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 SCHOOL - 1화 첫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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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써봅니다. 제가봐도 재미없지만. 그래도 읽어 주세요 ㅜ.ㅜ
1화라 재미를 따지기는 뭐하지만 ^9^..
1화 첫 등교!
"철민아 다녀와라"
" 네 엄마~!"
난 철민이다. 뭐하는 얘냐고? 음 이제 막 중학교 졸업해서 고등학교에 입학한
새내기 고딩이다. 뭐 할줄아는건 별로 없지만 공부는 조금 해서 그나마 우리지역
명문 고등학교 지반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됬다.
그래서 엄마가 나보고 다녀와라라고 말을 하게 된것이다.뭐 다녀오라니 다녀와야지..
음 평소에 다니던 중학교로 가는 버스가 아닌 고등학교로 가는 버스를 찾느라 애좀 먹었다. 타고보니 아침에 제일 미어 터지는 버스번호라 일년이 난감하기도 했지만
뭐 이정도야 감수해야하지 하고서 바깥 구경이나 하며 학교에 도착했다.
학교 주변은 한마디로 말해서 활발 그자체였다. 버스에 내리자마자 달려가는 선배로 보이는 형들이 뛰어가며 장난치는게 보였고 근처 문방구에서는 초등학교애날 할법한 조그마한 오락기들도 비취되어 있었다. 난 적당히 둘러본후 학교로 들어 갔다.
학교는 5층건물로 엄청 컷다. 운동장역시 올림픽을 할만큼 엄청 컷고 여러가지 운동기구들이 가지런이 배열되어 있었다. 주변에는 싱그러운 다양한 봄의 나무들이 사락 흔들거리며 조그마한 나무 벤치에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엄청나게 커보이는 유리문뒤로 나는 걸어갔고 3층으로 올라가 지난번 학급소집일날 찾아갔던 내반 1학년 4반을 들어갈수 있었다. 아직은 애들이 없었다. 몇명은 아는 친구들이 같은 반이 됬는지 즐거워하며 떠들었고 몇명은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난 창문쪽의 책상에 앉았고 가방을 옆에 걸어 놓았다.아는 애들이 없었기에 심심했다. 처음이라서 공부를 할수도 없는 분위기라 자주 애용하는 시디피에서 홀리 발란스의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를 들으며 기분을 업시키고 있었다. 시간이 10분쯤 지날때부터 여러명의 아이들이 들어왔다. 다들 새로운 학교에 새로운 반이라 그런지 어색해 했다. 그중에 몇명은 오바 하며 튀는데 전념했고 몇명은 수줍어하며 교실의 구석에 앉아서 긴장된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자리가 채워지다가 드디어 내옆자리에 한얘가 앉았다. 힐끔 봤는데 요즘 유행한다던 얼짱 외모 뺨치는 세련된
귀공자 스타일의 미남 학생이 앉아 줬다. 아싸...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처음부터 운이 좋네.
"저기.."
그애가 나한테 뭔가 말을 걸었다. 이거 너무 빠른데..
"으 응??"
"아 그냥 으음.."
뭔가 싱거운 첫대화였다 이런.뭐 그래도 내옆에 앉는건 확실하니까 뭐.
곧이어 우리 담임선생님이라고 칭해지는 김갑석이라는 사내가 들어왔다.
그사내가 말했다.
"자리에 모두 앉아요. 거기 착해보이는 학생 어서 앉아요.음 다온거 같네요"
한자리가 비긴했지만 파악은 하지 못한듯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앞으로 1년간 여러분의 담임을 맡게된 김갑석입니다.
전 수학과목을 가르키게 되었구요 여러분과도 주중에 수업에서 만나게 될꺼에요
어디 한번 얼굴좀 익히게 출석부를 부르겠어요."
담임은 천천히 출석부를 들고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1번부터 이름을 불러 나갔고 11번 김지하 를 부를때 내옆에 있던 애가 대답한것으로 보아 내 첫 짝궁의 이름은 김지하인것 같았다. 곧이어 여러명의 이름이 지나간후 내이름 조철민이름을 지나 마지막 번호 황인석을 마지막으로 좀 지루했던 이름부르기는 다끝났다.
"음 여러분 모두 잘생기고 착해보이고 공부잘할것 같은데 맞아요?"
학생들은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며 네와 비슷한 종류의 긍정의 표시를 해댔다.
나역시 크게는 말하진 않았지만 속삭이듯이 네 맞아요 라고 말을했다.
"자신감이 대단한걸 보니 음 이번 일년은 정말 활기찬 반이 될것 같네요
음 우리 학교는 그래도 나름대로 명문학교라는것 알고 있지요. 그이유가 뭔지 알아요?"
