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100년 -학교종이 땡땡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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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혼의 집. 수혼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이 여자 아이와 함께 들어오자. 반갑게 맞이했다. 수혼--오늘 성교육시간에 배운거 복습 하려구요.. 어머니--그래..흠..그래라뭐..마침 나밖에 없으니까.. 네방에 가서 조용히 해야한다.. 엄마는 가계부 정리 해야 하니까..너무 시끄럽게 하면 안돼? 수혼과 미희는 함께 대답했다. --네.. 수혼과 미희가 방으로 들어가자 마자 엄마가 금새 따라 들어왔다. 엄마는 쟁반을 들고 있었고..그 쟁반엔 음료수가 놓여있었다. 엄마--하다가 힘들면 쉬어가면서 해라~~^^ --네~ =======2100년 -학교종이 땡땡땡~^^--2 미희가 옷을 벗으려 하자 수혼이 저지 했다. 수혼--내가 해 줄께. 수혼의 손이 미희의 흰색 브라우스를 푸르고 브라자의 호크를 푸르자 봉긋이 한손에 쥐어쥘만한 크기의 가슴이 보였다. 학교에서 보고 만졌을때와는 또 느낌이 달랐다. 팬티를 살짝 가린 스커트도 벗기고 팬티마저 벗겼다. 허리 아래에서 시작한 숲은 아직 채 무성하지는 않았지만 그곳이 숲이라는걸 말해주고 있었다. 수혼은 자신의 팔에 자동팔찌를 차고 미희의 손을 잡고 방안에 딸려있는 욕실로 들어갔다. 미희--훗.. 수혼--왜? 미희--옜날엔 이런일을 상상도 못했다고 하더라.. 수혼--나도 들었어..역사 시간에..그때는 뭐 동성들끼리 결혼도 못하고 아니 결혼은 커녕 다른이들에게 밝히지도 못하고 살았다더라.. 미희--얼마나 오래 산다고 그리 답답하게 살았을까 몰라? 수혼은 미희의 몸에 차가운 물을 확 끼얹었다. 수혼--그러게 말이야.. 미희--꺄악..앗 차가워... 미희가 몸을 떨때 수혼은 바디크린저를 흠뻑 묻혀서는 미희의 몸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목에서 부터 어깨 ..봉긋솟은 가슴과 땀내가 나는 겨드랑이를 거쳐 잘록한 허리와 빵빵한 둔부에 이르기 까지 정말 정성스레 문질러 주엇다. 그런 수혼의 모습이 너무 진지해 보였는지 미희는 피식 웃엇따. "왜웃냐..ㅠㅠ" 미희--ㅎㅎ 미안 넘 진지한것 같아서. 수혼--학교에서 쪽당했쟎아.. 나같이 하면 안됀다고? 확실히 해줘야..네가 친구들한테 좋은말 할거아냐.. 미희--헌데 너 벌써 섰다? 수혼--ㅎㅎㅎ 내앞에 완벽한 비너스가 서있는데 그럼 당연한거 아니야? 만약 수업 시간에 내 상대가 너가 아닌 다른애 였다면 난 두시간정도 갔을걸? 미희--그게 무슨말이야? 수혼--너는...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충분히 관능적인 몸을 가져서 내가 도저히 참을수 없었던거야.. 그건 알아 달라고.. 수혼이 타올과 바디크린저를 넘겨주자 수혼을 뒤에서 않으며 수혼의 몸에 크린저를 바르기 시작했다. 미희--감촉 좋은데? 수혼--나역시.. 둘은 샤워를 하고 나와서 황제 방내경을 펴놓고 자세를 이야기하곤 애무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미희의 얇은 입술은 감미로웟고.. 잘록한 허리를 지나 툭 튀어나온 골반을 쓰다듬어 내려갈땐 왠지모를 쾌감이 느껴졌다. 자신의 가슴을 누르고 자신의 몸을 탐색하는 수혼의 손길에 미희역시 숨소리가 가빠졋다. 수혼의 손이 자신의 수풀을 조심스레 헤치더니 손가락 하나가 1자를 그으며 천천히 오르락 내리락 했다. 미희-아~~~!! 수혼--젖었는데? 