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알수없는이유 5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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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케 걱정으로 사랑이라는 놈이 나에게 다가오고있었다

어쩜 그때는 그게 사랑인줄 몰랐을지도 모르갰다

 

그렇게 병원일을본 그사람은 나에게 물었다

 

"뭐하고 싶노!"

"음...! 뭐할까?

"니 달성공원가봤나!"

"아니!"

"그래 그럼 거 가자 내가 답답하면 가끔가는곳이다 니 처음보고 너를 내마음에넣던날도

같었다"

 

그렇게 우린 달성고원이라는 곳으로 같다

 

이 아픈 사랑중에서 "달성공원"은 아주 중요한곳이다

 

그곳에 도착해 산책을하던중에 어딘선가 고소한냄새가 나 난 그사람을 졸라 그곳으로갔다

파전집이였다

"자기야!"

"왜"

"나 저거먹고싶어"

"니 배고프나 "

"그건 아닌데 그냥..!"

"야 밥을먹어야지 저런거먹어가 되나..!"

"니 서울보네도 걱정이다 매일 밥은않먹고 주점부리(군것질)만 하제 큰일이다 이큰애기를

어쩜 좋노..."

그럭케 그사람은 훈게아닌 걱정속에 사랑이 묻어나오고있었다

난 그것만으로도 배가불러있었다

잠시뒤 양손애 하나가득 음식을 들고나타났다

"니 서방 오늘 술좀 먹어도 되나..!"

"왜 갑자기 술을......."

이저버리고 아니 생각하고싶지않던사실이있었다

몇시간 지나지도않았는데 난 그 사람의 수심가득한 얼굴을 이저버리고있었다

"음....! 얼만큼 먹을건데?"

"쪼매만 먹으께...!"

"근데 나 못생겼다고 주정하면 어떡케..."

"누가 내마누라보고 못생겼다고 카는데..!!! 꽉 줙인다 해라 ㅎㅎㅎ..."

"알았어먹어 대심 쪼금만먹어....."

"그래 그카자..."

그렇게 조금은 닥살스런 광경으로 대구의 두번째 밤은 가고있었다

조용히 가길바랬던 그와의 두번째 밤에서부터 어쩜 난 많이 아팠는지도 모르갰다

남자가 우는것을 본다는것 그것만큼 죽고싶다는 생각이들게하는 일은없을것이다

그사람과의 사랑이 다하는 동안 보고 싶지 않았던 광경 이였다

"내 이러는거 싫제.."

그는 흐르는 눈물을감추면서 창피했던지 멋적다는듣이 말했다

"왜 내가 싫어하는것같아? 괜찬아 근데 내마음이 좀 아프다..!"

"그래 그럼 고마해야지 울 마누라 맘이 아프다는데 근데 니 오늘이일 비밀이다

알았제 그래도 명색이 건달인데 눈물이 뭐꼬...."

값자기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세우더니 나보고타라고했다

난 많이 무서웠지만 그사람과라면 어디든 무슨일이든 상관없었다

그때는 그랬다......!!!

내가 심심해할까봐 동네후배오토바이를빌렸다고했지만 난 않다

그의 맘이 많이답답하고 또 그가 많이 힘들다는것을....

거북이 처럼 그의 등뒤에꼭 붇어 있으려니그가말했다

"언제까지 내뒤에 이리 꼭 붇어있어라 어데도가지말구 늘 내손이 닫는곳에 알았제..!"

그랬다 그는 무수히 많은 말로 자기가 날 얼마나 사랑하고있는지를확인 시켜 줄려했다

그때는 그모든것이 그저 행복하기만했다

무작정..............

 

다들 저의 사랑이야기가 많이 시들하신가봐요

그래도 끝까지 많은 성원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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