아이들은 모른듯한 반응으로 그의 말을 살짝 호의적으로 무시했다
"모를꺼에요. 우리학교가 명문이라는 이유는 우리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의 학생을 많이 배출한다는점보다 우리학교는 선생님과 학생간의 관계가 열려있기때문에라는 이유에요. 다른 학교는 대체적으로 선생님의 태도가 경직적이라 여러분의 느낌과 의사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그학교는 대부분 선생님과 제자 간의 친밀감은 제로에 가깝죠. 우리학교는 정말 친근해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선생님에대한 편견이 다 사라지지 않을까 하네요."
뭐 그다음부터는 대충 학교에대한 소개 선생님에대한 소개등 지루한 이야기가 흘렀다 중간에 학교에대한 질문 있냐는데한 질문에 재미있던일이 있었는데 다시생각하니 좀 시시해서 말하기는 좀 그렇다.
대충 소개말이 끝났다.
" 우리모두 일년간을 소중히 보냅시다 알았죠!."
와 함께 담임시간은 끝나고 3교시 맛보기 수업이 시작됬다.
1교시는 심심하게 흘러 갔다 영어 시간이었는데 영어선생님이라는 사람이 발음이
매우 이상해서 영어 수업에대한 신뢰를 무너트렸다.
2교시가 재미 있었다. 2교시에는 미술 시간이었는데 김리라 라고 이름이 여자 같지만 엄청나게 험학하게 생긴 남자 선생님이었다. 뭔말만 하면 욕을 해대는데 정말 이 학교와는 너무 이미지가 동떨어져서 재미 있었다.
수행평가는 로또고. 시험지에는 우리 학교 교훈이나 우리나라 태극기등의 일반적인 상식문제 퀴즈를 풀듯이 풀면 된다는데에 놀랬다.
3교시는 선생님이 안들어왔다. 10분동안 적막이 흐르다가 몇몇 아이들이 이야기를 시작했다.난 옆아이가 말을 걸기전까지는 내성적이라는 성격의 무기로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역시나 10분이 흐른뒤에 옆에 있는 얘가 말을 걸어왔다.
"난. 김지하라고 해 잘 부탁한다."
처음부터 잘 부탁한다니 내가 맘에 든다는 표신가 음흉해진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얼굴 근육에 긴장을 주고 나도 말했다 착해보이도록.
"아 안녕.. 난 조철민이야.. 나도 잘부탁해."
"그래.. "
윽 그 대화로 3분간 대화가 단절됬다. 뭔가 더욱 말을 걸어주길 기대 했는데..
내가 말을 걸어야 하나?
"으음 지하야 넌. 어디 중학교 다녔어?"
"응.난 김실중학교. "
앗 김실중학교는 좀 멀리 있는 부자만 다니는 명문 중학교 인데 이런 학교에는 왜 왔을까.
"난 시남중학교 나왔는데 좀 멀리 다녔네"
"응 부모님이 다니라고 해서말이야 좀 짜증났지만 뭐 참았지 그래서 이번 고등학교 올때는 집에서 가까운 이곳으로 오게 됬어."
아하 집이 가까운 모양이네
"아 그래. 음 집이 가까운가봐?"
"응 좀 조금만 걸어가면 우리집이야 음 나밖에는 없지만"
"뭐 뭐야~. 혼자 산단말야 ..혹시 부모님이.."
"..음 뭘생각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원룸하나 빌려서 살고 있어 그냥집은 좀 멀어서"
"우와 원룸에서 혼자 산단말야 정말 좋겠다."
"그렇게 좋은건 많진 않은데 나쁜점도 많진 않으니까 뭐 좋아"
"야. 나도 원룸에서 살아보고 싶다 "
"뭐 나중에 기회되면 우리집에 와도 되"
"그래 크크 고마워."
"음 넌 부모님이랑 같이 살겠네."
"응 그렇지 근데 간섭이 심해서 좀 짜증나"
"그래도 나보다는 나을것 같은데"
"어떤점이?"
"난 부모님 얼굴 본적이 2년은 되는것 같아."
"왜? 2년이나 못봣어?"
"부모님이 2년전부터 해외 여행같은걸 다니거든 그래서 지금 내가 원룸생활을 할수 있는거야"
"아.. 너희 부모님은 대단하시다."
"나한테는 좀 나쁘지 뭐."
뭐 대충 이렇게 대화를 끝내야 했다 3교시가 끝나는 종소리를 들은후에 나는 가방을 챙기고 갈준비를 했다. 옆에 있던 지하가 내가 맘에 들었는지
"철민아 같이 가자."
하고 적극 구애를 펼쳐 왓다 처음부터 팅기기는 싫어서 흔쾌히 승락했다
교문까지 가면서 여러가지 신상정보에대한 질문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층 더 가까워진듯한 느낌에 기분 좋았다.
