의 감정의 선물을 주고 갔으므로..
난 행복하였다..

위병소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오는길...

"형..잘가..전화자주하고.면회도 오고.."
"그래..그럴께.."

하지만...사회는 사회인이라...먹고 살기 힘든데..나한테..관심가져중 정신이 있는가..
사회생활이 군생활보다 힘든것을.....특히 유혹이 많은 세상인걸....

난 아직도...첫사랑의 훈훈한 감정을 잊지 못할것이다....


*^^*브라운 아이즙니다..
여기까지..이등병의 브라운 생활이고..
일병때는..특별히 기억나는건 없지만...
물론..짱나서 죽을뻔했지..여긴선..대대 의무병과의 달콤한....러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가..일병..그사람은..형이고...병장이고...암튼...담편을 기대해주세여..

편안한 휴일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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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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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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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신 그 형님은 면회 안왔나요?
아마 면회오기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다음편은 제목이 바뀌겠네요.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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