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 -2

작성자 정보

  •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그 사람은  진혁에게 말문을 열었다
" 나가자 .  너 밥 먹어야지  같이  밥이나 먹자 "
" 좋아요"
두 사람은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가까운  식당으로 갔다.
된장 찌게와  쌈밥 정식을 그리고  소주 한병도 시켰다. 
진혁은  순간  그 사람에 얼굴을 보면서  말을 건넨다.

대낮부터 왠소주에요??
괸찮아 
그래도.......
진혁은  약간에 걱정스런  표정으로 그 사람에 술잔에  술을 부어주자 
그 살람이 술병을 들었다 
진혁은  그 사람을  보면서
 
난 술 못 마시는데 ....
야!  못마셔도 한잔을  그냥 받아라  손 무안하게  짜식 메너가 없어
솔직히  진혁은  집안  대대로 술을 못마시는 집안이다. 
그래도  진혁이 집에서는  진혁이가 술을  제일  잘 마신다 
소주 두잔에  맥주 한병정도가  주량인데도 말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자 그사람도  이해를 하면서 더이상은 진혁에게  술을 권하지 않고 마시고  싶으면  마시고 마시기 싫으면 마시지 말라고  말을 한다
그래도  진혁은  술을 가끔  부딪혀 주기도 하고  조금씩 홀짝 거리기도 하면서
조금은  행복해  한다.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말이다.
 그 두 사람은 밥을 먹고 서로 말없이  거리를  걷고 있었다.
아직은  봄이 아니라서인지 바람이 귀볼과  코끝을  얼얼하게 만들고 잇다 .
  한참  말없이  걷다가  진혁이  먼저 말을 건네다 

춥네요^^
그러게
어디로 갈거에요^^
집으로 가야지
집이 어딘데^^?
올림픽 공원 근처^^
난  길동인데....
그래  그럼  같이 가면 돼겠다..
그런데 저 아는 형님이  오늘  일본 들어가서  거기 배웅가야 하는데..
그래  그럼 그렇게 해라
어느  버스 정류장 앞에서 서로 담배를  물면서 어색한 분위를 달래 보려한다 
뭔가  아쉬원 하는 두 사람에 표정을  깨며 그사람이 말을 건넨다.
 
나 이틀동안 휴가인데  너 시간 되면  나랑 놀아 줄래?
그래요 나도  뭐  일요일날  출근하니깐  오늘은  놀아 줄수 있을꺼에요 하지만 
지금은  안되고....
그래 배웅하고 이따 저녁때  만나자
그래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연락처을 주지 않자 진혁이  살며시 웃으면서

에구  저녘때 만나자면서 연락처도 안 가르쳐 줘요^
안 물어보니깐 안 가르쳐 주지.
나 원참  노인네  물어봐야 가르쳐 주나 알아서 가르쳐 주면 돼지..
야 적어  ***  ****  ****  됐지?
네 그래요  그럼  저녘에 전화 하죠^^
그래라 
진혁은 버스에타서도 계속 그사람에 모습이 시야에  사라질때까지  손을 흔들고 있엇다..
진혁은  얼굴은  해복해하는 엷은 미소가  가득하면서 키득거리며 혼자  웃고 있었다.
버스도 진혁에 마음을 알았는데 신이 나서 마구  달리는듯했다.




뭔지 모르겠다  아무튼  끝까지 써봐야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