버스 정류장에서 이별의 손 흔듬을 끝으로 새학교 첫날의 학교 생활은 만족스럽게 지나갔다.
1화라 재미를 따지기는 뭐하지만 ^9^..
1화 첫 등교!
"철민아 다녀와라"
" 네 엄마~!"
난 철민이다. 뭐하는 얘냐고? 음 이제 막 중학교 졸업해서 고등학교에 입학한
새내기 고딩이다. 뭐 할줄아는건 별로 없지만 공부는 조금 해서 그나마 우리지역
명문 고등학교 지반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됬다.
그래서 엄마가 나보고 다녀와라라고 말을 하게 된것이다.뭐 다녀오라니 다녀와야지..
음 평소에 다니던 중학교로 가는 버스가 아닌 고등학교로 가는 버스를 찾느라 애좀 먹었다. 타고보니 아침에 제일 미어 터지는 버스번호라 일년이 난감하기도 했지만
뭐 이정도야 감수해야하지 하고서 바깥 구경이나 하며 학교에 도착했다.
학교 주변은 한마디로 말해서 활발 그자체였다. 버스에 내리자마자 달려가는 선배로 보이는 형들이 뛰어가며 장난치는게 보였고 근처 문방구에서는 초등학교애날 할법한 조그마한 오락기들도 비취되어 있었다. 난 적당히 둘러본후 학교로 들어 갔다.
학교는 5층건물로 엄청 컷다. 운동장역시 올림픽을 할만큼 엄청 컷고 여러가지 운동기구들이 가지런이 배열되어 있었다. 주변에는 싱그러운 다양한 봄의 나무들이 사락 흔들거리며 조그마한 나무 벤치에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엄청나게 커보이는 유리문뒤로 나는 걸어갔고 3층으로 올라가 지난번 학급소집일날 찾아갔던 내반 1학년 4반을 들어갈수 있었다. 아직은 애들이 없었다. 몇명은 아는 친구들이 같은 반이 됬는지 즐거워하며 떠들었고 몇명은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난 창문쪽의 책상에 앉았고 가방을 옆에 걸어 놓았다.아는 애들이 없었기에 심심했다. 처음이라서 공부를 할수도 없는 분위기라 자주 애용하는 시디피에서 홀리 발란스의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를 들으며 기분을 업시키고 있었다. 시간이 10분쯤 지날때부터 여러명의 아이들이 들어왔다. 다들 새로운 학교에 새로운 반이라 그런지 어색해 했다. 그중에 몇명은 오바 하며 튀는데 전념했고 몇명은 수줍어하며 교실의 구석에 앉아서 긴장된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자리가 채워지다가 드디어 내옆자리에 한얘가 앉았다. 힐끔 봤는데 요즘 유행한다던 얼짱 외모 뺨치는 세련된
귀공자 스타일의 미남 학생이 앉아 줬다. 아싸...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처음부터 운이 좋네.
"저기.."
그애가 나한테 뭔가 말을 걸었다. 이거 너무 빠른데..
"으 응??"
"아 그냥 으음.."
뭔가 싱거운 첫대화였다 이런.뭐 그래도 내옆에 앉는건 확실하니까 뭐.
곧이어 우리 담임선생님이라고 칭해지는 김갑석이라는 사내가 들어왔다.
그사내가 말했다.
"자리에 모두 앉아요. 거기 착해보이는 학생 어서 앉아요.음 다온거 같네요"
한자리가 비긴했지만 파악은 하지 못한듯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앞으로 1년간 여러분의 담임을 맡게된 김갑석입니다.
전 수학과목을 가르키게 되었구요 여러분과도 주중에 수업에서 만나게 될꺼에요
어디 한번 얼굴좀 익히게 출석부를 부르겠어요."
담임은 천천히 출석부를 들고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1번부터 이름을 불러 나갔고 11번 김지하 를 부를때 내옆에 있던 애가 대답한것으로 보아 내 첫 짝궁의 이름은 김지하인것 같았다. 곧이어 여러명의 이름이 지나간후 내이름 조철민이름을 지나 마지막 번호 황인석을 마지막으로 좀 지루했던 이름부르기는 다끝났다.
"음 여러분 모두 잘생기고 착해보이고 공부잘할것 같은데 맞아요?"
학생들은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며 네와 비슷한 종류의 긍정의 표시를 해댔다.
나역시 크게는 말하진 않았지만 속삭이듯이 네 맞아요 라고 말을했다.
"자신감이 대단한걸 보니 음 이번 일년은 정말 활기찬 반이 될것 같네요
음 우리 학교는 그래도 나름대로 명문학교라는것 알고 있지요. 그이유가 뭔지 알아요?"
