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2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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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한가지...미희씨가 원하는데로 하려면..미희씨가 더 노력해야 해요..
저 세명중..두명을 오럴로서 사정을 시키고..나머지 한명은
삽입은 안하고 삽입한척 한다면..가능할지도 몰라요..
그냥..참조 하세요뭐...
세명의 남자는 미희와 연습아닌 대본연습을 간략히 하고는 도수의 집으로 출발했다.
미희는 도수와 수혼이 자신을 엿볼거라는건 알고잇었다.
하지만..그들 말고도 또한명이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서기2100년-7부 인/연/>>>>>>>>>>>>
미희를 거실 가운데 놓고 세명의 남자가 애무를 하고있다.
미희는 도수와 수혼이 자신을 숨어서 보고있을거라 생각했고.
도수는 미소를 지으며 수혼은 약간 침울한 표정으로
그룹 섹스를 보고 잇었다.
하지만..자신들 외에 또다른 한명이 잇을거란곤 생각도 못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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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은 여자 한명과 세명의 남자가 들어오는걸 보고는 3대1의 섹스를
볼수 있을거라는 이상한 기대감을 가지고 주시했다.
세명의 남자는 옷을 벗고 여자 한명을 거실 중앙에 반 뉘이다 시피
하고는 옷을 벗기며 애무를 하기 시작했고 그 손놀림들은 익숙했다.
아무리 봐도 자신의 또래인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는 남자들의손에
옷이 한꺼풀씩 벗겨지면서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투박한
손길들에 신음을 흘려내고 있었다.
헌데..그 신음은..원해서 하는게 아닌것 같은 꼭 강간이라도 당하는것만
같은 느낌을 들게햇다.
'뭐...저런걸 좋아하나보지?'
이런 생각을 할때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서있는 남자의 옆모습이 보였다.
'어? 뭐야...저형...정수형아냐? 어~ 정수형 맞는데?'
그중 한명은 어렸을때 한동네에 살던 선배 형이였다.
그 형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 꽤나 유명한 상담사이자 심부름 센터인
<해결사>의 영업부 부장이였다.
왠만해선 일선에서 일하는 법이 없었다.
사장의 특별한 부탁이 잇을때에만..일선에서 뛰엇다.
'헌데 저형이 근무시간일텐데..왜? 어쩌면..아~ 저 여자가 의뢰한 일인가?
아님 또다른 누군가가?'
자세가 바뀌었다.
남자하나가 백산이 보이는 부분으로 얼굴을 하고는 누웠고
그 위로 여자가 그 남자의 성기를 삽입하는 모양으로 앉았다.
백산에게 그 여자의 얼굴이 정면으로 보였고
그 옆으로 나머지 두명의 남자가 서자..여자의 한손은 한남자의 성기를 잡고
기술적?으로 움직였고..다른 한 남자의 성기를 입에 물고는 오럴을 했다.
엉덩이는 들었다 놓았다 하며 입에 담은 성기에 의해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냇다.
헌데..이상했다.
정면에서 보는 백산의 눈에는 보였다.
누워잇는 남자의 성기가 그 여자의 음부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그냥 그 위로 허공에 빳빳이 서있을 뿐이었고
그럼에도 여자는 연신 흥분하는것 같은 신음을 내며 운동을 해 댓다.
여자가 눈을 떳다.
그눈...
아무 느낌도 없다.
즐거움도 쾌락도..오히려..아무 느낌이 없다는게 서글퍼 보였다.
백산은 그녀의 눈동자를 보며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백산과는 반대방향에 있는 도수와 수혼은 그 상세한 부분을 볼수가 없었다.
미희와 남자의 뒷모습만이 보일뿐...당연히 삽입한채 일거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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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3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났을때부터 남자들이 한명씩 사정을 했고.
넷 모두가 옷을 차려 입고는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조금후..거실로 모습을 나타낸 수혼과 도수는 둘이 무언가 주고 받더니 이내
밖으로 나가 버렸다.
백산은 그제서야 답답한 옷장에서 벗어날수 잇었다.
백산은..그냥..그러려니..하고 생각하기로 했다.
백산역시 도수의 집에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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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시 도수의집.
도수는 기뻣다.
그리고 좋았다.
자신의 고향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사랑이였던 참스.
그 참스를 닮은 수혼이 이제는 자신만을 바라볼수 잇을것 같았다.
미희의 행위는 수혼의 마음 한켠에잇는 미련을 떨쳐버릴수있게 만들었으리라.
다른종족과의 사랑이라...
자신의 고향에선 불가 한 일이지만..마음이 끌리는건 어쩔수 없었다.
도수는 샤워를 하고 거실로 나와 맥주를 들이켰다.
몸속으로 들어간 맥주가 속안의 노페물을 쏵~ 씻겨 내려가는것 같았다.
헌데 그때..
도수의 몸이 움찔했다.
자신이 모르는 이의 냄새가 느껴졌다.