미희--그런걸 말로하니..바보..~ 수혼은 자세를 바꾸어 수풀에 입술을 가져다 댓다. 천천히 주위를 돌며 키스해가던 수혼의 입술이 수풀 아랫부분의 그곳에 닿았을땐 미희의 입에선 신음소리가 흘럿고 곧 미희는 끈적 끈적한 프리컴을 쏟아내는 수혼의 성기를 얼굴에 천천히 비벼 대더니 이내 입속으로 빨아드렸따. 둘의 숨소리는 거칠어 졋고 방안은 뜨거웟다. 둘은 학교에서 실습한것과는 정 반대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서로를 탐닉해갔다. 수혼의 새끼 손가락이 미희의 애널에 닿는가 싶더니 살살 들어왓다. 미희도 수혼도 그게 무슨 뜻인지 알수 잇었다. 미희--아..아파.. 수혼--조금만 참으면돼.. 수혼의 뜨거운 입김을 귓가에서 느끼며 애써 참아 보았다. 아주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손가락의 한 마디가 들어오고 나가는데는 별반 고통이 느껴지지 않았다. 수혼은 자신의 성기를 미희의 질입구에 가져다 대고는 마구 비벼대기 시작했다. 수혼의 성기에서 나오는 프리컴과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 . 이 둘의 끈적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느낌을 둘 다 즐기고 잇었따. 수혼이 미희의 질속으로 천천히 성기를 밀어넣자. 미희-- 아..아..아파.. 수혼은 잠시 멈췄다. 수혼--하지말까? 미희는 그 말에 수혼의 등을 힘주어 꼬집었다. 미희--바..보.. 수혼이 다시 천천히 밀어넣자 미희는 얼굴을 찡그렸다. 하지만..시간이 지날수록 그 찡그림은 이상야릇한 표정으로 바뀌어갔고. 미희의 열린 입술 사이에선 애써 죽이려는 교성이 더욱 색다르게 새어나왔다. 수혼은 이리저리 자세를 바꾸기를 요구했고 그럴때마다 미희는 감긴눈을 더욱 꼭 감으며 요구하는 자세로 변경을 해 주엇다. 한참의 시간후에..수혼은 미희의 질속에 또다시 분출 하고 말았다. . . . 수혼--휴...어땟어? 미희--ㅎㅎㅎ..좋았어. 수혼은 미희의 몸을 끌어 당겨 감싸 않았다. 그리곤 미희의 젖꼭지를 살짝 비틀며 돌렸다 미희의 짧은 교성이 이어지고 둘은 한참을 이야기 햇다. 미희--수혼이는 동성은 어덯게 생각하니? 수혼--글쎄..선생님 말에 이성과의 접촉에도 감흥이 없으면 동성일거라고 햇는데 난 동성은 아닌가봐.. 미희--하지만 양성일수도 잇쟎아..이성과도 동성과도 가능한.. 수혼--헌데왜? 갑자기 그걸 물어? 너는 뭔데. 미희--난 나를 알아..난 동성일수없어..ㅎㅎ 수혼--난 사실 잘 모르겠어 동성과는 ...우리반에서 괜히 잘해주고 싶은 친구가 하나 있기는 한데..그게 .동성의 징조인지... 미희--난 수혼이가 그냥 평범한 나와같은 이성이엿으면 좋겠다. 수혼--동성도 평범하지 않은건 아니라고 배웠는데... 미희는 수혼의 품속으로 고개를 더 파묻으며 속으로 생각 햇다. '하여간..수혼아 난 네가 이성이엿으면 좋겠어...' . . . . 거실. 수혼--엄마 미희 간대요.. "그래..수고 했다 미희야..어땟니? 우리애 기술좀 있니?" 미희--아이..어머니는..그런걸 물어 보세요..ㅎㅎ 수혼--엄마는 나를 못믿어? 미희--좋았어요...아주...많이요.. 미희가 고개를 숙이며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자.. 당연하다는 듯이 엄마가 말을 이었다. "허긴 수혼이가 아빠를 닮았으면 타고났을거라고는 생각 하지만..ㅎㅎ 그래 또 언제 올거니?" 미희--앞으로 자주 찾아 뵐께요... 수혼--바래다 줄께.. 미희--아니야..내가뭐 애니? 괞챦아..아주 늦은밤도 아닌걸뭐..ㅎㅎ . . . 수혼의 집을 나온 미희는 막 택시를 잡으려고 뒤에서 빵빵 거리는 소리에 무심코 뒤를 돌아 보았다. 