아이들은 모른듯한 반응으로 그의 말을 살짝 호의적으로 무시했다
"모를꺼에요. 우리학교가 명문이라는 이유는 우리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의 학생을 많이 배출한다는점보다 우리학교는 선생님과 학생간의 관계가 열려있기때문에라는 이유에요. 다른 학교는 대체적으로 선생님의 태도가 경직적이라 여러분의 느낌과 의사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그학교는 대부분 선생님과 제자 간의 친밀감은 제로에 가깝죠. 우리학교는 정말 친근해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선생님에대한 편견이 다 사라지지 않을까 하네요."
뭐 그다음부터는 대충 학교에대한 소개 선생님에대한 소개등 지루한 이야기가 흘렀다 중간에 학교에대한 질문 있냐는데한 질문에 재미있던일이 있었는데 다시생각하니 좀 시시해서 말하기는 좀 그렇다.
대충 소개말이 끝났다.
" 우리모두 일년간을 소중히 보냅시다 알았죠!."
와 함께 담임시간은 끝나고 3교시 맛보기 수업이 시작됬다.
1교시는 심심하게 흘러 갔다 영어 시간이었는데 영어선생님이라는 사람이 발음이
매우 이상해서 영어 수업에대한 신뢰를 무너트렸다.
2교시가 재미 있었다. 2교시에는 미술 시간이었는데 김리라 라고 이름이 여자 같지만 엄청나게 험학하게 생긴 남자 선생님이었다. 뭔말만 하면 욕을 해대는데 정말 이 학교와는 너무 이미지가 동떨어져서 재미 있었다.
수행평가는 로또고. 시험지에는 우리 학교 교훈이나 우리나라 태극기등의 일반적인 상식문제 퀴즈를 풀듯이 풀면 된다는데에 놀랬다.
3교시는 선생님이 안들어왔다. 10분동안 적막이 흐르다가 몇몇 아이들이 이야기를 시작했다.난 옆아이가 말을 걸기전까지는 내성적이라는 성격의 무기로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역시나 10분이 흐른뒤에 옆에 있는 얘가 말을 걸어왔다.
"난. 김지하라고 해 잘 부탁한다."
처음부터 잘 부탁한다니 내가 맘에 든다는 표신가 음흉해진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얼굴 근육에 긴장을 주고 나도 말했다 착해보이도록.
"아 안녕.. 난 조철민이야.. 나도 잘부탁해."
"그래.. "
윽 그 대화로 3분간 대화가 단절됬다. 뭔가 더욱 말을 걸어주길 기대 했는데..
내가 말을 걸어야 하나?
"으음 지하야 넌. 어디 중학교 다녔어?"
"응.난 김실중학교. "
앗 김실중학교는 좀 멀리 있는 부자만 다니는 명문 중학교 인데 이런 학교에는 왜 왔을까.
"난 시남중학교 나왔는데 좀 멀리 다녔네"
"응 부모님이 다니라고 해서말이야 좀 짜증났지만 뭐 참았지 그래서 이번 고등학교 올때는 집에서 가까운 이곳으로 오게 됬어."
아하 집이 가까운 모양이네
"아 그래. 음 집이 가까운가봐?"
"응 좀 조금만 걸어가면 우리집이야 음 나밖에는 없지만"
"뭐 뭐야~. 혼자 산단말야 ..혹시 부모님이.."
"..음 뭘생각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원룸하나 빌려서 살고 있어 그냥집은 좀 멀어서"
"우와 원룸에서 혼자 산단말야 정말 좋겠다."
"그렇게 좋은건 많진 않은데 나쁜점도 많진 않으니까 뭐 좋아"
"야. 나도 원룸에서 살아보고 싶다 "
"뭐 나중에 기회되면 우리집에 와도 되"
"그래 크크 고마워."
"음 넌 부모님이랑 같이 살겠네."
"응 그렇지 근데 간섭이 심해서 좀 짜증나"
"그래도 나보다는 나을것 같은데"
"어떤점이?"
"난 부모님 얼굴 본적이 2년은 되는것 같아."
"왜? 2년이나 못봣어?"
"부모님이 2년전부터 해외 여행같은걸 다니거든 그래서 지금 내가 원룸생활을 할수 있는거야"
"아.. 너희 부모님은 대단하시다."
"나한테는 좀 나쁘지 뭐."
뭐 대충 이렇게 대화를 끝내야 했다 3교시가 끝나는 종소리를 들은후에 나는 가방을 챙기고 갈준비를 했다. 옆에 있던 지하가 내가 맘에 들었는지
"철민아 같이 가자."
하고 적극 구애를 펼쳐 왓다 처음부터 팅기기는 싫어서 흔쾌히 승락했다
교문까지 가면서 여러가지 신상정보에대한 질문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층 더 가까워진듯한 느낌에 기분 좋았다.
버스 정류장에서 이별의 손 흔듬을 끝으로 새학교 첫날의 학교 생활은 만족스럽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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