도수는 심호흡을 하며 생각했다.
수혼이와 미희.그리고 미희와 섹스를 한 남자셋.
그런데...이 냄새는 뭐지?
분명 다른 자신이 모르는 또하나의 냄새가 낫다.
도수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밖의 현관문으로 나가 호흡을 하며 그 존재를 느꼇다.
그 존재는..담에서부터 냄새가 났다.
그 냄새는 집안으로 통하는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곤..욕실에 들어갔다 나와서는..흠...
도수는 옷장을 보고 걸음을 옮겼다.
작은 옷장을 열자 그 존재의 냄새가 확 느껴졌다.
'뭐야..그럼.. 조금전 일들을 보았다는건가?'
도수는 어찌할까? 잠시 생각했지만 그냥..놔두기로 했다.
'뭐 좀도둑이나 되나보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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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시 수혼의집.
들어오는 수혼의 힘없는 모습에 엄마가 물었다.
"왜 그렇게 힘이없어 보이니?"
"힘..있어요."
"대답이 짧은게 정말 힘이 없는데뭐.."
"..."
"누구더라..미희? 그애하고 데이트 하고 온거아냐?
싸우기라도 했니?"
"미희요?..아..그 계집애요? 이젠 그애 예기 하지마세요뭐.."
"ㅎㅎㅎㅎ 싸웠구나...헌데..좀 심각해 보이네?
뭐야? 말해봐~"
"오늘 우연히 그애가 다른 남자 세명과 동시에 즐기는걸 봤어요..."
"....호오~ 충격적이였겠구나...그럼 들어가서 쉬어라뭐..."
엄마는 수혼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엇다.
아니 집에서 갈켜줄수잇는 성 교육을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어떤 말을 해도 지금의 수혼의 귀에 들어올것 같진 않았다.
'그래..내일 이야기 하지뭐...'
방에 들어온 수혼은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다.
눈은 분명 감겼는데..머릿속에서 떠오른는 영상은 너무도 또렸하게 보였다.
"하..하아~ 제발..하아~ 더 빨리...하아...좋아요..너무..너무 좋아요.."
미희의 목소리가 귓가를 어지럽혔다.
수혼은 베게 속에 머리를 파묻고 귀를 막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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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시 백산.
"뭐야형..그러니까..왠지 우울해 보이는게 스스로가 원해서 한일이 아니란 말야?"
백산은 조금전 보았던 선배형인 정수와 함께 한강 둔치에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래..그 여자애가..낮에 사무실에서 우리 소장과 이야기 할때부터..좀..그렇더라.."
"나도..왠지 서글퍼 보이는 눈빛을 봤어..뭔가 있겠다 싶었는데.."
"헌데왜? 그애 너 아는애라도 되냐?"
"알기는..그냥 우연히 ..훔쳐 보았을 뿐인데뭐.."
"하하하..정말 신기하다 너하고 나하고 어떻게 그런데서 만나냐? 하하하"
"그러게 말이유...참..형..그 후론 어덯게 됐어 집에서 나가서말이야.."
"아~ 그냥뭐 간단히 헤어졋지.
그 집을 나오자 마자 그애가 인사하는거 보고 우린 차타고 왓어.
헌데말이야...그애..바로 앞집에 사나 보더라.."
"아까 그집의 앞집?"
"어..내가 차에 타서 골목을 벗어나기 전에 뒤돌아 봤는데 앞집으로 들어가던데?"
"그래?"
"어..만약에 강요에 의한 일이라면..자신의 앞집에서 그런일을 당햇다고 생각하니
좀..뭐 하더라..엄마 아빠나 그밖의 가족들과 몇미터 떨어지지도 않은 곳에서
당한거쟎아...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말이야... 그이야기 그만하고 술이나 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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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시 미희의집.
미희는 집에들어와서 다른날과 다름없이 밝은 표정을 지으며 보냈다.
엄마나 아빠가 자신의 심정을 알기라도 할까봐..
애써 더 밝아 보이려 노력했다.
그렇게 활기차게 저녘을 먹고 샤워를 하고 자신의 방에 들어 왔고
방문을 잠그로 불을 끄고 나서야 이불을 뒤집어 쓰고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수혼이..보았겠지?
아마..걸래라고...아마도...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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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학교>
조회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들어온 학생은 선생님이 소개를 하라는 말에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반갑다...나..백/산 이라고 한다.
뭐..전에 있던 학교에서 아주 조그만 문제가 생겨서 전학 오게됐고..
흠..또..흠..여자 친구는 없다."
백산은 자신을 소개하며 반 아이들을 훝어 보았다.
헌데..이게 무슨 인연이란 말인가?
어제 목격한 광경의 주인공 여자도..그 여자를 훔쳐보던 두남자도
이반의 학생이 아닌가?
백산은 피식 웃고는 말을 이었다.
"뭐..성격은..그냥..털털해 뒤끝이 없다고 생각하면 돼고..
뭐 질문 있는사람.."