그곳엔 검은색 티뷰론4가 천천히 자신의 옆으로 굴러와 서더니 검게 썬팅됀 차의 유리가 내려갔다. 역시나 같은반 친구인 도수가 있었다. 도수--어..여긴 왠일이야? 미희--어~ 볼일좀 보고 이제막 집에 가려구? 넌? 혹시 집에가는 길이니? 도수--어..타라.. 도수의 부모님은 외국으로 여행주이시라 집에는 도수 혼자밖에 없다. 간혹 친구들이 찾아오는것 외에는 평상시엔 자취를 한다. 헌데 그게 그리 불편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도 그럴게 도수의 집은 미희의 집 바로 앞집이였고 중학교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허물없이 미희네 집에 드나드는친구 사이엿다. 도수--수혼이하고 같이 가더니? 미희--어머 봤니? 사실은 성교육 시간에 배운거 복습하고 오는길이야..ㅎㅎ 도수--그래? 그래 수혼인 어떻디 ? 잘해? 미희--ㅎㅎㅎ 글쎄~ 비밀...ㅎㅎ 도수 는 웃으며 미희를 바라보앗다. 도수--뭐 싱글벙글한게 아주 좋앗나본데? 미희--싫은 이건 비밀인데..수혼이라서 좋은건지도 몰라.. 도수--호오~ 그래? 수혼이 좋아하는구나? 미희의 얼굴은 금새 빨개졌다. 도수--거리가 되는데 좀 자라.. 미희--그럴까? 도수가 "조수석 취침"이라고 말하자 미희가 앉아잇는 의자가 뒤로 천천히 제껴지더니 감미로운 클래식이 자동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도수는 차를 잠시 세웠다. 그리곤 주머니에서 스프레이를 꺼내 눈을감고 편안히 누워잇는 미희의 얼굴에 뿌렷다. 확실히 하기 위해서엿다. 그리곤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도수네 집의 주차장의 자동문이 열리고 그 안으로 티뷰론4가 들어가는걸 본 사람이 있지만 그사람도 그 안에 미희가 타고있다는걸 알지는 못했다. . . . 눈을 뜬 미희는 잠시 어리둥절했다. 다 왔거니 생각하고 차안에 잇을 자신을 생각햇지만. 정작 이곳은 차안이 아닌 도수네집 거실이였고 미희는 거실의 쇼파에서 눈을떳다. 도수--일어났니? 미희--어..내가 깜빡 잠들었나봐? 도수--어..미희야.. 미희--응? 도수--할 이야기가 있어서 이리로 데리고 왓어. 미희--해봐라뭐..헌데..될수 잇으면 짧게해라..ㅎㅎ 나조금 피곤하거든.. 도수--난 중학교때부터 알게된 너를 정말 친한 친구라고 생각해. 너를 잃고싶지않아.. 미희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무슨말을 하려는건지 감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희--왜? 그런 생각을 하지? 우린 친구잖아. 도수는 창밖을 내다보며 이야기 햇다. 도수--그래..우린 친구지... 난...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나의 또다른 모습에 놀랐어. 난..비로소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됏어. 비록 짝사랑이기는 하지만..고백 하진 못했지만.. 이젠 고백하려해.. 미희--그래?.. 도수--오늘 내가 사랑하는 이가 다른이와 실습시간에 공개적으로 섹스를 햇지. 난 피가 거꾸로 솟는것 같았고..그가 무지 싫었어. 학교를 파한후엔..내 사랑은 내가 아닌 다른 아이와 복습까지 했지. 미희는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도수--헌데 문득 친구가 중요한지 사랑이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되었어. 어쩜 새로운 사랑으로 인해 친구를 잃을수도 잇다는 생각을 하게됏지. 미희--도수야..난..난.. 도수--미희야.. 미희--어? 