아이들은 화끈한 백산의 모습을 보며 참 재미있는놈이 들어왔다고 생각하며 웃었다.
"어..너..그래 뭐야?"
여자 아이가 물었다.
"어떤 스타일 좋아하니?"
그 말에 학생들의 눈동자가 백산에게 집중했다.
백산은 손을 들어 미희를 가리켰다.
"저기..혼자 앉아잇는 아이..저런 스타일 좋아하지..."
--와..재 미희 같은 스타일 좋아한데..
--야..미희는 좋겠다.
--어머..재봐..아주 대놓고 이야기 하네..
도수는 수혼을 보았다.
잠시 침울해 하는것 같더니 이내 밝은 표정을 찾았다.
당사자인 미희는 어찌할바를 몰라했다.
선생님은 얼마전 병원에 입원해서 자리가 비어있는 미희의 옆자리에
백산을 지정해 주고 밖으로 나갔다.
백산이 미희가 잇는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순간.
도수는 흠칫 하고 놀랬다.
백산이 자신의 옆을 스쳐지나갈때..
어제의 그 냄새가 났다.
'이건...그놈이다...저놈이 왜 내집에 잇었던거지?'
도수는 백산을 한번 더 쳐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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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쉬는 시간을 이용해 백산은 친구들에게 자신을 알렸고
친구들은 그를 재미있고 밝은 아이..로 생각했다.
백산은 점심시간에 미희에게 말했다.
"우리 짝이지?"
"어..."
"나 아마존 서바이벌 활인권 있는데..오늘기념으로 쏠게 같이 갈까?"
"별로 생각없어..."
"미희너..기운이 없어 보이는게..않좋은 일이라도 잇니?"
"아니..그냥..귀챦아.."
"그럴 때일수록 기분 전환 해야지..같이 가자..내가 화끈하게 풀어줄께.."
미희는 잠시 생각하다가 그러자고 답했다.
백산은 미희의 승락이 떨어지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친구들을 돌아보며..아마존의 활인권을 보여주며 말했다.
"야..미희하고 나하고 서바이벌 하러 갈껀데 같이 갈사람?"
--그렇게 비산데 어떻게 가니?
--맞아..정말 비싼데..백산이가 쏠거야?
--오호~ 아마존은 가보고 싶었는데..품파이 해서 갈까?
"나 활인권 있어..80%활인권.."
--와..아마존 활인권이래..
--그 구하기 힘든 활인권을 어떻게 구했지?
--어..정말이다..그것도 80% 활인권인데..
--야..나도가자...
--나도..나도...
--여자는 안돼니?
"야..너무 많이는 못가고..제비 뽑기로 가자뭐.."
갑자기 많은 아이들이 몰려 들었다.
미희는 후회했다.
'괜히 간다고 했어..가지말걸...'
수혼은 미희가 간다는 말에 한번 가보고 싶었다.
꼭 미희를 떠나서도 아마존은 말만 들었지 가본적이 없었다.
그런 수혼의 표정을 읽었는지
도수가 백산이 잇는쪽으로 가서 제비 뽑기에 참여를 했다.
도수역시..잘됐다고 생각했다.
아마존에서 백산이란 놈에 대해 연구해 봐야겠다고 생각햇다.
결국.
도수와 수혼 /미희와 백산/그리고 몇의 아이들이 아마존에 가기로 합의됏다.
---다음편/8부-서바이벌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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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요~~~~~~`좋은 날들 돼시구요..
화자님... 수고를 덜어드리려고 신경써서 썻는데
교정할 부분이 또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비가 많이 왔어요.
날이새면 공기가 맑아져 잇겟죠.
맑고 시원한 하루돼셔요..
dirrty 님...백산의 성격은 제가 좀 알아요.
헌데 도수는..저역시 좀더 두고 봐야 할듯...
ㅎㅎ 좋은 하루 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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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죄송해요 일부러 저때문에 신경도 쓰시고...
그냥... 전... 뭐랄까 맞춤법을 체크한다기 보다는
글을 읽다가 그부분에 오해가 생기면 내용이 이상해질거 같은
부분에서 지적을 하는 편이거든요^^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눈 부릅뜨고 맞춤법만 보는
그런 애는 아니니까요^^
새로운 내용이 등장하는군요... 도수의 남다른 능력...
종족... 이라는 단어와 참스...라는 새로운 인물(?)의 이름...
흥미진진 그자체~ 화이팅이에요^^
그냥... 전... 뭐랄까 맞춤법을 체크한다기 보다는
글을 읽다가 그부분에 오해가 생기면 내용이 이상해질거 같은
부분에서 지적을 하는 편이거든요^^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눈 부릅뜨고 맞춤법만 보는
그런 애는 아니니까요^^
새로운 내용이 등장하는군요... 도수의 남다른 능력...
종족... 이라는 단어와 참스...라는 새로운 인물(?)의 이름...
흥미진진 그자체~ 화이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