도수--너 수혼이 좋아하는거 알아..하지만 나를 위해 그앨 잊을수는 없겟니? 미희--.....하지만..도수야 난널..친구 이상으로 생각해 본적이 없어.. 수혼이는 왠지 처음 본 순간부터 그냥 좋았어. 어쩜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러니까..그 문제는 조금더 생각해 봣으면해... 도수--그래?..나를 잃는다 해도? 미희--.....난...널 사랑하지 않아. 도수--나도 널 친구이상으로 생각해보지않앗어.. 미희가 도수의 말에 잠시 어리둥절 할때 도수의 말이 이어졋다. 도수--내가 사랑하는건 수혼이야. 그 한마디에 미희는 하마터면 정신을 잃을뻔했다. 도수--고등학교에 와서 수혼이를 알게되면서 내가 동성의 성향이라는걸 깨달앗지. 오늘 너와 수혼이가 교실에서 섹스하는 모습을 보앗을땐..난 친구인지 사랑인지를 생각하게 됏어.. 도수 는 미희를 보았다. 도수가 "체인지"라고 말을하자 한쪽의 벽면위로 새로운 벽면이 서서히 움직여 자리를 잡았다. 그 벽엔 온통 수혼의 사진이 걸려있었다. 체육시간이나 입학식때의 사진들과 등교길이나 쉬는시간 또는 집주위에서의 수혼의 해맑은 사진으로 그 벽면이 도배되다 시피 돼 잇었다. 미희는 문득 자신이 조금전 도수를 만났을때를 떠 올렸따. '그래..이미 도수는 자신들을 따라와서 날 기다리고 잇엇던거야' 미희는 다시 벽을 바라보앗따. 그건 거의 스토커의 수준이라 할수 잇었다. 미희의 머릿속에 그런생각이 들자..어점 도수가 무서운아이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미희는 아주 차분히 생각하고 도수를 보며 입을 열엇따. 미희--그래?..그렇구나...나와 수혼이...친구와 사랑이라.. 그래 도수야 그 문제는 조금더 생각해 보자.. 오늘은 피곤해서 이만 가봐야겠어.. 미희가 그렇게 말하고 일어서서 현관으로 가기위해 도수앞을 지나칠때 도수가 갑자기 미희의 어깨를 움켜쥐고는 돌려 세웠다. 그리곤 차가운 미소를 띄며 말했다. 도수--못가..아직은 못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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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봐야 하는데 읽어보기가 싫으네요...낮에 잠깐 생각햇을땐..그냥 단편으로 끝내는 쪽으로 햇는데 막상 자판에 손을대니 ..손가락이 나와는 다르게 막 움직이네요..아무래도 이것역시 7~9편으로 가는 장편이 될듯....
좋은 하루 돼시구요..
화자님 다시 뵈니 방갑다는말 내가 햇었나요? 햇었어도뭐..ㅎㅎ 방가워요..그리구...흑흑...만원어치나 산 로또가 쪼또가 됏어요..힝~~~
그리고 강토님 어제의 리플은 농담이에요..ㅎㅎ 칭찬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제 성격이 조금 깨는 성격이라 ..스스로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한답니다..
역시~ 다음글은 언제 올라올지 모릅니다...메~~~~`롱
좋은 하루 돼시구요..
화자님 다시 뵈니 방갑다는말 내가 햇었나요? 햇었어도뭐..ㅎㅎ 방가워요..그리구...흑흑...만원어치나 산 로또가 쪼또가 됏어요..힝~~~
그리고 강토님 어제의 리플은 농담이에요..ㅎㅎ 칭찬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제 성격이 조금 깨는 성격이라 ..스스로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한답니다..
역시~ 다음글은 언제 올라올지 모릅니다...메~~~~`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